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무법인-세무법인 대륙아주 합병 세무·법률·회계전문가, 협업 시너지 창출 세무사 100여명 구성 '세무협력벨트' 주목 조세사건, 시작부터 쟁송까지 완벽 대응 국제조세·전문적 포렌직서비스도 제공 세무법인 최초로 '코리아 데스크' 운영 이현세무법인과 세무법인 대륙아주의 합병법인 ‘세무법인 센트릭(CENTRIC)’이 21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합병은 세무법인 업계 최초의 합병으로, 세무사 주도로 전문세무시장 판도를 바꾸기 위한 승부수로 ‘초대형 세무법인’ 출범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풀이된다. 세무법인 센트릭(CENTRIC)는 ‘조세와 경제의 중심’(Collaborative Expertise Network of Tax Representatives for Integrated Competitiveness)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분야별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전문세무시장에서 최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합병은 22대 국세청장을 역임한 한승희 전 국세청장과 안만식 이현세무법인 대표가 주도했으며 국세청 고위직 출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국세청 출신 세무사가 갖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무조사 등 전문 세무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글로벌최저한세 포털' 개통…적용기업부터 실효세율 계산까지 한 번에 내년 6월, 글로벌최저한세 최초 신고가 내년 6월로 다가온 가운데, 국세청이 신고가 예상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최저한세 포털을 21일 개통했다. 글로벌최저한세는 다국적기업의 소득이 저세율국에서 15% 미만으로 과세되는 경우 최종모회사 소재지국 등에서 15%와의 차이를 신고·납부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연결매출액 약 1조원 이상 다국적기업그룹이 대상이다. 다음은 국세청이 글로벌최저한세 적용 대상인 기업을 위해 마련한 주요 Q&A. □모든 국가가 글로벌최저한세를 반드시 도입해야 하나? -글로벌최저한세는 전 세계 140여 개국이 합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제도 도입이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도입하기로 한 국가는 반드시 OECD에서 합의한 기준과 일관되게 입법해야 한다. □글로벌최저한세는 어떤 기업을 대상으로 적용되나? -글로벌최저한세는 직전 4개 사업연도 중 2개 연도 이상에서 연결매출액이 각각 7.5억 유로(약 1조 원) 이상인 다국적기업그룹에 적용된다. 다만 정부기업, 국제기구, 비영리기구, 연금펀드 등은 글로벌최저한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글로벌최저한세 규칙은 어떻게
'글로벌최저한세 포털' 개통으로 제도소개부터 신고안내까지 국세청, 글로벌과세기준추진반 신설…신고 예정 기업 지원 내년 6월 최초의 글로벌최저한세 신고를 앞두고 우리 기업들이 해당 제도의 핵심 내용부터 신고 대상 및 이행 절차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포털이 개통됐다. 국세청은 글로벌최저한세 최초 신고를 준비하는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최저한세 포털을 개통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국세청은 신고가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간담회를 총 22회 개최했으며, 기업이 신고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의와 애로사항 등을 수집했다. 이를 반영한 결과물로 개통된 글로벌최저한세 포털에서는 신고 대상 기업이 △신고 안내(대상·신고기한·계산흐름도 등) △제도 소개 △국가별 이행 현황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등 최초 신고를 준비하는데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관련, 글로벌최저한세는 국가간 세율인하 경쟁과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전 세계 140여 개국이 도입하기로 합의한 제도로,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독일·일본 등 총 56개 국가에서 글로벌최저한세를 시행 중에 있다. 다국적기업의 소득이 저세율국에
첫 확대임원회의 열어 하반기 행사·교육 등 안건 의결 신용일 회장, 지역세무사회장 등에 선임장 수여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신용일)는 21일 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26대 집행부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과 회원간 자유로운 토론이 오가는 '타운홀 미팅'도 진행했다. 이날 확대임원회의에는 신용일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신용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6대 집행부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여러 행사와 교육 등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지역세무사회장에 선임장을 수여하는 한편 △당진 신성대학교와 업무협약 △추계 체력단련대회 장소 선정 △일본 남구주세리사회와 간담회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고문·자문위원·자격시험관리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과의 타운홀 미팅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격의없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타운홀 미팅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세무사제도 발전에 대한 중지를 모으는 소통의 장이
기획재정부는 덤핑물품 수입 차단 및 불공정무역 대응을 위해 21일 세제실 내 반덤핑팀을 신설한다. 기재부는 21일 "미국 상호관세 등 대외 무역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철강, 석유화학 제품 등의 덤핑물품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조직 신설은 불공정 무역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기업과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덤핑방지관세는 2021년 4건, 2022년 5건, 2023년 5건, 2024년 6건이 부과됐다. 올해는 8월까지 8건이 부과됐으며, 현재 7건이 조사 중이다. 