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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3.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박대용 세무사, '선 세무회계사무소' 개소식

박대용 전 서광주서 개인납세2과장이 지난 6월말 명예퇴직 후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박 세무사는 10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민주로5번길2에서 모형중.신동춘 세무사와 함께 '선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가족 및 선.후배, 직장동료, 친지 등이 참석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박 세무사의 개업을 축하했다.

 

또 광주지방세무사회 박봉식 부회장 및 광주청 김성후 조사2국장, 고호문 광주서장, 윤경도, 박요주, 오용현, 윤학술 세무사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대용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 저의 개업식을 빛내주기 위해 왕림해 준 내외빈, 선후배, 동료 여러분께 먼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 자리를 빌려 내조를 마다하지 않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박 세무사는 "그동안 세정현장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는 물론 세정협조자로서 세무관서와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해 신뢰받는 세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봉식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후 광주청 조사2국장은 축사를 통해 "개업소연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박대용 세무사와는 현직에 있을 때부터 눈빛만 마주쳐도 통할 정도로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금번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당시 마지막 주에 내방 민원인이 3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바쁜 시기였지만 박 세무사께서 총괄과장으로서 치밀한 계획으로 업무를 잘 마무리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김 조사국장은 "이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만큼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명실 공히 태양 같은 세무사로서 광주에서 최고가 될 것임에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세무사로서 활동하면서 번창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대용 세무사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서중.일고를 졸업했다.

 

 

 

박 세무사는 국세청에 입문해 서광주 소득세. 개인납세2과장, 광주 운영지원과장, 목포 재산.법인세과장, 해남 강진지서장, 광주청 법무과 심사계장, 광주청 조사1국.부동산조사담당관실 등에서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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