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청장·양동구)은 12일 연말을 맞아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연탄가격 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양동구 광주청장을 비롯 50여명의 지방청 직원들은 광주 서구 유덕동 일원에서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15가구에 연탄 4천장과 라면 등 생필품을 기부하는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특히 광주 서구 유덕동 일원에서 직원들은 차량배달이 힘든 가정에 직접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서 전달한 연탄 4천장과 라면·생필품은 광주국세청 전 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물가 상승 및 가계생활비 부담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더욱 지치고 힘든 시기에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좀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회적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에게 정기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 할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
인천공항세관, 정밀분석 통해 신종마약류 5종 지정…35건 적발 인천공항세관은 최근 2년간 정밀분석을 통해 국내 최초로 확인·규명한 5종의 물질이 신종 마약류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세관은 올해 6월 베트남에서 특송물품으로 반입된 전자담배 용액을 정밀분석한 결과 합성대마 성분과 유사한 '엠디엠비-이나카(MDMB-INACA)'를 확인했다. 이처럼 최근 2년간 기존 마약류의 화학 구조를 일부 변형해 비슷한 효과를 갖고 있으나 법적으로 규제되고 있지 않은 물질 5건을 발견했다. 인천세관은 마약류 화학 구조를 일부 변형한 신종 마약류의 국내 반입을 막기 위해 식약처에 5건에 대한 마약류 지정을 요청했고 식약처는 이들을 신종마약류로 지정했다. 인천공항세관 요청으로 신규 지정된 마약류를 살펴보면, 환각효과 및 중독성이 강한 합성대마계열 4종과 환각제로 오·남용할 경우 심한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을 가지는 LSD계열 1종(1V-LSD)이 있다. 세관은 신종 마약류 지정 이후 여행자 휴대품, 국제우편물 및 특송물품 등을 통해 국내에 반입 시도된 △ADB-FUBIATA 17건 △MDMB-INACA 13건 △ADB-INACA 3건 △1V-LSD 1건 △5C-MDA-19 1건
우수공무원…성실지원국 정선현⋅김수현, 이보라 삼척세무서, 박소현 동수원세무서, 김인혜 동안양세무서, 이미정 용인세무서 조사관 우수관서…교육·홍보-남양주⋅이천세무서, 지원제도 활용-기흥⋅동화성세무서, 마일리지 운영-동안산세무서 갑의 위치인 거래처는 잘못된 세금계산서가 발급됐는 데도, 수정 발급을 거부했다. 막막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빛이 들어왔다. 세무서 직원이 중재를 자처해 매입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해결사로 나선 것. 한 영세법인은 지방국세청 직원에게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요건에 해당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세법지식이 부족해 감면 신청대상인지도 몰랐던 터였다. 지방국세청 직원은 세제혜택을 개별 안내하고 지원에 나섰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호선)은 8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관서 5곳을 선발,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국민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22건 중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우수공무원과 우수기관 기여자는 표창과 함께 성과평가 가점, 특별휴가, 희망전보 반영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우수공무원은 정선현·김수현(성실납세지원국), 김인혜(동안양세무서), 이보라(삼척세무서), 박소현(동수원세무서), 이미정(용인세무서) 조사관이 영예
대학 또는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마약예방 교실이 열렸다. 관세인재개발원은 6일 목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 50여 명을 초청해 ‘마약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약 예방 교실은 최근 10~30대 마약사범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혹시라도 접해서는 안되는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마약예방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공항 입국장 등 세관 업무 현장을 실제처럼 구현해 놓은 관세인재개발원 내 체험학습관에서 마약류 밀반입 단속 과정을 견학했으며, 마약 관련 초빙 교수로부터 해외여행 시 수하물 대리 운반의 위험성과 CBD 오일(대마초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 등 해외직구 시 유의해야 할 물품에 대한 교육도 청강했다.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은 “사회로 진출하기 전 단계인 학생 신분일 때 마약 예방 교육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약 찾기 게임 개발과 탐지견 훈련센터와의 연계 등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마약 예방 교실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청, 적극행정 및 창의학습동아리 우수공무원 시상식 이수미 양산세무서 조사관 최우수상, 이지수 창원세무서 조사관 우수상 시공사 부도로 25년간 고통받던 서민아파트 826세대의 증여세 문제를 사전컨설팅을 통해 해결, 감동세정을 구현한 이수미 양산세무서 조사관이 적극행정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액의 법인세 부과로 부도위기에 몰린 기업에 대한 과세배경을 재검토해 지자체의 잘못된 재산세 부과가 원인인 것을 확인하고 이를 시정한 이지수 창원세무서 조사관도 우수상에 선정됐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5일 적극행정 및 창의학습동아리 시상식을 열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공무원 6명 △우수관서 우수공무원 10명 △우수관서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창의학습동아리 3곳도 시상했다. 부산청은 먼저 하반기 국세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을 통해 현장분야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특선 30명 등 총 38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국세청장표창)을 받은 이수미 양산세무서 조사관은 시공사 부도로 준공까지 20년 이상 걸린 24평 이하 아파트 800여 세대에서 최근 아파트 부수 토지의 소유권 이전 등기로 증여세 과세문제가 발생하자, 과거 소송자료 등 과