반덤핑팀은 앞으로 덤핑사건 조사를 담당하는 무역위원회와 협력해 덤핑방지관세 부과의 적정성 검토, 해외 공급자와의 가격약속 협의, 덤핑방지관세 부과후 사후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부는 전 세계적인 공급과잉에 따른 저가 제품의 우회 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최근 관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는 등 대응해 왔으며, 앞으로도 불공정 무역 대응에 필요한 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작년 월평균 대비 9~11월 카드소비액 증가시 월 최대 10만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지급 정부가 올해 9~11월까지 월별 카드소비액이 늘어난 경우 증가한 금액의 20%까지 월 최대 10만원(3개월 30만원 한도)을 환급받을 수 있는 ‘상생페이백’ 제도를 시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상생페이백’의 신청·지급 및 사용 등의 계획을 담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상생페이백은 지난 5월 국회에서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정된 민생회복 지원사업이다.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월평균 카드소비액보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카드소비액이 늘어난 경우, 증가한 금액의 20%까지 월 최대 10만원(3개월 30만원 한도)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본인 명의의 국내 신용·체크카드로 소비한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올해 연말 기준 2006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의 국민과 외국인이다. 신청은 9월15일부터 11월30일까지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별도의 소비실적 제출 없이 한 번의 신청으로 3개월 소비증가분에 대한 페이백이 지급되며, 다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기
회원 중심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바뀐 회관 직접 돌아보며 체감…최신시설 대관신청도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가 ‘회.주.세. 투어’를 진행한다. ‘회.주.세. 투어(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 투어)’는 세무사회가 역대 처음으로 실시하는 회원 체감형 프로그램으로, 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회관 전체를 둘러보며 변화된 세무사회관을 설명하고 안내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19일 처음으로 진행됐다. 이날 마을세무사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투어에서는 구재이 회장이 회관 곳곳을 직접 안내하며 공간의 활용 목적과 개선사항 등을 설명했다. 투어는 2층 대회의실에서 시작해 6층 대강당, 5층 스튜디오 및 강의실, 4층 도서관, 3층 회장실 및 접견실, 1층 브리핑룸-무료세무상담실-로비 및 카페, 별관 공유오피스 순으로 진행된다. 회원들은 코스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쇄적이던 기존의 회관 구조에서 벗어나 열린 공간으로 전환된 세무사회관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회.주.세. 투어’를 하는 동안 회원 편의와 기능적 공간재편을 통해 물리적 업무공간이 아닌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변화된 회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세무사회는 회관을 처음 방문하는 회원들을
관세청, 15개 항만세관서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 관세청이 해상 밀무역을 감시·적발하기 위해 운용 중인 세관 감시정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 전개됐다. 관세청은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된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 부산을 포함한 전국 15개 항만 세관에서 ‘감시정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15개 세관에서 운영중인 세관감시정은 총 30척에 달하며, 국제무역선에 대한 입출항 절차, 해상순찰, 밀수단속 등 관세국경감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전시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감시정의 화재·침몰 등 위기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및 소화, 방수, 퇴선’ 등 절차를 훈련하고, 감시정에 대한 안전 점검까지 실시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1분 1초를 다투는 인명 및 물자 구호는 부단한 훈련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며 “앞으로도 실전형 훈련을 지속해 전시 상황에서도 빈틈없는 관세국경·안보 수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 국내기업 낮은 배당정책은 현행 과세체계가 원인 포괄적 배당소득 분리과세…적용요건 제한없이 배당소득 단일세율 과세 우리나라 기업의 낮은 배당정책의 주요 원인이 현행 배당소득세 과세체계에서 기인한다는 지적과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액주주의 상장주식 자본이득에 대해 비과세하는 현행 과세체계를 포괄적 배당소득 분리과세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포괄적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적용 요건을 제한하지 않고 배당소득에 대해 단일세율을 적용하는 과세체계를 말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0일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개선 방향’ 보고서를 통해, 지금의 배당소득 소득 과세체계로 인해 기업이 낮은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현행 배당소득세는 이자·배당소득의 연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면 종합과세(6~45%)를 적용하고, 2천만원 이하이면 분리과세(14%)를 적용한다. 다만, 상장주식 자본이득은 대주주에 한해 과세됨에 따라 두 소득 간 조세중립성을 이루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투자자의 투자의자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배당에 대해 주주가 부담한 법인세액을 주주가 수령한 배당소득에 가산해 산출세액을 계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오는 22~30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맥주인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한다.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성택 마케팅실 전무는 “국내 대표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송도맥주축제에서 테라와 켈리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회장·함영주)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장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5년 제3차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 및 전남 지역 58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관리직, 사회복지사 등 총 77개 직무에서 195명의 채용 모집을 진행했다. 