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흥 신임 아산세무서장은 디스플레이·미래자동차 등 국가 주력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에 나설 것을 밝혔다. 권 신임 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환기하고 "민생경제의 안정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정한 국세행정도 강조했다. 권 서장은 성실납세자는 조사부담을 줄이고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지능적·악의적 탈세자와 세무조사 비협조자에 대해서는 보다 엄정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또한 "세정의 모든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숙지하고, 신중하게 업무를 집행할 것"도 주문했다. 권 서장은 "국세행정의 최일선에 자리한 우리의 태도가 국세청에 대한 신뢰를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민원인을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응대해 달라"고 독려했다. 취임사 말미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힌 권 서장은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고, 깊이 있게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필] △1980년 △대전 △대전 대성고 △서울대 △행시 50회 △동작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지역납세자와 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 김영찬 신임 서대전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세정지원 강화를 역점과제 첫손에 꼽았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세정지원을 적기에 실시하고 근로·자녀장려금 등 복지세정을 빈틈없이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통한 성실신고 지원도 주문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와 최접점에 있는 세무서가 경제단체 간담회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고·납부에 불편함은 없는지 납세자의 의견을 듣고 이를 세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려운 경기 상황을 반영해 세심한 세무조사를 펼치고, 지능적 탈세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서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성과와 능력에 따라 보상받는다는 공감대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을 약속했다. 그는 도덕경의 '신종여시 즉무패사(愼終如始 則無敗事)'를 인용하며 "첫 마음을 끝까지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지역납세자와 직원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앞으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 운영으로 국민이 만족하는 납세서비스를 내실있게 제공해야 한다." 문준검 신임 금천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법과 규정을 준수한 세정 집행과 역지자세의 자세'를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러면서 "과세 권한은 엄정하게 행사하고, 세무행정 전 과정에 법에 규정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IT스타트 기업이 밀집해 있는 관할 세원 특성을 환기하고 "자금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납기연장·징수유예 등 세정지원과 청년, 중소기업의 창업·재기지원을 통해 성실납세의 토대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 경기침체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에게는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해 경제 회복을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공정세정 실현 의지 또한 강조했다. 그는 "민생침해 탈세, 반사회적 탈세 등에 대해 엄청 대응하고, 고액·상습 체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현장 추적조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서장은 "이제 우리는 한 가족이 됐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믿음과 신뢰가 가득한 세무서를
“성실납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반포세무서는 29일 강당에서 제39대 신석균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날 세정환경은 대내외적으로 새로운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는 시기로 더욱 엄격한 공직윤리관과 질 높은 납세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발적 성실납세가 국세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국민이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성실 납세하는 대다수 국민이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성실납세 의무를 저버리는 지능적이고 변칙적인 탈세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신 서장은 직원들의 관심이 큰 공정한 인사문화 정착을 약속하며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뛰어난 성과를 이룬 직원과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성과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마찰이나 음해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적극 보호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최근 국세행정에는 능력과 성과가 중요시되며, 분야별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지금 일하는 분야에서 끊임없
김지훈 신임 통영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 제고를 뒷받침하기 위한 세정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역동적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정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경제단체 간담회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의 의견을 듣고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함께 해소하는 등 국세행정이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통한 성실신고 지원에 역점을 두고 "세금 신고·납부 과정을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편리하게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 구현 의지 또한 강조했다. 그는 "세무조사는 더욱 세심하게 운영하겠다"며 "세무조사 실시간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참관제도를 개선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반면 민생침해 탈세, 지능적 역외탈세, 반칙특권 탈세 등은 강력 대응하는 한편 조사 대상 선정부터 조사 종결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분석·보완하고, 조사지원팀, 포렌식 전담팀 등을 적극 활용해 적법 과세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일하는 방식 혁신·소통 강화를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확립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무엇이 시
