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Cass)가 EDM(Electronic Dance Music) 클럽파티를 통해 여름 밤을 짜릿하게 달군다. 오비맥주는 오는 24일 트렌드 리더들이 즐겨 찾는 강남(클럽 THE A), 이태원(클럽 MECA), 홍대(클럽 m2) 인기 클럽에서 동시에 대규모로 '카스 비츠 파티'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티는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해 온 카스 비츠 파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강남의 '클럽 THE A'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DJ겸 음악 프로듀서 디플로(Diplo)가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로 클러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태원과 홍대에서는 각각 DJ 리스 로우(Reece Low)와 DJ KOO(구준엽)가 메인 DJ로 나선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젊고 역동적인 카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EDM 클럽파티를 준비했다"며 "새로움과 체험을 중시하는 신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해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최고의 DJ들과 함께 하는 이번 '카스 비츠 파티'는 오후 10시부터 각 클럽에서 시작된다. 7월의 마지막 주말을 특별하게 즐기고 싶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500년 영속 기업이 돼야 한다" [사진2]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5년 하반기 임원 전략경영세미나'에서 임직원들에게 전한 일성이다. 국내외 전 계열사 임원 156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박삼구 회장은 "영속성을 지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히며, "기업이 영속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과거의 것에 대한 계승과 이를 변화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그룹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호산업 재인수에 대해서는 "채권단과 잘 협의해 조속히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앞으로 강하고, 힘있고, 멋있는 금호아시아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박삼구 회장은 각 계열사에도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금호타이어에 대해서는 회사의 전략 방향부터 재정립이 필요함을 밝히고,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박 회장은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거의 양산 위주 정책을 탈피해 품질우선주의로 정책을 변경해야 한다"며 "금호타이어의 올해 1분기 실적의 악화는 자동차 산업의 저성장 및 글로벌 경기 침체, 유로화 약세 등 다양한 원
광양세관(세관장. 김종웅)은 17일 광영중학교(전남 광양시 소재) 학생 40명을 초청해 세관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번 체험행사는 미래 수출.입 주역이 될 관세행정 잠재고객인 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광양세관 컨테이너검사센터의 컨테이너검색기를 이용한 화물 검사과정과 항만주감시소의 최첨단 영상기기인 감시종합정보시스템을 이용한 항만감시 상황을 견학했다. 또 세관관복을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통해 세관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웅 광양세관장은 "관내 학생들과 함께하는 활동체험을 통해 소통의 효과를 높인것 같다"며 "앞으로도 관세행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현장학습의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광주.전남 지역은 유가 및 원자재가의 하락으로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해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이 밝힌 2015년 상반기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4.9% 감소한 약 234억 달러, 수입은 28.1% 감소한 약 168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동기대비 57.4% 증가한 약 6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기별 무역수지 흑자는 지난 2012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경우 6월중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7.6% 증가한 14억1천8백만 달러, 수입은 6.8% 증가한 4억3천8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8.0% 증가한 9억8천만불 흑자를 달성했다. 자동차 수출이 5월까지는 부진했으나 6월들어 신차 수출, 다목적 차량 판매호조를 보이는 등 대(對)북미 수출은 미국 자동차 시장 확대에 힘입어 수출 증가로 전환됐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자동차(13.7%), 반도체(35.6%), 기계류(2.1%)가 증가하고, 가전제품(△26.4%), 타이어(△19.4%), 철강제품(△3.4%)이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10.1%), 고무(28.7%), 철강재(6.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메르스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과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명동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2] 아시아나항공과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 100명은 16일 오전 중국 전 지역 대표 여행사 사장단 150명과 언론인 40명, 파워블로거 10명 등 총 200명의 방한단과 명동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여객본부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국회의원(서울 중구), 하나투어 권희석 부회장, 서울관광마케팅 김병태 사장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한국, 매력적인 서울(美丽韩国, 魅力首尔)" 구호를 외치면서 명동예술극장에서 출발해 30분간 명동 일대를 돌아본 후, 명동역에서 "아시아나, 서울 사랑해요(爱韩亚, 爱首尔)" 함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여객본부장은 "메르스 종식을 널리 알리고자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서울을 찾는 중국인의 73%가 방문할 만큼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15일 ‘2015년 제2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에서 신규 공인된 관내 2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1] AEO(성실무역업체) 제도는 관세청이 인정한 성실무역업체에 대해 신속통관 등 수출입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신규로 공인받은 2개 업체는 우일수산(주)와 (주)코리아휠이다. 두 업체는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으로 관세청이 AEO 공인획득을 위해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 업체들이다. AEO로 공인받은 업체에게는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상 다양한 편의가 제공되며, 관세청이 주요 교역국과 체결한 AEO MRA을 통해 외국에서도 통관절차상 동등한 혜택을 받아 물류비용 절감 등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상호인정약정(MRA :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는 자국에서 인정한 성실무역 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동일한 세관 절차상 특혜를 제공하는 관세당국간 약정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11개 국가(중국, 미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뉴질랜드, 홍콩, 멕시코, 터키, 이스라엘, 도미니카공화국)와 MRA를 체결했다. 우리나라의
전주세무서(서장. 이경섭)는 15일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번 방문은 최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장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경섭 서장은 각과 과장 및 직원 20여명과 함께 전주시 태평동 소재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대표단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세무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시장 내에서 오찬을 함께 하는 등 시장상인들에게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사진2] 이경섭 서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및 온누리 상품권 구매 등을 통해 세무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부가가치세 신고 현장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영남 전 광주세무서 조사과장이 지난 6월 퇴직 후 세무사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2] 윤 세무사는 15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금호로 16(북광주세무서 앞)에서 세무회계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무사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업식에는 가족 및 직장 동료, 선. 후배, 친구 등 약 80여명이 참석해 윤 세무사의 개업을 축하했다. 또 광주지방세무사회 박봉식 부회장 및 윤경도 세무사, 박요주 세무사, 고호문 광주서장, 이광영 북광주서장 등도 직접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3] 윤영남 세무사는 개업 인사말을 통해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저의 개업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준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 세무사는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무도우미로서 주어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관내 납세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국세행정에 협조하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봉식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윤영남 세무사는 재직 당시에도 항상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맡은 바 업무를 훌륭히 수행한 국세공무원이었다"며 "이제 새로
