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울시의 상습체납차량·대포차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단,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은 영치 일시해제 신청서를 제출하면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는 오는 30일까지 25개 자치구 합동으로 상습체납차량 및 대포차에 대해 일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5개 자치구를 3개 팀으로 나눠 단속조를 편성하고 1개 자치구에 1개 팀 전원을 투입해 하루에 3개 팀이 3곳 자치구 전역을 샅샅이 단속할 예정이다. 각 자치구는 차량 1대 및 최소 2명 이상의 인원으로 단속조를 구성할 방침이다. 일자별 단속지역 자치구로 집결한 단속조는 해당 자치구 주도 하에 구역을 배정받아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단속을 나선다. 큰 도로부터 작은 골목길, 아파트 또는 빌딩 주차장까지 구석구석 순찰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체납차량 중 4회 이상 상습체납 차량은 5만8천대, 사망자 또는 폐업법인 명의의 대포차로 추정되는 차량은 4만3천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 중점대상 차량은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상습체납했거나 대포차로 추정되는 차량”이라며 “사전 조사된 자료를 참고해 대상 차량이 있을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방세무사회별 현장 순회투표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는 한국세무사회 제32대 임원선거 투표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1일 세무사계와 입후보자 측에 따르면, 경찰 출동 소동은 지난 18일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의 투표장에서 발생했다. 이날 투표소는 정기총회 장소와 같은 층인 5층에 설치됐으며, 선관위가 각 후보들에게 투표장소인 5층에서의 선거운동을 제한했는데 '모씨 등이 5층에서 선거운동을 한다'며 한 입후보자 측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것. 모씨 측은 투표 장소가 제한적이어서 발생한 일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선관위 관계자는 21일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한국식품연구원과 손잡고 한국형 위스키를 개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본사에서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 정통기술을 이용한 K-스피리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와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과 관계자 수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통 균주와 증류기, 국산 숙성 용기를 활용한 한국형 위스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생산, 연구, 마케팅 인재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시장조사, 기술검토 등을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제품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홈술, 혼술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맛과 분위기에 대한 취향, 나를 위한 투자와 가치 소비를 중요시 하는 트렌드가 커져가고 있다”며 “위스키를 대중적인 주류로 인식하는 젊은층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집중해 이번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기술을 활용해 한국형 위스키 개발과 위스키 시장 붐업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 분야의 창의적 연구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국민의 건강과 삶
한국세무사회 제32대 회장을 뽑는 선거가 한창인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방세무사회별 투표율이 예상했던 것보다 높게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 5층에서 한국세무사회 제32대 임원선거 투표를 진행했다. 원경희, 김상현, 임채룡 회장 후보<기호순>를 비롯해 감사, 윤리위원장 등 선출직 후보들은 이날 오전부터 투표장 인근에서 유세를 펼쳤다. 1층과 2층 로비에는 각 후보들이 집결했고 5층 투표장 입구에는 한국세무사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이 자리를 지켰다. 투표장 출구 쪽에는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서서 세무사들에게 명함과 함께 인사를 건넸다. 대전지방세무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까지 투표율은 약 40%를 기록했다. 대전세무사회 관계자는 "오전에 비가 내리고 주말을 앞둔 탓에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 같다"며 "통상 대구, 광주보다 투표율이 5% 정도 낮았던 것을 고려하면 최종 투표율은 60~70%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고태수 대전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전기정 전 회장 등 대
제24대 회장에 무투표 당선 대전지방세무사회 제24대 회장에 고태수 세무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대전지방세무사회는 18일 오전 11시 대전시 동구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전세무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제24대 회장에 고태수 세무사를 선임했다. 연대부회장에는 안상규·전용근 세무사가 당선됐다. 고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우리 대전지방세무사회관을 멋지게 신축해 ‘구암동 시대’를 열고 회원들의 숙원인 세무사법 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 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말한 바와 같이 회장직은 봉사하는 자리로 알고 있다”며 회관 신축, 본회와의 소통, 세무사법 개정 등 세 가지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했다. 특히 “그간 전기정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유성구 구암동에 대전지방세무사회관을 신축할 부지를 마련했으며, 8억8천만원의 신축비용도 확보해 비로소 구암동 시대를 열게 됐다”며 신축회관 TF를 가동하고 있다는 경과를 전했다. 그러면서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본회에 우리의 의견이 잘 전달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회원을 섬기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회원들이 원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위해 최
