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KT&G는 28일 서울 강남구 KT&G사옥에서 외부전문가와 회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상상실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 위원회는 현재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변화 방향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조직 내외부를 아우르는 소통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복인 KT&G 사장과 윤석철 서울대 명예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회사 임직원 및 외부 자문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회사의 비전과 구성원의 꿈을 동시에 실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상상실현위원회’로 명명되었다. 위원회는 올해 개선 과제로 △일과 가정의 양립, △현장 중심의 스킨십 강화, △조직내 계층간 화합 등 세 가지 테마를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사람 중심의 배려 문화를 정착해 나가도록 했다. 또 효율적 소통을 위해 사내전산망, 인터뷰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백복인 사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잘못된 문화를 과감히 청산하고 발전적 제도는 적극 도입해 더욱 신뢰받고 성숙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
일본과 거래하는 무역회사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한일 FTA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가 28일 일본과 무역 거래가 있는 1000개사를 대상으로 한일 FTA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업체의 53.6%가 일본과 FTA 체결에 찬성했다. 찬성 이유로는 ▲관세 인하 ▲비관세장벽 완화를 통한 시장접근 ▲일본산 소재부품 수입 가격인하에 따른 생산비 절감 효과를 꼽았다. 제현정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한일 FTA에 따른 향후 수출입 전망에 대해 관세 인하 및 비관세장벽 해소에 따라 수출업체의 54.0%가 수출 확대를, 수입업체의 51.9%가 수입 증가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수출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품목은 음료수 및 담배, 씨리얼, 당제품, 커피 및 차 등의 농식품으로 나타났다. 수송기계, 기계, 전기전자는 수입이 확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제 연구위원은 "현재 진행중인 한·중·일 3국간 FTA 및 RCEP의 본격적인 상품 양허협상에 대비해 세부 품목별 협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최근 협상이 타결된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우리나라가 참여할 경우 한·중·일 FTA,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 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8일 386조 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착수했다. 첫날부터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이 이뤄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기획재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된 요구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재차 자료요청하고 이 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심사 거부 가능성을 내비쳤고, 새누리당은 "예산심사는 국회의원의 의무"라며 맞받았다. 새정치연합 김광진 의원과 박혜자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회의가 시작된 직후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해 "역사 교과서 관련 자료를 모두 제출해야 예산심사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은 고성을 지르며 반발했다. 이에 대해 야당 간사인 안민석 의원은 "우리가 고심 끝에 회의에 참석했다"며 "그런데 야당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좀 하면 어떻느냐. 여당은 고함을 지르지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의원은 "위원장이 고함을 지르는 의원들에게는 두 번 정도 경고를 하고 퇴장시켜 달라"며 "김 의원과 박 의원이 요청한 자료는 오전 11시까지 제출해달라"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이에 대해 "여기에 들어오고 안 들어오는 것이 개인의 권리이고 권한이냐"며 "예산심의는
◇…35명 내외의 국세청 서기관 승진인사가 11월 11일경 단행될 전망. 28일 국세청이 공지한 ‘서기관 승진심사 계획'에 따르면, 승진예정인원은 35명 내외로 정해졌으며, 이중 특별승진은 승진인원의 25% 정도 될 듯. 국세청 서기관 승진인사는 통상적으로 인사 2주전 승진심사 계획이 공지된다는 점에서 11월 11일자 승진인사가 유력. 인사기준은 그간 적용해온 인사원칙과 기준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 인사에 대한 예측가능성과 안정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며, 일반승진은 승진후보자명부 순위과 기관장 추천순위, 업무성과 및 주요 경력 등에 대한 개별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또한 특별승진은 후보자의 특수공적, 기관장 추천순위 및 역량 등을 개별심사해 조직구성원들이 공감할수 있는 승진자 발탁에 역점을 둘 것이라는 전문. 국세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승진심사를 위해 승진심사 기준과 절차 및 선발결과를 엔티스 공지란을 통해 공지하고 승진후보자에 대해서는 본·지방청 인사위원회에서 엄격한 개별심사가 실시되며, 보통승진심사위원회에서 승진후보자의 업무성과 및 직무수행 능력 등에 대한 승진심사가 강화될 것이라고. 특히 업무성과 평가결과, 직무수행 능력 및 청렴성 등이 승진심사시 중점 고려되
대유그룹의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지난 8월 새로운 김치냉장고 시대의 포문을 열기 위해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딤채마망'을 포함, 업계 최대 라인업을 갖춘 '2016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83종을 공개했다. [사진2] 2016년형 딤채 전 제품은 기존의 김치냉장고와 차별화 될 수 있게 새로운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딤채마망은 유행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도 만족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곡선에 컬러풀한 색감을 더한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했다. 딤채 스탠드형 및 뚜껑형은 제품 외관의 소재와 표면 디자인에 과감한 변화를 줘 감각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 딤채마망, 젊은 감각 더한 곡선 디자인에 밝고 세련된 느낌의 컬러 접목 '딤채마망'(스탠드형, 428L)은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둥근 형태의 도자기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곡선 디자인을 현대적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 제품 외관에 접목했다. 제품의 테두리를 볼륨감 있는 곡선으로 처리하고, 히든 디스플레이 및 핸들 데코를 반원 형태로 디자인해 제품 전체에 부드러운 이미지와 함께 참신한 느낌을 부여했다. 또한 파스텔블루, 로맨틱레드, 크림화이트 3가지 새로운 색상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부드러운 곡선미에 젊은 감각과
앞으로 일정요건을 충족한 코스닥 상장법인 회계담당자도 공인회계사 1차시험을 면제받는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코스닥 상장법인의 과장급 또는 이에 준하는 직급에서 5년 이상 재무제표 작성을 주된 업무로 하는 회계업무 경력이 있는 경우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을 면제키로 했다. 또 업무관련 비위로 공인회계사 시험위원회 위원 직을 유지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 해임·해촉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심신장애 ▷직무와 관련된 비위사실이 있는 경우 ▷직무태만, 품위 손상 등과 같은 사유가 있을 경우 시험위원회 위원을 해임·해촉 할 수 있게 된다. 이 조항은 자격제도심의위원회 및 징계위원회 위원에게도 적용된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의 단축명칭을 '자격제도심의위원회'로 수정했다.
