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서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장보원)는 내달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2025 상속증여세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박풍우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속·증여세 분야의 주요 핵심 내용을 짚는다. 특히 상속·증여재산의 평가와 관련한 △평가기간 및 확장에 따른 이슈 △비주거용 부동산 등 감정 동향 및 법원의 입장 △유사재산의 매매 등의 가액과 그 적용 순서 △부동산 등 보충적평가가액 적용시 유의사항(임대료 등 환산가액 포함) △비상장주식 보충적평가시 빈도 높은 오류 사례 △국외재산 평가의 이슈 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상속세 분야에서는 △상담시 필요한 민법 규정 △유류분 반환시 상속세 및 증여세 과세문제 △상속세 연대납세의무 △의제상속재산의 특수성 △추정상속재산의 이론 및 실무를 살핀다. 이와 함께 △특수관계인의 범위 중 중점 확인사항 △사전증여재산 가산시 유의사항 △가업상속공제 적용시 필수 체크사항 △배우자상속공제 및 협의분할의 중요성 △금융재산상속공제의 빈도 높은 오류 사례 △상속공제 종합한도 적용으로 상속공제를 받지 못하는 사례 △동거주택상속공제 적용시 유의점 등을 중
지난 3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하락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3%로 전월말 대비 0.05%p 떨어졌다. 1년 전보다는 0.10%p 높다. 3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3조원으로 전월 대비 1천억원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4조1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3천억원 증가한 결과다. 3월 중 신규연체율은 0.12%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62%로 한달새 0.06%p 하락했다.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01%p 올라간 0.11%를 기록했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08%p 떨어진 0.76%, 중소법인 연체율은 0.10%p 하락한 0.80%,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05%p 떨어진 0.71%였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0.41%로 0.02%p 낮아졌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9%로 전월말과 비슷했지만,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이 0.79%로 0.10%p 하락했다. 금감원은 “적극적인 연체채권 정리 및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토록 하는 한편, 취약차주의 상환부담 경감
내달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종탁)는 내달 11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세무사 수익 증대를 위한 법인컨설팅 핵심 포인트’를 주제로 회원희망교육을 실시한다. 희망교육 신청은 내달 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교육에는 가업승계 및 자본거래 전문세무사인 도혜연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세무사가 법인컨설팅을 해야 하는 이유와 컨설팅 트렌드 변화를 설명한다. 또한 법인컨설팅 기본 개념과 자주 쓰이는 컨설팅 사례로 △CEO 플랜(정관 컨설팅) △차명주식 리스크 및 회수방안 △가지급금 리스크 및 회수방안 △지식재산권 활용 컨설팅 기법 △가족법인 및 보험을 활용한 상속세 절세컨설팅 △경영인정기보험의 이해를 다룰 예정이다.
세종상의 초청 간담회서 애로사항 청취 기업인들, 가업승계 지원 강화 등 건의 “불필요한 세무절차는 간소화하고, 세정지원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0일 세종상공회의소 초청 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 VIP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양동훈 청장, 송원영 세종세무서장 등 대전지방국세청 관계자와 관내 기업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인에게 유용한 세무정보를 안내하고, 기업의 세정관련 현장 애로·건의사항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인들은 이 자리에서 △중소·중견기업 가업승계 지원 강화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 적용 대상 확대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주기 점진적 단축 △통합고용증대세액공제 유형별 가이드 제공 등을 건의했다. 김진동 세종상의 회장은 “기업에 있어 성실납세는 곧 정도경영”이라며 “어려운 경제환경 속 정도경영을 펼치는 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성실납세 기업을 우대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IMEI 등 개인정보 저장돼 있어 에스케이텔레콤(이하 ‘SKT’) 해킹으로 악성코드에 최초 감염된 시점이 약 3년 전인 2022년 6월으로 파악됐다. SKT 통합고객시스템 서버 2대를 포함한 18대에 악성코드가 추가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감염 서버에는 복제폰에 악용될 수 있는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를 비롯해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중요 개인정보 다수가 들어 있어 IMEI가 탈취됐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9일 SKT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엄정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민관합동조사단의 침해사고 조사와 달리 개인정보 유출대상· 피해규모 확정과 사업자의 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 위반에 대한 확인이 핵심이다. 개인정보위는 조사 과정에서 기존 유출경로로 확인된 HSS(가입자인증시스템) 등 5대 외에도 ICAS(통합고객시스템) 서버 2대를 포함 총 18대 서버에 악성코드가 추가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서버에는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IMEI(단말기식별번호), IMSI(가입자식별번호) 등 고객의 중요 개인정보를 포함해
