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광주지역 반도체 수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며 무역수지 흑자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광주세관(세관장. 김재일)이 밝힌 2015년 2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3억1천만 달러, 수입은 2억 4천만 달러로 약 7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경우 반도체 수출이 전년 같은달 대비 26.7% 증가세를 보이며 6억5천만 달러 무역흑자를 견인했다. 이는 반도체 주요 수출국 수요의 증가세에 힘입어 수출 불황을 벗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2월 광주지역 수출은 반도체를 제외한 전품목이 하락세를 보이며 전년대비 5.3% 감소한 약 10억 달러, 수입은 가전제품, 고무 등이 감소했으나 전년대비 37.3% 증가한 약 4억 달러를 기록해 7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의 경우 반도체(26.7%)는 증가하고, 가전제품(△6.7%), 자동차(△2.6%), 기계류(△2.5%), 타이어(△22.7%), 철강제품(△17.9%)은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은 반도체(64.3%), 철강재(20.7%), 화공품(0.3%)이 증가하고, 기계류(△22.9%), 고무(△39.8%), 가전제품(△37.2%)
전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박계근)는 18일 전남 보성 다비치 콘도 제석홀에서 '2015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또 이날 전남주류협회는 오정석 전국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을 초청해 'Go with 함께가자' 워크숍을 열고, 국세청 명령위임고시 준수 결의대회도 함께 실시했다. 1부 정기총회 행사에서 박계근 전남주류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녹차수도 다향의 고장 보성에서 회원여러분을 모시고 워크숍 및 내구성 소비재 관련 국세청 명령위임고시 준수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돼 무한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주류협회는 감사보고와 함께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사진3] 이날 전남주류도매업협회는 올 한해 사업목표를 ▷T/O제 유지로 면허권 보호 ▷빈병취급수수료 및 운반비 인상 ▷프랜차이즈본부 불공정행위 개선 ▷페트병 제한 생산 추진 ▷건전한 주류유통 질서 확립 ▷윤리경영 및 준법경영 확대 ▷ 소통과 화합으로 상생발전 등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전남협회는 각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본부세관이 광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대중국 수출입기원 지원에 나섰다. [사진1] 광주세관(세관장 김재일)은 13일 광주상공회의소 광주FTA 활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한-중 FTA에 대비해 중국 수출입기업 및 관세사 등 무역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 수출입기업들이 한-중 FTA 발효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특혜관세 적용방법, 원산지신고서 관련사항 등 주요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관은 관세청이 양성을 통해 자격을 갖춘 민간 컨설턴트를 대상기업에 파견해 FTA 활용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2015년도 YES FTA 예산지원컨설팅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병행해 실시했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기업들의 한-중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YES-FTA 차이나센터'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해외통관 애로를 해소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세관장. 김재일)이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휴대품 검사 강화에 나선다. 12일 세관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2주간 무안국제공항 여행자 휴대품 검사비율을 현재보다 30%가량 높이고, 해외 주요쇼핑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검사를 더욱 강화한다. 이는 올해 1월 1일부터 관세법이 개정돼 여행자휴대품 자진신고 불이행시 가산세가 현재 납부세액의 30%에서 40%로 상향되고, 2월 6일부터는 반복적인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 횟수가 2년 내 2회 초과 시 가산세가 납부세액의 60%로 상향 부과되는데 따른 조치이다. 세관은 면세점 고액구매자에 대해서도 입국 시 정밀검사를 실시해 엄정 과세조치하고, 동반가족 등 일행에게 고가물품 등을 대리 반입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성실신고 유도를 위해 입국 시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를 작성해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15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해당 물품에 부과될 관세의 30% 금액을 경감해 주고 있다"며 "입국시 면세한도 초과물품이 있는 경우에는 세관신고서에 성실히 기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집중단속과 병행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
■ 자원은 '유한' 활용은 '무한' 고품질·최첨단 소재산업 기업인 재원산업(대표. 심재원)이 성실납세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재원산업은 LCD, 반도체 등 전자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고품질, 고기능성 원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납세자의 날에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세계 메이저 화학회사의 국내 투자를 유치하는 등 화학산업의 틈새시장을 개척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원산업은 지난 1987년 9월 설립,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다. 현재 전자공업용 용제생산, 2차전지소재, 석유화학제품, 대체연료유 생산 판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180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으며, 자산 1,300억원, 부채 243억원으로 지난해에는 매출액 1,820억원을 기록했다. 관계회사로는 주식회사 여수탱크터미널과 이엠테크주식회사, (주)재원인더스트리 등이 있으며, 장학재단과 다문화복지원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사진2] ■ 종합화학 및 에너지기업 재원산업은 회사 설립 이후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석유화학 시장에서 소량이면서
