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은 23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해 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이사화물의 약 84%(1만5천390톤)을 처리하고 있다. 이석문 세관장은 "빈틈없는 통관·감시 체계를 구축해 마약류 등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가업승계지원 등 안내 현장 설명회 순회 개최…세법 관련 궁긍증 해소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지난 22일 양산세무서 대강당에서 국세청 중소기업 지원제도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부산 금정구·기장군, 양산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및 세무대리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청은 설명회에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가업승계지원 제도,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도를 안내했다.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은 중소기업에게 공제・감면 적용 가능 여부와 금액을 사전에 확인해 주는 서비스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도 기업이 연구・인력 개발 활동에 지출한 비용에 대해 세액공제 가능 여부를 확인해 준다. 두 서비스 모두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에서 시행하는 서비스다.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은 가업승계 관련 사전・사후 요건 충족여부를 진단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 가업승계 세제혜택 자문을 제공한다. 부산청은 설명회가 끝난 뒤 중소기업의 세법 관련 문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1대 1 현장상담도 가졌다. 또한 ‘카카오 T
합숙소 환경 개선 등 직원 건의사항 공감 지역기업인들과 현장 간담으로 애로 청취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이 관내 15개 일선 세무서 현장소통 행보를 마무리했다. 23일 광주청에 따르면, 9월5일 북광주세무서를 시작으로 세무서 직원 및 지역 기업인들과 현장 소통에 나선 양동구 광주청장은 23일 남원세무서를 끝으로 15개 일선 세무서 방문을 마쳤다. 이번 방문에서 양 청장은 광주, 전남⋅북지역 일선 세정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업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묵묵히 국세행정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양 청장은 직원들에게 업무 처리시 납세자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는 등 납세자 권익 제고를 위해 가일층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직원 합숙소 환경 개선, 인력 부족 등 관서별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방청 차원에서 꾸준한 관심과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무관서 방문과 연계해 광주, 전남⋅북의 지역상공인 간담회, 산업단지 등을 방문하며 지역 기업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기업 애로와 산업현장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검토해 세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양동구 광주청장은 지난 8~9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경제성장 주요 동력분야인 이차전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바이오산업 기업에 대해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세무조사를 보다 신중하게 운영하고 기업의 자금유동성을 세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신희철 대전청장은 23일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신 청장은 일자리 창출 및 성실납세,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세무조사는 보다 신중하게 운영하고,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기업의 자금유동성을 세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신규투자에 대한 금융비용 세액공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균형 발전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 물품구매 세액공제 △친환경 자동차 제조업체 세제지원 △경정청구 처리기한 단축 등을 건의했다. 대전청은 현장의 의견을 세정에 반영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해 기업 경영에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16일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기업인 ㈜에코프로이엠을 방문,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에코프로이엠은 2020년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주)가 합작 설립해 전기차(EV), 전동공구(Power Tool)에 사용되는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 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에코프로이엠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대구세관의 적극적인 인증수출자 획득 지원으로 EU 국가 등 수출시 FTA 수혜를 체감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세관은 다양한 수출기업 지원정책과 함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제도 등 최신 정보를 소개했다. 주시경 세관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밀집한 동탄산업단지 찾아 신속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 약속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부진을 겪고 있는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관이 쇠와 금을 뚫는 금석위개(金石爲開)의 의지로 노력하면 반드시 우리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 과정에서 중부지방국세청이 경제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장애요인을 반드시 제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호선 중부청장은 16일 우리나라 반도체 성장을 견인 중인 기업들이 소재한 동탄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들과 가진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기업의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AI·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반도체는 미래기술의 핵심 원천이자 산업공급망의 씨앗”이라며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의 으뜸산업이자 대표브랜드로 육성한 입주기업 대표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총성없는 글로벌 전쟁에서 우리 경제를 성장시키는 주춧돌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더 신속하고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1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와 소통 간담회를 갖고, 우리 경제의 핵심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여성경제인의 세정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청은 이날 경기북부지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민주원 청장을 비롯해 신영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장과 회원사 기업인 등 14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민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여성경제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수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각종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영이 경기북부지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여성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며, 경기북부지역 경제 활력 지원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인천청은 국세청 역점 추진사항과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R&D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 다양한 세무정보를 안내했다. 경기북부지회 회원사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투자세액공제율 상향 △중소기업취업자 소득세 감면 제도 확대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세
국세행정의 미래를 책임질 새내기 국세공무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열정을 재충전하기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은 지난 15일 지난해와 올해 발령받은 새내기 직원 19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내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세청 홍보대사 새내기 응원영상을 시작으로 △적극행정 홍보영상 △성 고충 마음건강 상담 △새내기 토크쇼 △선배공무원 특강 △외부강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선배공무원 특강에는 신종탈세 세무조사 베테랑인 서명진 조사관과 가상자산 전문가로 뛰어난 업무역량을 자랑하는 입사 7년차 이현우 조사관이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하진 외부강사의 새내기 직원의 하루를 담은 아름다운 피아노 곡 연주와 세계적인 천체사진가 권오철 강사가 우주의 진화과정으로 풀어낸 인간의 삶과 행복 특강을 통해 정서적 공감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강민수 서울청장은 신규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려운 일선의 여건에 대해 공감하고 "자신을 비롯한 간부들이 먼저 앞장서서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정신으로 인사·조직·예산 등 관계부처와의 지속적 협의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는
