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두꺼비, 다저스타디움에서 깜짝 시구 퍼포먼스 한글 유니폼·콜라보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현장이벤트 현지 스포츠마케팅 지속…뉴욕 레드불스 공식후원계약 연장 하이트진로는 LA다저스와 함께 진행한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전 세계 메이저리그(MLB) 팬들을 대상으로 ‘진로’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렸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LA 다저스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물론, 한국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간 홈경기와 함께 진행됐다. 경기 시작 전 진로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두꺼비’가 깜짝 시구자로 나서며 구장을 찾은 관객은 물론 경기를 지켜보는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이트진로는 행사를 기념해 특별히 한글로 제작한 LA다저스 유니폼과 ‘다저스X진로 클리어백’을 증정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보이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또한 경기장 내 단독 판매 부스인 ‘하이트진로 바’에서 과일소주 시음행사를 마련해 현지 소비자
NH농협은행(은행장‧강태영)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천800억 원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1천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정책자금과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700억 원, 소상공인 긴급경영특별자금 100억 원을 무이자 또는 1%대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또한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피해 농업인과 주민,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가계자금과 최대 5억 원의 기업자금‧농식품기업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산불 피해지역의 고객에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 청구 유예하고, 수신부대, 자동화기기 등 수수료도 4월 말까지 면제 중에 있다.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이 1억1천만 원을 넘어섰고, 4월15일부터 5월15일까지 환전이벤트를 진행해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시 건당 1달러를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강태영 은행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주민, 기업들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농협은행은 민족은행으로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쳐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11일 범농협 임직원
반도체특별법 신속하게 제정…세제혜택 확대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8일 "압도적 초격차·초기술로 세계 1등 반도체 국가를 만들겠다"며 "반도체특별법을 신속하게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 엔진이던 반도체가 위기를 맞고 있다. 반도체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과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반도체특별법 제정으로 기업들이 반도체 개발·생산에 주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 의지도 피력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생산·판매되는 반도체에 최대 10% 생산세액공제를 적용하겠다"며 "반도체 기업의 국내 유턴을 지원해 공급망 생태계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완공해 반도체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지원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도 신속하게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시스템반도체와 파운드리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반도체 R&D와 인재 양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압도적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제주항공여객기 피해자, 수출중소기업 등 대상 신고는 6월2일까지 해야…경영애로 납세자, 신청시 최대 9개월 연장 국세청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맞아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등 14만명에게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별도 신청이나 납세담보 없이 오는 9월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한다. 종합소득세 직권연장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제주하공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수출중소기업 등이다. 다만, 이번 직권기한 연장은 납부기한만 자동 연장된 것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는 6.2일까지,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6.30일까지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연장된 납부기한 확인 방법은 국세청이 발송한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에 기재되어 있으며, 홈택스·손택스 신고도움서비스에서도 연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세청의 이번 직권 연장 외에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가 신고·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 의한 납부기한 연장은 세무서 방문 없이도 홈택스·손택스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기한은 최대 9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금호타이어가 24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 및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시흥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칠곡(서울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종합적인 안전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관리 요령과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XA17’, ‘KRA53’, ‘KRA60’, ’KXD10+’ 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 