카스의 새 모델 ‘탑’ 신규광고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2] 오비맥주는 지난 1월 17일 유튜브에 공개돼 29일만에 조회수 200만건을 돌파한 카스 신규광고 '카스비츠(Cass Beats)' 영상이 공개 44일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고 4일 밝혔다. 빅뱅의 탑이 직접 작곡에 참여한 음악을 배경으로 현란한 디제잉과 함께 EDM 파티의 진수를 보여주는 카스 광고는 유튜브,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광고 영상이 조회수 500만을 돌파하는 것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사례로 탑과 카스가 함께하는 EDM(Electric Dance Music) 파티가 젊은 고객층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주효했다는 평가다. 카스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 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카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Cass.kr)에서는 카스비츠 파티 제작과정의 다양한 장면을 담은 메이킹 영상과 탑의 미공개 사진들이 하나 둘씩 공개되면서 단시간에 2만명 이상의 팬이 증가했다. 오비맥주 관
군산세무서(서장. 조계민)는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군산서는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 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군산서 관내에는 한국 티.비.엠.주식회사(대표 이은창)를 비롯해 동산부부치과(원장 김난영)가 국세청장 상을 수상하고, 관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최병상) 등 3명의 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도 세무서장 상이 수여됐다. 또 성실한 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으로 유한회사 신일특수(대표. 김영상)가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군산서는 합자회사 군장종합건설 채승석 회장을 '1일 명세세무서장'으로, 나일환 세무사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해 세정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진2] 조계민 군산서장은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을 세무서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게재해 성실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광양세관(세관장. 김원식)은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모범납세자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세관은 국민의 성실납세 및 관세행정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한국남부발전(주)하동화력 김태우 대표이사는 대통령 표창을, (주)피제이메탈 홍득식 대표이사는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남부발전(주)하동화력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기업으로 전력시장 선진화 및 저렴한 전력공급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공헌하고, (주)피제이메탈은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및 국가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원식 광양세관장은 "앞으로도 기업 친화적인 납세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2] 한편 광양세관은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협조에 대한 감사서신을 발송하고, 관세행정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세행정 협의회(3월5일)'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광주세무서(서장. 김성후)는 3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서광주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와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서광주서는 관내 기초단체장인 임우진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을 초청해 선진납세문화 조성의 의미를 더하는 등 납세협력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날 서광주서 관내에서는 플라텔 주식회사 김근하 대표이사가 국세청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미르치과 대표 정병초 씨는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3명) 및 국세청장 표창(2명),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3명), 세무서장 표창(6명), 세정협조자 표창(3명)을 각각 수여하고, 성실납세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사진2] 특히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은 "국세나 지방세 모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재정 수단이 된다"며 "국세 성실납세자가 지방세 성실납세자이듯 납세자의 날 행사를 통해 성실납세자가 늘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임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세의 원활한 징수를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우리지역 수출입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광주세관은 광주.전라지역 수출입업체 중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한국남부발전(주)화동화력은 대통령 표창을, (주)우양냉동식품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주)대유에이텍 등 4개 업체에게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주)금호타이어 정창식 차장 등 4명에게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일 세관장은 "경제 불황에도 성실납세에 기여하고 관세행정에 협조해 주신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금년에도 기업친화적 납세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3.2(월)부터 3.8(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수출입업체에 '납세자에게 드리는 감사의 서신'을 보내 성실 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본부세관이 한.