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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5. (수)

세정가현장

오창과학산단 기업 만난 신희철 대전청장 "세무조사 신중하게"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경제성장 주요 동력분야인 이차전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바이오산업 기업에 대해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세무조사를 보다 신중하게 운영하고 기업의 자금유동성을 세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신희철 대전청장은 23일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신 청장은 일자리 창출 및 성실납세,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세무조사는 보다 신중하게 운영하고,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기업의 자금유동성을 세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신규투자에 대한 금융비용 세액공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균형 발전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 물품구매 세액공제 △친환경 자동차 제조업체 세제지원 △경정청구 처리기한 단축 등을 건의했다.

 

대전청은 현장의 의견을 세정에 반영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해 기업 경영에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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