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관(세관장. 강한석)은 18일 세관 회의실에서 현대제철(주)와 관세국경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1]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28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MOU체결은 여수·광양항을 통한 총기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 반입차단에 부두관리인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인식하고, 현대제철(주)와 효율적인 항만감시를 통해 하계U대회의 성공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긴밀한 협조로 부두에 입항하는 외국무역선에 대한 정보공유 및 안보위해물품 밀반입 차단, 국민건강 위해물품의 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등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화전파를 통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강한석 세관장은 "부두운영인과 MOU를 체결해 민관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총기·마약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을 차단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안전개최에 세관의 감시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광주청(청장. 신수원)은 16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상공인 단체의 실무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상공인 현장소통 위원회'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행사는 산업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세금 관련 애로사항 및 고충을 전해 듣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주청은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현장의 고충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데 노력하고, 위원회 운영을 적극 활성화하기로 했다. 광주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금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납세서비스 및 현장소통 강화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호고속(대표. 이덕연)은 16일 빛고을노인복지재단과 광주지역 노인들의 여가 문화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이날 양 기관은 최근 관광 및 여행, 문화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교양활동, 여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 회원들은 금호고속이 운영 중인 ‘남도한바퀴’ 및 ‘나주시티투어’ 등 여행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비롯해 시니어대학 졸업여행, 단체 나들이 등 행사시에 경품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여행 상품을 개발.보급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금호고속 이덕연 대표는 "금호고속과 빛고을노인복지재단이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즐겁게 만들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빛고을노인복지재단 나대웅 본부장도 "금호고속이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줘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지역 내 수출기업의 FTA활용을 지원하고 청소년에게 현장경험 기회 제공을 통한 취업지원을 위해 'YES FTA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YES FTA 홍보대사는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선발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수출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FTA 비즈니스 모델 등을 홍보하고, 채용박람회 등 오프라인 행사의 운영요원으로 참여해 현장경험을 익히게 된다. 또한 기본교육과 현장교육을 수료한 홍보대사에게는 수료증을 부여하고 우수활동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해 취업을 위한 스펙관리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홍보대사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번달 19일까지 광주본부세관 YES FTA 차이너센터에 메일(fta071@customs.go.kr)로 신청하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062-975-8052 연락하면 된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의 인력확보를 지원하고, 많은 예비 무역인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수출입기업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금호고속(대표. 이덕연)이 11일부터 광주~ 공주~ 세종시를 운행하는 신규 노선을 개통한다. [사진2] 광주~공주~세종시 노선의 상행 출발 시간은 09:25, 14:20, 18:20로 하루 3회 운행되며, 운행요금은 광주-공주 구간 11,400원, 광주-세종시 구간 12,700원이다. 세종시에서 출발하는 하행 시간은 08:55, 13:15, 18:10분으로 2시간 45분 소요되며, 공주시에서 출발하는 하행 시간은 09:20, 13:40, 18:35분으로 2시간 20분 소요된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이번 신규노선 개통으로 광주-세종시 구간은 기존 운행횟수보다 3회를 증편(2회->5회)해 이용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광주-공주시 구간 신설을 통해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강화한 만큼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금호고속 대표전화(062-360-8500)로 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9일 A380 4호기를 도입했다. [사진2] 아시아나는 4호기 도입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미주 인천~뉴욕 노선 매일 운항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작년 1호기와 2호기를 도입해 LA 노선에 투입한데 이어, 3호기 도입으로 뉴욕 노선 주 3회 운항을 실시한데 이어 이번 4호기 도입으로 주7회 운항으로 확대하게 됐다. 4호기는 6월1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사카, 홍콩 등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됐다가, 28일부터 뉴욕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된다. 아시아나는 현재 보유한 총 4대의 A380으로 오는 28일부터 뉴욕, LA, 홍콩 등 3개 노선에 A380 매일 운항에 들어간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금년 A380 2대 도입을 완료해 뉴욕에 투입함에 따라 뉴욕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에게도 최첨단 항공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금호고속(대표. 이덕연)이 8일부터 전체 고속버스를 대상으로 차량 내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사진2] 금호고속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예방적 차원에서 고속버스 전차량에 대해 특별 방역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역은 차내 내부 전체는 물론 히터 송풍구 및 화물칸까지 진행한다. 금호고속은 차량 이용객의 위생을 위해 기존 월 1회 방역 및 월 2회 스팀세차를 실시해온 바 있다. 하지만 메르스의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월 1회 실시하던 방역 소독을 주 1회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차량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권역, 영업소에 방역 마스크 50개~100개와 온도계를 비치해 둘 방침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매월 한 차례씩 방역을 실시해왔지만 메르스에 대한 승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 방역 조치를 하게 됐다"며"사내 매뉴얼을 만들어 각 영업소에 비치해둔 만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터미널은 메르스 확산 이후 고객 위생을 위해 모든 화장실 입구에 손 소독기 12대를 추가해 총 20대를 설치했다. 또한 화장실에 비치된 총 57대의 세면대를 재정비하고, 세정액도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와 함께 '물 사랑 걷기(Walk for Water)'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2] 오비맥주는 지난 3일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1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 우면산 일대에서 '만원의 행복, 물 사랑 걷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일회용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개인 휴대용 물통을 사용하고 4인 1조로 우면산과 인근 지역을 돌며 등산로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맥주의 핵심 원료이자 생명과 건강의 필수 요소인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세계적인 물 부족 현상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오비맥주는 올해 연말까지 개발도상국 여성들과 어린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직접 체험하고 참석자들의 숫자만큼 기금을 적립해 물 부족 국가에 기부하는 자선 행사인 '만원의 행복, 물 사랑 걷기(Walk for Water)'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이번 행사를 포함, 연말까지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1인당 1만원씩의 기부금을 적립해 깨끗한 식수 공급 및 물 보호, 취수 위생사
