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 정기총회서 무투표 당선…부회장 후보, 주영진·송재원 세무사 인천지방세무사회 제4대 회장에 최병곤 현 인천지방회 부회장이 무투표 당선된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차기 회장과 부회장 2명을 뽑는 임원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자 등록을 16일 마감한 결과, 회장 후보에 최병곤 현 인천지방회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최병곤 회장 후보는 부회장 후보로 주영진·송재원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최병곤 회장 후보는 고양지역세무사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위원회 자문위원 및 기업진단감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김명진 인천지방회장과 손발을 맞춰 세무사제도 발전과 회원 권익향상을 위해 일해왔다. 주영진 부회장 후보는 현재 연수지역세무사회장, 송재원 부회장 후보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연수이사를 맡고 있다. 인천지방회는 다음달 18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무투표 당선을 확정한다.
◇…16일 국세동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전직 국세공무원(OB)들이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에서도 국세청만큼은 세수조달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하고 있다"며 친정인 국세청을 향해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에 나서 눈길. 전‧현직 국세공무원들의 봉사단체인 국세동우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김덕중 전 국세청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정기총회 이후에는 강민수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열어 세정 현황도 청취. 총회에 참석한 한 국세청 OB는 최근 1심과 2심에서 패소한 론스타 소송을 국세청이 대법원까지 끌고가 기어이 대역전한 얘기를 꺼내며 "'역시 국세청'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며 "이처럼 끝까지 과세의 정당성을 지키기 위해 끈기 있게 대처하는 것이 바로 국세청 직원들의 저력"이라고 평가. 특히 국세동우회원들은 이날 간담회 참석차 방문한 강민수 국세청장과 간부들을 향해 흔들림 없이 국가재정 확보에 매진하고 있는 데 대해 박수갈채로 뜨겁게 격려. 한 OB는 "작년 9월 건설, 제약, 보험중개 분야에 대한 리베이트 세무조사는 시의적절하고 꼭 필요한 조사였다. 업계에서도 콕 집어 조사를 하는 데 대해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했고 조사 이후 개선의 움직임도 보
반도체 호재에 힘입어 충북지역 4월 수출 규모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28억5천900만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한 6억8천만달러로 21억7천9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5.4%의 큰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 들어 수출 누계도 67%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동남아(15억9천700만달러)와 일본(7천800만달러) 등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중국(4억6천만달러), 미국(3억5천400만달러), EU(1억6천400만달러) 등은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수입은 중국(2억9천600만달러), 동남아(9천300만달러), 일본(7천500만달러), 미국(7천만달러) 등은 증가했지만, EU(5천600만달러) 등은 감소했다. 충북지역 수출은 2009년 1월 이후 매월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 발 인 : 2025년 5월17일 □ 빈 소 : 충북 영동병원 장례식장 5호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대학로 106) □ 연락처 : 02-834-3075(한결관세사무소)
한국세무사회가 여‧야 대선 후보에 ‘국민이 원하는 세금 제도’ 정책협약을 제안했다. 지난 9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캠프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에 각각 ‘한국세무사회-대선후보 정책협약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 차기 정부의 세제 및 세정 관련 정책협약을 제안한 것. 세무사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먼저 화답해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세무사회가 정당이나 대선 캠프와 공식 정책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세무사회는 추후 국민의힘이 정책협약에 응하게 되면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주요 정당 대선후보와 정책협약 체결을 추진하면서 ▶납세자 권익 보호 ▶공정한 조세제도 정립 ▶세무사제도 개선 ▶중소기업‧소상공인 세정지원 확대 등을 위해 ‘국민 생활과 기업활동을 살리는 국민이 주인인 세금제도 20대 혁신정책’을 제안했다. 세무사회는 “정책제안과 정책협약 내용은 책상머리 이론이 아니라 국민 생활과 기업활동 현장의 전문가인 세무사들이 현장에서 국민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제시하는 것이다”면서 “이번 정책협약은 일회성 이벤트가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 14일 전주시 덕진구 건지산 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상생 및 환경 보호를 위한 '그린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짐은 녹지 공간에서의 야외활동을 통해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생태계 보전 및 자연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펀드서비스 임직원 20여명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술림, 사단법인 전북생명의숲, 지역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건지산 