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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세정가현장

서울국세청, 올해 신규사업자 1천500여명 대상 '세금교실' 운영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올해 마지막 신규 사업자 대상 4차 세금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4차 세금교실은 서울지역 세무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27일 강남세무서, 28일 종로세무서, 29일 영등포세무서, 30일 마포세무서에서 4일간 열린다. 올해 8~10월에 개업한 신규사업자 중 신청을 받아 3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앞서 서울청은 총 1천13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과 6월, 9월 각 분기별로 5개 세무서에서 1~3차 세금교실을 진행했다.  교육인원은 각각 260여명, 480여명, 390여명이었다.

 

세금교실에서는 영세납세자 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회계사가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기초세금' 교육을 실시하고,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서 '국선대리인 제도'와 '유익한 세금정보'에 대해 설명한다. 

 

서울청은 지난 2차 과정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진행한 소상공인 지원제도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이번 과정에서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제도 교육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소상공인 컨설팅‧희망리턴 패키지‧온라인 판로 지원 등이다. 

 

아울러 교육 후 참석자 대상으로 나눔세무사‧회계사 3명이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세금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해결해 주는 소통데스크를 운영한다.

 

서울청은 앞으로도 경청한 납세자들의 목소리를 업무에 반영하는 한편, 세금교실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 다양한 방법과 소통활동을 통해 맞춤형 세정지원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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