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조사 결과, 2분기 RBSI 80 머물러 백화점, 외국인 관광객 특수로 기준치 상회 대형마트·온라인은 고전 예상 중동전쟁 여파로 소비심리가 얼어 붙으면서, 유통업계의 2분기 ‘봄철 특수’도 실종될 우려가 커졌다. 여기에 원가부담과 물류비용 부담이 커지며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500곳을 대상으로 2026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전분기(79)와 유사한 수준인 ‘80’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미만이면 반대다. 대한상의는 “2분기는 봄철 나들이, 가정의 달, 이사·결혼 수요 등 상승 모멘텀이 있으나, 중동전쟁 영향이 내수 진작요인을 제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유가와 환율 상승 등으로 응답업체의 69.8%가 매입가·물류비 상승에 “부담이 크다”고 답했고 “부담 없다”는 응답은 6.4%에 불과했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23.8%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매월 발표하는
부산본부세관은 22일 부산시 중구 중앙동(부산세관 청사 주차장 일원)에서 ‘부산세관 관세박물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욱 관세청 차장과 유영한 부산세관장을 비롯해 주선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현채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권중천 행정협의회장, 성태곤 한국관세사회 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관세박물관은 대지면적 1천929㎡, 연면적 932.94㎡, 지상 2층(첨탑부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159억원이 투입된다. 1911년 준공된 부산세관 옛 청사의 외형을 복원하고 내부에 전시 공간을 마련해 2027년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부산세관 옛 청사는 국내 초기 철근콘크리트 기초공법과 르네상스 양식을 적용한 근대 건축물로, 1973년 부산시 지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된 바 있다. 부산항 개항 이후 관세행정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옛 부산우체국, 옛 부산역사와 함께 부산의 3대 근대 건축물로 평가받았으나 1979년 철거됐다. 새로 건립되는 부산세관 관세박물관은 세관과 부산항의 역사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한 스토리텔링 중심 전시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직접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
이종욱 관세청 차장, 마약류 검사체계 현장 점검 이종욱 관세청 차장이 23일 국제우편 마약검사 2차 저지선인 안양 우편집중국을 찾아 마약류 단속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엑스선(X-ray) 판독, 개장 검사 등 검사 현황과 안양 집중국에 설치한 검사시설 등 2차 저지선 검사 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세관 직원 및 관세청과 협업 중인 우편집중국 직원이 겪는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이와 관련, 안양 우편집중국은 전국 우편 물류 거점에 구축한 마약 검사 2차 저지선 중 하나로, 수도권 권역으로 반입되는 국제우편물 검사를 담당하고 있다. 이 차장은 이날 점검에서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편집중국의 2차 저지선은 국민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관세청과 우정사업본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마약류 반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무사 연구모임 영실회, 자기주식 취득·처분이슈 연구 발표 의제배당 귀속 시기·소득구분·증여의제 등 복합적 세무쟁점 부각 자기주식(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개정상법이 시행된 가운데, 이에 발맞춘 세제 정비가 병행되지 않을 경우 조세분쟁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세무사 세법 연구모임인 영실회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제2회 세법연구왕 대회에서 ‘자기주식 취득 및 처분과 관련된 주요 이슈-자기주식 관련 컨설팅 사례 연구’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실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세법상 의제배당·양도소득·법인세 손익통산·증여의제가 얽힌 동시다발적 세무 쟁점을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3월6일 시행된 3차 상법 개정안의 핵심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다. 기업이 신규 취득한 자사주는 1년 내 소각해야 하며, 기존 보유분도 1년6개월 이내에 처분·소각해야 한다. 연구는 “미국(뉴욕, 캘리포니아), 영국, 일본, 독일 등 주요국과 비교했을 때 자사주의 전면 의무소각을 법률로 강제한 나라는 찾기 어렵다”며 “한국의 의무소각 규정은 국제적으로 가장 강한 규제수단”이라고 평가했다. 가장 큰 문제는 소득
실무 맞춤형 교육에 260여명 집결 세무·법무 아우르는 복합 강의로 큰 호응 곽장미 회장 "전문성 강화교육 지속 마련"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곽장미)가 지난 20일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전문가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특강에는 약 260명이 참석해 최근 세무·상속증여·상법 개정 이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특강은 실무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3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안성희 세무사가 ‘자기주식소각 의무화 상법 개정에 따른 세법상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 강정호 세무사가 ‘상증법상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금전대여에 따른 증여세 과세 문제와 국제적 상속세 과세자료 수집방법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천수 법무사가 ‘자기주식 의무소각 상법 개정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법률적 관점에서의 실무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장은 강의 내내 집중도 높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참석한 회원들은 “최근 개정 법령과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며 “세무와 법무를 아우르는 실질적 강의 구성이 돋보였다”고 입을 모았다.