골든블루는 R&B 보컬리스트 ‘거미’와 협업한 11번째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골든블루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지난해 6월부터 매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휘인, 이하이, 윤하 등 1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거미는 뛰어난 가창력과 소울풀한 감성으로 무장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2003년 ‘그대 돌아오면’과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통해 혜성처럼 데뷔 후 ‘기억상실’, ‘어른아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업에서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눈꽃’과 ‘호텔 델루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을 선보인다. 거미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이번 협업은 드라마같은 감성적 무대 연출과 거미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구독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세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거미의 음악 색깔이 골든블루에 더해져 색다른 브랜드 감성을 만들어냈다”
국회예산정책처, 정부조직법 개정안 비용 추계 인건비 80% 차지…장·차관 포함 87명 증원 가정 기획재정부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하는 경우 2030년까지 5년간 476억원 이상 든다는 비용 추계 결과가 나왔다. 20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예산정책처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이같은 내용의 비용추계서를 작성했다. 개정안은 국무총리 소속 기획예산처를 신설해 기획재정부의 예산 기능을 넘기고, 기존 기획재정부는 재정경제부로 이름을 바꾸는 내용이다. 예정처는 기획재정부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하는 경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76억5천300만원의 추가 재정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연평균 95억3천100만원이다. 이 가운데 인건비가 379억8천900만원으로, 약 80%를 차지한다. 기본경비는 92억3천100만원, PC·사무집기 등 자산취득비는 4억3천300만원으로 추계됐다. 예정처는 개정안 시행에 따라 총 87명이 증원되는 것으로 가정했다. 기획예산처 장관 1명, 차관 1명을 비롯해 비서실 10명·행정지원조직 인력 75명이다. 행정조직인원은 현 기재부 직급별 정원 비율에 맞춰 배분
은행 577건, 증권 475건, 생명보험 205건 저축은행 204건, 카드 172건, 손해보험 130건 프로그램 오류 및 시스템·시설·설비장애 72.9% 최근 5년간 국내 금융권(은행·저축은행·생명보험·카드·증권)에서 1천700여건의 전산장애가 발생해, 피해액이 295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받은 ‘국내 금융업권 전산장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0년~2025년 5월까지 발생한 전산장애는 총 1천763건, 장애시간은 48만4천628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금액은 295억432만원으로 나타났다. 금융업권 전산장애 발생빈도는 매년 증가세다. 2020년 238건, 2021년 289건, 2022년 327건, 2023년 347건, 2024년 392건으로 늘었다. 올해만도 5개월간 170건의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발생원인은 프로그램 오류와 시스템·시설·설비장애가 72.9%를 차지했다. 프로그램 오류 722건, 시스템·시설·설비장애 564건에 달했다. 외부요인으로 인한 장애는 366건, 인적재해는 106건이었다. 업권별로는 은행업권이 전산장애 발생 건수와 장애시간 모두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건수별로
하나은행은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제공업체인 ㈜펫포레스트와 수신 VIP 손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에 정기예금과 적금 등 1억원 이상 수신을 보유한 손님들은 ‘프리미엄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할인 혜택’을 최대 20%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지원은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의 번거로운 신청 절차 없이도 ‘하나원큐’ 앱 쿠폰함에 자동으로 지급되는 할인 쿠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장은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과의 헤어짐이 소중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 인생 여정 전반에 걸쳐 세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제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병모양 변경, 대나무 잎 형상화한 곡선 줄무늬 적용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페트 제품의 패키지를 새단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디지안은 병의 라인을 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형태로 변경했다. 대나무 잎을 형상화한 곡선 줄무늬를 전체 적용해 제품 특성을 더욱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주질과 도수는 기존과 동일하다. 리뉴얼 대상 제품은 참이슬 후레쉬 400ml, 500ml, 640ml, 1.8L와 참이슬 오리지널 640ml, 1.8L 총 6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페트 제품의 친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 담금주 페트 제품에 친환경 에코탭을 적용했다. 지난 2019년에는 소주 최초로 전 생산공정에 걸쳐 환경적 영향을 계량화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형태로 페트병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청년층, 일자리 창출·주거 안정 응답비중도 높아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최우선과제가 ‘물가 안정’이라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 2명 중 1명은 ‘고물가’를 가장 큰 경제적 어려움으로 답했으며, 모든 연령대가 ‘물가 안정’을 민생회복 1순위 과제로 꼽았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일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책’ 설문조사에서 국민 53.5%는 ‘고물가 및 생활비 부담 증가’를 민생경제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물가상승률은 2% 초반대이지만 이미 오른 물가 수준이 유지되고 있어 체감물가 부담은 여전히 크다는 평가다. △일자리 문제 및 고용불안(11.3%) △주거비 상승 및 전·월세 부담 증가(10.0%) △경기 둔화 및 내수 위축(7.2%) △소득 정체 및 실질임금 감소(6.8%) 등으로 답한 비율도 적지 않았다. 국민 60.9%는 민생회복 1순위 과제로 ‘물가 안정’을 답했다. 이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17.6%) △주거 안정(9.5%) △지역경제 활성화(7.8%) △취약계층 지원 강화(3.8%) 등의 순이었다. 특히 ‘물가 안정’은 모든 연령대가 민생회복 1순위 과제로 꼽았다.
