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 기재부에 세제건의 제출…32개 과제 포함 상속세제 개편·사전증여 장려, 이월결손금 공제 한도·기간 폐지 등 역동경제의 핵심축인 성공사다리 강화를 위해 한국경제 ‘허리’인 중견기업의 성장걸림돌을 해소할 전향적인 세제지원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견기업 세제 지원 매출액 기준 폐지, OECD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 인하 등 세제지원 체계를 대대적으로 손질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4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24년 중견기업계 세제 건의’에서 “여전한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매출액별로 지원 차등을 두는 조세특례제한법의 세제 지원기준을 폐지해 지원대상을 전체 중견기업까지 확대함으로써 적극적인 R&D 등 투자를 견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세특례제한법은 시설투자·고용·상생 등 분야 세제지원 대상은 3년 평균 매출액 3천억원 미만, R&D·가업상속공제 등 분야 대상은 5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으로 한정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 각종 지원책이 축소되는 것은 물론, 중견기업 대상 세제지원정책에서도 매출액에 따라 지원 규모가 차등 적용되면서, 기업들이 이른바 '몸집 키우기'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은 영세납세자의 조세 불복을 도와주는 ‘국선대리인제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국선대리인 제도는 청구세액 5천만원 이하의 과세전적부심사·이의신청·심사청구를 제기하는 영세납세자에게 세무대리인을 무료 지원하는 제도다. 국선대리인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세무대리인 선임없이 청구세액 5천만원 이하의 과세전적부심사·이의신청·심사청구를 제기하는 개인 및 법인으로, ▷개인은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소유재산가액 5억원 이하인 경우 ▷법인은 수입금액 3억원, 자산가액 5억원 이하인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영세납세자가 불복청구를 하려는 세무관서에 국선대리인 제도에 대해 문의하면 신청방법과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세무대리인 없이 불복청구를 이미 한 경우에도 세무관서에서 국선대리인 지원대상 여부를 직접 확인해 신청방법과 절차 등을 안내한다. 한편 서울청 국선대리인은 심진섭 변호사, 곽우섭 변호사, 박규훈 변호사, 강우석 공인회계사, 정동길 공인회계사, 송영관 세무사, 양서향 세무사, 이종창 세무사다.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모범납세자 5명, 세정협조자 1명, 사회공헌납세자 1명 표창 정성훈 서장 "성실납세자 존경받는 납세문화 조성 노력" 북대전세무서(서장·정성훈)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일명예세무서장에 의료법인 비에스의료재단 브레인 요양병원 이선희 이사장,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에 리더스세무법인 박완수 대표세무사를 각각 위촉했다. 이들은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국세행정 업무를 현장 체험하고 이해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대전세무서는 또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모범납세자 5명과 세정협조자 1명, 사회공헌납세자 1명을 표창하며 그간 성실납세와 세정발전에 힘써온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 후 이선희 일일명예세무서장과 박완수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은 집무를 체험하고 각과를 돌며 직원과의 만남을 가졌다 또 민원봉사실에서는 33번째와 58번째로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이벤트를 실시했다. 정성훈 서장은 기념행사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
강동세무서(서장·임경환)는 지난 4일 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성실납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1일 명예세무서장은 한찬수 (주)케이엑스이노베이션 대표이사를, 1일 명예 민원봉사실장은 정인성 강동성심병원 대외협력팀장을 위촉해 세정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선진로지스틱스(주) 정유진 대표이사와 (주)아쿠아카리스 이은주 대표이사에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여하는 등 모범납세자 8명과 세정협조자 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신광금속 한정석 대표와 세인 서정림 대표가 국세청장표창, 우석 김혜영 대표가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 애니코디 송서연 대표·디플M 강병구 대표·유대희씨(신도네트 풍납점)가 강동세무서장표창을 각각 받았다. 세정협조자로는 도보미 세무사(세무법인 바른에스티)와 상미정 세무사(씨앤티세무회계사무소)가 강동세무서장표창을 받았다. 임경환 서장은 "성실납세자는 일자리를 만들고 저소득층을 도와주며, 공공의 안전을 지키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와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한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경제를 실질적으로 떠받치고 있는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풍토를 조성하는 한편, 경기침체와 불경
용산세무서(서장·박진하)는 지난 4일 세무서 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권연숙 (주)은성미디어 대표이사를 1일 명예세무서장에, 이로운 세무사(진성세무회계사무소)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해 하루동안 일선 세정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올해 납세자의 날을 맞아 다복(대표·권오기), ㈜수빈인포텍(대표이사·장용호)에 국세청장표창을 수여한 것을 비롯해 모범납세자 11명, 세정협조자 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김재진)은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의 납세의식을 알아보고, 인구 및 사회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미래지향적 조세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종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정책연구실장이 '국민 납세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25~64세 남녀 4천500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5일부터 2월2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권성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세수추계팀장이 '저출산 대응을 위한 조세정책'을 주제발표한다. 심각한 저출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조세 정책적 측면에서 모색한다. 권 팀장은 이를 위해 출산율에 대한 조세제도의 영향을 분석한 선행연구들과 출산을 결정하는 요인을 분석한 선행연구들을 조사하고, 세부담이 자녀 출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을 수행했다. 세 번째 세션 주제는 '부가가치세의 장기 세원분포 전망 및 정책 시사점'이다. 정다운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재정전망센터장이 우리나라 전체
