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납세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현장에서 묵묵히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향악단의 감미로운 선율과 명강사로부터 삶의 지혜를 얻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박재형)은 21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두리시스템 등 올 해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자와 지방청 직워들을 대상으로 ‘세(稅)로운 하루’ 소통 워크숍행사를 개최했다. 모범납세자와 직원이 함께 문화를 공유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 1부에서는 수원시립교향악단 공연 관람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성실납세 한 모범납세자와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허태균 고려대 교수가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 K 문화의 번성을 이루게 한 한국인의 저력과 소개하며 자긍심을 높였다. 공연 이후에는 박재형 중부청장과 모범납세자·직원 대표들이 함께한 다과회를 통해 납세자와 과세관청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등 경영현장에서의 세무상 애로사항과 세정지원 요청 사항 등이 개진됐다. 박재형 중부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성실납세자를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새기는 한편, 잠시나마 격무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운)은 장애인, 청년창업자, 고령층 등 세무정보 취약계층의 세무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한다. 부산청은 지난달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운영한데 이어 이달에도 납세자를 찾아가는 다양한 소통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청은 지난 16일 부산적십자회관에서 열린 음식업 신규영업자 위생교육에 참가해 수강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업 창업자를 위한 세금정보' 강의와 함께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이틀 후인 18일에는 부산강서체육공원에서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부대행사에 참가했다. 부산청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세무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어려웠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로부터 국세청에 바라는 사항을 청취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기념품을 배부하며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국선대리인과 납세자권익보호제도를 홍보했다. 특히 자체 제작한 '장애인 조세지원 제도' 리플릿을 제공하고,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세금 궁금증을 해소했다. 부산청은 5〜6월에는 부산시청과 협업해 고령자 세금교실을 노인지도자대학 및 노인복지
한경선 청장, 신규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 나눠 대구지방국세청(청장·한경선)은 지난 17일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첫걸음 동행’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해 10월 이후 신규 임용된 43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조직문화 이해 및 소통 프로그램,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 인사제도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경선 청장은 워크숍에 직접 참석해 신규 공무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건강을 위한 운동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즐겁게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국세청 관계자는 “신규직원의 빠른 적응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규직원이 공직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소통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 결산서류 공시 등 공익법인 신고를 앞두고 강원지역 공익법인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세무강좌가 개최됐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박재형)은 지난 16일 원주세무서 3층 대강당에서 수도권에 비해 세무인프라가 부족한 강원지역 공익법인 실무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강원지역 공익법인의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익법인 운영에 따른 각종 세제혜택 및 세법상 의무사항 △전자기부금영수증 제도에 대한 상세 안내 △홈택스 시스템 개선 내용 등 신고요령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공익법인 실무자들이 원활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도움 책자도 배부했다. 설명회에서는 원주세무서 대강당이 비좁을 정도로 강원권 공익법인 실무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며, 설명회 후 참석자들과 개별상담도 진행됐다. 한편 중부청은 기부문화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익법인의 투명한 경영과 성실신고를 당부하고, 공익법인 신고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재형 중부청장 또한 “앞으로도 납세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세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중부지방국세청’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5일 포항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기업인으로부터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국세청 한경선 청장, 김범구 성실납세지원국장, 육규한 포항세무서장 등 국세청 간부들과 나주영 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경선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위해 납부 기한 연장 등 세정 지원을 펼치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인들의 목소리가 국세행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영 회장은 “침체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기업인들이 경영에 전념하도록 기업 친화적인 세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범구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연구개발(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가업승계 세제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한경선 청장 주도로 기업인의 현장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지난달 영천·경산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진 대구국세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납세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지역의 3월 수출은 효자종목인 반도체가 전년 동월대비 89.5% 증가하면서, 무역수지도 전년 동월대비 41.5% 증가한 21억9천6백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세관장 박용주)에 따르면 2025년 3월 충북지역의 수출은 28억2천만 달러, 수입은 6억9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31.7% 증가했다. 수출주요품목별로는 반도체와 기타전기제품이 18억9천5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57.6%가 증가했지만, 화공품은 3억6천2백만 달러로 19.1%, 기계류와 정밀기기도 1억6천8백만 달러로 4.1%가, 전년 동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의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89.5%의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 들어 수출 누계도 9%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동남아(15억3천5백만 달러)와 미국(4억 달러)등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중국(4억5천2백만 달러), EU(1억6천9백만 달러), 일본(7천만 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전년 동월대비 5.8% 증가했다. 수입주요품목별로는 화공품(1억9천6백만 달러)과 직접소비재(5천5백만 달러)등 의 품목은 증가했지만, 전기.전자기기(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자" 당부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15일 혁신‧R&D 심장부인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마곡산업단지는 첨단 연구개발(R&D) 산업 클러스터로, IT(정보통신)‧BT(바이오)‧NT(나노)‧GT(그린)‧연구개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이 입주해 있는 곳이다. 정 서울청장은 이날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김낙희 회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회원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청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바이오, IT, 에너지 등 미래산업을 이끌고 있는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청은 간담회에서 각 분야 전문가가 ‘CEO가 알아야 할 세금상식’,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 경영인들이 특히 궁금해 하는 세금에 대해 안내했다. 간담회에 앞서서는 참석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세액공제‧감면 및 가업승계 1:1 세무컨설팅을 실시, 세무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정재수 청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마곡산업단지 입주