앞으로 일정요건을 충족한 코스닥 상장법인 회계담당자도 공인회계사 1차시험을 면제받는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코스닥 상장법인의 과장급 또는 이에 준하는 직급에서 5년 이상 재무제표 작성을 주된 업무로 하는 회계업무 경력이 있는 경우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을 면제키로 했다. 또 업무관련 비위로 공인회계사 시험위원회 위원 직을 유지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 해임·해촉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심신장애 ▷직무와 관련된 비위사실이 있는 경우 ▷직무태만, 품위 손상 등과 같은 사유가 있을 경우 시험위원회 위원을 해임·해촉 할 수 있게 된다. 이 조항은 자격제도심의위원회 및 징계위원회 위원에게도 적용된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의 단축명칭을 '자격제도심의위원회'로 수정했다.
새내기 세무사들의 첫 관문인 2016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이 내달 18일 개강한다. 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금번 교육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접수기간을 거친 뒤, 11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세무사회 세무연수원에서 기본교육이 실시된다. 이어 내년 1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무지도 세무사사무소, 국세청 등에서 특별교육을 받게되며 교육이수와 함께 세무사개업 자격이 주어진다. 금번 교육은 제52기 세무사자격시험 1·2차 합격자와 과년도 실무교육 미이수자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세무사회 연수원 및 실무지도 기관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을 보면, 기본교육은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4시간씩 총 88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고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별교육은 세무사 사무소 및 국세청 산하 일선 세무서에서 진행되며, 참가한 수습세무사들은 교육장소에서 일일 4시간, 주 20시간 이상 법인·소득세 신고실무, 양도소득세 실무 등 세법을 실제로 적용해 신고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세무사실무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5 및 동법 시행규칙 제12조에 의거 세무사사무소 개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아 원활한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윤리교육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이 주관한 제 16회 관세품목분류 인터넷 경진대회 결과 민간개인부문 최우수상에 하나로TNS 수출입지원팀 이나라 씨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HTNS관세법인 김성희 씨와, 세인관세법인 이원수 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출입물품의 세율을 결정하기 위해 물품별 세번(HS)을 분류하는 품목분류작업과 관련된 능력을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평가하는 이번 경진대회에선 총 42개 단체, 560명이 참가했다. 앞서 개인분야 수상자외에도, 민간단체부문 최우수상에는 HTNS관세법인 수원본사가, 우수상은 하나로TNS 수출입지원팀이, 장려상은 ‘삼성전기’ 수출입과가 각각 차지했다. 세관부문에서는 양산세관 통관지원과와 인천공항세관 수입2과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관세평가분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수출입 승인요건 및 관세감면 여부를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품목분류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의 분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터넷 경진대회를 개최해 나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진대회 입상자는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나 관세평가분류원 홈페이
국세공무원교육원(원장·나동균)을 비롯해 주류면허지원센터(센터장·조세희), 고객만족센터(센터장·최대열) 등 국세청 3개 기관의 제주청사가 27일 개청됐다. 지난 2005년 6월 24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이들 3개기관의 제주혁신도시 이전을 결정한 이래 10년만에 제주청사 시대를 연 것이다. 미래인재양성기관인 국세공무원교육원(서귀포시 서호동 1513)은 1만131㎡ 부지 위에 지하1층 지상6층 등 총 3만4천718㎡의 건축연면적으로 준공됐으며, 주류면허지원센터와 고객만족센터는 9천55㎡의 부지위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7천895㎡ 연면적으로 건립됐다. [사진2] 부지매입비 585억원과 건물공사비 961억원 등 총 사업비 1천546억이 투입된 3개 기관의 청사이전은 지난 2009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과 턴키공사의 승인을 통해 본격화됐다. 2013년 3월 계룡건설산업(주), ㈜현대엔지니어링, 부건종합건설(주), 한일종합건설(주) 등 시공사업자 선정에 이어, 그해 7월 제주도민과 함께 기공식을 연데 이어 2년여만인 2015년 7월24일 청사를 준공했으며, 10월 27일 본격적인 제주청사 시대를 열었다. 청사 신축 과정에서 주요 건축자재는 조달청을
