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은 개인·법인 과세사업자는 오는 25일까지 2023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부가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총 79만5천명으로 법인사업자 9만1천명, 개인사업자 70만4천명(일반 44만9천명, 간이 25만5천명)이다. 이는 지난해 2기 확정신고(76만7천명)보다 약 2만7천명 증가한 수준이다. 대구청은 복합 경제위기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 중소기업, 음식·소매·숙박업 영세사업자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부기한을 2개월 직권 연장했다. 또한 수출기업의 수출지원과 중소·영세사업자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환급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영세율 매출이 있는 사업자 중 직접 수출만 있는 사업자가 20일까지 조기환급을 신청하는 경우 오는 30일까지 환급금을 지급한다. 월말 자금 수요를 적극 지원하는 차원이다.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 혁신기업 등 세정지원 대상사업자가 오는 25일까지 조기환급을 신청하면 내달 2일까지 지급하고, 일반환급은 내달 14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세금비서를 이용하는 납세자의 신고를 돕고, 부가가치세 전자신고 상담을 위한 ‘세금비서 상담센터(053-661
전·현직 국세공무원 200여명 참석 새해 힘찬 출발 다짐 전형수 국세동우회장 "경제 좋아져 국세청 세수걱정 안해도 되길" 김창기 국세청장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 향해 나아갈 것" 전·현직 국세공무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따뜻한 국세행정’을 확산시키는데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전직 국세공무원들의 순수 친목⋅봉사단체인 국세동우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새해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해 인사회는 국세청 등 국세 분야 전·현직자들이 함께 모여 2024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상호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세행정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인사회에는 국세청장을 역임한 서영택·이건춘 전 건교부장관, 나오연 전 국회의원, 임향순 전국공무원연금수급자협의회장, 황학수 보국영웅 CALL HERO 중앙회 총재, 백재현 국회 사무총장,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장, 최진호 국민의힘 당중앙위 세제발전특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역대 국세청장으로 이용섭·백용호·한상률·김덕중·임환수·한승희·김대지 전 청장이 모습을 보였으며, 오는 4월 총선에 도전장을 내민 김현준 전 국세청장과 전정일 전 파주세
대전상공회의소(회장·정태희)는 10일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인사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지방국세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회계·경리 담당자의 연말정산 업무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대전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윤홍덕 팀장과 소득재산세과 윤석창 조사관의 강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근로소득 공제율 변경,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 등 올해 개정되는 내용이 많은 만큼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달라지는 연말정산 주요 내용은 ▷근로소득세액공제 한도 축소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월 10만원→월 20만원 이하) ▷연금계좌 세제혜택 확대 ▷자녀세액공제 대상 연령조정(만 7세→만 8세 이상)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한도 확대(연간 150만원→연간 250만원) 등이다. 한편, 국세청이 실시하는 연말정산 교육은 대전지방국세청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자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자료 확인은 1월 15일부터 2월28일까지 가능하다.
양승혁 제26대 평택직할세관장이 취임 일성으로 중부권 핵심세관인 평택세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양 세관장은 8일 취임식에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국가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입 제조·물류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평택세관은 34개 전국세관 중 해상특송 수입통관 1위, 수출용 보세공장 밀집지역 1위인 '중부권 핵심세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자동차·바이오 등 경기 남부·충청권에 밀집한 국가첨단 수출산업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기능 확대에 함께 노력해 가자"고 주문했다. 마약 등 불법 물품 차단의지도 밝혔다. 그는 "국민의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마약 등 불법 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빈틈없는 통관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공조를 강화해 국민건강·사회안전 위험 물품이 관세국경을 넘지 못하도록 원천차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발 맞춰 국민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세관행정 혁신 방안을 적극 발굴할 것과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하게 폐지해 국민들의 행정부담을 완화할
제30대 박진희 안산세관장은 8일 취임식 대신 각 부서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 세관장은 "안산세관이 시화·반월·남동공단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밀집산업단지를 관할하고 있는 만큼, 관내 중소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 글로벌 공급망 충격, 물가 상승 등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혁신을 포함한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소통과 혁신을 통해 지역기업의 훌륭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진희 세관장은 2004년 공직에 임용된 이후 관세청 정보협력국, 안양세관 통관지원과장, 관세청 조사감시국, 관세청 심사정책국 팀장, 관세청 원산지 지원담당관, 금융정보분석원 과장, 안양세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신철 신임 안양세관장은 8일 취임식을 갖고 지역경제 회복과 수출기업을 지원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 세관장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수출경기 둔화 등 무역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등 보다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왕ICD 내륙 컨테이너 기지를 적극 활용한 원스톱(One-Stop) 통관 등 수출입 기업의 물류 원활화 지원에 앞장서고 수도권 물류 중심세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세관장은 “통관질서 확립과 함께 국민안전 확보 및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신철 신임 안양세관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2008년 공직에 입문한 뒤 통일부 개성공단 사업지원단, 남북협력지구지원단, 국무총리 기획조정실과 국무총리 조세심판원 행정실 및 심판부 등 주요 분야를 거쳤다.