이 중 15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즉시 채용으로 연결될 기회를 제공했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요구를 반영해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무료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면접 코칭, 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한 ‘데이터 라벨링’, ‘1인 크리에이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관을 마련하고, ‘AI·창업·N잡러’를 주제로 한 미니 강연 프로그램을 신설해 변화하는 고용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사장 내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 부스’에서는 은퇴설계, 자산관리, 상속·증여 컨설팅 등 전문가와 1:1 상담을 제공해 안정적인 재취업과 노후 설계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도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고배당 기업과 배당 확대 기업에 대해 분리과세를 도입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의원은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 상장기업들의 저배당 성향을 개선하고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세금 부담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고배당·배당확대 기업 대상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현행 소득세법상 배당소득은 14%(지방세 제외)의 세율로 원천징수되며,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합계가 2천만 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에 합산돼 최대 45% 세율이 적용된다. 개정안은 배당성향 35% 이상 상장기업과 배당성향 25% 이상 상장기업 중 ‘직전년도 대비 배당금 총액의 증가율이 5% 이상’ 또는 ‘직전 3개년도 평균 배당 대비 5% 이상 증가’한 경우를 모두 포함했다. 또한 2천만원 이하 9%, 2천만원 초과 3억원 이하 20%, 3억원 초과 25%를 적용토록 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고배당 기업 뿐 아니라 배당 확대 기업들도 대상에 포함해 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제조업들도 유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고구간 세율 역시 25%로 정해 배당소득 분리과세의
국세청, 현금영수증 발급현황·신용카드 결제현황 공개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사용액 서울·경기·부산 順…경제규모 반영 대표적인 소비지표인 신용카드 결제 현황은 전월 대비 늘어난 반면, 현금영수증 발급 실적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 실적은 경제가 집중된 서울·경기·부산 순으로 집계된 가운데,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현황의 경우 전월보다 9%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0일부터 내수지표와 밀접한 신용카드 결제 현황과 현금영수증·전자세금계산서 발급 현황을 월 단위로 제공 중인 가운데, 올해 6월 신용카드 결제금액은 106조4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6천억원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2조1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상대 업종별 결제금액은 소매업 19조9천억원, 음식업 12조5천억원, 병의원 5조4천억원 순으로 많았으며, 전월 대비 음식업(△9천억원), 소매업(△9천억원), 병의원(△3천억원) 순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결제금액은 서울 57조1천억원, 경기 20조원, 부산 3조3천억원, 인천 3조1천억원, 경남 2조6천억원 순으로 많았다. 같은기간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15조7천134억원으로 전월 대
국세청, 6월 목록통관·정식통관 현황 발표 목록통관 수출, 전달보다 1천40억 증가 해외직구족이 애용하는 목록통관 수출액이 전월 대비 크게 늘어난 반면, 수입액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록통관을 통해 국내 수입되는 물품의 주요 반출국으로는 중국이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20일부터 경제지표와 밀접한 수출입 현황을 월 단위로 제공 중인 가운데, 올해 6월 해외직구물품 등이 주로 반출입되는 목록통관의 경우 수출금액이 1천888억원으로 전월 대비 1천4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목록통관 수입액은 4천69억원으로 255억원이 감소했다. 간소화된 통관절차가 적용되는 목록통관을 이용해 K-화장품의 수출전선도 크게 확장되고 있다. 6월 목록통관 수출품목 가운데 화장품이 83.8%를 점유하고 있으며, 패션의류(8.8%)가 뒤를 잇고 있다. ○수출 목록통관 주요 품목별 현황(단위: 명, 천건, 억원, %) 품 목 사업자 수 건 수 수출액 비중 주요 수출국 계 160
자영업자 개·폐업 현황, 현금영수증·신용카드 사용 현황 전자세금계산서 발급현황, 수출입현황 등 5개 지표 민생·경제 회복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에 도움될 듯 국세청이 내수 경제지표와 밀접한 자영업자 개·폐업 현황은 물론, 신용카드 등의 소비지표 자료를 월 단위로 세분화해 관련부처 및 지방자치단치에 제공한다. 현재 국세청은 국세통계데이터를 분기별 또는 기획성으로 발표 중으로 해당 자료의 경우 전년치 통계자료가 담겨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경제지표는 정부 부처의 신속한 민생·경제 지원방안 마련과 지자체의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 수립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월 통계를 다음달 말일에 제공하는 등 시의성 있게 제공한다. 국세청이 제공하는 경제지표는 △자영업자 개업·폐업 현황 △현금영수증 발급 현황 △신용카드 사용 현황 △전자세금계산서 발급현황 △수출입 현황 등 5개 지표로, 해당 지표는 국세청 누리집과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공동활용데이터등록관리시스템(http://sharedata.insight.go.kr)을 통해 공개되며, 지자체나 국가기관은 필요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새롭게 공개되는 경제지표를 지자체에서 적극 활용할 경우 관할 지역내 업종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