금융감독원은 전국 소재 렌트업체를 대상으로 렌트비 이중청구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물 보험금 중 렌트비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른 렌트업체에 대한 보험사기 조사 필요성 증가와 경기지역 렌트업체 이중청구 혐의 조사 결과 혐의업체 모두가 이중청구 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른 것이다. 금감원은 최근 4년간('12년1월1일~'15년3월31일) 보험회사가 렌트업체에 지급한 렌트비 데이터를 분석해 이중청구 업체를 선정하고 차량임대차계약서 및 렌트비 청구서류 실사를 통해 상습 이중청구 혐의업체 54개를 적발했다. 이들 혐의업체는 평균적으로 145건의 렌트비(1.6%)를 이중청구해 1.3억원의 렌트비(2.8%)를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렌트업체별 최다 이중청구 건수(렌트비 5.8억원)는 1,127건으로 나타났으며, 최고 이중청구 건수비율(렌트비 이중청구 건수/전체 렌트비 청구건수)은 18.6%로 나타났다. 특히 편취금액 확대를 위해 렌트비 이중청구에 국산차량에 비해 고가인 외제차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혐의업체의 외제차량 이중청구 비율(3.3%)은 국산차량 이중청구 비율(1.4%)의 2배를 초과했고, 외제차량의 이중청
한국관세사회(회장·안치성)가 회원 사무소간의 컨설팅 업무 제휴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나선다. 한국관세사회는 27일 관세사무소간 협업을 통해 FTA·AEO·법인심사 등 수출입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전문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간 상생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관세사무소의 상생협력을 위한 컨설팅 방안’을 마련한데 이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업무제휴 방안은 컨설팅 업무를 다른 관세사무소에 위탁하고자 하는 ‘컨설팅 위탁사무소’와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하는‘컨설팅 제공사무소’를 관세사회가 서로 연계시키는 등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신사협정을 보증해주는 방안이다. 이와관련, 일부 대형관세법인의 경우 컨설팅을 무료로 하는 대신에 수출입통관업무를 유치함에 따라 소규모 영세관세사무소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회원 다수로부터 문제제기가 이어지자 본회 차원에서 ‘관세사 상생 공동체 도덕률’을 지난 10월 14일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이번에 마련된 컨설팅업무제휴 방안은 회원 사무소간의 무한경쟁 대신 관세사무소간 협업을 통해 화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간 상생협력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관세사회 관계자는 “관
국세청 미래인재양성기관인 국세공무원교육원을 비롯해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국세청고객만족센터 등 3개 기관의 제주청사 개청식이 27일 제주혁신도시에서 개최됐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3개 기관의 성공적인 개청에 이르기까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준 제주도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직원들이 새로운 터전에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1200010 1200016 1200019 1200032 1200034 1200042 1200043 1200045 1200049 1200061 1200067 1200079 1200084 1200095 1200098 1200104 1200105 1200112 1200113 1200114 1200115 1200120 1200124 1200126 1200127 1200129 1200134 1200138 1200154 1200157 1200161 1200164 1200165 1200176 1200180 1200181 1200183 1200187 1200190 1200202 1200203 1200204 1200205 1200206 1200222 1200229 1200230 1200236 1200238 1200244 1200259 1200261 1200263 1200266 1200270 1200271 1200276 1200279 1200285 1200292 1200293 1200305 1200314 1200316 1200328 1200329 1200332 1200333 1200341 1200345 1200351 1200352
630명의 제52회 세무사 2차시험 합격자 명단이 28일 발표된 가운데, 합격률은 13.96%로 집계됐다. 28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차 세무사시험은 응시대상 5,544명 중 4,512명이 응시해 81.38%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이중 합격자는 630명(13.96%)에 달했다. 응시유형별 합격 현황을 보면 올해 치러진 1·2차시험 합격자수는 207명(32.6%)이며, 지난해 합격자는 346명(54.9%)을 나타냈다. 또한 국세행정 경력자의 경우 10년 이상은 42명(6.7%), 20년 이상 경력자는 35명(5.6%)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현황을 보면 20대가 318명, 30대 226명, 40대 68명, 50대 18명으로 20대의 합격비중이 가장 높았고 합격자중 남성은 427명, 여성은 203명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은 32.2%에 달했다. 금번 시험에서 최고 득점은 68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고령 합격자는 58세, 최연소 합격자는 21세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