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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2. (목)

세정가현장

주시경 대구세관장 "수산식품 수출기업 FTA 활용 지원"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23일 영덕군과 합동으로 ㈜세웅수산을 방문해 지역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주시경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수산식품 수출기업은 일반 수출기업과 달리 관세행정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국내 수산식품이 FTA 특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출 확대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세웅수산은 붉은 대게 가공·수출기업으로 30여년간 동해안에서 어획된 붉은 대게를 가공해 일본 등지로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 대상국 다각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대구세관은 지역별 수출 유망품목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우수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 지원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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