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세관(세관장·이원상)은 20일 강릉교도소에서 교정시설 내 마약류 반입 차단·예방을 위해 첫 마약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지난달 27일 관세청-법무부 교정본부 간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으며, 속초세관과 강릉교도소, 국가정보원 강원지부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진행했다. 이날 합동점검팀은 마약탐지견과 이온스캐너를 활용해 수용자 보관품, 우편·도서, 구매물품, 의약품 등 주요 반입물품을 대상으로 집중 탐지활동을 펼쳤다. 점검 결과, 이날 강릉교도소 내에서는 마약류 및 의심 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 속초세관은 이날 합동 점검을 계기로 교정시설 내 마약 반입 시도에 대한 수용자들의 경각심 제고에 큰 의의가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원상 속초세관장은 “법무부 교정본부와 상호협력 의향서 체결 이후 처음 실시하는 마약 탐지 활동으로 수단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확산되는 마약범죄에 적극 대처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강력한 의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마약 근절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가 오는 28일 ‘제2회 AI혁신감사인증포럼’을 웨비나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해외 회계사회의 AI 대응 활동 심층 분석 및 국내 적용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해외 주요 회계사회들은 교육 체계 개편, 실무 가이드라인 발행, 윤리·거버넌스 체계 수립 등 다각적인 대응 전략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해외 주요 회계사회들이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AI 대응 활동의 세부내용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한양대 정태진·나현종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아 IFAC(세계회계사연맹)와 AICPA 등 국제기구와 해외 주요 회계사회의 AI 대응 활동을 심층 분석하고 국내에 적합한 실질적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경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무, 강대민 금융감독원 감사인감리총괄팀장, 강진화 삼덕회계법인 상무, 박원일 삼정회계법인 전무, 손동춘 한영회계법인 전무, 송광혁 성현회계법인 상무, 이승영 안진회계법인 전무, 이승환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이준일 경희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운열
취업 후 학자금 의무상환 주요 문답 ◆학자금 의무상환액을 원천공제 방식으로 상환을 하게 되면 언제부터 회사에서 원천공제를 하나? -2025년 귀속 의무상환액의 원천공제 기간은 2026.7.1.~2027.6.30.까지다. 따라서, 2026년 7월에 급여를 지급할 때부터 원천공제를 시작하게 된다. ◆원천공제 방식이 아닌 미리납부 방식으로 상환하고 싶은데 별도 신청절차가 있나?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국세청(세무서)에서 보낸 ‘원천공제통지서(채무자용)’ 또는 ‘의무상환액 납부 통지서’에 기재된 ‘납부할 계좌번호’로 납부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의무상환액 미리납부는 한국장학재단이 아닌 국세청에서 통지한 계좌로 납부해야 한다. ◆미리납부를 하려고 하는데 가상계좌로 입금 안되는 이유가 뭔가? -입금 오류 사례는 아래와 같다. ① 납부가능 이용시간(평일 09:00~21:00) 외의 시간에 납부를 시도하는 경우 ② 가상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하여 수취인 조회가 되지 않는 경우 ③ 전액 또는 50% 금액을 정확하게 입금하지 않고 과소납/과다납부한 경우 ④ 이미 납부되어 가상계좌가 폐쇄된 경우 ⑤ 한국장학재단과 VAN사간의 통신문제로 인한 일시적 장애의 경우 등으로, 가상계
정부가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10곳의 창업도시를 선정해 인재·R&D·규제·투자·창업공간 등을 패키지 지원한다. 또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최대 10억원 이상 지원하는 ‘모두의 창업’ 2차 프로젝트를 올해 안에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가창업시대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현재 모두의 창업 1차 프로젝트에 대한 전국민 아이디어를 5월15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이후 공고를 통해 일반·기술트랙(4천명)과 로컬트랙(1천명) 등 5천팀의 창업도전자를 선발해 연말까지 지역별·권역별·대국민 오디션을 추진한다. 일반·기술트랙 최종 우승자는 최대 상금 5억원과 후속 투자연계 등 총 10억원 이상의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로컬트택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대 상금 1억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안에 2차 프로젝트를 추가 개최한다. 지역·광역 오디션을 통합한 패스트트랙으로 운영해 올해 안에 우승자를 선정하고, 최종 우승자에 10억원 이상(상금 5억원+ 투자 5억원 이상) 파격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테크창업의 핵심거점으로 10
이상식 의원, 지방세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성실신고확인서 제출시 '5% 경감' 지특법도 취득세 신고 때 일정 규모 이상의 원시취득(신축, 증축)에 대해서는 세무사에게 성실신고확인서를 받아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 법안은 국세에 이미 도입된 성실신고확인제도를 지방세 분야 중 가장 큰 세목인 취득세로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상식 의원은 지난 23일 이런 내용의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 취득세는 지방세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세목임에도 세무조사 및 지방세 심판청구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등 현행 제도하에서 과세표준 산정의 정확성과 납세의 성실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세목으로 지목된다. 실제로 2011~2014년 기준 지방세 세무조사 추징액 중 73.32%가 취득세에 집중돼 있으며, 모든 지방세 불복 단계에서 취득세가 차지하는 비중도 85~95%에 달한다. 이에 따라 취득세에도 국세처럼 성실신고확인제도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성실신고확인제도는 신고의 정확성과 성실성을 담보하기 위해 신고 단계에서 세무전문가의 사전 검증을 거치도록 한 제도로, 2011년 국세 분야에 처음 도입됐다. 일정한 사업자가 종