둘레길을 따라 △잡초 제거 및 풀베기 △어린나무 보호를 위한 지지대 설치 △주변 쓰레기 줍기 및 분리수거 등 도심속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전북생명의숲 주관으로 건지산의 생태 구조, 나무의 종류 및 성장과정, 생물 다양성이 인류에 미치는 영향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덕순 하나펀드서비스 대표는 "지역상생과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전북지역 주민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골든블루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이하 택슐랭)'에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가 공식 전통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천년약속은 '새로운 천년을 대표하는 명주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출시 이후 20년간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는 지난해부터 '택슐랭'으로 이름을 바꾸고 미식관광을 키워드로 한 콘텐츠를 강화했다. 단순히 공연 관람이나 음식을 맛보는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원도심 곳곳을 탐험하며 숨겨진 맛과 매력을 발견하는 신개념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부산 현지 맛집과 추천명소가 담긴 책자인 '택슐랭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골든블루는 이번 행사에 공식 전통주로 선정된 것이 천년약속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가정용 시장의 '천년약속' 점유율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회원간 친목 도모…봉사단체로서의 역할 강화" 강민수 국세청장, 임기 마친 전형수 회장에 감사패 전·현직 국세공무원들의 봉사단체인 (사)국세동우회 제8대 회장에 김덕중 전 국세청장이 추대됐다. 국세동우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루나미엘레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앞서 국세동우회는 지난달 18일 이사회를 개최해 회장 및 감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차기 회장에 김덕중 전 국세청장, 감사에 최영춘 현 감사와 방기천 자원봉사단 수석부단장을 선임했다. 국세동우회는 이런 이사회 의결사항에 대해 이날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김덕중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건춘⋅서영택⋅전형수 등 역대 회장들과 동우회원들이 열정과 헌신으로 쌓아온 국세동우회의 위상에 거듭 감사를 전하며 “국세동우회의 전통과 전임 회장들의 역할을 이어 임원들과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국세동우회는 기본적으로 국세청 퇴직공무원들의 친목단체이며 전문지식 등을 사회에 환원하는 봉사단체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동우회원들의 친목을 더욱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
한국세무사회 제34대 임원선거가 본격화됐다. 올해 임원 선거에서는 회장과 부회장(연대입후보) 2명, 윤리위원장, 감사 2명을 선출한다. 16~23일까지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으며, 입후보자 등록은 오는 26~28일까지다. 앞서 세무사회는 임원선거에 전자투표를 도입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회별 정기총회 당일 총회장에서 현장 전자투표를, 현장 전자투표 1일 전에는 사전 전자투표를 실시한다. 사전 전자투표는 다음달 11일 제주지역회부터 진행되며, 개표는 다음달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이뤄진다. 다음달 5일에는 후보자 합동토론회도 예정돼 있다.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6일 정해욱 세무사가 윤리위원장 후보로 등록했다. 정해욱 세무사는 이날 한국세무사회관 5층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신목근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정 세무사는 하나된 세무사회를 만들겠다며 이번 윤리위원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 정 세무사는 한국세무사고시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연수교육위원·감사·이사·세무연수원 교수,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담당 상무이사·부회장 등 회무경력이 풍부하다. 현재 성북지역세무사회장, 한국청년세무사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매출액 10~30% 상향시 중견기업 18.7%가 중기 회귀 중견기업 진입시 규제 완화 등 성장 촉진형 정책 강화해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 범위 확대 방안은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성장 의지를 잠식함으로써 성장사다리의 원활한 작동을 악화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매출액 범위기준을 최대 1천500억원에서 1천800억원으로 상향하고, 매출 구간을 5개에서 7개 구간으로 늘리면서 44개 중 16개 업종의 매출액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3일 ‘중견기업 범위기준과 직결되는 중소기업 범위기준 검토 및 제언’ 보고서를 통해, “중소에서 대기업에 이르는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중견기업 진입시 규제 완화, 지원 확대 등 부담을 완화하는 '성장 촉진형' 정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인식과 실천을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중견련은 “중소기업 매출액 범위기준 확대는 업종별 중소기업 평균 매출액이 현행 기준의 약 10%에 불과한 현실을 외면한 정책 방향”이라며, “정부의 지원에 기대어 스스로 성장을 회피함으로써 재정의 유