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분부터 납세자가 직접 '간접투자회사 등 외국납부세액공제 계산서' 제출해야 바뀐 ‘펀드 외국납부세액공제 제도’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처음 적용된다. 종전에는 국세청이 펀드에게 외국에 낸 세액을 먼저 정산하고 금융사가 투자자에게 소득지급시 국내 세율로 원천징수했으나, 올해부터는 금융사가 투자자에게 소득지급시 외국납부세액을 차감해 원천징수한 다음, 투자자가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외국납부세액을 계산해 스스로 공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국세청은 변경된 방식의 펀드 외국납부세액공제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므로 펀드 투자로 외국에 낸 세액이 있는 납세자는 다음달 종합소득세 신고 때 공제를 신청해 세액공제를 받아야 한다고 24일 안내했다. 종전에는 ‘펀드 단계’에서 외국납부세액을 공제하는 제도를 운용했으나,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분부터는 공제방식을 합리화하기 위해 ‘납세자가 직접’ 세액공제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제도가 변경됐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국내에 설정된 펀드 등을 통해 해외 금융상품·부동산 등 해외 자산에 간접투자를 해 소득이 발생하고 외국에 낸 세금이 있는 경우 공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다음달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때 ‘간
관세청·WCO·한양대, 제3차 데이터 분석 장학프로그램 성료 12개국 세관직원에 빅데이터·AI 등 한국 데이터 분석 기술 전수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한양대학교와 공동 운영해 온 ‘제3차 데이터분석 장학 프로그램’이 3개월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24일 종료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관세청이 WCO 187개 회원국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제안한 ‘바쿠다(BACUDA, Band of Customs Data Analysi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제3차 프로그램에서는 WCO 회원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12개국·12명의 세관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프로그래밍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인천세관, 부산세관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관세행정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방문과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한식 쿠킹클래스)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23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된 폐회식에서 한 민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은 교육생들의 과정 수료를 축하하며
부산본부세관(세관장·유영한)은 2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용당에 있는 컨테이너화물 세관검사장을 방문해 수입화물 검사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소통 행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태국에서 출항한 선박을 통해 밀반입하려던 대마 약 636kg이 인천항에서 적발됨에 따라, 타 지역 항만으로의 우회 밀반입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원희 통관국장은 이날 신선대부두 운영사인 신선대감만터미널(BPT) 관계자와 만나 세관의 검사 강화 방침을 공유하고, 원활한 검사 진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인근 세관검사장을 찾아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통관국장은 “보유 중인 첨단장비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총기류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검사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세관은 “첨단 검사 장비와 AI를 활용한 과학적 통관 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검사체계를 강화해 마약 등 위해 물품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사회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 비전 강남·UI 리뉴얼 선포…경천애인(敬天愛人) 창학이념 계승 4억원 규모 발전기금 기탁·무료 기념공연으로 화합의 장 강남대학교(총장·윤신일)는 지난 17일 우원관 대강당에서 개교 80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신일 총장과 학교법인 강남학원 이사장, 이사, 총동문회장, 동문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인근 기관장과 주요 인사 등 8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함께 한 80년, 함께 할 100년’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 강남대는 창학이념인 ‘경천애인(敬天愛人)’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학의 미래 청사진인 ‘뉴 비전(NEW VISION) 강남’과 ‘UI 리뉴얼(UI RENEWAL)’을 대내외에 공유했다. 기념식은 1부 기념예배 및 표창, 2부 개교기념식, 3부 기념공연으로 진행됐다. 윤신일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1946년 ‘중앙신학원’으로 시작해 1992년 4년제 종합대학인 현재의 ‘강남대학교’로 승격되는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며 “창학이념의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혁신, 성장, 연결, 책임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람을 성장시키고 사회변혁을 주도하는 혁신대학’이자 ‘
발 인: 2026년 4월21일(화) 빈 소: 목포장례식장 301호 연락처: 061-284-1305(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