삼성물산, 엘지디스플레이 등 19개 기업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획득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14일 10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3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19개 업체에 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엘오케이(유), 장암칼스㈜, ㈜서정인터내셔날 등 총 8개 업체는 신규공인을, 엘지디스플레이㈜, 코오롱글로텍㈜ 등 총 11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특히 팬오션㈜과 ㈜삼성물산은 법규 준수도, 수출입 물류 안전관리 체계, AEO 우수사례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각각 AA등급 및 최고등급인 AAA등급으로 상향됐다. AEO 제도는 관세당국이 안전관리기준 등을 심사해 공인한 우수 수출입업체에 대해 수출입물품 세관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통관, 관세조사 면제, 과태료 경감 등 다양한 관세행정 상의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미국·중국·EU 등 97개국이 시행 중이다. AEO기업에는 기업상담전문관(AM)이 지정돼 AEO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1:1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과 AEO MRA(상호인정약정)을 체결한 미국·중국·일본 등
광주세관, 11월 '으뜸 광주세관인'에 서주성 주무관 선정 광주본부세관은 철저한 정보 분석으로 누락세액 76억원을 추징한 서주성 주무관을 11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 주무관은 국내에서 원자재를 수출해 외국에서 임가공 후 재수입시 관세를 감면해 주는 ‘해외임가공 감면 제도’를 악용해 감면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부당하게 관세를 감면받은 업체를 적발·추징해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광주세관은 매월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맡은 일은 반드시 해낸다’는 국세청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 초일류 국세청을 이끌어 나갈 리더십을 꽃 피우기 위한 특강이 열렸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호선)은 10일 1층 대강당에서 지방청 중간관리자와 핵심 실무요원 등 25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블루밍 리더십<Blooming Leadership>’ 특강을 개최했다. 오 청장은 ‘명예로운 공직, 그리고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직접 강사로 나서 바람직한 공직관과 국세공무원의 덕목을 제시한데 이어 리더의 핵심역량과 필수자질 등을 설파했다. 오 청장은 “국세청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적법과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국세공무원으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오늘의 성과를 뛰어넘는 내일의 변화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확고한 국민신뢰와 최상의 업무성과를 위해 “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과 뚝심, 긍정과 열정, 청렴과 헌신, 신뢰와 협력의 덕목을 겸비할 것”을 주문했다. 초일류 국세청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강연도 이어졌다. 오 청장은 리더십과 관련한 동·서양 고전과 명언을 소개하면서 리더의 핵심 덕목으로 ‘용기와 책임감’, ‘결단력과 통찰력’, ‘소통역량과 진정성’
대구지방국세청(청장·윤종건)은 지난 8일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교육장에서 청바지 아카데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 청바지 아카데미는 청년층이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대구행복진흥원이 기획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구청 직원들은 △창업 청년들을 위한 세금 교실 △청년들의 근로소득 연말정산 절세 팁 △신혼부부를 위한 재산제세 세금 상식 등 청년층들에게 실질적 도움되는 세금 주제별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윤종건 청장을 비롯한 대구청 직원 45명과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장 외 직원 3명이 참석했으며, 시종일관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8월11일 대구청 직원 복지 증진과 대구시민 행복 증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의 일환으로 대구청은 지난달 25일 대구수목원에서 ‘가을 가을~걷기에 반하다’ 행사로 걷기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바른 자세 걷기’ 원포인트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서울세관, '10월의 으뜸이'에 신수민 주무관 선정 고세율(607.5%)의 브라질산 건조녹두를 페루산으로 거짓 신고해 부정하게 FTA협정 세율(0%)을 적용받은 업체를 적발한 신수민 주무관이 서울세관 '10월의 으뜸이' 선정 영광을 안았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지난 8일 2023년 ‘10월의 으뜸이’에 신수민 주무관을 선정·시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와 함께 10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된 5명도 함께 시상했다. 통관분야 으뜸이로는 김인자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김 주무관은 면세, 신고절차 간소화 등 이사자가 받는 통관 혜택을 노리고, 해외 거주기간을 위조한 서류를 제출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분야 으뜸이로는 가습기용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사전 안전승인을 받지 않고 수입한 에센셜오일 총 430만여개를 적발한 이은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 으뜸이로는 정윤석 주무관과 박진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정 주무관은 유관기관 공조수사를 통해 전파법상 적합성 판정을 받지 않고 총 28억원 상당의 어린이용 디지털카메라, 전동 완구류 등을 부정 수입한 업체를 검거했다. 박 주무관은 불법 외환거래 위험요소를 분석해 수출입 거래를 가장
대구본부세관은 8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내 행복한 어린이집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 어린이 포스터 전시회를 열었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복한 어린이집 7세 아동이 직접 그린 음주운전 예방 포스터 21점을 청사 3층에서 전시한다. 이와 함께 대구세관은 어린이들을 초청해 마약 탐지견과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체험할 수 있는 세관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직원들이 마련한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마약 탐지견 인형을 전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주시경 세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표현이 매우 놀랍다”며 “어린이들의 눈에 그대로 비친 음주운전의 폐해를 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공직사회 전체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음주운전 미발생 14년째로 접어든 대구세관은 지난 2일 ‘음주운전 미발생 5천일’ 기록을 달성했다.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7일 반월·시화산업단지 상공인들의 모임인 안산상공회의소를 찾아 지역 상공인들의 세무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오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안산지역은 지난 40여년간 반월·시화단지의 제조기업을 배후로 하여 제조강국 대한민국을 떠받쳐 왔다”며 “앞으로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과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제조산업 글로벌 전진기지로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안산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어 “이같은 변화와 성장은 상공인 여러분들의 도전과 뚝심 때문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전한 뒤 “국세청은 상공인들의 경제위기 극복과 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각적인 세정지원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중부청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자금압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환급금 조기지급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무조사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조사 기간을 축소하고 자료제출 요구는 필요 최소한의 범위로 제한해 운영 중이다. 오 청장은 “세정혁신 조치가 실제 현장세정과 괴리되지 않도록 납세자의 의견을 귀기울여 듣고 세정에 적극 반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