김영록 박봉식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김영록 세무사(現 광주지방회 부회장,사진)가 단독 출마했다. 2일 광주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영록 세무사가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연대부회장 후보로는 박봉식 세무사와 정성균 세무사가 등록했다. 이에 따라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오는 24일 광주 서구 마리아쥬 웨딩스퀘어(구 상록회관)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김영록 세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한다. 김영록 세무사는 1966년 전남 함평 출신으로 금호고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했으며,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총무이사, 홍보이사, 광주광역시 결산검사위원, 광주국세청 납세자권익존중위원,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심의위원으로 활동했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인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 및 경기장 체험 등의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2] 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날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CJ 슈퍼레이스 2전과 3전이 더블라운드로 진행됐으며, 해외에서 치러지는 슈퍼 6000클래스를 제외한 3개 클래스(엑스타 V720, 슈퍼1600, GT)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28명의 인제초등학교 학생들은 경기 관람에 앞서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 및 직업소개를 받으며 타이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경주차량과 드라이버들을 직접 만나보는 피트워크(PIT WALK), 레이싱카를 타고 경기장 서킷 주행을 체험해 보는 '택시타임(TAXI TIME, 승차체험)' 및 '달려요 버스'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며 모터스포츠를 체험했다. 금호타이어는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난 2012년부터 4년째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350여명의 학생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택시타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26일 기업 활동이나 국민생활 속에 숨어 있는 규제를 발굴하기 위한 '규제개혁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개최되는 공모전은 불합리한 규제로 경제활동 제약이나 국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라면 어떠한 주제라도 개진할 수 있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공모기간 내에 광주세관 홈페이지 및 우편, FAX(062-975-3102), 이메일(yks751@customs.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개선안은 ‘광주세관 규제개혁추진단’의 검토 및 심사를 거쳐 6월말 우수제안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김재일 세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모든 국민이 규제개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현지인 서비스 강사 양성에 나섰다. [사진2] 아시아나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6명의 예비 베트남인 서비스 강사들을 초청해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베트남 예비 서비스 강사들은 서비스 본질의 이해, 전화응대 요령, 이미지 메이킹법,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는 미소 짓기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아시아나의 노하우(Know-How)를 체험했다.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은 올해 KOICA(한국국제협력단)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로 선정된 프로젝트로서, 아시아나, 굿피플, KOICA가 함께 지원 운영하는 여성들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연수를 마친 수강생들은 고국 베트남으로 돌아가 여성직업훈련 센터에서 서비스 강사로 근무하며 베트남 여성의 사회 진출 증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응우엔 티 투 장 씨(여, 22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시아나의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베트남 여성들에게 널리 전파해 보다 많은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나의 바람이며 꿈이다"고 말했다.
광주지역 수출 주요 품목인 반도체의 수요 증가가 무역수지 흑자로 이어지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이 밝힌 2015년 4월 광주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3.1% 감소한 14억 달러, 수입은 30.2% 증가한 6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주요 품목인 메모리용 반도체 수요증가 등 판매 호조에 따라 23.9% 증가세를 보이며 3억4천만 달러로 40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하고 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27.4% 감소한 26억 달러, 수입은 42.1% 감소한 21억1천만 달러로 수출 감소폭 보다 수입 감소폭이 더 커 4억 6천만불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주요 원자재(원유, 철광석)의 단가하락 및 물량감소로 수입 감소세가 지속되고 저유가로 인한 수출단가 하락 및 석유제품.석유화학공장 정기보수로 인해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지역 수출은 반도체를 제외한 전품목이 하락세를 보이며 전년 같은달 대비 3.1% 감소한 14억2천6백만 달러, 수입은 가전제품, 고무가 감소하며 반도체, 기계류 등의 수입증가로 전년 같은달 대비 30.2% 증가한 5억5천만 달러를 기록해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13일 남도특산품 보호를 위한 특산품 생산자단체 및 유관기관과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협의회에는 세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국가기관과 무안갯벌낙지생산자협회, 나주배원예농협 및 (사)한국새고막협회 등 남도특산품을 대표하는 생산자단체 5곳이 참석했다. 민·관 협의회는 수입산이 지역특산품으로 밀수되거나 원산지가 둔갑돼 지역 농·어민에게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잇는 굴비와 배, 홍어, 꼬막 등 총 11개 품목을 전략품목으로 지정해 연중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금일 협의회를 계기로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관세행정에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전략품목의 판매 성수기에는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민·관 합동감시단의 상시 운영을 통한 유통 동향 등을 수시로 파악할 계획이다.
카스맥주가 대학축제를 뜨겁게 달군다. 오비맥주는 13일부터 22일까지 전국 6개 지역 10개 대학에서 '카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원광대(13일)를 시작으로 전북대, 부산대(이상 14일), 성균관대(15일), 경성대(19일), 단국대, 영남대(이상 20일), 청주대(21일), 홍익대, 경북대(이상 22일)에서 카스와 함께하는 짜릿한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카스 콘서트는 뜨거운 젊음을 주제로 1,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 카스 콘서트에서는 2시간 동안 국내 유명 가수들의 열광적인 무대가 펼쳐지며, 2부에서는 ‘After EDM Party’라는 이름으로 EDM DJ들의 디제잉 퍼포먼스가 90분 간 이어져 캠퍼스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와 대학생, 그리고 축제는 젊음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며 "많은 대학생들이 카스와 함께 한층 더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