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위 앞에서 공인회계사 선발인원 정상화 촉구 집회 작년까지 수습처 정하지 못한 미지정 회계사 645명 달해 황병찬 회장 "저가수임 경쟁 심해져…감사품질로 이어져" 청년공인회계사 600여명이 7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앞에서 공인회계사 선발인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청년공인회계사회(회장·황병찬) 주최로 열린 이번 집회에서 청년회계사들은 ‘회계사 선발인원 정상화’, ‘자본시장에 필요한 만큼만 선발하라’, ‘감사품질이 무너진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올해 공인회계사 합격자 1천150명을 발표했다.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인원은 2022년 1천237명에서 2023년 1천100명으로 줄어다가 2024년 1천250명으로 다시 늘었으며, 지난해 1천200명, 올해 1천150명으로 다시 감소했다. 황병찬 청년공인회계사회장은 “청년회계사들이 요구하는 것은 감축 자체가 아니다. 자본시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만큼만 선발해 달라는 것”이라며 “몇 년을 공부해 국가전문자격을 취득하게 해놓고 정작 회계와 관계없는 일을 하게 만든다면 개인에게도 사회적으로도 큰 비용 낭비”라고 말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작년까지 수습처를
BSI, 3분기 113·4분기 113 경제전문가 공인회계사들은 올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경기 확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7일 KICPA 회계정책연구원(이사장·최운열)이 발표한 ‘올해 3·4분기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에 따르면, 3분기 BSI는 113을 기록했으며 4분기 역시 113으로 전망됐다. ‘CPA BSI’는 현직 공인회계사들이 본 경기실사지수로,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0~21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인회계사 207명(응답률 27%)이 전반적인 경기와 산업별 경기에 대해 응답했다. 공인회계사들은 연말 글로벌 IT 수요 기대감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4분기에도 경기 확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함께 환율 변동성 및 글로벌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도 있어 지나친 과열보다는 신중한 낙관론이 힘을 받고 있다. 산업별로는 전자(149), 조선(132), 정보통신(127)의 BSI가 높게 조사 됐으며, 건설(91)과 석유화학(91)을
박소영 세무사, 과천도시공사 임직원에 자산관리 특강 월급 4통장·기업투자방법 공개…생애 단계별 절세 다뤄 박소영 고려세무법인 대표세무사는 지난 1~2일 과천도시공사 초청으로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관리특강을 가졌다. 박 세무사는 이틀간 2시간씩 두 차례에 걸쳐 '절세는 목표가 아니라 시작이다'를 주제로 '세금을 아끼는 법'과 '그 돈을 불리는 법'을 하나의 흐름으로 풀어내며 절세가 자산관리의 끝이 아닌 출발점을 강조했다.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강의는 '벌고, 지키고, 키우고, 이어가는 자산관리 전략'을 부제로, 재테크와 절세를 균형 있게 다룬 구성이 특징이다. 강의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연말정산으로 환급받은 돈, 어디에 쓰셨나요?" 박 세무사는 소득을 노후자금·자녀자금·주택자금·생활비 네 개의 통장으로 나누는 '월급 4통장' 배분법을 제시했다. 특히 "집은 자산의 전부가 아니라, 여러 자산 중 하나입니다"라고 화두를 던지며 주택 중심의 자산 관념을 재정립하도록 했다. 투자 파트에서는 박 세무사가 직접 실천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그가 선택한 길은 미국 우량기업 장기투자다. "주식이 아니라, 기업의 지분을 삽니
‘세금 내는 나무’로 알려진 천연기념물 ‘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의 토지등기 100주년을 기념하는 연구사업이 국가유산청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예천군은 예천박물관의 ‘한국의 인격수(人格樹) 가치 증진 연구사업’이 2027년도 국가유산청 국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석송령은 1927년 8월 10일 마을 주민 이수목 씨가 자신의 토지 5천588㎡를 석송령 명의로 상속 등기하면서 국내 최초로 재산을 보유한 ‘부자 나무’로 알려졌다. 이후 토지에서 발생하는 재산을 바탕으로 세금을 납부해 ‘세금 내는 나무’라는 이름도 얻었다. 마을 주민들은 ‘석송계’를 조직해 석송령과 토지를 관리해 왔으며, 1985년에는 ‘석송장학회’를 설립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공동체 나눔도 이어오고 있다. 예천박물관은 등기 100주년인 2027년 전국 천연기념물 가운데 사람처럼 인격이 부여된 수목을 조사하고, 자연유산에 깃든 인문·사회문화적 가치를 학술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석송령은 자연유산을 넘어 인간과 자연의 상생과 공동체 나눔을 보여주는 예천의 살아있는 역사”라며 “등기 100주년을 계기로 석송령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겠