명시된 기준 없이 사례 중심 정성적 판단으로 추가 관세 부과 對美 자동차부품수출업체, 비특혜원산지 기준 주의해야 미국이 지난 3일부터 자동차부품에 대해 25% 추가 관세를 시행 중인 가운데, 원산지 여부에 따라 고관세율이 부과될 수 있기에 對美 자동차부품 수출업체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자체적으로 ‘비특혜원산지 기준’을 적용 중으로, 품목별 관세·상호관세 등의 적용과정에서 명시된 기준이 없고 사례 중심의 정성적 판단에 따르고 있어 우리 기업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제도다. 이에 따르면, 그동안 한·미 FTA 원산지 기준에 따라 ‘한국산’으로 수출하던 물품이라 하더라도, 비특혜원산지 기준으로 ‘제3국산’으로 판정되면 고세율의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16일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협업해 자동차부품에 대한 ‘미국 비특혜원산지 판정 대응 체크포인트’를 제작하고,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을 통해 관련 기업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크포인트는 지난달 30일 공개한 철강제품에 이은 두 번째 사례집으로, 미 행정부가 미국 품목번호(HTS) 4∼10단위 기준 130개의 자동차부품에 대해 25% 추가 관세를 시행함에 따라 대미 수출기업의 원산지 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하이트진로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돌봄의 메시지를 전한다. 하이트진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우려 및 돌봄 공백이 있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하이트진로 가정의 달 맞이 결식 우려 아동 후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약 180명의 아동을 선정, 하이트진로홀딩스와 함께 마련한 총 2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든든하게 한끼를 채워줄 식료품과 밀키트는 물론, 피자 외식상품권 등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구성된 후원 물품은 6월까지 순차적으로 배분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多하다’라는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 아래, 우리 주변 소외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으로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을 위해 이번 결식 우려 및 돌봄 공백 아동 후원을 비롯해 △설·추석 명절 소외 이웃 지원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이동차량 지원 △김장철 소외 이웃 김장 지원 △
구청 11층에 6월2일까지…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구(구청장‧박강수)는 소규모 자영업자 등 모두채움대상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통합신고창구를 11층에 설치하고 신고납부 기간인 6월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하면서 생기는 불편을 덜기 위해 통합해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는 것이다. 통합신고창구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사전에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되나, 종합소득세는 신고해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비대면 전자신고를 원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국세청 앱 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사이트로 연계돼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올해는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 직권으로
내달 19·20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한국회계학회(회장·김갑순)는 내달 19일과 20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AI와 지속가능성 그리고 회계’를 주제로 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4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특별세션 ‘AI와 지속가능성 그리고 회계’는 총 2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제1주제 ‘AI와 회계’는 삼일·삼정·한영·안진회계법인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DX/AX Journey(이승환 삼일회계법인 전무) △소프트웨어감사 툴의 활용 현황(박원일 삼정회계법인 상무) △AI 기반 자금사고 적발과 내부통제 혁신: 데이터가 밝혀내는 위험의 징후(이승영 안진회계법인 전무) △회계법인의 AI 및 데이터분석 등 디지털감사 적용 사례(손동춘 한영회계법인 전무)다. 제2주제 ‘지속가능성과 회계’는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이 발표한다. 이외에도 총 43개 세션에서 약 130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일본회계학회 및 대만회계학회가 참석해 국제교류에 나서며, 회계 관련 6개 학회가 참가하는 통합학술대회도 마련된다.
삼일PwC(대표이사‧윤훈수)는 지난 15일 한국철강협회와 철강산업의 통상업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철강 및 관련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및 유럽연합의 철강 세이프가드 강화 등 더욱 강해지는 철강 분야의 보호무역 기조에 전략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주요 수출국의 관세 절감, 반덤핑 및 세이프가드 대응 등 무역구제 조치 등에 대해 기초적인 컨설팅 및 자문을 제공하고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연과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명수 삼일PwC 글로벌통상솔루션센터장은 “삼일PwC는 한국 철강산업이 직면하게 된 관세 및 통상 관련 도전을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도 “이번 협약은 트럼프 관세 정책 및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통상리스크를 줄이고, 한국 철강산업이 글로벌시장에서 한층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