중 FTA에 따른 조치로 특별지원기간을 정해 중국 수출기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1] 광주세관은 2일 한·중 FTA 가서명으로 인한 정부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한·중 FTA 활용 더블(Double)-100일 특별지원' 선포식을 개최하고,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관은 한·중 FTA 가서명이 지난달 25일 체결됨에 따라 광주와 권역 내 6개 세관에 'YES FTA 차이나센터'를 설치하는 등 수출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각 세관의 FTA 센터에서는 FTA 전문가로 구성된 한·중 FTA 전담인력을 배치해 대 중국 농수산물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원산지와 통관애로 해소 등 한·중 FTA 활용을 위한 1대 1 밀착 상담 등 집중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우선 6월10일까지 100일 간 전개되는 1단계 지원으로 농·수·축산물, 자동차, 철강 등 대 중국 5대 주요 산업의 FTA 활용 비용 절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수출기업들의 수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지원 방안을 마련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일 광주세관장은 "이번 선포식에서 한·중 FTA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도
올해 1월 광주·전남지역의 무역수지가 각각 7억8000만 달러와 1억8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24일 광주본부세관이 밝힌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1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38.0% 증가한 5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감소한 8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수출의 경우 반도체(22%), 가전제품(13.8%)은 증가했고, 자동차(△2.6%), 기계류(△2.5%), 타이어(△22.7%), 철강제품(△17.9%)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55.3%)와 화공품(12.1%)이 증가하고, 기계류(△18.6%), 고무(△42.6%), 철강재(△9.9%), 가전제품(△23.4%)은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국(5.8%), 동남아(22.2%), 중국(50.4%), 중남미(25.0%)가 증가했으며, EU(△18.9%), 중동(△21.4%), 일본(△9.3%)은 감소했다. 전남지역의 경우 수출은 전년 대비 10.9% 감소한 26억 달러, 수입은 29.4% 감소한 24억 달러를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4.5% 증가한 2억 달러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오비맥주는 23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라바W라운지에서 장기숙성맥주 ‘더 프리미어 OB’와 어울리는 궁합 요리를 소개하는 '푸드 앤 비어 파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사진2] '더 프리미어 OB'와 푸드 매거진 '에센'이 공동 주관하는 ‘푸드 앤 비어 파티’는 셰프와 푸드 스타일리스트, 맛집 블로거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맥주와 어울리는 푸드 페어링(Food pairing)을 주제로 다양한 요리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이날 훈남 셰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진호 셰프가 직접 요리를 시연하는 푸드쇼를 마련, 참석자들에게 더 프리미어 OB와 어울리는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만든 요리를 직접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파티에서 소개된 요리 레시피와 현장에서 찍은 사진 등을 더 프리미어 OB 공식 인스타그램 이지(instagram.com/ThepremierOB/)에 게시해 소비자들이 더 프리미어 OB와 어울리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도 공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는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과 함께 마실 때 더욱 맛있고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음식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소비자 이벤트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위로하고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1] 이날 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광주나자렛집'과 소년가장 그룹홈 '길상원'을 찾아 생활용품과 성금을 전달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장애우 가정 등을 방문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광주세관은 아동보육 시설인 '광주나자렛집'을 지난 1996년부터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장애우 및 독거노인 가정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재일 세관장은 "힘든 여건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헌신하시는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세관은 자체 봉사모임인 행복나눔봉사단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고 있으며,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등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이영준)는 10일 광주시 북구 신안동 8-2 소재 협회 회관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보고 및 결산,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사진2] 이날 이영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내외 여러 사건으로 모든 업종이 어려운 가운데 주류업계 발전과 협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신 관계자들과 제조사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을미년 새해에는 주류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사항을 준수해 과당경쟁을 막고, 유통질서 문란행위를 지양시켜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제조사 및 관계기관의 간담회와 주류발전포럼을 개최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사의 어려움을 경청해 관계기관에 대변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앞으로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이익창출을 위해 정상거래협의회를 원활히 운영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된 내구소비재의 무상지원 만큼은 확실히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준법정신과 윤리경영으로 주류업계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내실 경영을 통한 이익창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