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원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관내 공인회계사 및 세무서 직원들을 위한 소통행보에 나섰다. [사진1] 광주지방국세청은 12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납세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신수원 청장은 2014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국세행정의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소속 공인회계사들로부터 납세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박석현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공인회계사들의 세정관련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는 등 국세행정에 대한 요구사항을 경청했다. [사진2] 신수원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선 간담회에 초청해주신 선흥규 회장님을 비롯해 지역 내 공인회계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납세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잘 수렴해 국세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세법에 따라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공인회계사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신수원 청장은 박석현 성실납세지원국장 및 손도종 운영지원과장과 함께 자리를 옮겨 서광주 세무서를 찾았다. 오후 11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된 '세무서 직원과의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회장. 선흥규)는 12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서구 광주청 세미래교육센터에서 '2015 정기연수'를 실시했다. [사진2] 이번 행사에서는 선흥규 회장의 교육보고 등 연수내용 설명에 이어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간담회, 종합소득세 신고 실무, 개정세법 설명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연수에서는 광주청 '세금문제현장 소통의 날'을 맞아 신수원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박석현 성실납세지원국장, 손도종 운영지원과장, 오순 개인납세2과장 등이 참석해 세정관련 애로사항을 청취.답변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또 민만기 공인회계사의 공동주택회계 및 감사실무 교육과 임성종 공인회계사의 2015 개정세법 설명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선흥규 회장은 "회계감사와 법인세 및 소득세 신고 업무로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간담회와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정지원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하고 있는 신수원 광주지방국세청장님께서 공인회계사의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귀한 말씀을 해주시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3] 또 선 회장은 "공인회계사는 영리법인의 외부회계감사와 공공기관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나자렛집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을 초청해 세관 현장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번 행사에서 세관은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소개를 비롯 무안국제공항 입·출국장 휴대품 통관현장 체험, 탐지견을 활용한 마약탐지 적발 훈련 시범 등 생동감 있는 현장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학생들은 전남 영암군 소재 H중공업을 방문해 철판 등 원자재가 수입돼 대형 컨테이너선으로 건조된 후, 해외로 수출되는 과정을 견학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주류 유통사 원로 대표들에게 어버이날 큰 절을 올렸다. [사진2] 오비맥주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65세 이상 주류 유통사 원로 대표 8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6회째인 이날 행사에서 오비맥주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사장과 임직원들은 주류 유통사 원로 대표들에게 정성을 담아 큰절을 올리고 일일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섬김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원로대표들의 젊은 시절 활동 장면과 가족사진들로 특별 동영상을 제작, 반세기 이상 함께해온 동반자 관계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조사, 유통사 간의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3]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류 도매사 중앙회장 오정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어버이날을 잊지 않고 주류업계 원로들에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맥주전문기업으로서 맥주시장의 발전을 선도하고,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프레데리
김낙회 관세청장이 7일 호남권역 내 익산·전주세관을 방문해 관내 수출입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당부하고 나섰다. [사진1] 이날 김 청장은 익산세관을 찾아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통관업무 처리와 기업의 FTA 활용 지원 등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해 FTA컨설팅 확대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FTA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과세를 통한 세수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 관세청장은 전북대학교를 방문해 무역학과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경제, 조세정책과 한·중 FTA'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한국경제의 현주소와 조세정책 방향 및 한·중FTA 의의와 관세행정 기능에 대해 소개하는 등 강의 후에는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관세청장은 전주세관을 순시해 이규영 세관장으로부터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사진2] 김 청장은 "어려운 근무환경에서도 지난해 많은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제조
전주세무서(서장. 이경섭)가 직원들의 활력을 충전하기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1] 전주서는 지난달 29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강사를 초청해 '행복한 감성으로 리더하는 삶'이란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Art Life E.D1의 윤수연 원장은 명상 및 플루트 연주 등의 강연을 통해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는 등 유익한 교육을 전개했다. 전주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업무에 지친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외부강사를 초빙해 지속적으로 직장교육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대지진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네팔 재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사진2] 30일 아시아나에 따르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개해 온 '기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오는 5월 1일부터 한달 간 한시적으로 '네팔 대지진 피해 주민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 활동으로 변경.운영한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는 유니세프와 함께 '네팔 긴급구호 기내 모금용 봉투'를 특별 제작했다. 또 기내방송을 통해 모금활동 동참을 권유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 재난 극복 기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모아진 구호금은 네팔 현지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대대적인 영양, 식수위생, 보건, 보호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2011년 10월 태국 수해, 2013년 4월 중국 쓰촨성 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발생시 긴급구호 활동을 실시하는 등 재난지역 지원을 위한 각종 구호활동을 적극 펼쳐 오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품목분류 분석을 통해 부가세 등 누락세액을 추징한 공로로 광양세관 조병규 관세행정관(42)을 '4월의 광주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 [사진1] 29일 세관에 따르면 조 행정관은 유연탄과 무연탄의 관세율은 모두 0%이나 휘발성 물질의 함유량에 따라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의 세율이 달리 적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품목분류 오류를 발견했다. 