매년 3월3일, 국세청은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세정협조자에 표창을 수여한다. 조세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납세조력을 펼친 세정협조자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다.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에는 세무사·공인회계사 등 세무대리인 160명이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이 중 강동세무서장표창을 받은 도보미 세무사가 조명을 받았다. 그는 21년차 베테랑 세무사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만큼 최적의 절세 컨설팅과 한차원 높은 고객 맞춤 세무서비스 제공을 자부한다. 고품질 절세 솔루션을 표방하는 도보미 세무사는 미소세무회계컨설팅을 운영하다가, 2020년 10월 김미화 세무사와 함께 '세무법인 바른에스티'를 세웠다. 바른에스티는 절세를 뜻하는 ‘Saving Tax’와 세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Solution of Tax’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세무법인 바른에스티에는 공동대표인 도보미·김미화 세무사를 비롯해 김민솔 세무사(역삼지사), 정다희 세무사(서초지사), 박상혁 세무사(세종지사)가 포진해 있다. 도보미 세무사는 2015년부터 10년 가까이 지방국세청·일선세무서의 국세심사위원회 외부위원으로 봉사하며 납세자 권익보호와 과세행정간 균형추 역할을 다했다. 이같은 공
국내 토종 ERP 1위 기업 더존비즈온이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은 법인세 등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공적으로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더존비즈온은 업계에 국내 토종 ERP 1위 기업, 국내 세무회계 SW 시장 보급률 1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위하고(WEHAGO T, WEHAGO T edge)를 비롯해 나하고(NAHAGO), 아마란스10(Amaranth 10), ERP 10 등 베스트셀러 제품군이 있다. 지난 2020년 국내 토종 ERP 사상 최초로 매출 3천억원(3천65억원) 시대를 연 장본인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SW기업임을 입증했다. SW기업의 매출액 3천억원은 제조기업의 매출액 1조원 수준으로 간주되며, 당시 매출은 국내 SW산업의 역사적인 쾌거로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도 매출액 3천536억원으로 최고 실적 기록을 경신했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해에는 1분기부터 핵심 솔루션 내에 AI를 통합해 제공하는 신규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지난 2019년엔 한국국제
모범납세자 294명, 사회공헌납세자 10명, 세정협조자 58명 포상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강민수 청장 "일선직원들 응원해 달라"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은 지난 4일 5층 다목적실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와 사회공헌납세자 수상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표창장 수상자 외에 수상자 가족과 임직원, 서울청 간부들도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다과를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납세자의 날을 기념했다. 강민수 서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내는 세금이야말로 국가의 근간으로, 납세자분들이 내는 귀한 세금을 정말 정말 소중히 여기면서 공정하고 상식적인 국세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그러면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우리 일선 직원들을 따뜻한 눈길로 봐주고 응원해 달라”며 “국가 재원조달과 공정과세의 역군으로 소임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는 부탁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오늘 회사가 받은 표창은 여기 참석하지 못한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 세관 곳곳에서 성실납세로 국가재정 확보에 기여하고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납세자들에 감사를 전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평택세관, 세정협조자·우수공무원에 표창 수여 평택직할세관(세관장·양승혁)은 지난 4일 제58회 납세자의날 기념식에서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이경우 휘슬러코리아㈜ 대표에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이미옥 심사과 관세행정관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우수공무원 3명에 대해서도 표창을 수여했다. 양승혁 세관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해주신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하고, 기업 친화적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세관은 청사 1층 로비와 게시판에 세정협조자 수상자 사진과 홍보자료를 게시해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하고 세정협조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천안세관, 3~9일 '세금을 아는 주간' 지정 천안세관(세관장·김재식)은 같은 날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와 세정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국내 기업 세무·회계 관계자들은 올해 정부가 정책 기조의 무게를 ‘경제활력 제고’에 두고 있다고 보고, 정부의 개정세법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경제성장 둔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기업의 세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는 판단이다. EY한영은 최근 '2024 EY한영 개정세법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5일에 공개했다. 