김성희 양천세무서 조사과 조사관 17년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에 여성으로만 구성된 ‘세무조사드림팀’이 구성된 적이 있다. 당시 2국2과5계에 설치된 ‘女 조사드림팀’은 여성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무기 삼아 특화분야 조사를 전담했으며, ‘아마조네스팀’으로도 불렸다. 이후 개청 50년만에 서울청 조사4국에 첫 여성 팀장이 기용됐고, 3년 전엔 조사4국에 첫 여성 과장이 탄생하는 등 지방청과 일선세무서를 가리지 않고 조사과에서 여성 직원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실무능력으로 일선세무서에서 혁혁한 조사성과를 거두고 있는 직원이 있어 관심을 끈다. 주인공은 김성희<사진> 양천세무서 조사과 조사관. 전북대 졸업 후 9급 공채로 2001년 국세청에 들어온 김 조사관은 올해 24년차 국세공무원으로, 24년 중 13년을 지방청과 세무서 조사과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급으로 통한다. 그는 여성 조사관 근무가 녹록지 않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서 2년여간 ‘특별조사’에 투입됐다. ‘재계 저승사자’, ‘국세청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청 조사4국은 조사분야의 특급 인재만 모이는 곳이다. 또한 풍부한 조사 실무능력과 경력이 있어야 갈
"직원들 잘 보듬고 다독여 국세청 역할 다해"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과 간부들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강민수 청장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헌화와 분향을 한 후 방명록에 ‘어려운 여건에 있는 우리 직원들을 잘 보듬고 다독여서 국세청의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임형태 신임 삼척세무서장은 국세행정 집행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납세자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세정 집행 등 기본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납세자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실신고 지원에 나서는 한편, 불공정 탈세와 악의적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한 세법질서 확립에 나설 것도 강조했다. 임 서장은 현장 중심의 세정지원 활동을 예고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 세정으로 민생경제 활력에 최대한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세법지식과 업무의 전문성 함양을 통한 납세편의 제고를 위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의지를 독려한 임 서장은 “자신의 맡은 바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프로필] ▷1970년 ▷전북 순창 ▷순창고 ▷세무대학 8기 ▷방통대 ▷전주세무서 소득세과 ▷삼성세무서 법인세과 ▷영등포세무서 법인세과 ▷종로세무서 조사과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고양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서울청 송무1과 팀장 ▷국세청 법무과 ▷국세청 법인세과 ▷서울청 조사2국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새해를 맞아 3일 간부진들과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조국 수호와 자유 평화를 위해 신명을 바친 국가유공자들의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시경 세관장은 “기업에 불합리하거나 불필요한 부담을 주는 현장의 규제를 개선하는 등 수출기업을 총력 지원하고, 마약류 반입 차단과 불법·부정 무역 사범에 대한 엄정한 대응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국민 안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제42대 서부산세무서장에 손해수 서장이 지난달 29일 취임했다. 손해수 신임 서장은 1969년 경남 거제 출생으로 창원고와 성균관대를 나와 7급공채로 국세청에 첫발을 내딛었다. 수영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부산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납세자보호팀장, 부산청 운영지원과 인사팀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2과장, 부산청 조사2국 조사3과장을 지냈다. 2018년 6월 서기관 승진한 후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장, 양산세무서장, 부산청 운영지원과장, 부산진세무서장, 부산청 조사1국 3과장을 거쳐 이번에 서부산세무서장에 부임했다. [프로필] △1969년 △경남 거제 △창원고 △성균관대 △7급공채 △수영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부산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납세자보호팀장 △부산청 운영지원과 인사팀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2과장 △부산청 조사2국 조사3과장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장 △양산세무서장 △부산청 운영지원과장 △부산진세무서장 △부산청 조사1국 3과장 △서부산세무서장(現)