금호아시아나 그룹 박삼구 회장이 한국방문위원회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재)한국방문위원회(이하 방문위)는 지난 10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무궁화)에서 이사회를 열고, 박삼구(70)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박삼구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광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을 역임하면서 관광분야 전문성과 전문 경영인으로서 뛰어난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앞으로 방문위는 박삼구 위원장을 중심으로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사업과 '친절한 대한민국'등과 같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삼구 위원장은 한중우호협회 회장뿐만 아니라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2015 in Seoul'의 한국측 실행위원장에 재임 중으로, 중국 및 일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침체된 관광산업 부흥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시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이영준)는 14일 광주광역시 호텔무등파크 4층에서 광주.전남 지역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류정상거래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결의대회에선 관내 종합주류도매업체 대표들이 선진화된 주류유통 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고, 업계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주류업계의 만연된 적폐를 없애기 위한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이영준 광주시주류협회장은 "광주.전남 지역 주류도매업체들이 과당경쟁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정당한 경쟁으로 업계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함께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청 최재훈 개인납세1과장은 "경기가 위축되고 소비심리가 감소돼 주류업계 매출 감소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세청에서는 주류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국세행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류구매카드 사용과 지입차량 불법운영을 지양하고,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에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히고, 올해 달라지는 주요세법 개정안에 대한 설명을 실시했다. [사진3] 오정석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은 "오늘 이렇게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이 교육 소외지역인 섬마을을 찾아 FTA 전문 인력 양성에 발 벗고 나섰다. [사진1] 세관은 13일부터 이틀 동안 전남 신안군 소재 특성화高인 임자고에서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YES FTA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FTA 미래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섬거주 학생의 FTA교육 수혜기회 결여에 대한 지도교사의 아쉬움을 전해 듣고, FTA 전문인력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수강학생에게는 기업의 FTA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시 필요한 교육이수증을 제공해 하반기 예정된 수출입기업 채용박람회에 면접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FTA 활용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YES FTA 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월1회 광주 및 전남북소재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광주본부세관 FTA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교육(기초반 2일, 심화반 2일)을 제공하는 FTA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박대용 전 서광주서 개인납세2과장이 지난 6월말 명예퇴직 후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사진2] 박 세무사는 10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민주로5번길2에서 모형중.신동춘 세무사와 함께 '선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가족 및 선.후배, 직장동료, 친지 등이 참석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박 세무사의 개업을 축하했다. 또 광주지방세무사회 박봉식 부회장 및 광주청 김성후 조사2국장, 고호문 광주서장, 윤경도, 박요주, 오용현, 윤학술 세무사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3] 박대용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 저의 개업식을 빛내주기 위해 왕림해 준 내외빈, 선후배, 동료 여러분께 먼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 자리를 빌려 내조를 마다하지 않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박 세무사는 "그동안 세정현장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는 물론 세정협조자로서 세무관서와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해 신뢰받는 세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봉식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이현민 전 서광주서 법인세과장이 지난 6월 명예퇴직 후 세무사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2] 이 세무사는 38년의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하고, 8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03(지산빌딩 2층)에서 세무회계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및 직장동료, 선.후배 등이 참석해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 이 세무사의 개업을 축하했다. 또 광주지방세무사회 박봉식 부회장 및 광주청 김성후 조사2국장, 고호문 광주서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3] 이현민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개업소연에 참석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세무사는 "그동안 국세행정 업무를 수행하면서 터득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기업과 국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봉식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세무대리인으로서 여러분들과 좋은 인연을 이어가면서 외부적으로는 기업과 국민의 합리적인 절세동반자로서 노력하고, 광주지역 경제발전을 위해서도 물심양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김낙회 관세청장은 지난 3일 제주세관을 찾아 입.출국 여행자에 대한 신속한 통관서비스를 주문했다. [사진1] 이날 김 청장은 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김 청장은 일선 민원업무 현장 등을 돌아보며 "세계적 관광지·컨벤션 산업 중심지인 제주의 관문을 지키는 세관으로써, 제주도를 방문하는 입·출국 여행자에 대한 신속하고 친절한 통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불법 외환거래, 감면, 지재권 침해 사범 단속 등 적극적 조사와 사전예방 활동에도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청장은 "현재 면세점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제주지역 신규 특허면세점도 빠르게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의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출입국자와의 수시 접촉해야하는 특성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직원 건강에 유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사진2] 한편 김낙회 관세청장은 '제주항 크루즈 허브 조성사업'의 일환인 제주신항 국제여객터미널 신
남원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2대 정영숙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정영숙 남원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수한 능력과 최고의 열정을 가진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훌륭한 리더쉽과 인품으로 남원서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전임 이봉근 서장에게도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서장은 "정확한 과세를 통해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치밀한 세수관리와 투명한 조사로 성실납세 분위기를 훼손시키는 탈세행위자에 대해선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며 "성실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 "힘든 처지에 놓인 납세자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세법에 대한 전문성 강화로 정확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납세자를 내 가족처럼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 서장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보내는 동료직원은 제 2의 가족이다"며 "직원간에 서로 가족처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과 마음이 모일 때 즐거운 직장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영숙 서장은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