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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세액공제 확대, 출산·입양 세액공제 신설 및 연금세액공제 확대 등을 골자로한 연말정산 보완대책이 마련됐다. 기재부가 7일 발표한 연말정산 보완대책 보면 우선, 자녀세액공제 확대해 3자녀부터 1명당 30만원, 6세이하 2자녀 이상시 2자녀부터 1명당 15만원의 추가공제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1명단 30만원의 출산·입양 세액공제가 신설되고 연금세액공제도 확대돼 공제율은 12%에서15%로 급여 5,500만원 이하자까지 포함된다. 표준세액공제는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조정되며, 근로소득세액공제 확대에 따라 55%의 높은 공제율 적용 금액을 세액 50만원 이하에서 130만원 이하로 확대하고 공제한도도 급여 4,300만원 이하자에 대해 최대 8만원까지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 1월 연말정산과 관련한 당정협의를 개최, 연말정산이 완료되면 ‘13년 세법개정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소득계층간 세부담이 적정화되도록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후 기재부는 지난 3월 20일까지 국세청에 제출된 1,619만명의 근로자에 대한 ‘14년 귀속 연말정산 자료를 전수분석했으며, 그 결과 환급 인원과 세액은 작년에 비해 늘어났고, 추가납부 인원은
관세청은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관세관 등 각 지역 통관전문가를 초청,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1:1상담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사진1] 주요 수출시장의 통관환경 변화와 현지 수출입 유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수출기업·물류업체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우리기업의 최대 관심사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대비한 수출기업 대응방안’과 ‘해외 역직구 활용을 위한 관세행정 지원방안’이 소개됐다. [사진2] 또한, ‘중국의 통관제도 대개혁 전망’ 및 ‘인도네시아 보세구역의 이해’ 등 한국 관세관 주재국의 최근 통관환경 변화와 중요 이슈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은 수출기업의 궁금 사항을 각 관세관이 1:1로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상담 데스크를 찾아, ‘중국의 인삼제품 통관절차’, ‘베트남의 자동차부품 관세율 책정방법’, ‘중국에서 러시아로 철도수송 시 보세운송방법’ 등 150여 건의 상담을 받았다. [사진3] 한편, 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앞서 “관세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업무 중 하나가 우리 기업의 해외통관
◇…'단독 청사시절이 그립네!' 세종시 국세청사 정문과 후문 상단에 부착된 국세청 옥외간판 교체를 위해 직원들의 의견수렴까지 실시됐지만, 간판 교체를 국세청 독자적으로 결정할수 없어 교체여부가 아직 불투명하다고. ‘국세청 간판을 자체적으로 교체할수 없다’는 것이 언뜻 이해가 되지 않지만, 현재 세종청사에 자리잡은 정부부처의 청사시설은 청사관리소의 지휘감독을 받아야 하기 때문. 일례로 지난해 12월 22일 국세청이 세종시로 이전한 후 협소한 사무실문제가 불거져 일부부서의 자리 재배치 작업이 이뤄졌지만 이 역시 청사관리소의 허락(?)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 국세청은 ‘청사 외부에 부착된 국세청 문구가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기돼, 지난 2월 4일부터 3일간 국세청 현관로비에 4종류의 시안을 마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옥외 간판 위치와 문안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바 있다. 이후 국세청은 교체안을 마련 청사관리소와 협의를 가졌지만, 타 부처와의 형평성 문제가 불거져 교체작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라는 것. 현재 세종청사의 모든 정부부처 간판은 동일안 크기로 부착돼 있다. 이에 대해 국세청 내부에서는 청사관리소의 '권한이 막강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 출장 길에 올랐다. 올해만 벌써 세 번째다. 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2일 출국해 현재 미국 현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미국에서 스마트폰 거래선들과 만나 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S6의 시장반응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일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한국과 북미 시장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S6 시리즈의 경우 이 부회장이 삼성의 경영전면에 나선이후 내놓은 첫번째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예약판매 물량이 동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측은 "이 부회장의 출장 일정과 목적 등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는 7일 본회의를 열고 4월 임시국회 회기를 결정하는 등 한 달여 동안 입법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국회는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부터 공무원 연금개혁, 선거구 획정과 선거제도 개편, 어린이집 CCTV의무화법, 경제활성화법 처리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 특히 야당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과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에 대한 집중 공세를 예고하고 있어 여야간 진통이 예상된다. 