이에 선적지 성분분석표와 업체 입고 성분분석표를 비교․분석을 실시해 개별소비세 17억 원, 부가세 11억 원 등 모두 28억원을 추징해 세수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조 행정관은 중국산 도자제 위생용품 약 239억원 상당의 원산지표시 부적정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하는 등 원산지 표시 정상화를 통한 국내산업 및 소비자 권리 보호에 노력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서광주세무서(서장. 김성후)가 최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배달하며 온정을 전달했다. [사진1] 서광주서는 지난 16일 관내 서구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도시락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광주서 직원 10여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전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서광주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소외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세무서(서장. 임희창)는 지난 20일 익산시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이웃사랑에 동참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익산세무서장을 비롯해 직원 20여명은 중식시간을 이용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영세노인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식과 설거지 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익산세무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여수세관(세관장. 강한석)이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남도특산물 보호에 나섰다. [사진1] 세관은 22일 세관 회의실에서 수입물품 원산지 단속을 위해 (사)한국새고막협회(회장. 김장현)와 '남도특산물 보호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역특산품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저가 수입물품이 지역 특산품으로 둔갑돼 판매되는 것을 방지하는 등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세관의 관세행정실무와 한국새고막협회의 현장정보를 접목해 국내산 수산물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정보교환을 위한 양 기관의 전담연락창구 개설과 국내산 수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호지원을 약속하고, 상호 신의의 원칙에 입각해 업무협약의 성실한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합의했다. 강한석 여수세관장 "남도특산물 보호를 위해 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강화하고 수입물품 원산지 단속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SRC(이사장 민오식)와 함께 '금호타이어 안전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2] 이날 금호타이어는 경기도 광주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SRC(이하 SRC)에서 김수옥 경영지원담당 상무와 이봉희 SRC후원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행복한 세상' 행사를 갖고, SRC 재활학교 학생들의 공감 공모전을 비롯해 각종 공연 및 스크린 영화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SRC 장애인 재활센터의 직원 및 방문자 차량뿐만 아니라 환자 수송용 셔틀버스 및 업무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장애 아동 치료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952년 창립된 SRC(구 삼육재활센터)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복지기관으로 유동차량이 하루 500여대에 달한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 4월 SRC와 '안전나눔 캠페인' 후원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안전나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3]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량 안전점검과 문화 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 참여에 보탬이 될 수
올해 1분기 전남 여수 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여수세관에 따르면 유가와 석유제품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여수세관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3% 감소한 50억2천624만 달러, 수입은 43.9% 감소한 59억7천719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여수산단내 주요 생산물품의 제품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년 같은기간보다 28.3%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석유 제품이 전년보다 38.7% 감소하고, 합성수지 제품 2.1% 감소, 유기화학품이 36.1% 감소, 합성고무 17.2% 감소하는 등 수출 상위 품목이 모두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교역 규모가 큰 중국(19.1%↓), 아세안(59.4%↓), EU(29.7%↓), 미국(26.6%↓) 등 대부분 지역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원유와 석유제품의 수입단가 하락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9% 감소했다. 수입 비중이 높은 원유는 47.7% 감소했으며, 석유제품 41.3% 감소 등 주요 수입 상위 품목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원유의 지역별 수입실적으로 중동(45.0%↓), 아세안(37.50%↓), EU(95.1%↓), 러시아(2.4%↓) 등 모든 지역으
지난달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가 모바일용 반도체와 선박 수출의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7일 광주세관이 밝힌 3월 광주.전남 지역 무역수지에 따르면 최근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수출은 44억5천만 달러, 수입은 27억4천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사상 최대치인 17억2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경우 효자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2개월 연속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7% 증가한 3억7천4백만 달러를 달성해 무역흑자를 견인했다. 이는 반도체 산업의 회복 및 메모리 가격의 안정세와 함께 모바일 인터넷 수요증가 등에 따른 수출 증가로 분석되고 있다. 전남지역은 선박 수출 호조로 LNG선 등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01.9% 증가한 4억4천1백만 달러를 달성해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2% 증가한 14억4천1백만 달러, 수입은 22.9% 증가한 4억1천7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9% 증가한 9억9천9백만 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중국(62.4%), 일본(54.8%), 동남아(26.4%), 미국(0.2%) 등이 증가했으며, EU(△7.2%)
올해에도 제주로 직접 입국하는 해외여행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세관(세관장. 이소면)은 올해 1/4분기까지 제주로 직접 입국한 해외여행자는 32만여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외여행자는 제주공항을 통해 26만여명, 제주항으로 6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제주공항 이용객은 60% 증가한 반면 제주항을 통한 입국여행자는 3% 소폭 감소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전체의 86%를 차지했으며, 내국인은 4%, 일본인은 3% 순이었다. 해외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입국 시 세관에 면세한도 초과로 유치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관에 따르면 올 1/4분기 면세한도 초과 등으로 세관에 유치된 건수는 214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시계가 5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담배 39건, 핸드백 33건 순이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해외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6월 상대국의 여행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웹페이지 '투어패스(Tour-Pass)'를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