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세관장·민희)은 13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청 제4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45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세관은 1980년 ‘수원세관 오산감시서’로 신설돼 1987년 수원세관 송탄출장소, 2002년 평택세관, 2009년 평택직할세관으로 승격했다. 지난해 7월 기관장 직급이 상향되고 조직이 확대되면서 명실상부한 서해안 핵심관문 세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한 직원들에 포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희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평택직할세관은 지난 45년간 눈부신 성과와 업적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서해안 물류 거점 세관이자 중부권역 중심 세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침체,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하에 수출활성화를 통한 경제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청렴한 세관 그리고 소통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평택세관은 개청기념일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후원금과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2층 대회의실에서 ‘이달의 마약적발왕’ 시상식을 개최하고 마약적발 우수 탐지견을 선정·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은 이날 상반기(2024년 1월∼2025년 5월)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밀리2’(핸들러 이소진)를 마약탐지왕으로 선정했다. 밀리2는 사전정보 없이 탐지 활동을 통해 태국에서 우편물로 반입된 차가 들어 있는 박스 속 대마초를 적발하는 등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2억5천만원 상당 마약을 차단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탐지견 ‘딜론’(핸들러 박동민)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딜론은 지난 4월2일 멕시코를 출발해 강릉시 옥계항으로 입항한 노르웨이 국적 무역선 밀실 안에 은닉된 코카인 2톤 상당을 관세청·해양경찰청 합동 수색팀과 함께 정확히 탐지해 역대 최대 마약 적발에 기여했다. 인천공항세관 마약 근절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김승혜씨는 시상식에서 밀리2에게 마약탐지왕 메달을 걸어주고, 딜론에게 공로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한편 인천공항세관은 지난해 2월부터 매월 마약 적발 우수부서(팀)와 반기별 우수 탐지견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여행자 휴대품·특송화물·우편물
창원세무서(서장·허종)가 신축청사를 성산구 옛 청사부지에 완공하고 오는 23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12일 창원세무서에 따르면, 신청사는 기존 청사부지인 성산구 용호동 4-3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1층 지상6층 총면적 9천647㎡ 규모다. 2023년 7월 착공해 올해 6월 완공됐다. 신청사 1층에는 민원봉사실, 통합민원센터, 국세신고안내센터가 배치된다. 2층은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 3층은 징세과·법인세과, 4층은 조사과·납세자보호실·재산세과가 들어선다. 5층은 서장실·운영지원팀, 6층은 대강당·식당이 배치된다. 창원특례시 성산구, 의창구, 진해구의 국세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창원서는 이번 신축청사 이전을 계기로 보다 양질의 납세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창원서는 청사이전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22일 주말을 이용해 사무실 집기류 등 이전 작업을 진행하고 23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허종 서장은 “신청사 이전으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세정으로 보답하는 창원세무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섬유산업연합회·원산지정보원과 원스톱 수출지원 서울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11일 청사 10층 대강당에서 섬유 수출기업의 FTA활용 및 원산지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 ‘FTA활용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세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원산지정보원이 공동으로 FTA활용 및 원산지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원스톱 수출지원에 나섰으며, 섬유 수출기업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세관 등 3개 기관은 △섬유산업 FTA 활용방법 △원산지 검증 동향 및 사례 △원산지 인증신청시 유의사항 △세관 주요 지원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안내했다. 이어 각 기관 소속 실무전문가 40여명이 상담을 신청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섬유 수출 전반에 관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섬유산업은 제조공정이 복잡해 원산지 관리가 어려웠는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FTA를 적극 활용해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원산지 검증에도 미리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석진 세관장은 “자유무역에 기반한 수출 확대는 국가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경제 활력을 되살릴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위문금도 전달했다. 김해보훈요양원은 2009년 9월 개원해 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노인 의료복지시설로, 현재 국가유공자와 유족 200여명에 대해 진료와 재활에 힘쓰고 있다. 부산청은 지난 5일에도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겼다.
