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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5. (수)

세정가현장

서동욱 신임 용산세무서장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무부담 지속 감축"

용산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50대 서동욱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서동욱 서장은 ‘포용적이고 편안한, 공평한 국세행정’을 펼치며 미래 지향적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다짐했다.

 

서 서장은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포용적 국세행정을 위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무부담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겠다”며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맞춤형 세무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발적 성실신고를 지원하는 ‘편안한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가야 한다”며 “납세자 눈높이에서 세무 경험이 부족한 납세자도 간편하게 신고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세정의 확립을 위해서는 기업자금 유출, 사익편취 등 중대 탈루행위에 조사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부동산 거래과정의 변칙적 탈세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악의적 고액체납자는 체납징수 인프라를 활용해 추적하겠다는 목표다.

 

서 서장은 “세정환경 변화에 대응해 미래 지향적 국세행정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며 “'성실납세를 위한 납세서비스 제공이 가장 소중한 사명'이라는 변화된 인식을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끝으로 “납세자와 동료를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매사에 임해 신뢰받는 세무관서, 편안하게 근무하고 싶은 직장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한편, 이날 용산세무서는 업무 유공직원 13명에게 국세청장·세무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프로필]

▷1965년 ▷충남 아산 ▷천안북일고 ▷세무대(3기) ▷종로세무서 총무과 ▷원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관리3계장 ▷국무총리실 파견 ▷서울청 조사3국 조사1과 조사1팀장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제1조사관리팀장 ▷경주세무서장 ▷북대구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 2과장 ▷용산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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