박홍배 의원,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회계 관련 공무원 등에 대한 공인회계사 1차시험 면제제도를 폐지하자는 법안이 발의됐다. 박홍배 의원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지난 2일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5급 이상 공무원 또는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으로서 3년 이상 회계감사 등 경력이 있는 자, 대학·전문대학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 회계학을 교수한 경력이 있는 자, 은행 등에서 5년 이상 회계 사무를 담당한 자, 대위 이상 경리병과 장교로 5년 이상 회계감사 등 사무를 담당한 자를 대상으로 1차시험을 면제하고 있다. 이런 시험의 면제제도는 공무원 등의 응시생과 일반 응시생 간 자유경쟁 및 형평성을 저해하고, 제도적 불공정성으로 인한 갈등을 발생시키며, 과도한 특혜를 부여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현행법은 감사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계법인의 사원과 그 배우자가 감사대상 회사의 임직원이거나 과거 1년 이내 임직원이었던 경우 해당 회사를 감사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사원이 해당 회사의 감사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그 배우자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해서 일률적으로 감사를 제한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비판
박풍우 세무사, '상속세·증여세 실무' 내용 검색 사이트 'sangsokai.com' 시범 운영…답변마다 해당 쪽수 안내 상속세·증여세 실무서의 내용을 인공지능(AI)이 찾아 설명해 주는 검색 사이트가 문을 열었다. 박풍우 세무사는 자신의 저서 ‘상속세·증여세 실무(2026 개정 18판, 세연T&A)’를 바탕으로 한 AI 검색 사이트 ‘sangsokai.com’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2천 페이지가 넘는 상속세·증여세 실무서 책자의 내용을 쉽고 빠르게 ‘찾아서 보는 책’으로 바꾼 이번 시도는 조세계에서 박 세무사가 처음이다. 이용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이용자가 궁금한 내용을 입력하면, AI가 책에서 관련 내용을 찾아 짧게 설명하고 근거가 되는 책 쪽수를 함께 알려 준다. 답변의 ‘쪽 보기’를 누르면 해당 쪽의 원문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977쪽’처럼 쪽 번호를 입력하면 그 쪽을 찾아서 정리해 주고, 예규·판례 번호를 입력하면 책의 어느 쪽에 나오는지 알려준다. 이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답변의 근거를 책 한 권으로 한정했다는 점이다. 인터넷 글이나 수년간의 예규·판례가 섞이면 AI가 지금은 맞지 않는 해석을 인용할 수 있고 답의
국세청 직원 10명 중 8명 '객관적 증빙 없는 인맥 과시·감정적 반발' 지목 국세청 현직 설문 기반 '과세관청 소명 전략' 및 '상속·증여세 실무쟁점' 다뤄 세무법인 아성(대표·한준영)과 아성그룹 산하 교육기관 아성ENL(대표·정우승)이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아성타워 지하 1층 아성홀에서 ‘제1회 아성ENL 특강’을 성료했다. 이번 특강은 세무·회계·법률 등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축적해 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아성ENL이 기획한 정례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운 세무법인 아성 회장(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의 축사와 정우승 아성ENL 대표의 개회사로 문을 열고, 현직 세무공무원과 세무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세션이 열렸다. ◆국세청 현직 216명 설문…“원활한 소명 핵심은 세법·판례 근거와 기한 준수” 첫 번째 세션에서는 대전지방국세청 제천세무서 세원관리과에 근무하는 송호근 조사관이 '국세인과 웃으면서 일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함께 근무했던 현직 국세청 직원 및 관리자 216명에게 실시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근무 분야는 세원관리(41.7
4년 연속 1천800만원 기부…제도 홍보부터 지역사회 나눔 실천 앞장 이전호 세무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1일 군위군청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76년 산성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세무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4년 연속 기부에 참여해 총 1천800만원을 기부했다. 매년 초 먼저 기부에 나서며 출향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고향사랑기부 확산의 계기를 만들었다. 기부에 그치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알리는 데에도 힘썼다. 관련 기고를 통해 제도의 의미와 세제 혜택을 알렸으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세무사회의 교류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함께 했다. 