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에서 제14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 및 제1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도걸 차관을 비롯해 배우 김소연씨,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배우 김소연씨는 올해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위촉됐다. 제1차 봉사활동은 선덕원 아동들이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올해 퇴소 예정인 아이들의 행복한 자립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봉사단원 30여명은 장난감 세척, 이불털기, 보호종료 예정 아동들의 자립체험관 청소 등을 실시했다. 한편, 행복공감봉사단은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을 모토로 복권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발족했다. 가수 정은지, 홍진영, 하니 등 유명 연예인이 역대 봉사단장으로 활동했다.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6급 관세공무원 출신이 전자상거래업체 ‘쿠팡’에 취업할 수 있다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받았다. 부이사관 이상 금감원 퇴직자들도 율촌·광장 등 유명 로펌에 ‘취업가능’ 심사결과를 받았다. 기획재정부 정무직 퇴직자 1명은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 간다. 인사혁신처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실시한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지난 1일 밝혔다.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총 60건 중 56건이 취업 가능 또는 취업승인 결과를 받았다. 이 중 관세청 소속으로 퇴직한 6급 공무원 출신은 쿠팡(주) 시니어매니저(팀장)에 취업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금융감독원 고위직 출신 1명은 유진투자증권(주) 감사총괄임원으로 취업 가능 결과를 받았다. 부이사관으로 퇴직한 2명은 각각 법무법인 율촌 수석전문위원과 법무법인 광장 전문위원으로 취업하게 됐다. 또 다른 고위직 출신은 두나무(주) 고객보호실장으로 취업한다. 아울러 기재부 정무직 출신 1명은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 취업승인 결과를 받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는 심사대상자가 퇴직 전 5년간 소속한 부서·기관 업무와 취업예정업체 간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취업가능’
최근 대한변호사협회가 특정 법률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한 변호사에 대한 징계 방침을 밝힌 가운데, 현직 국회의원이 “원만한 해결을 기대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서병수 의원(국민의힘)은 1일 입장문을 통해 “변호사법 등 관련 법에 위반사항이 있다면 이를 시정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사법적 판단과 별개로 국내 리걸테크 기업의 기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의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워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진행되는 정보통신기술(IT) 경쟁 속에서 이번 일로 인해 리걸테크 서비스가 후퇴하고 IT산업의 경쟁력도 함께 뒤처지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염려된다”며 “대국민 법률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라도 이해당사자간 원만한 합의안이 조속히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서 의원은 “법률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변호사, 변협 뿐만 아니라 법률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는 플랫폼 기업 또한 우리 국민에게 꼭 필요하다”며 “국민을 위해서라도 이해당사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길 바란다”고 해결을 촉구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창식)가 서울시 제4기 마을세무사 사업에 참여할 세무사를 오는 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 영세납세자 지방세 불복청구 지원, 세무행정거버넌스 등 각종 전문가 활동을 수행하는 제도다. 세무사고시회 제안으로 지난 2015년 첫 시행돼 현재 서울시 전 자치구 423개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제4기 마을세무사 추가 모집 인원은 총 43명(17개 자치구)으로, 임기는 2년이며 연장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세무사법에 따라 직무정지 중이 아닌 등록 세무사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참여신청은 오는 6일까지 팩스로 받는다. 이어 이달 중순경 자치구별로 위촉장 및 명판을 배부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농수산식품유통공사, GS25와 전통주 소비 활성화 캠페인 (사)한국전통민속주협회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우리술 담다’ 전통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오늘부터 한달간은 GS25과 협력해 모바일 스마트오더를 통한 전통주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4월 첫 시행된 전통주 스마트오더는 모바일을 통해 주문·결제한 상품을 고객이 매장에서 직접 찾아갈 수 있는 구매방식이다. 언택트 문화와 홈술, 혼술 트렌드가 정착되면서 스마트오더를 통한 주류 매출은 전년대비 200% 증가했다. GS25는 모바일 앱 ‘더팝’을 통해 전국 양조장 46곳의 전통주 100여종을 선보이고 있다. 또 내달 중으로 약 40개 제품을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부터는 냉장배송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해창막걸리, 나루생막걸리 등 신선한 생막걸리 제품을 스마트오더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서울·경기권의 당일배송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작년 9월부터 스마트오더로 전통주 제품을 판매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입점하고 있다”며 “진열 공간의 한계 없이 다양