5월의 부산세관인에 강수경·유미숙 주무관 선정 홍콩에서 10만명 동시 투약 분량의 마약을 여행용 가방 바닥에 숨겨 국내로 들여오려던 시도를 '매의 눈'으로 잡아낸 강수경·유미숙 주무관이 ‘2025년 5월의 부산세관인’ 영예를 안았다. 부산세관은 19일 ‘2025년 5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강수경·유미숙 김해공항세관 주무관을 선정·시상했다. 이는 강수경·유미숙 주무관이 홍콩발(發) 기탁수하물에 대한 X-레이 정밀판독과 적극적인 검사에 나선 결과다. 이를 통해 여행용 가방 바닥에 은닉돼 밀수입하려던 메스암페타민 2.9kg(시가 약 2억9천만원 상당)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세관은 이날 분야별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선정·시상했다. 일반행정 분야에 선정된 심희정 주무관은 면밀한 법리 검토와 3년에 걸친 의견 개진을 통해 북항재개발 부지에 편입되는 일부 세관 토지와 동일 면적의 대체 토지를 확보해 관세박물관 건축 기반 조성에 이바지했다. 허태경 주무관은 물류·감시 분야에 선정됐다. 자체 정보분석을 통해 고위험 급유선을 선별하고 정밀 검색을 실시해 은닉된 불법 유류를 적발함으로써 해상급유 업계에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심사 분야에 뽑힌 이승원 주무관은 품목분류
특수관계자간 과세가격 결정 주요 쟁점 논의 서울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지난 16일 청사 대강당에서 민간 전문가와 세관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CVA 쟁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ACVA는 특수관계자 간 과세가격 결정방법 사전심사를 말한다. 이번 토론회는 관세청 실무자와 관세평가포럼 회원 등이 모여 특수관계자간 거래에서 과세가격을 어떻게 결정할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총 3개 주제로, 전문가들이 주제발표한 후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김성환 위원(김·장 법률사무소)이 '사후보상조정금액 과세조정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실무상 합리적인 적용기준에 대해 참가자들과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사후보상조정금액은 수입 후 지급되는 성과급·비용보전금 등 추가 금액이다. 실제 거래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과세여부 판단시 중요한 요소다. 이어 안현숙 서울세관 주무관이 과세가격의 적정성을 검증하는데 사용되는 수출국 비교대상업체(외국공급자와 동일·유사한 조건에서 거래하는 제3자 업체)의 산출방법 및 조건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서영진 관세사(신한관세법인)가
한국세무사회 제34대 임원선거가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번 임원선거에서는 회장과 부회장(연대입후보) 2명, 윤리위원장, 감사 2명을 선출한다. 19일 김겸순·구광회·김관균 세무사는 일제히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표밭갈이’에 시동을 걸었다. 김겸순·구광회·김관균 세무사는 이날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5층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앞서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지난 16일 정해욱 세무사가 윤리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윤리위원장 연임에 도전하는 김겸순 세무사는 영등포지역세무사회장·세무연수원 교수·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이사·관세청 정부업무자체평가위원·국세청 정부업무자체평가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세무사회 감사를 4년간 역임했으며, 현재는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다. 구광회 세무사도 감사 연임에 도전한다. 구 세무사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세무사 개업 후 북대구지역세무사회장, 대구지방세무사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 마을세무사 운영위원, 대구지방세무사회장 등 폭넓은 대내외 활동으로 회무경험이 다양하다. 감사에 출사표를 낸 김관균 세무사는 국민권익위 전문상담위원, 고용노동부 심사위원, 수원가정법원 민사조정위원, 중부지방국세청 조세범칙심사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자 80여명 초청 창경궁 역사체험·어린이 경제뮤지컬 관람 하나금융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7일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보호자 80여명을 초청해 △역사 해설 동반 '창경궁 문화 체험' 나들이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창경궁 문화체험 나들이는 전문 역사해설가의 설명을 듣는 것으로 시작됐다. 아동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어린이들은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전통과 문화를 직접 배우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어 하나금융그룹 강당에서 진행된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은 참가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유명 동화인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저축·소비·나눔 등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가까이 있지만 자주 찾아가지 못했던 궁궐로 나들이도 나오고,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