세무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린 재능기부와 공익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도 꾸준히 이어왔다. 이전호 세무사는 "현장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헌신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이끌어 주신 이전호 세무사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5일…N-CENTRIC 회원·세무 전문가 등 대상 AI 플랫폼 활용법 시연·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제시 세무법인 센트릭(대표이사·안만식)은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N-CENTRIC 회원 및 세무사·회계사 등 세무 전문가를 대상으로 'CENTRIC TAX AI' 2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차 세미나는 지난 9월7일 열린 1차 론칭 세미나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다. 앞서 진행된 1차 세미나에는 당초 예상 인원을 뛰어넘는 24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추가 세미나 개최에 대한 요청이 지속해서 이어진 바 있다. 이에 세무법인 센트릭은 세무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업무 지원에 초점을 맞춰 2차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번 세미나는 N-CENTRIC 회원 및 세무 전문가를 핵심 대상으로, AI 기술을 통한 세무 업무 혁신과 전문가 간의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1차 세미나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전문가용 AI 통합 플랫폼 'CENTRIC TAX AI' △잠재 리스크를 사전 점검하는 '세무조사 리허설 서비스' △전문가 협업 네트워크 'N-CENTRIC'을 중심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제도 활성화 공로로 서천군 감사패 받아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신용일) 관할 보령지역세무사회(회장·서용덕)는 지난 1일 서천군민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 및 교류 협력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정덕 대전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모태복 대전지방세무사회 홍보이사, 서용덕 보령지역세무사회장, 유성훈 세무사가 참석했다. 서천군에서는 유승광 군수, 유재영 부군수, 백승원 홍보감사담당관, 김홍연 세정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한국세무사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거래처 직원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며 “서천군과 대전지방세무사회 및 보령지역세무사회에서 고향사랑이라는 따뜻한 취지의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덕 대전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은 “한국세무사회가 전국에 있는 지자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식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회 내에서는 서천군과 보
부산시 부산진구청(구청장·김영욱)과 부산진지역세무사회(회장·김대현)는 지난달 29일 부산진구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지방세무사회 김삼현·박성일 부회장, 김연선 상임 총무이사, 김대현 부산진지역세무사회장, 송대규 간사 등이 참석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세무사 여러분께서 제도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고 홍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대현 부산진지역세무사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산진지역세무사회도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진지역세무사회는 이번 협약으로 울산 중구청과 경남 함안군청, 부산지역 서구청·동구청·동래구청·해운대구청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일곱 번째 지자체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
'스마트세무사' 미수관리 기능 고도화 미수금 업체에 결제요청 메시지 발송도 가능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대표이사·송명준)은 플랫폼세무사회의 ‘스마트세무사’를 고도화해 미수 관리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는 세무사사무소에서 매월 발생하는 수임료의 청구와 수납, 미수금 확인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세무사CMS 수납내역 연계·동기화 ▲미수금 간편결제 및 안내 발송 ▲발송·결제내역 관리 ▲미수 현황 화면 개선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우선 CMS 수납 화면이 대폭 개선됐다. 세무사CMS 계정을 등록하면 세무사CMS와 자동 연동돼 플랫폼세무사회의 수납내역과 연계할 수 있으며, CMS 출금내역은 업체별로 묶어 확인할 수 있고 월별 성공 출금액도 조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CMS 회원정보와 플랫폼세무사회에 등록된 수임업체를 연동해 CMS에서 실제 출금된 수임료와 플랫폼에 등록된 업체별 수납내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CMS 출금내역은 출금일, 은행·계좌, 출금 상태, 금액 등 건별 상세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고, 출금 성공 여부에 따른 조회와 월별 출금 현황 확인도 가능하다. 미수관리의 ‘미수현황’ 화면도 전면 개선
