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의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원일)이 3월12일 오후 8시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좋은 밤 콘서트 - 야호(夜好)' 첫 번째 무대를 올린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우리 음악 콘서트'다. '밤 야(夜). 좋을 호(好)'라는 공연 이름처럼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밤을 선사하고자 지난해 기획됐다. 작년 3차례 공연에서 스탠딩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악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101%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했다. 국립극장은 "매달 극장을 찾는 '야호 마니아'도 탄생했다"면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젊은 관객과 충분히 소통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라고 알렸다. 올해도 국악관현악의 풍성함과 편안한 레퍼토리로 꾸민다. '좋은 밤 세레나데' '야간 열차' '좋은 밤' '편한 친구' '좋은 밤, 우리 음악' 등의 코너로 구성된다. 이날 첫 번째 무대는 '시작, 그 설레는 순간'을 주제로 내세웠다. 우리 음악을 대규모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들려주고 월드뮤직팀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협업도 선보인다. 지난해 알리, 정엽, 김태우가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스타협연코너 '좋은 밤, 편한 친구'에는 가수 김연
2015 한국민요학회 동계 전국학술발표대회가 27일 오후 2시~28일 오후 1시 전북대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정한론적 아리랑 담론 연구’(한겨레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아리랑의 남북교류사 연구’(아리랑학회 기미양), ‘한국 서사민요와 영미 발라드의 전승양상과 향유의식 비교: 가족관계를 중심으로’(한남대 서영숙), ‘영남지역 무형문화재 지정 논매기 상사소리의 수용에 관한 현장론적 연구’(세명대 최자운), ‘임실 삼계농요의 가치와 예술적 특성’(한국고음반연구회 이보형), ‘지역민요의 전승과 변이: 임실 삼계농요의 경우’(전북대 김익두), ‘민요의 교육적 활용방안 연구’(전주교대 정한기)가 발표된다. 민요는 오랜 세월 수많은 선택과 변이를 거쳐 전승돼 온 층위가 두터운 민속예술이다. 동시에 수많은 정치·사회·문화적 정보와 함의를 내포하고 있는 인류 문명의 총체적 보고다. 다양한 인류 문화적 전통 중에서 가장 통섭적 연구가 필요한 대상이 민요인 이유다. 지금까지 한국민요의 연구는 문학, 음악, 민속 등 관련 학문분야에서 역사와 구조주의적 관점에서 전통사회의 민요 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치중해 온 면이 있다. 민요는 변이의 예술이고, 시간성의 예술이다.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2015 국민대통합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국민대통합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심현섭, 북한이탈주민 요리연구가 이애란, 가수 인순이가 참석해 한광옥 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작은 실천 큰 보람 운동'과 국민대토론회 등 국민대통합위의 행사를 알리고 각자 활동하는 분야에서 국민대통합 메시지를 전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수원삼성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우라와 레즈(일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수원은 25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우라와와의 대회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42분에 터진 이적생 레오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먼저 실점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2골을 넣어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K리그 팀의 첫 승리였다. 전날 전북현대는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비겼고, 성남FC는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에 졌다. 스위스 1부리그 FC시온에서 임대 영입한 레오는 후반에 교체로 들어가 1-1로 팽팽하던 후반 42분에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렸다. 수원 유니폼을 입고 치른 공식 데뷔전에서 영양가 만점의 골로 강한 눈도장을 받았다. 수원은 지난해 K리그 클래식에서 2위에 올라 2013년 이후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우라와 역시 지난해 J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전국구 인기 구단으로 이날 운동장에는 1000여명의 원정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강팀들의 대결답게 초반부터 팽팽했다. 우라와가 먼저 골맛을 봤다. 수원이 공격 전개 중에 공을 빼앗겼고, 우라와는 침착한 역습으
손흥민(23)이 풀타임을 뛴 가운데 소속팀 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잡았다. 손흥민은 26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A.마드리드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레버쿠젠은 후반 12분에 터진 하칸 찰하노글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전했다. 2차전은 다음달 18일 A.마드리드의 홈에서 열린다. 손흥민은 시즌 15호골과 챔피언스리그 4호골에 도전했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탄탄한 A.마드리드의 수비를 상대로 활발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동료들과의 패스 플레이도 좋았다. 올 시즌 손흥민은 각종 컵대회를 통틀어 14골(정규리그 8골·DFB 포칼 1골·UEFA챔피언스리그 5골)을 터뜨려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운 상태다. 지난해 이 대회 16강에서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파리 생제르망(PSG)에 1·2차전을 모두 내주고 탈락했던 레버쿠젠은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상대는 지난해 결승까지 올랐던 A.마드리드였다. 그러나
환각상태에서 자신을 죽여달라던 1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환각제를 복용한 혐의로 홍모(19)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이촌동의 고등학교 동창생 전모(20)씨 집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의 일종인 'LSD'를 한 차례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는 서울 지하철 이촌역에서 근무중이던 경찰관에게 다짜고짜 자신을 '죽여달라'며 횡설수설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조사를 시작하자 홍씨는 환각제 복용 사실을 실토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홍씨의 소변에서 'LSD'가 검출됐다. 'LSD'는 1938년 스위스의 한 화학자가 호흡기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제조한 약이었다. 하지만 복용한 사람들이 환각상태에서 살인 등 사고를 저지르면서 대부분의 국가에서 금지시 되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홍씨는 미국 유학생인 전씨가 국내로 몰래 들여온 환각제를 함께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씨는 홍씨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미국으로 출국했다. 경찰은 전씨를 같은 혐의로 지명수배하고 출입국관리소에 통보했다.