“조사는 성실신고 담보라는 본연의 기능을 위해서만 운용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 송파세무서장는 29일 강당에서 고성호 제35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세법 집행 과정에서 법과 절차를 명확히 준수해 올바르게 국세행정이 운영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조사 기간 연장은최대한 자제하고,법령에서 정한 절차를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납세자의 세정신뢰를 저해하는 부실과세를 최소화해야 한다고도 했다. 고 서장은 “세수의 대부분이 국민의 자발적 성실신고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 세정환경에서 성실납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되, 지능적이고 고의적인 탈세는 엄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이를 위해 세금납부 유예, 체납처분유예 등의 실질적인 지원과 더불어 청년·중소상공인의 창업과 재기를 돕기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취임사 말미 건강한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불필요한 업무 부담이나 의전·보고 등은 최대한 줄이고, 보다 진솔하게 소통해 출근하고 싶은 일터를
김동수 신임 동작세무서장은 납세자 친화적 세정환경 조성을 취임 일성으로 강조했다. 김 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세정환경은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 수준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환기하고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게 납세자 친화적 세정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법과 원칙에 맞는 국세행정을 수행하되, 납세자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부당하게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독려했다. 세정환경의 변화에 발 빠른 대응도 당부했다. 그는 "과거의 일처리 방식만 고집하지 않고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사고의 혁신과 유연성을 갖추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며 "신종산업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납세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등한시하지 않는 것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을 이루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통 강화와 업무혁신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겠다"며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고 직원은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면, 일할 맛 나는 직장문화를 이뤄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필] △1976년생 △대구 △대구 달성고 △명지대 △7급공채 △의정부세무서 부가가치세2
“국세청의 기본 임무는 국가 재정수입을 확보하는 일입니다.” 관악세무서는 29일 강당에서 김민기 제10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민기 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세수확보를 강조하며 “친절한 민원서비스, 치밀한 세수관리, 성실신고 지원, 불공정 탈세와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엄정 대응 등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큰 도움이 되는 장려금을 빈틈없이 지급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해 세정지원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악세무서는 서울에서 장려금 지급이 가장 많은 세무서 중 하나다. 그는 세무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납세자를 가족처럼 대할 것을 당부하면서 “규정과 절차를 준수해 납세자 권익을 철저히 보호하고, 납세자의 정당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납세자의 편에서 해결되도록 지속적으로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자신이 추구하는 ‘일할 맛 나는 일터’라는 직장상(像)도 직원들에게 제시했다. “자신이 하고있는 업무에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일하는 동료를 존중하고 신뢰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훌륭한 일터가 됐으면 한다. 아침에 눈 뜨면 빨리 출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직장을 만들고
남궁서정 신임 동대문세무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한층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그는 29일 취임식에서 "세수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납세자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발적인 성실납세가 세수의 절대적인 기반인 만큼, 한층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도 필요하다"며 "세금 신고·납부 과정을 면밀히 살펴 납세자의 작은 불편이라도 근본적으로 해소하자"고 독려했다. 민생경제와 민간 중심 활력 제고 뒷받침을 위한 세정의 역할도 주문했다. 그는 "고물가, 고금리를 동반한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펼쳐 달라"고 말했다. 신중한 세무조사 운영방향도 시사했다. 그는 "세무조사는 납세자가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고, 법령에서 정한 조사절차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불공정한 탈세, 민생 침해탈세 등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구성원 모두가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격의 없이 소통하고, 따뜻하게 공감하겠다"며 "유연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
윤재갑 신임 중랑세무서장은 엄중한 경제상황을 고려해 다각적인 세정지원 등 성실신고·납부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9일 취임식에서 "소상공인 등 어려움을 겪는 계층의 피해 회복과 도약을 위해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야 한다"며 "세무서 본연의 업무인 성실신고·납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독려했다. 또한 "세무조사는 법령상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악의적인 탈세와 고액·상습 체납에 대해서는 끝까지 대응할 것임을 피력했다. 그는 "내부적으로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겠다"며 "일하는 데에 방해가 되거나 불필요한 요소 등은 과감하게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1968년 △경북 영주 △영주 중앙고 △서울시립대 △연세대 행정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남양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천세무서 소득세과장 △잠실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관 △국세청 운영지원과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영주세무서장 △이천세무서장 △구리세무서장 △중랑세무서장(現)