관세인재개발원,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 품목분류 쟁점 의견교환 등 협력관계 강화 관세인재개발원이 15일부터 제18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열고, 아·태지역 및 아프리카 지역 세관공무원을 대상으로 품목분류 전문성을 전수한다. 오는 2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방글라데시, 보츠와나, 인도네시아, 모리셔스, 몽골, 나이지리아, 태국, 베트남 등 8개국 16명의 세관공무원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회는 '품목분류(HS, Harmonized System)' 제도를 주제로, 세계관세기구(WCO) 및 우리나라의 품목분류 제도를 학습할 계획이며, 품목분류 전문성을 함양하고, 각국의 품목분류 쟁점 물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 진주에 있는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를 방문해 최신 분석 장비 시연을 참관하고, 신종마약 분석·적발 사례 교육을 받는다.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세계관세기구의 지역훈련센터로서 회원국의 관세행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우리나라 관세행정이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그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한경선)은 10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지원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국세청 및 관내 14개 세무서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구국세청은 대구상공회의소(회장·박윤경)와 함께 안동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대구국세청은 의성군 산불피해 임시대피소인 의성체육관과 산불 현장 지휘 본부를 찾아 컵라면, 음료 등의 식료품을 긴급 지원했으며, 지난 8일에는 영덕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했다. 한경선 청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북 안동· 의성 등 관내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 연장 등 세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상의 초청 간담회 중소기업 지원제도 안내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은 10일 군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상공인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국세청에서 시행 중인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제도, 가업승계 지원제도, 기업 경영시 유의할 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광종 광주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 납세해 준 군산지역 상공인들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영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업종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 세정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용 군산상의 회장은 “기업인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불필요한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요청했다. 군산지역 상공인들은 ▲국가전략 기술 투자기업 세액 공제제도 개선 ▲납부지연 가산세율 완화 ▲세금포인트 활용처 및 활용 규모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군산상공회의소 내에 별도 상담 창구를 설치해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과 가업승계제도를 안내하고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동수)은 10일 세관 회의실에서 공익관세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주본부세관은 중소 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공익관세사 8명(광주 2명, 광양 1명, 여수 1명, 군산 1명, 제주 1명, 전주 2명)을 배치하고 무료 상담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향후 2년 동안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입과 관련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광주세관은 한국관세사회와 함께 수출입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공익관세사와 연계한 합동컨설팅으로 종합적인 전문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공익관세사의 수출입 관련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광주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시경 인천본부세관장이 9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아 K-바이오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설립된 첨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기업으로, 2013년부터 바이오의약품 생산 보세공장 신규특허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급 확대를 위해 제5공장을 준공하고 이에 대한 보세공장 특허를 부여받았다. 주시경 세관장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 및 연구개발 시설현장을 둘러본 후 업체 임직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보세공장 운영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목소리를 지속 청취하고, 관세행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본부세관은 9일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갱신 공인을 획득한 4개 기업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증서를 수여했다. 이로써 대구세관에서 관리하는 AEO 기업 수는 52개 사로 변경됐다. 강관 제품을 생산하는 현대스틸파이프㈜가 수출․수입 부문에서 신규 공인을 받았다. 또 배터리 분리막과 섬유 소재를 제조하는 도레이첨단소재㈜는 수출·수입 부문, 대동관세사무소는 관세사 부문, ㈜경동이앤에스는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에서 갱신 공인을 받았다. 이번 AEO 신규․갱신 공인 취득으로 기업은 수입 검사율 하향 조정, 서류제출 비율 경감에 따른 신속 통관, 관세조사 면제, 보세구역 특허 기간 연장 등 혜택과 관세청과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행, 아이엠뱅크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 2기의 보편관세 정책에서 촉발된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AEO 인증이 비관세장벽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대외여건에 직면해 있는 우리 수출입기업이 글로벌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청년층의 창업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세무정보에 취약한 청년 기업인들을 위한 세금교실이 열렸다. 송파구는 송파세무서와 함께 지난달 21일 송파ICT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CEO를 대상으로 3월 창업교육&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류지용 송파세무서장, 노수현 송파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이 참석해 초기 창업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다양한 세무지원사업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경제적 사정 등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사업자들을 위해 ‘영세납세지원단제도’, ‘국선대리인 제도’ 등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도도 소개했다. 최시영 세무사는 다년간의 코칭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세무지식을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 세무사는 세무교육을 비롯해 인사·노무관리 방법도 전했다. 이후 청년 CEO들은 전체 토론의 시간을 통해 경영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고 성공비결과 경험담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 기업가들은 “나눔세무사·회계사의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등 사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됐다”, “적시에 세무관련 교육을 지원해 줘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운영에 전념할 수 있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운)은 9일 울산‧경북‧경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지원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8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산청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이동운 청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해에도 수해 피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연탄 나눔 봉사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