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설명회 개최 인천지방국세청(청장·박수복)은 26일 인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근로장려금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센터 노인 일자리 관계자와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노인일자리지원과국세행정에협조하는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감사인사를 전하는 자리였다. 또한 근로장려금 수급대상자가 빠짐없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특히 박수복 청장은 복지 최전선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체크하기 위해 직접 설명회에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다음달 1~15일까지 진행되는 2023년귀속하반기분근로장려금신청안내와함께지급대상,신청방법,자동신청제도 등에 대해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했다. 강유경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신청기간이 되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근로장려금 지급과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이 있는데 이번 설명회가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박수복 인천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복지세정 구현을 위해고령자등정보취약계층에게다양한방식으로근로장려금제도를 안
전문가 컨설팅, 외부 회계감사 비용 지원 등 지원 병행 작년 1천명 이상 노조·산하조직 91.3% 결산결과 공개 고용노동부는 내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2개월간 노동조합 회계공시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조합원이 소속된 노동조합(산하조직)과 그 상급단체가 모두 공시해야 조합원이 납부한 조합비의 15%를 세액공제받을 수 있다. 단 작년말 기준 조합원 수 1천명 미만인 단위노동조합(산하조직)은 공시하지 않아도 상급단체가 모두 공시하면 조합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는 연도 중에 제도가 시행돼 3개월분 조합비(2023년 10월~12월 납부분)에 대한 세액공제만 공시와 연계됐지만, 올해는 올해 납부한 1년분 조합비 전체가 대상이다. 회계 공시를 희망하는 노동조합은 노동행정 종합 정보망인 ‘노동포털’ 내 노동조합 회계 공시시스템에 접속해 지난해 결산 결과를 입력해야 한다. 지난해 양대 총연합단체는 회계공시 참여에 반발했으나 모두 회계공시 참여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 1천명 이상 노조‧산하조직 739개 중 675개(91.3%)가 회계 결산결과를 공개했다. 한국노총 94.0%, 민주노총 94.3%, 그 외 미가맹 등 77.2%이 참여했다.
신방수 세무사, ‘가족간 부동산 거래 세무 가이드북’ 출간 국내 최초로 가족간 부동산 세무관리법 다룬 책 최근 가족간 부동산 매매·증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가족 간의 거래에는 예기치 않은 복병들이 숨어 있다. 곳곳에 깔린 세금 함정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기준시가로 증여세를 신고하면 나중에 시가로 과세된다든지, 부모로부터 증여받은 주택을 양도해서 비과세가 되는 줄 알았는데 과세로 뒤바뀌는 경우 등이 그렇다.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가족 간의 부동산 거래에 대한 세법상의 규제원리를 알지 못하면, 자칫하단 절세는 커녕 예기치 못한 손실을 볼 수 있다. 이처럼 리스크가 커진 만큼 가족 간의 부동산 거래에 대한 과학적·전략적 세금 관리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세무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신방수 세무사가 가족간 부동산 세무관리법을 국내 최초로 다룬 책을 펴냈다. ‘가족간 부동산 거래 세무 가이드북’이다. 그는 헷갈리는 가족간의 모든 부동산 문제를 정교하게 분석해 가족 간의 부동산 거래에 대한 과학적·전략적 세금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이 책은 총 8개의 장과 부록으로 구성됐다. 1~2장은 가족 간의 부동산 거래에서 파생하는 세금을 다루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최근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복잡한 취득세를 중점적으로 다룬 책이 나왔다. 특히 납세자와 과세관청 간 다툼이 많은 '취득세 과세표준 포함 여부' 등 핵심 셈법을 골라 풀어냈다. 장상록 안진세무법인 부대표(경영학·부동산학 박사)와 김승민 회계사(회계법인 더올 파트너), 김성범 세무사(세무법인 메가넷)가 펴낸 '취득세 이해와 중과세 해설'이다. 이 책은 취득세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나 납세자 등 실무현장에서 취득세를 과세하고 납부하는데 필독서로 자리잡고 있다. 먼저 과세표준 포함 여부에 대해 항목별로 대법원, 조세심판원, 행정안전부 해석사례를 최대한 반영해 샅샅히 파헤쳤다. 또한 독자들이 취득세 관련 조문 연혁을 이해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4년간 입법취지, 주요 개정내용, 적용요령 등도 중점 분석했다. 신축건물 취득세 신고와 관련해 납세자에게 요청하는 서류, 신축건물 취득세 등을 과다하게 납부한 경우 경정청구 구비서류 등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취득세 관련 지방세법 적용시 발생하는 쟁점을 염두에 두고 지방세법전 없이도 법, 시행령, 시행규칙까지 법조문의 모든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책은 560페이지 분량으로, 크게 취
이현지 회장 "매년 2월 수습세무사 대상 무료 전산강의 계획" 3월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수습세무사들이 실무 투입시 숙달된 전산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전산프로그램 실무를 꼼꼼히 알려주는 교육이 열렸다. 대전세무사고시회(회장·이현지)는 이달 17일과 24일 대전 서구 로열택스교육원 405호에서 대전·세종·충청권 60기 수습세무사를 대상으로 법인전산실무 무료강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세무사고시회가 주관하고 로열택스교육원이 후원했다. 교육 첫날인 지난 17일 법인 전산실무 기본교육은 장원호 대전세무사고시회 연수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24일에는 법인 실무 심화교육과 양도·상속·증여세 교육이 열렸다. 강사로는 남기환 대전세무사고시회 총무이사와 이현지 대전세무사고시회장이 각각 나섰다. 이현지 대전세무사고시회장은 “이번 강의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았다. 