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1일 참신한 홍보로 지역 수출기업의 FTA활용을 지원하고, 미래인력의 취업지원을 위해 'YES FTA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1] YES FTA 홍보대사는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14명이 선발됐으며,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8명과 고등학생 7명으로 구성됐다. YES FTA 홍보대사는 올해 10월까지 수출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FTA 비즈니스모델 등 컨텐츠를 블로그 또는 SNS 등에 게재하는 방법으로 온라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게 되고, 채용박람회 등 오프라인 행사의 운영요원으로 참여해 현장경험을 익히게 된다. 기본교육과 현장교육을 수료한 홍보대사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하며, 취업을 위한 스펙관리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사진2] 김재일 세관장은 "앞으로도 광주본부세관은 수출입기업의 인력확보를 지원하고, 많은 예비 무역인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수출입기업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광양세관은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김종웅 신임 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김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소기업이 경제의 주축이 되도록 FTA 활용을 지원하고, 수출입현장에서 애로사항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세관장은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성실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납기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며, 광양항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속한 물류 흐름을 지원해 나가도록 최선들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본연의 업무에 열정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엄정한 세수관리로 국가 재정수입의 안정적 확보 및 경제혁신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김종웅 세관장은 관세청 정보기획과장, 수원세관장, 천안세관장, 부산세관 통관국장, 김해세관장 등을 거쳐 광양세관장에 취임했다.
북광주세무서는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내 대회의실에서 제44대 이광영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이광영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북광주서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전임 황대철 서장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서장은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보다 나은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경영애로 기업은 적극적인 세정지원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공정과세에 충실하면서 급격한 변화에는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하겠다"며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무한 서비스와 적극적으로 우대하되, 고질적 탈세자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서장은 "직접 납세자들의 요구와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납세자의 입장에서 귀를 기울여야 하겠다"며 "사업하기 편안한 세정운영을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면서 경제적 약자를 적극 지원해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데도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사진2] 이광영 서장은 58년 전남 승주 출신으로 순천고를 졸업했으며, 9급 공채로 77년 국세공무
정읍세무서는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6대 김광근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김광근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수려한 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고장인 정읍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김 서장은 "어려운 여건 아래 양질의 납세서비스 제공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납세자를 친절히 대하고 세법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납세자에게 양질의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서장은 "성실납세자 보호 차원에서 탈세에는 엄정하게 대응하되,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지역 납세자의 어려움을 보듬어 적극적인 세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또 "직급이나 나이를 따지지 말고 편한 관계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며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과 함께 부단한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임 김광근 서장은 61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90년 국세청에 입문해 목포세무서 조사과장, 광주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 감사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세무조사 및 조세 소송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
북전주세무서는 30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제12대 신재용 세무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신재용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세청은 세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함으로써 국민의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지원해야 한다"며 "국세수입을 원활하게 확보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국세행정의 목표를 강조했다. 또 신 서장은 "법령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준법 세정을 펼쳐 나가자"며 "전 직원이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재용 서장은 전남 고흥 출생으로 금호고와 숭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광주청 벌교지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심의팀장을 거쳐 북전주세무서장에 취임했다.
제주세관(세관장.이소면)은 UN이 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이해 제주국제공항 입출국장에서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1] 이날 세관은 입출국 여행자들에게 불법마약류 남용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류 대리운반의 위험성을 홍보하는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 홍보인형을 배포하고, 마약탐지견 적발시범 등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세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여행자는 물론 도민들에게 다시 한 번 마약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마약청정국의 이미지를 계속해서 지켜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국경 최일선의 마약단속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마약류 불법반입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며 "마약근절을 위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고(마약밀수신고:125번)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본사 임직원이 메르스 여파로 인한 소비침체로 울상을 짓고 있는 상인들을 돕기 위해 ‘일일 도우미’로 나섰다. [사진2] 오비맥주의 브라질 출신 김도훈(본명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200여명은 26일 오후 강남역 일대 160여개 업소를 방문해 메르스 여파로 고객 발길이 줄어 힘겨워 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일일 도우미 역할을 하면서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카스 블루데이'라는 캠페인 이름 아래 카스 블루 티셔츠를 입고 4인 1조로 팀을 이뤄 소비자 홍보와 음식 서빙, 유리창 닦기, 실내 청소 등 업소 지원 활동을 하며 경기침체를 극복하려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지역 상인들의 아픔을 달래고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로부터 받은 신용평가등급이 BBB(안정적)에서 A-(안정적)로 두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기평은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10위권의 안정적 시장지위에 기반해 타이어 사업에서의 양호한 현금 창출력이 지속됨에 따라 중장기적인 재무구조 개선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해 평가등급을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조정은 "금호타이어가 2009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개시 이후 5년간 채권단 운영위원회의 경영통제하에 기존 주식의 감자, 차입금 출자전환, 영업실적 정상화 등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져 2014년 12월 워크아웃이 종결된 점을 반영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상당한 타이어 제품개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TBR(트럭버스용) 및 UHP(초고성능) 타이어 생산시설을 보유해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돼 있다. 