설문에는 세미나 참석자 중 총 15개 산업 부문의 세무·회계 관계자 308명이 참여했다. 2024년 세법 개정 중 어느 부분에 가장 힘이 실렸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43%가 '경제 활력 제고'라고 답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신설 또는 보완된 개정안 상당수가 투자 및 소비 진작 유도와 관련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뒤이어 민생경제 회복(27%), 납세편의 및 형평 제고(14%), 미래 대비(13%) 순으로 정책 기조의 힘이 실렸다고 답했다. 올해 정부의 전반적인 세법 개정에 대한 세무 관계자들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각 분야별로 세법 개정방향 적합성을 묻는 질문에 경제활력 제고가 적합했다는 응답은 89%, 민생경제 회복은 80%, 미래 대비는 79%, 납세편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이승신 서장 "따뜻한 세정으로 보답" 모범납세자 10명, 세정협조자 2명 포상…30년 이상 장기근속직원에 기념패 1일 명예세무서장 김흥원 ㈜해민기업 회장 위촉, 세정 체험 기회 제공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도봉세무서도 특별한 기념식을 가졌다. 도봉산과 북한산 아래에 위치한 도봉세무서는 지난 4일 1층 대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 등 훈․포장 수상자와 축하객, 세무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실납세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도봉세무서 관내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표창자는 모두 12명. ▷대통령표창=이대봉(신화산업) ▷기획재정부장관표창=하종수(남광석재) ▷국세청장표창=김기한(한진양행), 김상태(이지테크), 유재성(한일세무회계사무소)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이경숙(대동지공), 김상민(주식회사 혜성니트), 박계숙(삼양신용협동조합), 장재형(서울와사공업 주식회사) ▷세무서장표창=유창욱(서울유병원), 김정태(삼오집), 안현철(안현철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다. 기념식에는 이중 11명이
3월, 이달에 꼭 챙겨야 하는 굵직한 세무일정은 역시 12월말 결산법인 법인세 신고·납부다. 특히 31일이 일요일인 만큼 내달 1일 각종 신고업무 등 일정이 집중됐다. 4월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할 12월말 결산법인은 약 110만9천개다.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 등은 내달 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성실신고확인 대상 법인이거나 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은 내달 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또한 건설·제조분야 중소기업 5만2천여곳, 수출중소기업 1만1천여곳, 고용위기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2천여곳 등 총 6만5천여개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이 7월1일로 연장됐다. 국세청은 복합 경제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 6만5천여개 기업에 대해 별도 신청 없이도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법인세 납부기한이 4월1일에서 7월1일로 자동 연장됐다. 이와 함께 근로·퇴직·연금계좌·사업·종교인소득 지급명세서(원천징수영수증)를 오는 11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6월말 결산 공익법인의 감사인 지정 기초자료 제출도 오는 14일까지 챙겨야 한다
대전세무서(서장·최병기)는 4일 3층 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모범납세자-청일식품농업법인(주) 외 6개 업체 △사회공헌 납세자-대전인재사(대표·고인곤) △세정협조자-강세구 세무사가 표창장을 받았다. 조영진 ㈜신화타이어 대표이사와 예은서 세무사는 일일 명예세무서장과 일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에 각각 위촉돼 직무와 대민봉사 등 세정현장을 체험했다. 조영진 ㈜신화타이어 대표이사는 각 부서 순시를 통해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예은서 세무사는 민원봉사실에서 1, 33, 58번째 방문 민원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했다. 최병기 서장은 "성실납세와 세정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에게 축하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마포세무서(서장·장태복)는 4일 7층 대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표창장 수여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마포세무서 관내에서 납세자의 날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모범납세자 14명, 사회공헌 근로자 1명, 세정협조자 2명 등 모두 17명이다. 올해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동서를 비롯해 ㈜멘토스파워, 피에스해운항공㈜, ㈜에이치앤포세카, BK다이아몬드공구, ㈜원방디아이, ㈜지학사, 램랜드, 대승메디칼, 동서씨엠씨㈜, ㈜다인에스앤디, ㈜준성폴리머, 제이닷 디자인, 공덕아산내과의원이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았다. 또한 사회공헌 근로자 표창은 김동주(마포구시설리공단)씨가, 신동욱 변호사(법무법인 대호), 강구영 세무사(광명세무회계사무소)가 세정협조자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현종화 동서빌딩 대표와 성지예 플랜에이택스 대표세무사는 일일 명예세무서장과 일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에 각각 위촉돼 집무와 대민봉사 등 세정현장을 체험했다. 마포세무서는 다양한 납세자의날 기념 홍보행사도 가졌다. 마포구청·공덕역·합정역 인근 게시판, 지역신문(마포·마포타임즈) 등에 ‘납세자의 날’ 홍보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한 것을 비롯해 세무서 홈페이지와 1층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