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오 신임 경기광주세무서장은 납세자가 편안하게 납세할 수 있도록 납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지난달 29일 가진 취임식에서 납세서비스의 확충을 강조하며 “납세자가 납세의무를 편리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고편의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서야 한다”며, “특히 납세자의 작은 불편과 불만도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탈세와 체납에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공정한 세법질서 확립 의지도 다졌다. 그는 “성실납세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불공정한 탈세에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고액·상습체납자 또한 끈질기게 추적해 은닉재산을 철저히 환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각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이 서장은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수출기업·일자리 창출기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근로·자녀장려금 업무를 세심하게 집행해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자립도 지원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 말미에 60년대생부터 90년대생까지 어우러진 세대 문화를
김필식 신임 남양주세무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민간경제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우리 경제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세정 측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어려운 납세자들에게 환급금 조기지급,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는 한편, 근로·자녀장려금은 정확한 심사와 신속한 지급으로 경제적 자립을 내실있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 서장은 또한 '납세자 친화적 세정환경' 조성을 당부하고 "납세자 눈높이에서 세무경험이 부족한 납세자도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는 납세환경을 조성하고, 납세자가 느끼는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발굴해 해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반면 불공정 탈세와 고의적 체납은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세무조사는 신중하고 세심하게 운영하되, 불공정 탈세와 민생밀접 분야 탈세, 온라인 기반 신종산업 탈세 등 악의적 탈세는 엄정 대응해야 한다. 고액·상습체납에 대해서도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직 역량 강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의지도 밝혔다. 그는 "디지털세정
홍용석 신임 춘천세무서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친절을 최우선으로 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사를 통해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관내 납세자를 위한 직접적이고 다각적인 세정지원 방안이 있는지 더 고민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납세자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납세자 목소리에 조금만 더 귀 기울여 달라"며 따뜻한 마음과 경청하는 자세를 주문했다. 그는 취임사 말미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격의 없는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춘천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직구성원 서로가 소통을 통해 따뜻하게 공감해 달라"고 했다. [프로필] △1969년 △강원 인제 △세무대(7기) △파주세무서 법인세과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국세청 법무심사국 법규과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서울청 조사1국 조사3과 1팀장 △춘천세무서장(現)
대형 X-ray 검색기 도입…화물 무게·부피 제한 없이 정밀 검색 인천공항세관(세관장·김재일)은 항공을 통해 반입되는 우범 수입화물 검색을 고도화하고 직원들의 검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세관검사장 내 과학검색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과학검색센터에는 대형 X-레이 검색기가 새로 도입된다. 이에 따라 폭 3m, 높이 3.2m, 길이 5m의 화물도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인천공항세관은 종전에 세관에서 운영 중이던 중소형 X-레이 검색기와 함께 신규 도입된 대형 X-레이 검색기를 검사대상 화물 검색에 활용하면 화물 무게, 부피 등에 제한 없이 보다 정밀한 검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관에서 보유하고 있던 라만분광기 등 과학검색장비도 집중 배치한다. 이온스캐너, 라만분광기, 내시경 카메라 등 과학검사장비를 활용해 검사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X-레이 검색 모의훈련 등을 통해 검사 역량도 제고할 예정이다. 김재일 세관장은 “첨단 과학검색장비의 적극적 활용 및 도입을 통해 항공을 통한 총기·마약 등 불법·위해물품의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경철 신임 성남세무서장은 기본에 충실한 업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국세행정 신뢰를 쌓아 갈 것임을 예고했다. 정 서장은 지난달 29일 가진 취임식에서 납세자가 편안하게 납세할 수 있도록 성남세무서 모든 직원들이 서비스 마인드를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친절한 태도와 상냥한 말씨, 온화한 표정으로 민원인을 대하고 과세를 할때는 납세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해 달라”며, “국세행정 신뢰는 특별한 것이 아닌, 이처럼 사소한 것을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납세서비스 마인드를 환기했다. 탈세와 체납에는 엄정한 대응 기조를 밝혔다. 정 서장은 "탈세와 체납에 엄정하게 대응해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소명"이라며, "불공정 탈세에는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고액·상습 체납 또한 철저히 환수토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최근의 경기침체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정 서장은 “세무부담 완화와 각종 장려금 등이 경제회복에 마중물이 되고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개선