최준성 팀장은 “대형 차량의 장거리 운행 안전은 타이어 점검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가 타이어 안전을 더 철저히 관리하고 사고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매년 트럭·버스용 타이어뿐만 아니라 승용차용 타이어에 대해서도 무상점검 캠페인을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광종)은 23일 대불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의 초청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대불혁신지원센터)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불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에게 광주지방국세청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세정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광종 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성실납세와 조선업 특화단지로 호남 지역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대불국가산업단지 경영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청장은 "경영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업종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면서 "간담회에서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는 세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불국가산업단지 유인숙 경영자협의회장은 "국내외 경제 정세로 인해 기업 운영의 어려움이 크고 조선업은 회복세에 접어들었지만 원자재 상승, 물류비.인건비 부담증가로 기업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기업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세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세청에서 시
금감원·충북도·충북교육청과 MOU 청소년·청년·취약계층 금융교육 강화 하나금융그룹은 28일 금융감독원,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과 함께 충북지역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감원, 지자체, 금융회사가 충북지역 청소년·청년·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 강화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은 단순한 경제활동 수단을 넘어 개인의 일상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에 비해 금융교육의 기회가 제한적인 충북지역의 금융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충북 지역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촘촘하고 충실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북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이 실시된다. 우선 금융감독원 주관 ‘1사 1교 금융교육 점프업’
관세청, 카지노 이용한 해외 불법자금 유입 차단 나서 작년 전체 환전액의 52%, 카지노에서 환전…1인당 1천500만원 카지노 환전소를 통한 불법 자금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3년 주기로 세관공무원이 환전영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실지검사가 진행된다. 또한 매년 자율점검표를 통한 환전영업자의 자체 점검도 실시되는 등 카지노 업계의 자발적인 준법활동도 독려된다. 이종욱 관세청 조사국장은 29일 서울에 소재한 한국 카지노관광협회에서 카지노 환전영업자 간담회를 열고, 대규모 환전이 이뤄지는 카지노업계에 대한 내부통제 방안을 설명했다. 지난해 카지노 환전실적은 총 48만2천425건 3조1천655억으로, 전체 환전액대비 52%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카지노 환전 고객 1인당 평균 환전액은 한화 기준 1천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관세청은 지난해 카지노 환전영업자의 주요 위반·유의사항과 카지노 도박자금 관련 범죄 사례 및 올해 관세청 검사 방침 등을 소개했다. 관세청에 적발된 주요 위반사례로는 2만불 초과 매입시 자금출처 확인을 위반하거나, 환전장부 허위 작성제출, 1만불 초과 매입시 관세청 보고 누락 등이다. 관세청은 이같은 위반사례를 소개한데
한국세무사회, 종소세 환급‧신고 앱 '국민의세무사' 본격 서비스 ‘종소세 환급신청과 신고 한꺼번에 처리하고, 스벅 커피 기프티콘도 받고’. 한국세무사회가 5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공공 세무지원 플랫폼 ‘국민의세무사’앱 서비스에 들어갔다. ‘국민의세무사’는 프리랜서, 배달라이더, 택배 및 화물종사자, 캐디, 보험설계사 등 플랫폼 노동자를 대상으로 세무사가 맞춤형 종소세 신고와 환급신청을 해주는 앱으로, 법정단체인 한국세무사회가 개발했다. 복잡한 홈택스 절차 없이 스마트폰 본인인증만으로 소득자료를 불러오고, 부양가족 등 공제 항목을 입력한 후 세무사가 바로 신고를 대행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설계돼 있어 플랫폼 노동자들은 손쉽게 신고와 환급을 처리할 수 있다. 본격적인 서비스 돌입을 기념해 한국세무사회는 앱에 신규 가입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555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5월31일까지 플레이스토어(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국민의세무사’를 설치하고 카카오톡 인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한 ‘국민의세무사’ 앱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의뢰한 납세자 555명에게도 선착순으로 스벅 커피 기프티콘을
하이트진로는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와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이 협업한 ‘켈리X위글위글’ 스페셜 에디션 맥주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켈리’에 위글위글의 대표 IP와 색채를 더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켈리X위글위글’ 스페셜 에디션은 켈리 고유의 앰버 색상과 위글위글의 대표 캐릭터 ‘스마일 위 러브’를 결합해 유쾌한 이미지로 연출했다. 355mL, 500mL 용량의 캔에만 적용한다.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켈리 구매 소비자들에게 위글위글 디자인을 입힌 △355ml캔 전용 아이스백 △텀블러 △맥주잔 △오프너 등 한정 수량 굿즈가 증정되며,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모두 갖춘 구성으로 준비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스포츠부터 영화관, 호텔, 여행, F&B 업계까지 다양한 산업군과의 켈리 컬래버레이션을 지속 전개해 왔다. 지난 3월에는 라마다 신도림 호텔 일부 객실을 야구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켈리 브랜딩 룸’으로 꾸며 야구팬들에게 이색적인 숙박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