한국, 중국 및 베트남 등지에 연간 6,500만개(2014년말 기준)의 타이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생산지역 및 수출지역 다변화를 통해 사업안정성이 높은 수준이다. 또한, 국내외 완성차 메이커와의 OE납품계약을 통해 수익기반을 안정화시키는 등 전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23일, 24일 양일간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과 김포공항 일대에서 전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열었다. [사진2] 아시아나와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메르스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헌혈에 앞서 철저한 사전 검사와 문진, 소독을 실시한 후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의 여파로 최근 헌혈이 크게 줄고, 예정됐던 단체헌혈도 취소되는 등 혈액 수급에 큰 문제가 생긴 상황에서 실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2004년 처음 헌혈행사를 시작한 이래 12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신입사원 입사 교육 프로그램에 단체헌혈을 포함시켜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김석제 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제29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가 24일 오후 1시부터 광주 서구 소재, 마리아쥬 웨딩스퀘어에서 열띤 분위기 속에서 실시됐다. [사진2] 이날 각 후보들은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19일 중부, 23일 대구를 거쳐 네 번째 격전지인 빛고을 광주에 모여 광주지방회 회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제29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에 입후보한 이창규, 조용근, 손윤, 백운찬 4명의 후보들은 투표장에 도착해 휘장을 두르고, 회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광주지방회 회원들도 투표 시작 시간인 오후 1시부터 투표장을 찾아 차기 한국세무사회를 이끌어 나갈 집행부를 뽑는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동일 선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한국세무사회를 이끌 훌륭한 심부름꾼을 뽑는 날이다"며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한 일인만큼 투표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한국세무사회 임원 선출을 위한 소견발표는 감사, 회장 후보자 순으로 진행됐으며, 윤리위원장 후보는 간단한 소견발표를 통해 회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3] 회장후보들의 소견발표는 추첨에 따라 기호4번 백운찬 후보, 기호3번 손윤 후보
제29대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윤리위원장과 감사(2명) 등을 선출하는 선거가 24일 '빛고을' 광주에서 실시됐다. [사진2] 광주 서구 농성동 마리아쥬 웨딩스퀘어에서 실시된 순회투표는 메르스의 여파로 회원들의 참석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직접 집행부를 선출하려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띤 선거전이 전개됐다. 각 후보들은 정기총회와 보수교육을 이수하기 위해 온 광주.전남.북 지역 회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소중한 한표를 호소하는 등 표심을 잡기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앞서 대구에서 격전을 마치고 광주를 찾은 후보들은 먼저 진행된 세 번의 순회투표에서처럼 한국세무사회의 발전방안과 상대방의 과오를 지적하며 날선 공방을 벌였다. [사진3] 이날 선거에는 회장후보자인 기호1번 이창규 후보, 기호2번 조용근 후보, 기호3번 손윤 후보, 기호4번 백운찬 후보가 소견발표에 나서 광주지방회 회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각 후보들의 소견발표는 감사후보부터 시작해 회장 후보자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장후보자 소견발표는 각 후보들의 추첨에 따라 번호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단독출마한 최원두 윤리위원장후보는 2분간 간략하게 소견문을 발표했다. 광주지방회원들과 다소 낯
광주지방세무사회는 24일 광주광역시 서구 마리아쥬 웨딩홀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사진2] 이날 정기총회는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경교수, 곽수만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신수원 광주지방국세청장 등 내.외빈 다수와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또 한국세무사회 임정완 윤리위원장, 김상철 서울지방회장, 정범식 중부지방회장, 광주청 박석현 성실납세지원국장, 고호문 광주서장, 황대철 북광주서장, 김성후 서광주서장, 이용섭 한국세무사회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지방세무사회 정기 총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공사다망 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광주지방회가 한국세무사회의 지방회로서 역할을 다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광주지방회의 숙원사업이던 지방회관의 신축이 완료됐다"며 "그동안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불철주야 노력해준 정구정 회장을 비롯해 광주 지방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
전주세무서(서장. 이경섭)는 22일 서내 회의실에서 '제2차 중소기업 현장소통 위원회'를 개최하고, 납세자 중심의 현장소통 강화에 나섰다. [사진1] 이날 전주서는 완주산업단지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등 12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통해 제기된 가업상속 등 세정애로 사항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또 CEO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 및 올해 주요 세법 개정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원회의 건의사항을 전달 받았다. 전주세무서 관계자는 "정기적인 현장소통위원회를 개최해 현장 중심 및 납세자 중심의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납세자가 불필요한 세무간섭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잇는 세정지원 풍토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세무서는 지난 3월 완주산업단지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기업현장소통위원회를 구성했다.
제주세관(세관장. 이소면)은 23일 '2015 광주 하계 U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지원을 위해 제주해양수산관리단 회의실에서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항만감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교육은 청원경찰의 항만감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부두 출입 승무원의 신변검색․절차, 문형탐지기 등 과학검색장비 사용 요령과 최근 안보위해물품 적발사례, 밀수출입 동향 등 실무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현재 제주항으로 출입하는 외국무역선 승무원에 대한 검문, 검색 등 항만초소업무는 제주세관과 제주해양수산관리단과의 '검색업무에 관한 양해각서'에 의해 청원경찰이 수행하고 있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항만의 안전과 항만질서를 책임지고 있는 양 기관은 상호 테러방지 및 감시업무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한 지속적인 협조 체제 구축으로 항만을 통한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반입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와 전남의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와 석유제품의 부진으로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이 밝힌 2015년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22.4% 감소한 37억 달러, 수입은 23.2% 감소한 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전년 같은달 대비 18.7% 감소한 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의 감소는 광주지역 수출의 40.8%를 차지하는 자동차 수출이 전년 같은달 대비 5.6% 감소 했고, 전남지역 수출의 71.3%를 차지하는 석유제품과 화공품의 수출이 전년 같은달 대비 각각 34.4%, 17.3%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이는 석유제품 등의 낮은 수출단가 지속, 자동차 수출의 엔화 및 유로화 약세로 인한 경쟁력 약화, 신흥시장의 경제침체 등으로 분석된다.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2.1% 감소한 13억2천3백만 달러, 수입은 16.8% 증가한 4억5천2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전년 같은달 대비 9.7% 감소한 8억7천1백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출의 경우 동남아(23.0%), 중국(49.1%)은 증가하고, 미국(△2.6%), EU(△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