전병오 신임 은평세무서장이 취임 일성으로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내세웠다. 그는 29일 취임식에서 "관내 영세자영업자 등이 경영상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완화, 징수유예, 탄력적 체납처분 등 가능한 모든 세정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납세자가 주인이 되는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에 역점을 둘 것을 강조하고 "성실납세를 위한 납세서비스 제공이 우리의 사명임을 인식하고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독려했다. 반면 악의적 탈세·체납에는 단호한 의지로 엄정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민생침해 탈세, 불공정 사익편취, 변칙적 탈세는 철저히 조사해 과세하고,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수색 등 추적조사 강화, 사해행위취소소송, 감치명령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끝까지 추적해 환수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정립을 위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마음가짐으로 경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로필] △1967년 △전북 고창 △장훈고△세무대학(6기) △국세청 법인납세국 소비세과 △포천세무서
이광호 신임 공주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민간 중심 활력 제고를 세정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대내외 경제상황 악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국세행정 여건에도 어려움이 정말 많았다"고 환기하고 "지금은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 삶을 지원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특히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수출기업,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선제적 지원과 근로·자녀장려금의 정확한 심사와 신속한 지급으로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자립을 더욱 두텁게 지원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내방 민원인의 시각에서 신속·정확한 업무 처리에 나서줄 것도 당부했다. 이 서장은 "공정한 경쟁과 사회적 연대를 해치는 탈세와 체납을 엄단해 공정과세를 구현하자"며 악의적·지능적인 탈세와 체납에 대한 엄정 대응을 시사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경청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약속했다. [프로필] △1972년 △경남 합천 △합천고 △국립세무대학(11기) △김해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마산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부산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국세행정 서비스는 어떤 납세자가 어떤 담당자를 만나더라도 쉽게 이해되고 신속하게 처리되는 서비스가 돼야 한다.” 부산지방국세청은 29일 대강당에서 제67대 김동일 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동일 신임 부산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업무처리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청장은 수요자 중심의 업무처리를 위해선 “유관부서나 관련업무를 정교하게 연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업무프로세스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사업자등록부터 신고납부, 불복처리 등 업무 전반을 납세자 시각에서 점검하고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경제회복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공정한 세정의 구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지원정책을 잘 홍보하고 실시해 정상적인 사업활동의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되, 불공정 탈세와 고액·상습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문화 조성도 당부했다. 그는 “국민의 재산권을 다루는 국세공무원에게는 고도의 청렴성이 요구된다”면서 “업무과정에서는 물론이고 사적인 생활에서도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행동 규범을 잘 준수하고 품위를 잃는 일이 없도록
박수복 신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29일 “반사회적이고 고의로 세법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와 고소득자의 적극적인 탈세 행위는 능동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응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일관성 있게 추진함으로써 세법질서를 바로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복 청장은 이날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대 인천지방국세청장 취임식에서 “세법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경기북부지역 납세자의 경제적 어려움과 서민들의 고단한 삶이 새해에도 결코 낙관할 수 없고 경제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는 것에 통감한다”며 “세정집행의 목표는 납세자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방향으로 집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직원들에게 눈높이를 낮추고 낮은 자세로 어렵고 힘든 주위를 한번 돌아볼 것을 당부하며, 소통과 설득을 통해 세정을 집행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박 청장은 또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인천청의 관할지역은 우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곳으로, 중소납세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세정차원
김종성 신임 천안세무서장이 취임 일성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세정지원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실현에 노력해 천안세무서가 대전청의 선도세무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서장실 문을 열어 둘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납세자의 불편과 불만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며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먼저 공감하면서 경청하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납세자를 대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납세자·경제단체 등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해 줄 것을 독려했다. [프로필] △1967년 △충남 홍성 △홍성고 △국립세무대학(6기) △대전지방국세청 신고관리과 △예산세무서 세원관리과 △기획재정부 세제실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 △보령세무서장 △서대전세무서장 △북대전세무서장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천안세무서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