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새내기 온보딩 페스타도 개최…토크 콘서트로 애로 청취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관리자 소통리더십 교육과 공직새내기 온보딩 페스타를 잇달아 개최했다. 광주청은 지난 3일 지방청 국·과장과 일선 세무서 과장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정부광주지방종합청사 2층 대강당에서 '관리자 소통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소통 리더십 전문강사는 MBTI 유형별 행동방식 차이를 소개하고, 나와 다른 성향의 구성원을 이해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MZ세대로 통칭되는 신규 직원들과 관리자간 간극을 해소하기 위한 요령 등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양동구 청장은 "소통의 시작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잘 듣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자신을 내려 놓고 상대방이 처한 상황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워줄 것"과 "우수한 점이 많은 신규 직원들이 조직의 재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청은 이어 지난 6일에는 광주지방국세청 세미래교육센터에서 2년 미만
서울지방국세청과 산하 6개 세무서가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오는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뽑는 곳은 서울청과 강남·강동·강서·구로·노원·동작세무서 등 6개 세무서다. 이번에 공모하는 위원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지원자격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전문대학 이상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관련학과의 조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했거나 재직한 사람이다. 다만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대형 법무·회계·세무법인에 소속돼 있는 사람(최근 3년 이내 퇴직자 포함),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사람,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된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정가에서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 이슈를 놓고 논란이 한창이다. 실현 가능할지, 가능하게 되면 그 시점이 언제일지 세정가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를 관할하는 세무서는 김포세무서다. 김포세무서는 김포시 외에 인천광역시 강화군도 관할구역으로 두고 있다. 지금까지 김포세무서는 중부지방국세청, 경인지방국세청, 인천지방국세청 산하 조직으로 편제돼 왔다. 김포세무서는 폐서와 개서를 반복한 곳 중의 하나다. 1968년 9월 인천세무서에서 분리 신설돼 탄생했으며, 당시에는 부천군과 김포군, 강화군을 관할구역으로 뒀다. 그렇게 4년여가 흐른 1972년 3월 소사세무서로, 다시 1년반이 지난 1973년 9월 에는 부천세무서로 명칭이 각각 변경됐다. 부천세무서는 이듬해인 1974년 12월 첫 폐서되고 업무와 관할구역 등은 한강⋅동인천세무서로 이관됐다. 그러다 4년4개월여 만인 1979년 3월에 부천세무서로 재개서해 부천과 김포, 강화를 관할했다. 13년 동안 납세인원과 세수규모가 꾸준히 증가한 덕에 1992년 2월 부천세무서에서 김포세무서가 분리돼 김포와 강화를 세적지로 뒀으나, 1999년 9월 제2의 개청과 함께 또다시 서인천세무서로 통합⋅폐서됐다.
MZ세대 새내기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함양하고, 신뢰와 화합을 다져 하나의 팀(One-Team)을 구현하기 위한 이색 워크숍이 열렸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호선)은 3일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신규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 팀(One-Team)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호선 중부청장은 이날 워크숍 1부에서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이 갖춰야 할 공직관과 덕목'에 대해 특강했다. 오 청장은 “국민 요구에 부응하고 국민 기대를 넘어서는 유능한 중부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선한 인성과 전문역량을 겸비하면서, 모두 함께 수평적 협력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직원이 공정세정의 수호자라는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잠재역량을 최대한 개발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 국세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공직자는 스스로 법을 엄격히 준수하고, 공동체 윤리와 미덕을 추구하는 인격을 겸비해야 법 집행의 정당성이 확보된다"며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행동기준을 강조했다. 또한 △정직과 청렴 △주인의식과 소명의식 △열정과 창
부산세관(세관장·장웅요)은 3일 개청 140주년을 맞아 강당에서 기념식과 관세청 신비전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선포식을 개최했다. 장웅요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안전 확보를 위해 관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요구사항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환기하고 “부산세관이 수출입 현장 최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그간의 역사를 디딤돌 삼아 끊임없는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삼성전기(주) 등 관세행정 협조자 5명과 우수 공무원 16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개최한 ‘어린이 그림공모전’ 수상자 8명도 시상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부산 중앙역 내에서 '부산세관 역사 사진전'을 개최했다. 140년간 부산항의 성장과 함께 한 부산세관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에서는 초기 부산항 전경과 부산세관 개청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요 역사 사진 30여점을 전시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한편, 140주년 기념 ‘부산세관 스토리북’을 발간해 지난 140년 동안의 발자취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기록했다.