다음 강의도 기획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앞으로 매년 2월 수습세무사를 대상으로 무료 전산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위,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서 발표 가업승계 컨설팅 등 세정지원 5종 제공 상장기업, 하반기부터 연 1회 자율공시 밸류업 지수 개발…12월 ETF도 출시 정부가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이익 주주환원 기업 등 기업가치 제고기업에 대한 다양한 세제지원 등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유관기관과 함께 여의도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공개된 방안에 따르면, 전체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 2천400곳은 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적으로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수립해 연 1회 자율공시한다.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공시기한은 설정하지 않고, 필요시 계획수립 일정을 미리 공표토록 했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공시 원칙·내용·방법에 대한 종합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5월 중 2차 세미나를 개최해 상반기 중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기업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세제지원·우수기업 표창 등 인센티브도 내놓았다. 매년 5월 목표설정 적절성, 계획 수립 충실도, 이행 및 주주와의 소통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약 10여개 기업에 경제부총리상,
지난 25일 시행된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1만4천472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4.8대 1로, 선발예정인원 확대에 따라 2년 연속 하락했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2024년도 제59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은 응시원서를 접수한 1만6천910명 중 1만4천472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전년 대비 0.6%p 하락한 85.6%를 기록했다. 2020년 9천55명이었던 응시인원 수는 2021년 1만1천654명, 2022년 1만3천123명, 2023년 1만3천733명으로 지속 늘다가 올해 응시자 1만4천명을 넘어섰다. 응시자 수 대비 선발예정인원으로 계산한 경쟁률은 4.8대 1로 지난해 5.3대 1보다 떨어져 2년 연속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이 지난해 2천600명, 올해 3천명으로 각각 400명씩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3천명까지 선발한다. 동점자로 인해 3천명을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처리한다. 금감원은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 접수 및 정답 확정, 채점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4월5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105개 법인이 자본시장법상 공시의무 위반으로 총 116건의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40개 법인, 28건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비상장법인의 공시취약 부문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한 것이 주된 원인이다. 26일 금감원이 밝힌 2023년 공시위반 조치현황 및 유의사항에 따르면, 상장·비상장법인의 자본시장법상 공시의무 위반 116건 중 과징금 등 중조치는 14건이며, 102건은 경조치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중대한 위반에 대해 과징금(11건)과 과태료(2건)를 부과하고, 1건은 증권발행제한 조치를 내렸다. 비상장법인의 사업보고서 미제출, 온라인소액증권 결산서류 게재의무 위반 등 경미한 위반 102건은 경고·주의 등 경조치했다. 공시위반 유형별로 살펴보면, 온라인소액증권 발행인의 결산서류 게재의무 위반 등 기타 공시 위반이 71건으로 가장 많았다. 기타공시 위반은 2022년 7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71건으로 뛰어올랐다. 정기공시, 발행공시, 주요사항공시는 모두 위반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사업보고서 미제출·지연제출 및 중요사항을 거짓기재한 정기공시 위반이 27건, 증권신고서·소액공모공시서류 제출 등을 위반한
영등포세무서(서장·최종열)가 서울 양평동 신축 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영등포세무서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243(양평동4가 24)에 소재한 신축 청사에서 청사 준공식을 열었다. 영등포서는 당산동에 있던 노후된 청사에서 옛 강서세무서 자리에 청사를 신축, 지난해 12월 말 이전해 업무를 새로 시작했다.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납세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더 잘 듣고 해결해 주는 국세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빈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청사 준공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 및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각 과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했다. 한편 영등포세무서 신청사 준공식은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비롯,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납세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표지석 제막식, 기념 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 '사랑의 PC'를 기증했다. 인천세관은 디지털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 지원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중고 컴퓨터 전산장비 331대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환경ESG협회에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관은 내용연수가 경과된 업무용 중고 PC들을 폐기처분하지 않고 재정비했으며, 이는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무상 전달될 예정이다. 