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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올해 9급공채부터 강원권 지역구분 모집한다

국세청, 올해 9급공채부터 강원권 지역구분 모집한다

21명 모집…올해 1월1일 포함 3개월 연속 강원도 주민등록 둬야 응시 가능 춘천·홍천·원주·영월·삼척·강릉·속초 등 7개 세무서에서 5년간 근무 조건 공직 임용 이후 초임지로 강원 지역 세무서에서 최소 5년 이상 근무하게 될 9급 공채 세무직 21명이 별도로 선발된다. 이들 9급 세무직 공채직은 춘천, 홍천, 원주, 영월, 삼척, 강릉, 속초세무서 등 강원권 7개 세무서에만 배치되며, 첫 임용 이후 5년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제한된다. 국세청은 강원 지역 세무서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국가공무원 9급 세무직 공개경쟁채용시험부터 ‘강원권 지역 구분 모집’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국세청 9급 공채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천209명이며, 이 가운데 전국단위 선발 예정 인원은 1천188명, 지역(강원권)단위 모집은 21명이다. 국세청이 강원 지역에 한정해 9급 공채 인력을 모집한 배경으로는 강원권 세무서의 지리적인 특징 탓으로, 넓은 관할 구역과 수도권과의 정주 여건 차이 등으로 인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온 것과 무관치 않다. 이같은 어려움으로 인해 강원 지역 외 연고자가 다수 배치됨에 따라, 단기 근무 후 연고지로 복귀하는 사례가 반복되는 상황으로, 강원권 세무서의 업무 연속성이 저해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세정 서비스 제공에도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국세청은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사혁신처와 오랜 기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강원도에 연고가 있는 ‘지역 맞춤형 인재’를 별도 선발하기로 했으며, 올해 9급 공채 시험부터 21명을 선발한다. 국세청 지역 맞춤형 인재 응시자격은 2026년 1월1일을 포함해 3개월 연속 강원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 하며, 원서는 2월2일부터 6일까지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gongmuwon.gosi.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국세청의 강원권 지역구분 모집 시행에 따라 강원권 세무서의 신규 인력 충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수험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강원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유능한 지역 인재의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강원도에 연고가 있는 수험생들에게는 생활 근거지 인근에서 안정적으로 공직생활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지역 특성과 현지 실정에 밝은 우수인력이 장기 근무함에 따라 더욱 전문적이고 연속성 있는 세무 행정 서비스 또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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