포천세무서(서장·전병오)가 직원들의 원활한 소통과 재충전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휴식공간인 ‘담소방’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천서 담소방은 지난 8월 5년만에 리모델링하며 밝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아늑하고 산뜻한 분위기의 쉼터로 탈바꿈했다. 이번 담소방 리모델링은 직원간 소통 증진과 활기찬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 서장이 마련한 작은 배려로, 기존 담소방에 테이블이 적어 앉지 못하는 직원들을 본 것이 계기였다. 포천세무서는 임차청사로 업무공간이 매우 비좁고 근무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포천서는 직원 휴식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 2019년 담소방을 개소했으나, 낡고 어두운 이미지에 테이블도 부족해 직원들의 이용도가 떨어졌다. 세무서 운영지원팀 관계자는 “서장님이 리모델링 당시 여러 팀이 깔끔한 공간에서 편하게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귀띔했다. 적은 예산이지만 최대한 아껴 도배, 장판을 비롯해 2~3명이 둘러앉아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 5개, 8명이 모여 소모임을 할 수 있는 대형 테이블 1개를 들여놨다. 직원들의 만족도는 최상이다. 아침이면 커피머신에서 커피를 뽑기 위해 줄을 서고, 점심시간이면 2~3팀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간부와 관내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부산지방국세청의 의지를 표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청은 ‘NO EXIT 마약, 출구 없는 미로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장일현 청장과 간부들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장일현 청장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일현 청장은 이러한 다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일선 세무서에서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도록 하는 등 범국민적으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NO EXIT’ 캠페인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지난 1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내1리를 찾아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인천공항세관 봉사동호회 플라이투게더 회원 등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추 따기, 폐비닐 수거, 주변 환경정화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동호회 관계자는 “바쁜 가을철에 지역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다행이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지난 1일 개청 116주년을 맞아 10층 대강당에서 개청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17개 유관업체 임직원과 우수공무원 15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이석문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제 발전과 관세국경 수호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수출입 물품·공급망에 관한 위험관리 전문성을 강화해 마약 등 불법물품 반입 차단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과감한 혁신과 제도 개선으로 어려운 무역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도 주문했다. 이어 이석문 세관장은 서울세관 사랑향기 봉사회 직원들과 함께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에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세관 직원들이 정성어린 마음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116포대를 기부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서울세관은 열린 정원과 본관 1층에서 '서울세관 116주년의 역사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역사 사진전을 개최해 서울세관의 과
김종덕 광주본부세관장이 지난 1일 광주지역 반도체 제조 수출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김 세관장 부임 이후 첫 산업현장 행보다. 이번 방문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던 반도체 업황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데 맞춰 수출 지원과 물류 원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 세관장은 이날 방문에서 반도체 산업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반도체는 국가핵심 산업이면서 지역적으로도 중추적인 수출산업의 위치를 차지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현재의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향후 반도체 제조 수입 원자재의 신속 통관과 물류 원활화 지원 등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세행정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출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지난달 31일 순천상공회의소가 상의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초청 세정간담회에 참석, 순천지역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양 청장은 순천지역 기업인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국세행정 등에 관해 특별 강연하고 광주국세청의 세정관련 지원사업도 설명했다. 이흥우 순천상의 회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법인세 인하 등 감세 정책과 경제활성화 정책들이 지방에까지 온기가 미치지 않고 있다”며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도권과 차별화된 세제개혁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들게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에 대해 세무조사를 지속적으로 완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지역 기업들이 경영난에 봉착하지 않도록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는 본청에 의견을 개진하고, 기업인들이 세금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글로벌 최고경영자클럽 북부지회 찾아 현장소통 간담회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1일 "경기북부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세무 부담 없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세정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세무애로 사항 또한 실시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민 청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포스콤타워에서 서동만 글로벌최고경영자클럽 중앙회장 및 박종래 북부지회장과 회원사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세정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이날 현장간담회에서 “경기북부지역의 경제 동향을 예의 주시 중으로 수출 부진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법인세 중간예납 납부기한을 2개월 연장했다”며 “올해 2기 예정 부가가치세 환급금 또한 조기 지급하는 등 세정지원을 통해 기업이 세무 부담 없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 역점 추진사항과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및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등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박종래 경기북부지회장은 경기북부지역의 어려운 경제현황을 설명하면서 “수출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경기북부지역의 경제 활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1∼3일 FTA 활용 등 수출 지원 부산본부세관(세관장·장웅요)은 1∼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국내 유일 수산종합엑스포인 이번 박람회에는 총 22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세관은 국내 중소 수산물 및 수산가공식품 생산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공익관세사와 함께 수출입 통관, FTA 활용, 해외통관 애로 등 중소기업이 취약한 관세행정 분야에 대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컨설팅 희망업체는 부산세관 현장 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051-620-6956)하면 된다. 장웅요 세관장은 “최근 불확실한 무역환경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한 수출지원 컨설팅이 국내 수산 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신희철)은 31일 강당에서 올해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열었다. 이번 세금교실은 세무대리인이 선임돼 있지 않은 영세사업자에게 맞춤형 세금교육을 통해 창업초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세금문제를 해결하고, 소규모 영세사업자의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세금교실에서는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기초세법과 전자신고 방법 외에도 4대보험 업무를 안내했으며, 사업자가 직접 손택스로 민원증명을 발급받아 전자문서 지갑을 이용해 수요처로 전송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세금교실에 참석한 135명의 사업자는 현장에 별도로 마련된 소통창구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소통창구에서는 나눔세무사들이 무료로 세무컨설팅을 해줬다. 대전청은 앞으로도 납세자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세금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납세자가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세무서(서장·정순범) 안성지서가 지난 30일 개청식과 함께 본격적인 세정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날 개청식을 가진 평택세무서 안성지서는 안성시 대덕면 건지리 376-5(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정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안성시를 세원관할지역으로 둔다. 평택세무서는 평택시와 안성시를 관할하고 있으며, 최근 안성시의 인구와 기업체가 늘어나는 등 세무행정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거리 세무서를 이용하는 안성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중부지방국세청은 작년 연말 평택세무서 안성지서 개청준비단을 발족한 후 안성시에 지서를 설립하기 위한 실무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10월30일 개청식과 함께 안성시민들의 납세서비스 요구를 충족하게 됐다. 한편, 이날 안성지서 개청식에는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장, 유도윤 평택지청장, 이상훈 안성경찰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정순범 평택세무서장은 “국민을 최우선으로 알고 세정업무에 임하는 등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