25일 오전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발생한 엽총 난사 사건은 재산 분할 다툼 등으로 인한 계획된 범행으로 확인됐다. 사건을 담당한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강모(50)씨는 사실혼 관계에 있던 김모(48·여)씨와 편의점 운영 등을 하다가 1년6개월 전 헤어졌는 데 이후 재산 분할 등의 지분을 놓고 다투다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강씨는 이날 오전 8시10분께 김씨가 거주하고 있는 상가건물 앞에 숨어있다가 출근하려고 SM5에 탑승해 있던 김씨의 오빠(50)를 향해 엽총을 발사했다. 강씨는 이어 50m 부근에 위치한 김씨의 아버지 집에 침입, 식사 중이던 김씨의 아버지(74)를 향해 또 엽총을 발사했다. 그 후 바로 옆 편의점(김씨 아버지 소유)에 들어가 계산대에 서 있던 김씨 딸의 현 동거남 송모(52)씨를 향해 엽총을 쏴 총상을 입혔다. 그리고 편의점에 신나를 뿌린 뒤 불을 지르고 산타모 차량를 타고 도주했다. 이로 인해 총상을 입은 김씨의 오빠와 아버지, 현 동거남 송씨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자하 세종경찰서장은 "(강씨가) 김씨와 사실혼 관계로 생활하면서 편의점 운영을 하다가 헤어졌는 데 재산 분할 등 지분을 놓고 다
간통죄가 헌법에 위배되는지 여부가 오는 26일 결정되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나올 경우 간통죄로 사법처리된 이들 중 5000여명이 공소 취소나 재심청구 등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게 된다. 2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2008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간통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원은 총 5466명으로, 이 중 22명(0.4%)이 구속기소됐다. 이에 따라 2008년 11월1일 이후 간통 혐의로 기소된 5466명 가운데 형이 확정된 이들은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간통 혐의로 수감됐거나 실형이 확정된 경우 구금일에 따른 형사보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 재판이 진행 중일 경우에는 무죄 판결이 내려지며, 간통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경우라면 처벌 규정이 없어지면서 불기소 처분을 받게 된다. 이는 지난해 5월 헌재법 제47조가 개정되면서 과거와 달리 소급 적용 대상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개정된 헌재법은 마지막 합헌 결정이 있었던 날의 다음 날로 소급해 위헌 법률 조항의 효력이 상실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간통죄 처벌 조항에 대한 가장 최근 헌재의 합헌 결정은 지난 2008년 10월30일에 내려졌기 때문에 다음날인 2008년 10월31일 이후 형이 확정된 사람
지난 23일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범행동기가 '자신이 위협받고 있다'는 30대 용의자의 정신질환 행동에 의한 것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23일 천안시 서북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과 부인, 딸 등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A(31)씨가 "자신을 살해하기 위해 청부업자를 (8층으로)이사시킨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을 결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7시께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흉기를 휘둘러 전날 이사 온 8층의 50대 남성을 살해하고, 부인과 딸에 이어 자신의 부인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 2012년 5월께 제주시에서 뺑소니 피해를 당한 후 관련자로부터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사고 관련자가 자신을 살해하기 위해 청부업자를 이사시킨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을 결심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사건 당일 당초 가스배관이 아닌 베란다 옆 인터넷 선을 잡고 6층에서 8층 베란다로 올라가 피해를 입은 일가족에서 흉기를 휘둘렀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경찰은 또 A씨가 흉기에 찔려 도움을 요청하기
일시: 2015년 3월 9일(월) 11시~21시 장소: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길 25, 805호(주택건설회관빌딩) 연락처: 02-782-9400
▲08:00 동아일보 창조경제혁신 컨퍼런스(산업부 장관-전경련회관) ▲09:0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10:00 경제분야 대정부질의(국회) ▲10:30 금감원장 충북대학교 금융특강(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12:00 한-터키 FTA서명식(산업부 장관-롯데호텔 버클리룸) ▲16:30 차관회의(세종-서울청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한 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다. ◇청와대【대통령】10:00 소보트카 체코 총리 정상회담(집현실) 11:10 한·체코 MOU 서명식(접견실) 11:30 한·체코 정상 공동기자회견(인왕실) 12:00 소보트카 체코 총리 오찬(충무실) ◇총리실【총리】10:00 대정부질문(국회) ◇외교부【장관】통상일정 ◇통일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대표】08:3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09:00 의원총회(국회 본관 246호) 10:00 본회의-대정부질문(국회 본회의장)【원내대표】08:3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09:00 의원총회(국회 본관 246호) 10: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새정치민주연합【대표】10:00 본회의-대정부질문(국회 본회의장) 13:30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한국교총회관 1층 컨벤션홀) 【원내대표】09:00 정책조정회의(국회 원내대표회의실) 10:00 본회의-대정부질문(국회 본회의장) ◇정의당【대표】08:40 월성원전1호기 폐쇄촉구 기자회견 및 인간띠잇기(광화문 KT빌딩 앞 원자력안전위원