관세청, 4월1~20일 수출입 현황 발표 수출 504억 달러…전년비 49.4% 증가 반도체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급 수출실적이 4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26년 4월 1~2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4% 증가한 504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6년 4월1~2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 (단위: 백만달러, %) 구분 2025년 2026년 당 월 (4.1.-20.) 연간누계 (1.1.-4.20.) 전 월 (3.1.-20.) 당 월 (4.1.-20.) 연간누계 (1.1.-4.20.) 수 출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33,719 193,253 53,657 50,376 270,247 (△5.7) (△2.9) (51.4) (49.4)
관세청·한국면세점협회, 4월25일~5월31일까지 36일간 진행 최대 60% 할인 혜택에 지역화폐 경품 등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 관세청과 (사)한국면세점협회는 이달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36일간 전국 공항만 및 시내면세점, 온라인면세점이 참여하는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관광객 방한 성수기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내·외국인 국내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는 인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21개 면세점과 온라인 면세점이 참여하며, 최대 60% 가격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 할인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역 관광명소 및 맛집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면세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탐나는전(제주) 등 총 3천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경품을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면세업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2028년까지 감사 전 과정에 AI 지원체계 구축 EY한영은 국내 대형 회계법인 최초로 디지털 감사를 도입한 데 이어, 엔터프라이즈급 ‘AI 에이전트’를 회계감사 업무 전반에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EY한영은 2028년까지 감사 전 과정에 AI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Y한영은 디지털 통합감사 플랫폼 ‘EY 캔버스’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하며 감사업무 혁신에 나섰다. EY 캔버스는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약 13만명의 감사 전문가가 사용하는 글로벌 감사 플랫폼이다. 약 16만 건의 감사 업무에 활용하며, 연간 1조4천억건이 넘는 회계 데이터를 처리한다. 이번에 도입된 AI 에이전트 기술은 EY가 추진 중인 감사혁신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여러 AI가 역할을 분담해 협력하는 ‘멀티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EY한영은 장기간의 테스트와 파일럿을 거쳐 EY 캔버스 감사 플랫폼에 내재화했다. EY한영은 "국내 감사 환경에 맞춰 AI 에이전트를 도입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라며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복잡한 데이터 분석과 리스크 평가를 보다 신속하고 정교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최신 회계·감사 기준도 실시간으로 반
제2회 세무사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에서 '민간위탁 결산검사 수행 주체 다원화 방안' 발표 최우수상, 광주 '미래세움팀' 우수상, 서울 '팀삼성'-광주 '세금 그 이상까지팀' 한국세무사회가 개최한 제2회 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21일 6층 대강당에서 제2회 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를 개최하고,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우수상 팀에 시상했다. 세법연구왕 대회는 세무사 연구·학술 장려제도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 지방회 및 지역회를 대표하는 10개 팀이 출전했다. 참가팀들은 ▷AI 기반 기업 생애 주기 세무관리 ▷민간위탁 결산 검사 ▷세금교육 모델 개발 ▷상속·증여·종부세 ▷ESG 검증 ▷신탁 등 세무 현장의 핵심 이슈를 주제로 실무와 정책을 아우르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1차 블라인드 연구보고서 심사와 2차 현장 발표 평가를 합산한 결과, 영예의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민간위탁 결산 검사의 법적 실체와 수행 주체 다원화 방안’을 발표한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팀이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사례 분석을 통해 실무 활용도가 매우 높고, 제도 개선의 가이드라인을
앨버타産 원유 '개별 원산지 입증→주정부 총괄 입증' 창의적 특례 마련 원유 공급망 다변화 이끈 쾌거…연간 최대 3천300만 배럴 확보 전망 캐나다産 원유 수입시 걸림돌이 되어온 원산지 입증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FTA 특혜세율(0%)로 수입이 가능해지는 등 우리나라 원유 수급난을 해소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명구 관세청장과 다니엘 스미스(Hon. Danielle Smith, Premier of Alberta)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 수상은 20일,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서 캐나다산 앨버타 원유에 대한 ‘원산지 증빙서류 간소화에 관한 공동성명(Joint Statement)’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성명으로 2025년 기준 캐나다 전체 원유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앨버타 원유 수입시 FTA 특혜세율(3%→0%)을 적용받는 데 걸림돌이 되어온 원산지 입증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캐나다는 원유 매장량 세계 3위의 에너지 강국이지만, 한·캐나다 FTA 체결에도 불구하고 원산지 입증의 구조적 어려움으로 인해 국내 활용은 제한적이었다. 광활한 채굴지에서 생산된 원유가 선적항까지 운반되는 과정에서 여러 생산자의 원유가 혼합·운반되는 특성상, 개별 생산자의 원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