대구지방국세청은 5일 달서구 월성동의 취약계층 6세대에 연탄 1천800장을 직접 전달하고, 1천400장을 기탁하는 등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건 청장을 비롯해 국·과장 등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온기를 나눴다. 나눔 봉사에서 전달한 연탄 3천200장은 대구국세청 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요즘은 보일러를 많이 사용하는데 달서구 지역에 아직 이렇게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있어 놀랐다"면서 "내 주위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보태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심미진 사랑의연탄 나눔운동본부장은 "올해 봄 '사랑의 빵 나눔'을 시작으로 여름에 '사랑의 김치 나눔'에 이어 연말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전해준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종건 청장은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4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지역 신성장 산업을 견인하는 기업 대표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상공회의소 달성사업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2차전지, 로봇 등 신성장 산업으로 대구 재도약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달성지역 대표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윤종건 청장은 이날 소통의 시간을 직접 주관하면서 참석한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의 애로를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이상락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단계별 세정지원 소개와 기업인들이 가장 고민하는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안내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방문해 준 청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건 청장은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등 자금 유동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세정지원과 세무조사 축소를 통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진심으로 납세자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세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11월의 인천세관인' 한주석 주무관 선정 '11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이규민 주무관 수출담배 3만983보루 가짜 담배 바꿔치기 적발 공로 대형 밀수 패턴에 기반한 정보분석을 통해 52억 상당 밀수를 적발한 한주석 주무관이 11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됐다. 정보 분석을 통해 해외 수출 담배를 가짜담배로 바꿔치기해 밀반입하려던 현장을 적발한 이규민 주무관은 11월의 인천공항세관인 선정 영예를 안았다. 인천본부세관은 11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한주석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한주석 주무관은 그간 인천세관에서 적발한 대형 밀수사례 패턴을 기반으로 화물을 선별하고 철저한 검사를 통해 특수제작한 공간에 은닉한 국산 에쎄담배 8만 3천갑과 가짜 씨알리스 11만정, 지재권 침해물품 1천489점 등 범칙시가 52억원 상당의 밀수를 적발했다. 인천세관은 업무 분야별 유공자 2명도 함께 선정했다. 심사분야 유공자에 다국적 기업의 무상거래물품 이전가격 저가신고를 적발, 이전가격에 대한 합리적인 과세방안을 정립해 쟁송 없이 45억원의 세수를 확보한 김성배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790억원 상당의 명품 위조품 등 불법물품 6만5천여점을 옷걸이로 품명
인천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은 30일 밥상공동체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인천 남동구 일대에서 거주 중인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인천청은 연탄 4천장을 기부한데 이어, 민주원 인천청장과 직원 35명이 함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탄 2천장을 직접 배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민주원 인천청장은 “물가상승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점점 커져가는데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천청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백근 동화성세무서장이 오산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시금 족집게 세무행정 강의에 나섰다. 강백근 동화성서장은 30일 오산대학교(총장·허남윤)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 시험제도와 유익한 세무지식 등이 포함된 특강을 진행했다.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일타강사로 명성이 높았던 강백근 서장의 이번 강의는 ‘찾아가는 세무교육 시리즈’의 다섯번째 특강으로, 앞서 오산소상공인연합회, 정남기업인협의회, 화성상공회의소, 오산가장산업단지 등을 직접 찾아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기존의 소상공인과 기업인 등 사업자가 아닌 세무회계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 시험제도, 부가가치세, 상속세 및 증여세 등의 밀도 있는 강의와 함께, 오산대학교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국세청과 세무공무원에 대한 질의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강백근 동화성서장은 “앞으로도 세무교육을 원하는 곳이 있다면 직접 찾아가서 ‘찾아가는 세무교육 시리즈’를 진행하는 등 국세청과 세무행정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안산세무서(서장·김형철)는 연말을 맞아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아름다운 동행’에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안산세무서 직원들이 청사내 텃밭에서 키운 배추와 무를 수확해 직접 담근 것으로, 직원들의 열정이 더해져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맛있는 명품김치로 탈바꿈했다.