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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6. (목)

세정가현장

신석균 신임 반포세무서장 "마찰·음해성 민원으로부터 직원 적극 보호"

 

“성실납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반포세무서는 29일 강당에서 제39대 신석균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날 세정환경은 대내외적으로 새로운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는 시기로 더욱 엄격한 공직윤리관과 질 높은 납세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발적 성실납세가 국세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국민이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성실 납세하는 대다수 국민이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성실납세 의무를 저버리는 지능적이고 변칙적인 탈세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신 서장은 직원들의 관심이 큰 공정한 인사문화 정착을 약속하며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뛰어난 성과를 이룬 직원과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성과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마찰이나 음해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적극 보호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최근 국세행정에는 능력과 성과가 중요시되며, 분야별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지금 일하는 분야에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조세전문가가 돼달라”고 주문했다.

 

[프로필]

▷1966년생 ▷전북 익산 ▷전북 익산고 ▷세무대(5기) ▷국세청 감사관실 ▷서울청 조사3국 ▷서울청 조사2국 ▷군산세무서장 ▷관악세무서장 ▷은평세무서장▷서울청 조사3국 조사1과장 ▷반포세무서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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