한국과 중국이 25일 자유무역협정(FTA) 가서명을 완료, 협정문 내용이 공개되면서 산업별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통신·패션업계는 중국진출에 청신호가 켜진 반면, 전기·전자, 철강업계는 한중 FTA로 인한 수혜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자동차 업계는 글로벌 업체들이 중국에서 생산된 차량을 국내로 들여올 가능성이 열려 장기적으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먼저 자동차업계의 경우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중국 현지화 전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가 양국의 양허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국내자동차 기업은 중국에 자동차를 수출할 때 현행 22.5%의 관세를 그대로 지불한다. 반면 중국에서 생산된 자동차가 수입될 때는 8%의 관세가 부과된다. 현지공장을 운영하며 중국시장에 자동차를 공급하는 현대기아차는 현지 생산체제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쏘나타와 아반떼, K4 등 전략 차종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베이징에 연간 10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1∼3공장을 두고 있으며 중국 서부 지역 공략을 위해 충칭시에 연간 30만대 규모의 4공장 건설도 추진 중이다. 기아차는 옌청에 연산 14만대 규모의 1공장, 30
이동통신 3사의 주말 전산개통이 3년9개월만에 부활한다. 번호이동관리기관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25일 "내달 1일부터 편익증진과 시장안정화를 위해 번호이동 전산 운영을 평일에서 토, 일요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 신정·설·추석 당일과 번호이동시스템 정기예방점검일(매월2/4주차 일요일)을 제외한다. 전산시스템은 평일 주말 예외없이 매일 오전10시~오후 8시 운영된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주말 불법 보조금 발생 등 문제 발생 우려가 있어 시장 모니터링 강화와 시장 안정화 차원에서 제안했다"며 "주말에도 통신사 전산이 개통되면 이용자들도 편리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소비자가 주말에 휴대폰을 구매하더라도 월요일부터 사용할 수 있게 돼 있다. 2011년 시장 과열과 주5일제 근무 도입으로 이통3사는 주말 전산시스템을 열지 않는 데 합의해왔다. 지난해 10월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한 달 만인 11월 '아이폰6' 대란으로 잠깐 주말 전산을 열었다가 닫은 바 있다. 주말 개통 시행에 대해 SK텔레콤과 KT는 찬성의 입장을 밝혔지만, LG유플러스는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건비 및 근무자 환경 조성 등을 이유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올해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지방분권운동을 적극 추진키로 결의했다. [사진2] 2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지방분권특별위원회’를 개최한 협의회는 이날 지방분권 개헌 공감대 확산, 지방자치20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지방재정 확충, 자치조직권 강화 등 지방분권특별위원회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지방분권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분권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는 시․도지사,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의장, 교수 및 시민단체 등 정·관계 및 학계를 대표하는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4대협의체가 연대해 전국적인 지방분권운동을 추진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역점을 두기로 이날 결의했다. 한편,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2012년 10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내에 공식 출범했다.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민선 6기를 맞아 지방분권 운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자 지난해 12월 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했으며, 이날 제5차 회의에서는 김영배(서울시 성북구청장), 송재복(호원대 교수), 이두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