S-OIL은 최근 모기업인 사우디아람코가 시상하는 올해의 최고 계열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S-OIL은 대주주인 AOC의 모기업 사우디아람코가 국내외 자회사와 합작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올해의 우수계열사 시상식에서 운영 부문 1위에 올랐다. 시상을 도입한 2017년 이래 5년 연속 수상이다. 사우디아람코는 정유·석유화학 분야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상을 제정했다. 보건·안전·환경, 자산운용, 에너지 집약, 운영 등 총 4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 S-OIL이 수상한 운영 부문은 다른 3개 부문의 평가 요소를 포함해 전반적인 경영 체계와 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전략과 리더십 ▷마케팅 ▷인적자원 ▷운영 효율성 ▷프로세스 ▷공급망 ▷리스크 관리 ▷혁신과 개선활동 등 경영활동 전반을 아우른다. S-OIL은 “후세인 알 카타니 CEO를 비롯한 S-OIL 경영진의 리더십과 임직원의 역량,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확인받은 것”이라며 “S-OIL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을 성공적으로 완공했으며, 핵심사업 분야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으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 위해 산학협력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창립 1년 만에 관내 대학 및 고교 7곳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 및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지난 16일 회관 회의실에서 경인여자대학교와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업 기회 제공 및 인력 양성에 협력한다. 재학생의 현장실무교육을 강화해 ▷교수학습자료·교육과정 개발 ▷취업설명회 개최 ▷연구 및 홍보 ▷전문인력 교류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지방회는 지난 4일 경민대, 부천대, 웅지세무대, 유한대 등 대학 4곳과 인천세무고, 경기세무고 등 고등학교 2곳과도 비대면 방식의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인천지방회는 지난해 6월 창립 이후 1년 만에 관내 소재한 7개 교육기관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같은 행보는 ‘회원사무소 인력난을 해소할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 모은다. 이금주 인천지방회장은 “산학협력 협약은 세무사사무소 인력난과 학생들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이라며 “실무와 이론을
식품업계에서 유일하게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 타이틀을 5년간 유지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을 격려하기 위해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했다. 중기부는 지난 16일 권칠승 장관이 CJ제일제당의 기술혁신 현장인 경기 수원 CJ블로썸파크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협력사 금융지원, 내일채움공제, 결제대금 조기지급 등 코로나 위기극복에 기여한 대기업의 상생활동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CJ제일제당은 동반성장지수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에게 부여하는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 타이틀을 5년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식품업계는 제조업에 비해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산업구조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은 물론, 대기업과 협력사·소상공인의 상생협력이 절실한 분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권 장관을 비롯해 CJ제일제당 대표, 중견·중소기업 대표 등 10명 가량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소 홍보영상 시청과 상생협력 활동 소개,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CJ제일제당은 중기부의 성과공유제 프로그램을 통해 신제품 개발, 디자인 개발, 공동마케팅, 위생·생산관리 능력향상 등 다양한
앞으로 가상자산사업자는 자신이나 특수관계인이 발행한 가상자산의 취급이 금지된다. 가상자산사업자와 소속 임직원은 해당 사업자를 통해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없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전산망에 허위입력을 통한 시세조작을 하는 등 문제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개정안은 가상화폐거래소가 이른바 자체 코인을 발행하는 ‘셀프 상장’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가상자산사업자는 본인 및 상법 시행령 제34조제4항에 따른 특수관계인이 발행한 가상자산을 취급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또 가상자산사업자 및 임직원은 해당 가상자산사업자를 거래하지 못한다. 금융회사의 위험평가를 강화하고 고객확인 방법을 명확화하는 방안도 담겼다. 앞으로 금융회사 등은 ‘고위험 고객’ 뿐 아니라 모든 고객에 대해 특금법 제5조에 따른 위험평가를 실시해야 하며, 고객이 법인 또는 단체일 경우 동명이인 식별을 위해 대표자의 생년월일을 확인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금융위는 내달 27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두고 관계부처 협의, 규개위·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개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개정령안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이른바 ’빅4 회계법인’이 공동 설립한 (사)감사위원회포럼이 내달 15일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2021년 제2회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17일 삼일회계법인에 따르면, 감사위원회포럼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 형식의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내달 15일 개최되는 포럼은 외감법 개정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인증절차가 강화된 데 따라 감사 및 감사위원이 유의해야 할 사항에 초점을 맞춘다. 