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무서(서장. 최대열)가 관내 노인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노인을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나섰다. [사진1] 14일 군산서는 관내 금강노인복지관을 찾아 정호영 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활동 협력 및 노인 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각종 프로그램의 연계 및 지원, 세무상담 및 자문, 문화증진 사업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실천하기로 합의했다. 군산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협약을 통해 노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노인복지관은 올해 2월에 개관해 노인들에게 평생교육 및 여가선용, 건강 및 정서생활지원 등 노인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를 찾는 해외여행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면세 한도 상향으로 인한 면세 범위를 초과한 유치물품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제주세관(세관장. 강한석)에 따르면 올해 9월말까지 제주로 입국한 해외여행자는 137만여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1% 증가했다. 제주국제공항으로 87만 여명, 제주항으로 50만 여명이 제주를 찾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7%, 48% 증가한 수치다. 여행객의 대부분은 중국인(88%)이 가장 많았고, 일본인(4%)과 내국인(3%)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세관에 적발된 면세초과 물품 유치건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9월 5일부터 해외여행자 1인당 면세 한도가 기존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됨에 따라 세관 유치 물품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향 전인 지난 8월 88건에서 9월 64건으로 27% 감소했다. 이는 같은 기간 여행자가 12% 감소한 것에 비해 감소폭이 다소 큰 것으로 확인됐다. 강한석 제주세관장은 "면세한도 상향으로 여행자의 세 부담이 줄어든 만큼 면세한도를 초과하는 물품을 반입할 때는 반드시 자진신고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휴대품통
제주세관(세관장, 강한석)이 재사용이 가능한 수집한 물품을 기부하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1] 세관은 8일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 가게' 신제주지부에서 그동안 직원들이 모은 재사용 가능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세관은 직원들이 지난 9월 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모은 의류 및 장난감 등 재사용이 가능한 생활용품 171점을 기부했다. 강한석 제주세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나눔과 봉사' 정신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주세관은 정기적인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사랑의 헌혈운동, 연말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양세관이 관내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관세행정 홍보에 집중하고 나섰다. [사진1] 광양세관(세관장. 박도희)은 7일 전남 순천 소재 왕의중학교 학생 40명을 초청해 '세관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미래 수출입 주역이 될 관세행정의 잠재고객에게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세관 홍보영상 시청을 비롯해 감시종합상황실 및 컨테이너 검사센터 시연을 통해 세관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2] 또 철강산업의 메카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열연공장을 견학하는 등 생동감 있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유익한 정보 등을 몸소 체험했다. 박도희 광양세관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통의 효과를 높이고, 관세행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학습의 기회를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세무서(서장. 최대열)가 관내 기업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나섰다. [사진1] 군산서는 지난 2일 서내 회의실에서 군산 군장대학교 '새만금 CEO 특별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군장대학교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특강은 군산지역 각계 경영자들에게 유용한 국세행정 내용을 소개하고, 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대열 서장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세정지원내용 및 세금에 관한 일반상식, 납세자 권익보호제도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또 최고경영자들이 알아야 할 세금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세정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열 서장은 "세수가 부족하더라도 기업과 경기가 살아나야 세수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최고경영자들이 적극적인 기업 활동으로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성실 납세에 보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OB골든라거'가 오는 8~12일 광주광역시 충장로에서 열리는 '제11회 추억의 7080 충장축제(이하 충장축제)'의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광주 동구 금남로, 충장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충장축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광주지역 대표맥주로 각광받고 있는 OB골든라거의 특장점을 알리며 관람객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축제 기간에 OB골든라거 캔 던지기, 룰렛 게임 등으로 구성된 게임존을 운영하고, 10일 저녁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잔디마당에서 ‘OB골든라거와 함께하는 충장 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7080세대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그룹 동물원,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광주에 생산공장을 둔 대표적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충장축제의 공식맥주로 참여하게 됐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거리축제에서 정통맥주 OB골든라거의 진한 맛과 풍미를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11회를 맞은 충장축제는 70~80년대 호남 최대의 상권 중심지였던 충장로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2004년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시작됐으며, 2013년 대한민국