김수흥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배산공원 정비사업(8억원) ▷영농편익증진사업(3억원) ▷국민생활관 정비사업(2억원) 등익산시 숙원사업 해결에 쓰인다. 익산시 자체예산을 포함해 총 20억여원이 투입되는 배산공원 정비사업 등 시민을 위한 공원 및 생활체육공간 조성 외에도 오산면·춘포면 지역 3곳에 간선수로 안전펜스 설치, 농로포장, 교량보수 등 농촌 주민들에게 시급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말씀을 경청하며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예산이 확보되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명품공원으로 재탄생할 배산공원에서 환하게 웃는 시민들을 조만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압류 차량을 견인해 보관 중인 22대를 온라인 공매로 직접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인터넷 공매 공고는 내달 16일까지 시 및 인터넷 공매 협력 업체인 (주)오토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입찰기한은 내달 9일부터 16일까지, 매각결정기일은 내달 17일이다. 공매 차량에는 외제차인 아우디 A6를 비롯해 고급 세단, RV차량, 대형 트럭 등이 포함된다. 2017년식 RV차량의 경우 차량감정가액은 1천500만원으로 책정됐다. 2012년식 아우디 A6의 매각예정가는 650만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입찰기간 동안 서울시 ㈜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량의 상태는 공고기간내 인천보관소(인천시 서구 갑문1로 37)에서 방문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서울시 자동차세 상습체납차량 특별단속이 실시됐다. 시와 2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4회 이상 상습 체납자 및 대포차 등을 집중 단속해 체납자 4만1천227명에게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후 자동차세 체납자 1만505명이 29억3천900만원을 즉각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매년 수시로 압류된 자동차를 공매해 최근 3년간 240대를 매각,
종로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51대 최경묵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경묵 서장은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서장은 “관내 종로구의 납세자 특성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납세자가 종로세무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영속성 있는 기업이 되도록 도와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청 고유의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자”며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되 고의적·지능적 탈세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과세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는 은닉재산을 반드시 환수해 ‘성실납세가 최선’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무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출 것도 주문했다. 최 서장은 “개인·법인·재산·조사 등 어느 분야에서 근무하든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춰야 공정한 업무처리와 함께 진정한 납세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직원 서로가 존경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선배는 솔선수범, 후배는 존경으로 서로 격려하고 도와 밝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프로필] ▷1965년 ▷인천 강화 ▷삼량
중부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청사 6층 대강당에서 제65대 권승욱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권 서장은 “코로나19로 전대미문의 방역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납세자를 비롯한 국민 대부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세정환경도 악화돼 직원 여러분의 근무환경도 더욱 어려워졌을 것”이라고 살폈다. 이어 “특히 중부서 관내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 어려움이 가중됐을 것”이라며 “다행인 점은 그간 방역의 성과와 예방접종 인원의 증가로 감염병 확산세가 둔화돼 있어 올 하반기부터는 세정여건도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 서장은 “힘들더라도 납세자의 작은 소리 하나에도 귀를 기울여 적극적인 자세로 세정지원을 하는 등 세심하게 세정을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반면 고의적·변칙적 탈세자는 엄정하게 대처해 ‘세금을 제대로 내는 것이 최선의 절세이고 이익’이라는 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진 목표로는 본인이 맡은 업무에 관해 책임 있게 처리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될 것, 청렴을 생활화해 항상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동료 직원끼리 협력하고 배려하자고 말했다. 권 서장은 “현재 공직사회는
용산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50대 서동욱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서동욱 서장은 ‘포용적이고 편안한, 공평한 국세행정’을 펼치며 미래 지향적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다짐했다. 서 서장은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포용적 국세행정을 위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무부담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겠다”며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맞춤형 세무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발적 성실신고를 지원하는 ‘편안한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가야 한다”며 “납세자 눈높이에서 세무 경험이 부족한 납세자도 간편하게 신고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세정의 확립을 위해서는 기업자금 유출, 사익편취 등 중대 탈루행위에 조사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부동산 거래과정의 변칙적 탈세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악의적 고액체납자는 체납징수 인프라를 활용해 추적하겠다는 목표다. 서 서장은 “세정환경 변화에 대응해 미래 지향적 국세행정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며 “'성실납세를 위한 납세서비스 제공이 가장 소중한 사명'이라는 변화된 인식을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끝으로 “납세자와 동료