주시경 세관장은 "이번 ‘사랑의 PC’ 기증이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의 디지털 시대 적응을 지원하고,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ESG행정 실천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창용 세무사, 신고 대비 핵심 세액공제·감면 강의 中企 업종판단시 한국표준산업분류 중요 경정청구 법인 공격포인트도 집중 분석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황영순)는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22일 전문가 특강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강사는 손창용 세무사가 나섰으며, 법인세 신고 대비 핵심 세액공제·감면 및 경정청구 법인 공격포인트 집중분석을 주제로 열렸다. 그는 법인세 세액공제·감면 부분이 과거에 비해 중요해졌다며 특히 유의할 점으로 한국표준산업분류, 상시근로자 수를 꼽았다. 그는 중소기업 판정 관련 통계청 통계분류포털상 한국표준산업분류가 실무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업감면은 한국표준산업분류를 보지 않으면 창업감면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택신축판매업은 직접 건설활동을 수행하면 건설업이나, 수행하지 않으면 부동산업 및 임대업으로 업종 분류된다. 또한 제조업의 경우 사업장이 국내에 있는지가 중요하다. 국내 제조업자라도 국내 위탁제조는 제조업이나, 국외 위탁제조는 도매업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소기업 판정, 조특법상 세액감면 여부가 달라진다. 제조업은 창업감면 대상이지만, 도매업은 창업감면 대상이 아니다.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에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동일)은 22일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5일 전국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표된 ‘2024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바탕으로 중점 추진과제와 분야별 주요업무를 논의하고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동일 청장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민생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고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세무조사 기조와 세정지원에 대해 당부사항을 전했다. 김 청장은 납부기한 직권연장, 국세환급금 조기지급, 가업승계 및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등 세정지원을 확대하고, 근로・자녀장려금 지급과 환급금 찾아주기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세정 업무도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세무조사와 신고내용확인 등 세무검증 업무는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불공정・지능적 탈세 및 악의적 체납은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김 청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이트진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이 국내 대표 증류주 ‘일품진로’를 증류식 소주 부문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가 증류식 소주 카테고리 브랜드를 공식 파트너로 선정한 것은 세계 최초다. 일품진로는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걸러내는 냉동 여과공법 후에 최적의 숙성 기간을 거친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부사장 크리스 글래드힐은 “10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품질의 증류주를 지켜오며 진정성과 헤리티지를 추구하는 일품진로의 브랜드 철학은 미쉐린 가이드의 방향성과도 잘 부합해 공식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소주는 한식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미식 문화를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이트진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식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가 일품진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 평가한 만큼,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주로 더욱 공고히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
더존ICT그룹 관계사 더존비앤씨티는 '세상에 없던 컴페니언랜드 강아지숲'이 봄소풍 축제를 내달 1일부터 6월2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봄소풍은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에서 열리는 봄시즌 대표 이벤트다. 13.5만㎡(약 4만평)에 이르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특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보다 많은 반려가족이 봄의 기운을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봄소풍 맞이 특별 할인 혜택과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봄소풍 맞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은 강아지숲 2인 동반 입장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인 2인이 강아지숲 입장권을 구매하면, 정가의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4월30일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아지숲 미술제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3회를 맞는 강아지숲 미술제는 강아지숲의 봄풍경을 그림으로 담으며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장이다. 이밖에도 숲에서 방울방울, 피크닉존, 강아지숲 우체국, 강아지숲 백일장 등 강아지숲
한국은행이 22일 기준금리를 연 3.50%로 9차례 연속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 방향 결정 때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지한다고 이날 밝혔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2·4·5·7·8·10·11·1월에 이어 이달까지 9차례 연속 3.50%로 동결이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장기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