다만 이날로 종료되는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의 경우 양당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기간연장을 합의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특위 활동 기간은 1회에 한해 25일간 연장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새정치연합은 이날 임시국회 개회식 직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 모여 이명박 전 대통령 등 핵심 5인방에 대한 증인 출석을 촉구할 예정이다. 국회는 이날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8일과 9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한다. 이후 13일부터 16일까지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고 23일과 30일, 내달 6일엔 본 회의를 열고 안건을 법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시작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7일 공단 현지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기섭 회장을 비롯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협회 회장단 10여명은 이날 방북해 공단 현지에서 개성공업지구 기업책임자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협회 회장단 외에 공단 현지에서 일하는 법인장들도 참석한다. 이들은 북한당국의 임금 인상 요구에 따른 정부의 지침을 재확인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입주기업의 자구 노력은 이어지고 있지만 개성공단 노동규정 일방 개정과 임금 인상 문제를 둘러싼 남북당국간 협의는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노동규정 개정에 따른 북한노동자)임금인상 문제에 대해서는 관리위와 총국 간에 협의를 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지만 협의를 제의할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최근 각 부처 과장후보자를 대상으로 ‘과장리더십스쿨’ 과정 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장리더십스쿨’은 각 부처의 과장역량평가를 통과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기관별 수요에 맞춰 기수별 100명 안팎, 연간 1천여 명이 교육대상이다. 6일부터 시작된 제1기(10일까지) 교육과정은 국정철학 이해, 융합사고증진, 리더십 핵심역량 심화, 변화관리 리더십, 혁신마인드 함양 등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이 특화 돼 있고, 교육 전반부에 걸쳐 창조경제, 국민안전 등으로 짜여 있다. 또 조직관리, 성과관리, 이해관계조정 핵심역량을 3개 반으로 나눠 중공교 전임교수가 역량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최근의 HRD(인적자원개발) 경향을 접목하고자 민간전문기관의 프로그램 및 전문교수를 초빙해 다양한 혁신마인드와 자세, 역량 등을 습득하도록 편성됐다. 특히 주요현안에 대한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으로 짜여진 ‘정책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일과 가정의 행복한 균형’을 주제로 정부, 학계, 기업의 관계 전문가들과 교육생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김현철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은 “이번 교육은 정부 각 부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과장급의 리더십 교육체계를 새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세금 폭탄' 논란을 불러온 올해 연말정산 결과와 관련, "연소득 5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85%는 세부담이 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2013년 세법 개정에 따라 5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85%는 세부담이 늘지 않았지만 공제항목이 줄어든 1인 가구나 자녀 3명 이상인 가구, 출생한 자녀가 있는 가구 등 가구별 특성에 따라 세부담이 늘어난 경우도 있었다"며 2014년 연말정산 분석결과를 보고했다. 그러면서 "연소득 5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세 부담이 증가했으나 보완 대책으로 202만명(98.5%)가 세 부담에서 완전히 해소된다"며 "세 부담이 증가한 연소득 5500만원 이하 근로자를 포함해 전체 541만명이 총 4227억원, 1인당 8만원 정도의 세금 경감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당정은 지난 1월 보완대책으로 자녀세액공제 확대, 출산입양세액공제 신설, 연금보험료 세액공제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최 부총리는 "추가로 5500만원 이하의 근로자를 구제하기 위해 근로소득세액공제도 확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완 대책으로 세
8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포맨'의 전 멤버 김영재(34)씨가 고급 스포츠카를 렌트하면서 불법으로 빼돌려진 '장물'임을 알면서도 빌린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전승수)는 아우디 승용차가 장물인 사실을 알고도 빌린 혐의(장물보관)로 김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이와 함께 김씨에게 해당 차량을 빌려준 혐의(장물취득 등)로 박모(34)씨를 구속 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혐의(횡령 등)로 서모(52·여)씨와 노모(42)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7월30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박씨와 만나 아우디 R8 스파이더 5.2 콰트로 승용차를 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차량은 시가 2억3500만원 상당의 고급 스포츠카다. 검찰에 따르면 이 차량은 지난해 7월16일 서씨 등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초콜릿 업체 C사 명의로 리스 계약을 맺었다. 9일 뒤 서씨와 이 회사 본부장 노씨는 박씨에게 6000만원을 빌리면서 아우디를 담보로 제공하는 등 장물로 빼돌렸다. 박씨는 5일 뒤 김씨를 만나 2000만원을 받고 2개월간 아우디를 빌려줬다. 검찰은 아우디 승용차가 불법으로 빼