'6월의 부산세관인'에 구도현 주무관 선정 다국적 위스키 수입업체의 저가신고를 적발해 불복없이 72억원을 추징한 구도현 주무관이 ‘6월의 부산세관인’에 선정됐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6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구도현 주무관을 선정·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도현 주무관은 다국적기업간 거래에서 특수관계를 이용해 위스키 수입 가격을 실제보다 낮게 신고한 업체를 적발해, 불복없이 72억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세관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격 상승분이 수입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성과가 세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세관은 이날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 6명도 선정·시상했다. 김하진(일반행정)·김병규(통관·검사)·이은정(조사)·조민경(적극행정)·임정현(권역내세관)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김하진 주무관은 신규직원 대상으로 관세행정 이해를 돕기 위해 수출입 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성장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병규 주무관은 러시아행 하이브리드·전기차가 상황허가 대상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우회신고 위험성에 착안해 전략물자 불법 수출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성과공유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강화, 세금포인트 사용처의 획기적 개선, 가업승계 관련 업종 변경 제한요건 폐지 등을 건의했다.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1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초청 세정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세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방의 성장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중소기업과 세무당국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회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허현도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상의는 이날 이동운 청장에게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진출입용 도로점용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성과공유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강화 △세금포인트 사용처의 획기적 개선 △가업승계 관련 업종 변경 제한요건의 폐지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연장 및 확대 △설비투자 가속상각특례 제도의 재도입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9일 간부들과 함께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번 수봉공원 현충탑 방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현충 시설을 찾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다. 김국현 청장은 지난 1월 취임 직후 서울 국립현충원 참배에 이어 두 번째로 이곳에서 참배했으며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다. 인천청은 2023년부터 매년 6월 수봉공원 현충탑과 인근 현충 시설을 둘러보며 순국선열들의 명복을 빌고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8월10일까지 두달간 집중점검 인천본부세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행위가 우려되는 물놀이용품과 레저·캠핑용품 등 14개 품목에 대한 집중 수입검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8월10일까지 두달간 수영복, 튜브, 구명복, 전기살충기 등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세관장 확인사항 위반, 품목분류 및 세율 적용 위반, 수량·중량 상이 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어린이용 튜브, 물놀이 완구와 전기 살충제·모기채 등을 수입하려면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및 전파법 등에 따라 안전인증기관의 확인을 받고 수입신고해야 하며, 안전인증표시를 해야 한다. 인천세관은 수요 집중품목에 대해 안전인증 여부, 원산지 적정 표시, 상표권 침해, 품목분류 위반 등을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일정 기간 동안 수요가 급증할 우려가 있는 품목을 집중 관리해 불법 수입물품의 국내 반입을 통관단계에서 차단할 수 있도록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유엔군 전몰장병이 잠들어 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동운 청장을 비롯해 부산지방청 간부 및 부산 시내 세무관서장 등 15명이 함께 했으며, 참배 후 다같이 유엔기념공원 내 추모시설인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명비, 기념관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광종)은 서기관 2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이 이달말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하거나 정년퇴직한다고 밝혔다. 4일 광주청에 따르면, 목포세무서 이진재 서장, 익산세무서 강삼원 서장이 이달말 각각 명예퇴직한다. 북광주세무서 진중기 징세과장, 순천세무서 김행곤 징세과장은 정년퇴직한다. 이들은 퇴직 후 광주 및 전남.북 지역에서 세무사사무소(세무법인) 개업 등으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와 함께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 정보화센터1팀 강진, 염현주 조사관, 광주세무서 민원봉사실 박경미 조사관, 군산세무서 납세자보호실 이병재 조사관, 전주세무서 임기준 법인팀장, 북전주세무서 체납추적팀 박인숙 조사관 등도 명예퇴임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서광주세무서 체납추적팀 박향엽 조사관은 정년퇴직한다. 광주청은 국세청을 떠나는 서기관 2명, 사무관 2명, 6급 이하 7명 등 모두 11명의 직원에 대해 이달말 관서별로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국세청은 이달말 서기관급 이상 명예퇴직에 따라 후속 세무서장 및 고공단 전보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광주청에서도 인사 이동이 예상된다.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제70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국수나눔과 묘역 정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배에는 지방청 간부 및 대전지역 세무서장도 함께 했으며, 특히 국가유공자의 자녀(자손)인 직원과 함께 참배하고 유공 가족이 안장된 묘역을 찾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전청 직원들이 두달 동안 '사랑의 동전 모금' 행사로 마련한 봉사 물품을 구암사가 주관하는 국수나눔 행사에 기부하고 함께 배식봉사를 했으며, 8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지정 묘역에서 비석 닦기 및 화병 정리,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양동훈 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직원들과 함께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대전지방국세청은 국민을 위한, 국민과 공감하는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은 매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참배하고 태극기 꽂기,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목포세관(세관장·김규진)은 2일 목포 유달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목포세관과 목포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진행된 것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경로와 직업정보를 파악하고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세관은 학생들에게 세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한 후, 서남해안 주력 수출산업체인 HD현대삼호 조선소를 직접 방문해 LNG선, 컨테이너선 등 대형선박이 건조돼 수출되는 과정 등을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충주상공회의소(회장‧박광석)는 28일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충주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주상의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과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인을 위한 유용한 세무정보’ 발표에 이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지역 취업 청년 및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 △가업승계 요건 완화 △세금 납부 유예제도의 적극적인 운영 △결손금 소급공제 사업연도 확대 등 실질적인 세제개선 사항을 건의하며, 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기업 현장에서는 고금리‧고물가‧인건비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경영 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며 “기업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온기 있는 세정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세정 지원 프로그램을 효율화하고, 불필요한 세무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 환경을 조성해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28일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해외여행자의 성실신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해 여행자의 성실신고와 마약 등 불법물품 반입 예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여행자통관 서비스 개선을 통한 여행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여행자 대상 자진신고 안내 및 독려 △여행업계 종사자 대상 교육 및 홍보 △위반사례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여행자 애로사항 발굴 및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김종호 세관장은 “국내로 가져온 면세범위(미화 800$) 초과 물품을 종이신고서 또는 모바일 앱 ‘여행자 세관신고’를 이용해 성실신고한 경우, 납부할 관세의 30%(20만원 한도 내)를 감면받을 수 있다”며 “이번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이 성실신고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공정한 여행자통관 질서를 확립하고, 불법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