제38대 보령세무서장에 이완희 서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29일 취임한 그는 1968년 홍성 출생으로 홍주고와 국립세무대학(7기)을 나와 국세청과 연을 맺었다.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세청 징세법무국에서 근무했으며 2015년 6월 사무관 승진 후 제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예산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을 거쳤다. 지난해 4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이번에 보령세무서장에 취임했다. [프로필] △1968년 △충남 홍성 △홍주고 △국립세무대학(7기)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세청 징세법무국 △제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예산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국세청 법인납세국 △보령세무서장(現)
이용안 신임 시흥세무서장은 민생경제의 안정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정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취임식에서 다각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예고해,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세금신고·납부기한 연장과 징수유예·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적극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도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경제단체 간담회와 납세자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제시장의 의견을 듣고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해야 한다”며, “국세행정이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통한 성실신고 지원 노력 또한 주문했다. 이 서장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모든 세금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각 납세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해야 한다”며, “전화상담도 탄력적인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세무조사는 신중하게 운영하되, 악의적 탈세에는 엄정한 대응 기조를 강조했다. 이 서장은 “조사기간 연장은 최대한 자제하고, 법령에서 정한 세무조사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다
"납세자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납세자가 세금을 신고·납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앞장서 달라." 지임구 제54대 성북세무서장이 지난달 29일 취임했다. 그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직원들에게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당부한 뒤 곧바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그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환기하며 영세납세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세무조사는 신중하고 세심하게 운영하는 한편, 악의적 탈세행위는 엄정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지 서장은 '구성원 모두가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도 직원들에게 제시했다. "솔선수범해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형식보다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중시해 모든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프로필] △1973년 △충남 서산 △제물포고 △세무대(11기) △경희대 법무대학원 조세법학 석사 △성북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조사관리2팀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부가1팀장 △서울청 송무국 송무3과 △부산청 송무과장 △고양세무서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세조사2과장 △성북세무
이인우 신임 이천세무서장은 지난달 29일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이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쌀과 도자기, 반도체로 유명한 이천에서 훌륭한 직원들과 일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장생활에서 잊지 말아야 할 3가지로 ‘건강, 웃음, 행복’을 강조했다. 이 서장은 공직을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 초심에 대해 질문하며, “열정을 갖고 업무처리를 한다면 국세청이 지향하고 있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고 독려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끝내고 모든 직원과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며 첫 인사를 나눴다. [프로필] ▷1968년 ▷충남 아산 ▷천안 북일고 ▷서원대학교 ▷9급 공채 ▷국세청 운영지원과 인사팀 ▷국세청 법인납세국 ▷삼척세무서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해운대세무서장 ▷이천세무서장(現)
박옥임 신임 동안산세무서장은 취임식에서 법률과 원칙에 충실한 공정과세 실현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박 서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취임식에서 국세청 존립 목적인 공정과세 실현을 직원들에게 주문하면서 “공정과 준법의 기치 아래에서 과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정을 보다 신중하게 운영하되, 악의적인 탈세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법률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자세도 당부해 “행정편의적 업무를 지양하고 법률과 제반 규정에 근거해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스스로 떳떳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박 서장은 특히 업무과정에서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춰 애로사항을 경청해 달라. 