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담근 김치를 전달한 김형철 안산서장은 “작게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면서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따뜻한 안산세무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간담 현장애로 청취…지원방안 모색 윤종건 대구국세청장이 “납부 기한 연장 등 자금 유동성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 기업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구청장은 28일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초청 간담회에 참석, 지역 기업인의 현장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그는 지역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실한 세금 납부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올해 창립 61주년을 맞은 기계조합이 앞으로도 지역의 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기를 응원했다. 아울러 윤 청장은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에 공감하고, 도울 방법을 찾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대구청 직원 모두의 마음이 간담회를 통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납부 기한 연장 등 자금 유동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세무조사를 축소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최우각 이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기업인들도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으며, 국세청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이면서 실효성 있는 세정 지원을 펼쳐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락 성실납세지원국장이 국세행정 운영 방향과 업
부산세관(세관장·장웅요)은 28일 ㈜LX판토스 등 8개 기업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부산세관에 따르면 △㈜LX판토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산에너빌리티㈜ △㈜흥아로지스틱스 △마리타임허브주식회사 △모리슨익스프레스코리아 △중앙기업주식회사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총 8개 기업이 재공인받았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출입업체 부문에서, ㈜LX판토스는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에서 AA등급을 취득했다. AEO는 세관당국으로부터 안정성을 공인받은 업체를 의미하며, 우리나라 관세청에서는 기업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로 공인하고 있다. AEO 선정기업은 관세조사 면제, 과태료 경감,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 통관, 수출입 검사비율 축소,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생략 등 다양한 관세행정 상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기업상담전문관(AM)도 지정돼 통관 및 물류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1:1 컨설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장웅요 세관장은 “AEO 공인을 지속적으로 유지·갱신하기 위해 힘들고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협조해 준 업체에 감사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올해 마지막 신규 사업자 대상 4차 세금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4차 세금교실은 서울지역 세무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27일 강남세무서, 28일 종로세무서, 29일 영등포세무서, 30일 마포세무서에서 4일간 열린다. 올해 8~10월에 개업한 신규사업자 중 신청을 받아 3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앞서 서울청은 총 1천13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과 6월, 9월 각 분기별로 5개 세무서에서 1~3차 세금교실을 진행했다. 교육인원은 각각 260여명, 480여명, 390여명이었다. 세금교실에서는 영세납세자 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회계사가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기초세금' 교육을 실시하고,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서 '국선대리인 제도'와 '유익한 세금정보'에 대해 설명한다. 서울청은 지난 2차 과정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진행한 소상공인 지원제도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이번 과정에서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제도 교육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소상공인 컨설팅‧희망리턴 패키지‧온라인 판로 지원 등이다. 아울러 교육 후 참석자 대상으로 나눔세무사‧회계사 3명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23일 영덕군과 합동으로 ㈜세웅수산을 방문해 지역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주시경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수산식품 수출기업은 일반 수출기업과 달리 관세행정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국내 수산식품이 FTA 특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출 확대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세웅수산은 붉은 대게 가공·수출기업으로 30여년간 동해안에서 어획된 붉은 대게를 가공해 일본 등지로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 대상국 다각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대구세관은 지역별 수출 유망품목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우수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 지원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