임성재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2019-2020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경험과 교훈’, 이재은 홍익대 교수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중요성과 감사위원회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김주영 의원·한국노총, ‘플랫폼노동자 세무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구재이 세무사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세법 규정 거의 없어…새로운 과세제도 고민해야" 김대일 국세청 소득세과장 "하반기 코드 관리 강화·특고노동자에 개별신고 안내" 세법상 플랫폼노동자들이 ‘인적용역 사업자’로 분류돼 일반적인 근로자, 사업자보다 높은 세부담을 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산업 특성에 맞는 업종코드를 신설하거나 ‘종속적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고려해 적정 소득율을 산정하는 등 플랫폼 경제에 걸맞는 과세체계를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김주영 국회의원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공동 주최한 ‘플랫폼노동자 세무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는 플랫폼노동자들의 세무제도 관련 고충을 듣고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플랫폼노동자들은 “배달앱 라이더 등 플랫폼 노동자들이 과도한 세금 부담과 신고 불편을 떠안고 있다”고 성토했다. “작년까지 배달 노동을 하며 지난 5월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쳤다”고 말한 서상도 동북권서울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 팀장은 “세무서에서 안내받은 940909 코드가 아닌 940
취임 1주년 온라인 기자간담회 "현재 회계사계 인원은 '오버 플로우'" "사립학교법인은 4+2 주기적 지정제 법안 진행" "상생플랫폼에 탑재한 툴은 빅4가 독자 개발…각 대표들 동의" "회계법인 ESG리더와 산업계 합친 'ESG위원회' 출범…가치측정·평가·인증업무 기준 준비"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공인회계사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종 평가업무와 세무업무 등에서 위상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식 회장은 16일 Zoom으로 진행된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 인사말에서 “공인회계사들이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무영역을 안정화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6월 5파전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 45대 회장에 당선된 김영식 회장은 지난 1년간 회계업계의 ‘상생’에 주력했다. 취임하자마자 '상생협력위원회'를 발족하고, '지식공유 플랫폼'을 구축했다. BIG4 회계법인이 가진 선진 업무 툴을 플랫폼에 탑재해 중견⋅중소회계법인이 무료로 공유하면 기술격차를 해소할 수 있고 업무품질을 제고할 수 있다는 구상에서 비롯됐다. 현재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조서서식', '산업
삼성전자가 6G 테라헤르츠 대역 무선통신 시연에 성공했다. 지난 3월 ITU 전파통신부문 총회에서 6G 표준화 회의 의장단에 진출한 데 이어 6G 표준화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개최된 IEEE 국제통신회의 테라헤르츠 통신 워크숍에서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 주립대(이하 UCSB)와 6G 테라헤르츠 대역의 통신 시스템 시연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테라헤르츠 대역은 100GHz부터 10THz 사이의 주파수 대역을 이른다. 통상 주파수 대역이 올라갈수록 넓은 통신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어 6G에서 요구하는 초고속 통신에 적합하다. 특히 테라헤르츠 대역은 1초에 1조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1Tbps를 목표로 하는 6G 통신에 걸맞는 주파수 대역으로 꼽힌다. 이는 5G 대비 최대 50배 빠른 속도다. 다만 전파 특성상 경로 손실이 크고 전파 도달 거리가 짧아지는 문제는 과제로 남아 있다. 통신 시스템 내에 수많은 안테나를 집적하고 전파를 특정 방향으로 송·수신하는 고도의 빔포밍기술이 요구된다. 초고속 통신을 위한 무선주파수 집적회로의 세밀한 제작 등 기술적 난제도 있다. 이번 시스템 시연은 삼성전자의 삼성리서치와 삼성리서치 아메리카, UC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데 따라 공석이 된 더불어민주당 간사 및 조세소위원장을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병)이 맡는다. 기재위는 15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본관 430호실에서 제388회 국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김영진 의원을 더불어민주당 간사 및 조세소위원장으로 개선했다. 현재 조세소위는 김영진 위원장을 비롯해 고용진·김수흥·김주영·박홍근·양향자·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형수·유경준·윤희숙·조해진·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진 위원장은 1967년 충남 예산 태생으로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운영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한 재선 의원이다. 이날 회의는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됐으며, 기재위원 26명 중 22인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위원들은 사회적경제기본법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 의견을 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과세관청의 감정평가·자료제출 실상 납세자에게 적극 알릴 것" 서울지방세무사회, 28회 정기총회 개최...14억4천만원 예산 편성 원경희 세무사회장 "세무사법 개정안 국회 통과 최선"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앞으로도 더욱 전문화되고 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무사상 정립을 위해 ‘공부하는 세무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15일 오후 3시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로 14대 회장의 소임을 맡게 된 후로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취임과 동시에 ‘조세전문가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양질의 교육이 기본’이라는 모토 아래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간의 회무 성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제공 ▷세무사법 개정 노력 ▷세제 개혁방안 세미나 개최, 연구하는 세무사상 정립 ▷회원사무소 직원 인력난 해소 ▷각 지역회원 간 신속한 업무 연락을 위한 문자·팩스 일괄 제공 서비스 등을 추진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회원 집합교육과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