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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6. (목)

세정가현장

권오흥 신임 아산세무서장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되자"

 

권오흥 신임 아산세무서장은 디스플레이·미래자동차 등 국가 주력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에 나설 것을 밝혔다. 

 

권 신임 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환기하고 "민생경제의 안정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정한 국세행정도 강조했다. 권 서장은 성실납세자는 조사부담을 줄이고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지능적·악의적 탈세자와 세무조사 비협조자에 대해서는 보다 엄정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또한 "세정의 모든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숙지하고, 신중하게 업무를 집행할 것"도 주문했다.

 

권 서장은 "국세행정의 최일선에 자리한 우리의 태도가 국세청에 대한 신뢰를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민원인을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응대해 달라"고 독려했다.  

 

취임사 말미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힌 권 서장은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고, 깊이 있게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필] △1980년 △대전 △대전 대성고 △서울대 △행시 50회 △동작세무서 운영지원과 △제천세무서 운영지원과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국제협력1계장 △인도네시아 주재관 △아산세무서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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