익산세무서가 관내에서 개막한 지역축제 현장에서 세정홍보 활동을 전개해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1] 익산서(서장. 김성수)는 1일 전북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 김제 지평선 축제 현장을 찾아 '근로장려세제 및 현금영수증'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성수 서장을 비롯한 김제지서 부가소득팀 직원들은 행사장 내 전통마당에 전용 홍보부스를 설치해 '15년부터 근로장려금 혜택이 더욱 커집니다'등의 홍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직원들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풍선과 홍보물, 볼펜,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근로장려금을 비롯 전자세금계산서, 양도소득세 리플릿도 비치.배부하는 등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효과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김성수 서장은 "올해 근로장려금 수급대상자가 확대되어 미신청자가 있었던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며 "우리나라 대표축제가 우리관내에서 개최되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근로장려세제의 조기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 지평선 축제'는 2014 문화체육관광부지정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지평선'을
제34대 광주본부세관장으로 김재일 세관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 세관장은 1일 오전 11시 정부광주합동청사에서 취임식을 개최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김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실성 없는 제도와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자"며 "지능적인 탈세행위와 부정무역 단속에도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세관장은 "FTA 활용 및 세정 지원 등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과 국민생활 및 사회안전 보호를 위한 관세 국경관리와 공정무역 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1] 특히 "국민을 위한 최상의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창의적인 사고와 소통으로 일 잘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다. 신임 김 세관장은 66년, 전남 나주가 고향으로 지난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대구본부세관 세관운영과장, 관세청 통관기획과, 마약조사과, 대전세관장, 광양세관장, 서울세관 심사국장, 관세청 국제협력과장 및 통관국장 등을 역임했다.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친화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사진2] 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이 주최하는 ‘2014 중소기업금융박람회’가 29일 광주은행 임직원 및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박주선 국회의원, 강기정 국회의원, 임내현 국회의원, 박혜자 국회의원,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 최상준 광주경총 회장,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금융기관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중소기업청,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금융공사, 소상공인공단, 신용보증재단 및 증권사 등 금융지원.창업.투자유치와 관련된 24개 기관이 참여해 입체적인 토탈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출, 보증상담과 함께 수출입·외환, 창업·벤처, 소상공인, 여성기업인, 사회적기업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 등 각 테마별 29개의 부스에서는 전문상담인력이 1:1 현장 직접상담을 진행하며 모든 금융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입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주은행 부스에서는 본점 여신심사역이 즉석에서 자금지원의 신청·접수, 약식심사를 통해 자금조달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의 편의를 도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캠페인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이 유엔으로부터 바람직한 환경모델로 인정 받았다. [사진2]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몽골 투브 아이막(道) 에르덴 솜(郡)에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을 주관하는 환경보호 비정부기구(NGO) 푸른아시아(사무총장. 오기출)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이 수여하는 ‘2014 생명의 토지상’ 최우수 모델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푸른아시아는 ‘카스 희망의 숲’ 등 몽골 내 숲 조성사업을 통해 기후변화대응과 사막화 방지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4생명의 토지상’ 시상식은 12월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생명의 토지상(Land for Life Award)’은 국제연합(UN) 총회에서 1994년 6월 17일 사막화방지협약(UNCCD) 채택을 기념해 2012년부터 매년 6월 17일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에 기후변화 저지 및 사막화방지 활동을 하는 정부, 민간단체, 개인 등을 선정해 발표하는 상으로 사막화방지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린다. 푸
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창업자의 금융지원을 위한 ‘2014 중소기업금융박람회’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금융기관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중소기업청,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금융공사, 소상공인공단, 신용보증재단 및 증권사 등 금융지원·창업.투자유치와 관련된 24개 기관이 참여해 입체적인 토탈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광주은행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기업 지원 및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 중소기업과 여신지원한도 MOU를 체결해 자금조달 고충을 덜어주고,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는 지식재산이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사업 전망이 있는 기업, 유망 창업기업 등의 지원을 위한 관계형금융 및 기술금융지원 활성화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각 테마별 29개의 부스에서는 전문상담인력이 1:1 현장 직접상담을 진행한다. 대출, 보증상담과 함께 수출입.외환, 창업.벤처, 소상공인, 여성기업인, 사회적기업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 등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특히 광주은행 부스에서는 본점 여신심사역이 즉석에서 자금지원의 신청.