EY한영, 매출 7천984억원 달성…4.4% 증가 EY한영은 2025년 회계연도(2025년 7월~2026년 6월) 기준 총 매출 7천984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총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30.1% 증가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한영회계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성장한 4천85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두 배가 넘는 184억원을 기록했다. 분야별로 회계감사 2천359억원, 세무자문 698억원으로 각각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경영자문 매출은 전년 대비 11.0% 증가한 1천802억원을 기록했다. 회계감사 매출은 한영회계법인 전체 매출의 약 48.6%에 이르며 핵심 사업으로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세무부문도 글로벌 조세환경 변화와 기업 규제 대응 수요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EY컨설팅 등은 매출 3천125억원을 올리며 전년 대비 4.1% 성장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EY한영은 지난 회계연도에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체제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회계감사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삼일PwC, 2026회계연도 매출 1조6천272억원…전년보다 4.6% 증가 삼일PwC는 2026회계연도(2025년 7월~2026년 6월)에 매출 1조6천272억원, 영업이익 198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과 PwC컨설팅의 실적을 합한 총 매출은 전년 동기 1조5천554억원보다 4.6% 증가했다. 삼일회계법인은 회계감사, 세무자문, 경영자문 부문에서 총 매출 1조1천635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부문별로는 회계감사 3천702억원, 세무자문 2천914억원, 경영자문 5천1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세무자문과 경영자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5.6%, 12.1%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삼일회계법인은 2026회계연도에 기업들이 직면한 세제 및 규제 환경의 변화, 산업구조 재편, 기업간 거래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리스크 관리 및 디지털 전환 등의 과제에 대응해 전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AI 기술의 확산과 규제 복잡성의 증대에 따라 기업별 상황에 맞는 통합적인 해결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것이 세무 및 경영자문 부문의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PwC컨설팅은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한 4천637억원의
질문 맞춤형 예규·판례 등 답변근거 및 관련자료 제시…할루시네이션 최소화 세무사 직무통합시스템인 플랫폼세무사회에 탑재된 ‘AI세무사’가 답변뿐만 아니라, 답변에 사용한 근거자료와 추가적인 관련자료까지 제시하는 정도로 진화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대표이사·송명준)은 플랫폼세무사회 ‘AI세무사’의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하는 대규모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통상 세무사가 실제 세무자문을 수행할 때 하나의 법령이나 판례만으로 결론을 내리는 경우는 흔치 않다. 관련 법령을 확인한 뒤 유사한 사실관계에 대한 예규나 판례가 있는지 추가로 찾아보고, 각각의 사실관계와 판단 논리를 비교한 뒤 최종적인 의견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AI세무사 고도화는 바로 이런 세무사의 실제 검토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세무사가 AI세무사에게 질문하면 우선 답변과 함께 실제 답변 작성에 활용된 근거자료로 ‘답변근거’가 제시된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관련자료’에서는 해당 질문과 연관성이 있는 예규·판례 등을 추가로 탐색해 보여준다. 따라서 세무사는 AI가 만들어준 하나의 답변만 받아보는 것이 아니라, 질문→AI 답변→답변 근거 확인→관련 예규·판례 등 추가 탐색→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