제50대 영등포세무서장으로 취임한 양정필 서장이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세정’이 일선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공식행사는 생략된 가운데, 양 서장은 전 직원에게 보내는 메일로 취임 인사를 대신했다. 양 서장은 “납세자를 여러분의 가족처럼 여기고 친절하게 대해 달라”며 “납세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납세자 시각에서 우리 업무를 바라보면서, 납세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납세자 마음을 이해해 납세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헤아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집행하자”며 “과세결정과 관련해 한번 더 규정을 확인하고 사실관계를 치밀하게 검토하길 바란다. 단 한 번일지라도 섣부른 판단이 국세청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키고 납세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경계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적극적 세정지원을 펼치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양 서장은 “높아지는 국민 기대에 부응하려면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정한 세정 집행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청렴·품위 유지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덕목을 마음에 새기고 스스로를 철저히
남대문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54대 박달영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 서장은 “열성을 다해 남대문서를 서울청 제일의 세무서로 잘 이끌어 준 전임 양정필 서장과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서는 세수규모가 전국 1·2위를 다투는 국세청 핵심 관서로서 한국은행·신한금융지주 등 금융기관 및 호텔롯데·SK텔레콤 등 대법인이 밀집돼 세정업무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다양한 사례가 발생한다”며 “어렵더라도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모색한다면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중점 추진할 목표로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정 구현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 확립 ▷직원들의 효율적인 성과 관리와 자기계발 ▷상호 존중하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을 꼽았다. 박 서장은 “납세자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숙지하고 신중하게 업무를 집행해야 한다”며 “성실납세자는 보람과 자긍심을 갖도록 적극 지원하며, 고의적 탈세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반사적 이익을 누리는 신종‧호황업종은 성실신고를 안내‧유도하는 선제적 관리가 필요
성북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51대 이정희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정희 서장은 급변하는 국세행정 환경에서 ‘국민이 편안한, 보다나은 국세행정’을 만들기 위해 납세서비스 제고와 포용적 국세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 서장은 “국세행정을 공정·투명하게 운영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납세서비스를 재설계하기 위해서는 ‘성실납세를 위한 납세서비스 제공이 국세청의 가장 소중한 사명’이라는 변화된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편안한 납세를 뒷받침하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전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포용적 국세행정’을 전개해야 한다”며 “관내 영세사업자·소상공인의 비중이 높은 만큼,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납기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근로장려세제의 안정적 정착과 탈세 엄단,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이 서장은 “우리 모두는 그동안 숱한 어려움을 뚫고 변화와 혁신을 이어 왔다”며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국민이 편안한 국세행정’, ‘미래로 도약하는 성북세무서’를 만들어 나가자
217억7천915만원 예산 편성 앞으로 세무사들이 의무적으로 내던 한국세무사회 공익회비가 폐지된다. 실적회비 역시 수입금액의 0.25%에서 0.175%로 대폭 인하된다. 한국세무사회는 30일 오후 2시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회비 기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 승인과 함께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에 따른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했다. 임원 선임과 보수, 회비결정의 기준설정안 등도 의결했다. 한국세무사회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총 217억7천915만원이 편성됐다. 세입예산안에 따르면, 회원들이 납부하는 회비수입은 일반회비 9억7천800만원, 실적회비 103억1천800만원 등이며, 세출예산은 본회 세출 71억6천800만원, 지방회 세출 54억7천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이 중 본회 세출예산은 코로나19 극복지원금(26억원), 연구비 등 사업비(19억9천만원), 운영비(28억1천600만원), 관리비(21억5천700만원), 자본적 지출(2억9천만원), 예비비(6억1천400만원) 등의 세부항목으로 구
한국여성세무사회 제20대 회장에 이찬희 세무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한국여성세무사회는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여성세무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제20대 회장에 이찬희 세무사를 선출했다. 연대부회장으로 장정복(조직부회장)·홍석성(홍보부회장), 감사에 황영순·천혜영 세무사가 당선됐다. 아울러 총무부회장 이경희, 사업부회장 이승민, 재무부회장 백선화, 연수부회장 김지연, 기획부회장 김소연, 대외협력부회장 이춘례, 신입회원부회장 최인희 등 20대 집행부로 확정된 임원들에게 임명장이 전달됐다. 이찬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전국에 소재한 여성세무사들 모두가 우리 회원임을 알리기 위해 20대 집행부는 전국적 공지로 회직자 신청을 받아 임원을 구성할 것”이라며 “다양한 회무 경험을 살려 우리 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홈페이지, SNS를 활용한 회원 참여 유도 ▷본회·지방회·지역회 협의로 회원사무소 지원방안 모색 ▷전국을 아우르는 만남의 장 마련 ▷노블리스 오블레주를 위한 사회공헌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교류 준비 등의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