오비맥주가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와 함께 전세계 동시 건전음주 캠페인을 벌인다. [사진2]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19일 AB인베브가 정한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 이하 GBRD)’을 맞아 부모와 자녀 간 대화를 통해 건전 음주문화를 만들어가는 ‘패밀리 토크(Family Talk)’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BRD’는 임직원과 주류 판매업자, 소비자 등에게 건전하고 책임감 있는 음주문화를 형성하려는 취지로 AB 인베브가 지정한 날로, 전세계 임직원들이 각 지역별로 ‘패밀리 토크’ 등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한다. 오비맥주가 도입한 ‘패밀리 토크’는 부모와 자녀 간 대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함으로써 미성년자의 음주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책임 있는 음주, 시작은 부모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법을 코칭하는 ‘패밀리 토크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하고, 청소년 음주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가이드북은 ▷ 대화의 시작은 부모로부터 ▷경청을 위한 3단계 ▷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4가지 수칙 ▷ 자녀 연령에 따른 대화법 등 효과적인 대화방법을 알
금호터미널(유·스퀘어)이 18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종합버스터미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는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제정한 상으로, 소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기업 및 공공기관의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금호터미널은 브랜드명인 '유·스퀘어'의 신뢰도를 비롯해 터미널의 교통 이용 환경, 문화관의 공연, 관람, 예약, 안내 등의 기본 서비스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역별 평가 중 특히 광주·전남권에 거주하는 10, 20대 선호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쇼핑, 외식, 문화 등의 여가 생활을 한번에 즐기려는 몰링(Malling)문화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외식 문화와 선진 공연 문화를 선도해온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사진2] 금호터미널은 교통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분실물 센터를 운영하고, 24시간 전화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고 있다. 또한 우체국, 은행, 경찰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자체적인 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터미널로서의 기본서비스를
광주지역 무역수지가 반도체 수출 증가에 힘입어 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나 전남지역은 매달 적자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광주본부세관이 밝힌 지난 8월 광주.전남 수출입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수출은 전달대비 14.7% 감소한 12억3천만 달러, 수입은 0.1% 감소한 5억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달대비 22.4% 감소한 7억3천만 달러로 2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광주지역의 경우 반도체 수출이 지난달보다 약 6천만 달러 증가한 3억4천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 대비 21.1% 상승한 것으로, 올해 최저치 대비 52.4% 상승했다. 앞서 광주지역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9월 4억 달러를 달성한 후 7개월 동안 2억 달러 수준에 머물러왔으나 싱가포르와 홍콩 등 주요 수출국 반도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상승기조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반도체(21.2%), 가전제품(19.3%)이 증가하고, 타이어(△25.4%), 자동차(△22.3%), 철강제품(△21.6%), 기계류(△1.4%)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31.5%), 기계류(32.4%)가 증가했으며, 가전제품(△48.2%), 철강재(△1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불우이웃을 찾아 온정을 전달했다. [사진1] 이날 행복나눔봉사단원들은 아동양육시설인 '광주나자렛집'과 소년가장 그룹홈 '길상원'을 찾아 학습용 노트북 컴퓨터와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또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우 가정을 방문해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위문금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의 마음도 전달했다. 이날 위문봉사에 참여한 신현은 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세관 행복나눔봉사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광주보훈요양원과 노인복지관 등을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