이창수 신임 강릉세무서장은 다각적인 세정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할 뜻을 밝혔다. 이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코로나19와 각종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납세자들을 상기하며 “피해 납세자들이 최대한 빨리 정상으로 회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 서장은 특히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해서는 세금유예와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납세자가 성실납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서비스에 나서되, 고의적인 탈세와 체납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서장은 “재정수입의 대부분은 납세자의 자발적인 신고와 납부로 이뤄지는 만큼 성실납세를 위한 납세서비스 제공이 주된 역할”임을 환기했으며 “불공정하고 변칙적인 탈세에는 세법질서를 확립하고 악의적인 고액·상습체납은 끝까지 추적해 은닉재산을 환수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 말미에 공정과 준법, 상식의 가치를 토대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세정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세웠음을 알리며, “세정의 동반자이자 고객인 납세자에게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찾아서 해결하는
최현창 신임 고양세무서장은 취임일성으로 납세자 여건에 맞는 세심한 세정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성실납세 정착을 위해 고의적·지능적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을 강조했다.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나설 것을 시사한 그는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자"고 말했다. 그는 취임사 말미 "핏빛을 장밋빛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은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낸 자만이 가진 특권"이라는 문구를 인용하고 "인생을 멋지게 가꿔 나가자"고 독려했다. [프로필] △1973년 △전남 담양 △창평고 △전남대 △7급 공채 △동작세무서 조사과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심사1담당관 △동대문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목포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조세심판원 1심판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대통령 비서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부산지방국세청 송무과장 △고양세무서장(現)
"국세청은 편안한 납세를 뒷받침하면서도 공평과세를 빈틈없이 구현해야 한다." 홍천세무서는 지난달 29일 2층 강당에서 전진 제72대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진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지사지 △공명정대 △절제와 겸손 △절차탁마의 자세를 강조하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 서장은 취약계층·고령층의 키오스크 불편을 예로 들고 "우리 납세서비스가 이런 키오스크와 같지 않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납세자 친화적인 국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세공무원은 국가재정의 파수꾼'이라고 강조한 전 서장은 국가 재정을 지키고 성실납세하는 대다수의 국민이 허탈감과 상실감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불공정 탈세와 악의적 체납을 엄단할 것을 주문했다. 절제와 겸손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잘못 떨어진 먹물 한 방울이 컵 안의 물을 흐리게 만드는 것처럼 극히 일부의 일탈이 직원 전체, 나아가 국세청의 신뢰를 땅에 떨어뜨린다"며 "청렴한 공직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끊임없이 공부하고 역량을 키워나가지 않으면 납세자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나갈 수 없다"며 "'절차탁마'
우병철 신임 동화성세무서장은 민생경제의 안정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최근의 엄중한 경제상황을 환기하며, “자금경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수출 및 벤처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납세편의는 더욱 제고하되, 지능적이고 악의적인 탈세와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한 세법 적용에 나설 것도 예고했다. 우 서장은 “납세자의 불편사항은 작은 것 하나라도 적극적으로 찾아서 해결하고,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통해 납세편의를 제고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세무조사는 세심하게 운영하되 탈세와 악의적 체납에는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 서장은 취임사 말미에 “부서간·개인간 불통의 벽을 허물고 소통할 때, 스스로를 낮춰 존중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배려할 때 조직문화가 개선될 수 있다”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구현에 나서 줄 것을 독려했다. [프로필] ▷1966년 ▷경남 창녕 ▷성일고 ▷세무대학 5기 ▷동부세무서 총무과 ▷성동세무서 부가가치세1과 ▷중부청 조사3국 조사3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