'우리의 소원'을 동요 작곡한 안병원 씨가 5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노스요크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9. 안 씨는 지난해 뇌출혈로 쓰러져 재활 치료를 받다가 최근 재발해 다시 입원했지만,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한국 동요사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1926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음악대학에 진학해 1945년 봉선화동요회를 조직하고 회장을 맡는 등 창작 동요 작곡에 앞장섰다. 대표곡은 '송알송알 싸리잎에 은구슬'로 시작하는 '구슬비',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을 통일'로 시작하는 '우리의 소원'이다. 그 밖에도 300여 곡의 동요를 작곡했다. 고인은 대한민국 국방부 정훈어린이음악대 대장, 서울 YMCA 어린이합창단 단장, 한국어린이음악사절단 단장, 경복소년단 단장, 서울시연합소년단 단장 등 어린이 음악계에서 활동했다. 6·25 동란 직후인 1954년 한국어린이음악사절단을 이끌고 벌인 미국 순회공연을 계기로 한국 최초로 어린이 노래만 담은 음반을 녹음하기도 했다. 1949년에 테너 성악가로 데뷔하기도 했다.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아동음악상, 보관문화훈장, 대한민국동요대상, 한국음악상
뮤지컬 배우 겸 탤런트 홍지민(42)이 결혼 9년 만에 첫아기를 품에 안았다. 홍지민 측은 6일 “홍지민이 지난 4일 3.93㎏의 딸 ‘도로시’(태명)를 낳았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알렸다. 홍지민은 “오랫동안 도로시의 탄생을 함께 기다려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홍지민은 그동안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다양한 태교 방법부터 출산 준비를 선보여 왔다. 홍지민 부부와 첫 딸의 만남은 8일 밤 7시30분 ‘엄마의 탄생’에서 볼 수 있다.
징역형을 선고받고 도망친 50대 남성이 4년 뒤 대역배우로 TV에 출연했다가 검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서부지검 자유형(自由刑·신체적 자유를 빼앗는 형벌) 미집행자 검거팀은 지난달 25일 정모(52)씨를 서울 양천구 주택가에서 붙잡아 남부교도소로 이송했다고 6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2008년 초등학교 선배와 동창 등 2명에게 2억원 상당의 돈을 빌렸다가 갚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2011년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정씨는 법정구속되지 않은 틈을 타 도주했고, 4년 뒤인 지난 21일 저녁 TV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우연히 해당 방송을 시청 중이던 검찰 수사관은 대역배우가 형미집행자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에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는 미집행자 사진을 확인한 결과 동일 인물임을 직감했다. 이어 검찰 수사관은 방송국으로부터 대역배우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전달 받고, 해당번호에 대한 전화가입자 명의와 휴대전화 통화내용 등을 조회·분석했다. 검찰 수사결과 대역배우와 정씨의 이름이 다르고 해당 전화번호도 타인의 명의로 돼 있었지만. 휴대전화 통화내용에는 대역배우가 정씨의 친형과 수차례 통화한 기록이 남아 있었다. 이에 검찰은 대역배우가 정씨
삼성이 올림픽 글로벌 톱(TOP·The Olympic Partner) 스폰서와는 별도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1000억원 규모를 후원하기로 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조직위)는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삼성과 공식 후원사 협약식을 가졌다. 후원 규모는 현금 800억원을 포함해 총 1000억원에 이른다. 이날 협약으로 삼성전자는 2018년까지 프린터와 복합기 등 IT 제품을 현물로 후원하며 성화봉송, 문화행사, 패럴림픽 등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도 현금 후원에 참여하며 제일모직은 대회 운영에 필요한 의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계약을 통해 TOP 스폰서로서 활동 중인 삼성은 평창올림픽을 후원하게 돼 있었다. 삼성은 1998나가노동계올림픽부터 무선통신 분야의 월드와이드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혁신적 기술과 탁월한 제품을 통해 '스마트 올림픽' 구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삼성은 IOC와 2020도쿄하계올림픽까지 'TOP 9' 계약을 체결, 무선통신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 노트북, 데스크톱용 PC 등으로 후원 분야를 넓힌 바 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서창동 한 편의점에서 식칼로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이모(17)군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군은 지난 4일 오전 4시 7분께 미리 준비한 식칼을 들고 편의점(GS25)에 침입해 종업원을 위협한 후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41만원과 담배 1갑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 군은 4개월 전 가출해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3월21일 관내서 발생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취업 가장 절도사건(피해액 현금 250만원, 담배 10보루) 범인(미 검거)과 동일인으로 보고 추가 범행이 있는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