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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서울국세청, 새내기 워크숍…강민수 청장 "중꺾마 정신으로 일선 어려움 개선"

 

 

 

국세행정의 미래를 책임질 새내기 국세공무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열정을 재충전하기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은 지난 15일 지난해와 올해 발령받은 새내기 직원 19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내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세청 홍보대사 새내기 응원영상을 시작으로 △적극행정 홍보영상 △성 고충 마음건강 상담 △새내기 토크쇼 △선배공무원 특강 △외부강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선배공무원 특강에는 신종탈세 세무조사 베테랑인 서명진 조사관과 가상자산 전문가로 뛰어난 업무역량을 자랑하는 입사 7년차 이현우 조사관이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하진 외부강사의 새내기 직원의 하루를 담은 아름다운 피아노 곡 연주와 세계적인 천체사진가 권오철 강사가 우주의 진화과정으로 풀어낸 인간의 삶과 행복 특강을 통해 정서적 공감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강민수 서울청장은 신규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려운 일선의 여건에 대해 공감하고 "자신을 비롯한 간부들이 먼저 앞장서서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정신으로 인사·조직·예산 등 관계부처와의 지속적 협의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후배들에게 국가재원 조달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청은 새내기 직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역량 강화와 공감소통으로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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