필요한 지원방안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적극행정의 자세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사 말미에 존중과 활력의 조직문화를 강조한 박 서장은 “상호간에 존중과 배려, 긍정과 칭찬의 자세로 일체감을 형성해 가정처럼 편안하고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프로필] ▷1968년 ▷광주 ▷조선대 부속여고 ▷전남대 ▷9급 공채 ▷목포세무서 ▷수원세무서 납세지원과 ▷국세청 체납정리기획단 ▷중부청 조사2국 ▷용인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함민규 신임 안산세무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을 갖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편안하고 수준높은 납세서비스 제공과 함께 납세자 권익보호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 함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세청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방문을 최소화하고 신고·납부를 더욱 편안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납세자의 어려움과 고충에도 더욱 귀 기울이고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포용적인 국세행정 전개에도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함 서장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세정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혁신성장기업과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세무컨설팅 등 혁신 노력을 뒷받침하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 공평한 국세행정을 확립할 것을 주문하면서 “공정경제 구현에 역행하는 기업자금 불법유출, 사익편취 등 불공정 탈세행위는 물론, 민생침해·역외탈세·변칙적 탈세와 함께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세법질서를 확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 서장은 취임사 말미에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
고근수 신임 제주세무서장은 국세청 최우선 화두인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역지사지 △집단지성 △솔선수범의 3대 자세를 주문했다. 제주세무서는 2일 제55대 고근수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고 서장은 2003년 초임 사무관으로 제주세무서에서 근무한 바 있어 20년만의 컴백인 셈이다. 고 서장은 취임사에서 가장 먼저 역지사지의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에게 어려움과 불편은 없는지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납세자의 시각에서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납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달라"고 말했다. 공정한 세정을 위한 집단지성의 자세도 주문했다. 자본거래와 국제거래 등의 분야에서 이뤄지는 지능적·변칙적 탈세나 재산을 은닉한 채 호화생활을 하는 악의적 체납은, 참고할 선례가 없거나 업무 난이도가 높아 직원 개개인의 혼자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는 "여러 사람들의 역량을 모으고 생각에 생각을 더하면서 씨줄과 날줄로 촘촘하게 엮어야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여러분 집단의 힘을 발휘해 세정이 당면하고 있는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자"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도식 해운대세무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을 갖고 다각적 세정지원 강화와 악의적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을 중점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대내외적 복합위기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간 지속돼 세정환경도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세행정의 최일선 현장에 있는 우리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적법하게 절차를 준수하는 등 납세자 권익은 철저히 보호하고, 납세자 불편은 신속히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소상공인 등 영세납세자는 세금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는 한편, 악의적 탈세나 고액‧상습 체납행위는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서장은 "앞으로 항상 귀를 열어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겠다"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프로필] △1968년 △경남 거창 △거창 대성고 △세무대(7기) △진주·북부산·동래세무서 △부산청 감사팀·조사국 △진주세무서 하동지서장 △마산세무서 조사과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1팀장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심사팀장△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1팀장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2팀장 △해운대세무서장(現)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광주공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동구 청장은 광주공원 현충탑과 4・19혁명 기념탑을 찾아 신년 참배식을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광주청 직원 100여명은 시무식에 앞서 ‘국민의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활기찬 새해 시작을 다짐했으며, 청사 주변 구석구석을 돌며 플로깅(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어진 시무식에서 양동구 청장은 “올해도 경기회복 둔화 등으로 여러 난관이 예상되지만 광주청 직원들의 역량과 지혜를 한 곳으로 모아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 공감을 통해 세정 전반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청은 일선세무서별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종복 신임 삼성세무서장이 세입예산 조달과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 구현을 중점과제로 제시하고 “역지사지 입장에서 납세자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헤아리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자"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중점과제로 세입예산 조달을 첫손에 꼽고 "주요 세목의 신고·납부 상황을 치밀하게 관리하고 세수 추이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세입예산 조달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침체로 경제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정말 많은 납세자들이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납세자가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 측면에서 많은 뒷받침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한 국세행정도 강조했다. 성실하게 납세하는 대다수 국민들에게 허탈감을 주는 고의적·지능적 탈세와 체납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 아울러 "모든 세정의 집행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중하게 업무를 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서장은 마지막으로 "효율적이고 일하기 좋은 환경이 '직원에게는 편리한, 납세자는 더 행복한' 국세행정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업무관행은 없애고, 납세자와 맞닿은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