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16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박순자)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2]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 자격시험의 인지도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자격시험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상호 취업지원 노력 ▶자격시험 운영 협조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인천지역의 역사와 전통 있는 명문 특성화고인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와의 이번 협약은 AT자격시험에 대한 교육기관의 인지도와 관심이 매우 높음을 확인해 주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는 양질의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회계사회는 AT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취업지원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계사회는 지난 2일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4일 순천효산고등학교, 6일 경복대학교와도 동일한 내용을 담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신수원)은 17일 '세금문제 현장 소통의 날'을 맞아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전주, 군산, 익산, 정읍)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정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날 광주청은 간담회에 초청해 준 지역상공회의소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현장의 실상을 경청했다. 또 한·중 산업협력단지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로 새만금 개발의 가속화가 기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지속되는 내수부진 등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신수원 광주국세청장은 "세무신고 전에 실효성 있는 사전안내 자료를 제공해 사후검증과 연계하는 등 성실신고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세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납세자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 청장은 "경영 애로기업에 대하여는 납세유예, 조사 유예 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정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2] 한편 전라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의 한 상공인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세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상공인들의 세정 애로를 기탄 없이 나누는
정부가 소비진작을 위해 개별소비세 적용 기준금액을 상향한지 두달여만에 다시 하향조정하는 등 환원조치를 추진중이나, 이같은 환원조치가 독점수입권자와 비양심적인 수입자에게 오히려 수혜를 주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자부 산하 (사)한국병행수입업협회(이하 병행수입협회)는 16일 현행 개별소비세제도로 인해 외국의 경우보다 높게 판매가가 형성될 수 있고, 유통시장의 법적 장애물이 되는 등 적법하지 못한 수입 또는 암시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개별소비세 기준금액을 대폭 상향조정하거나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병행수입협회는 이같은 주장을 담은 의견서를 16일 기획재정부 환경에너지세제과에 전달하는 등 개별소비세 과세 기준가격 환원추진에 반대입장을 개진했다. 이에앞서 정부는 소비진작을 위해 지난 8월27일부터 개별소비세 과세기준을 인하했으나, 가격변동 없이 오히려 가격이 인상되는 등 수입업체만 감세혜택을 누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로 박원석 의원(정의당)이 관세청으로 제출받은 ‘개별소비세 신고현황’에 따르면, 개별소비세 과세기준이 상향조정된 8월27일부터 10월말까지 개별소비세 감세규모는 66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병행수입협회는 “개별소비세 과세기준 완
북대전세무서(서장 고영일)는 개그맨 김준호씨를 초청하여 청렴과 친절에 관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날 특강은 국세공무원을 바라보는 외부의 시각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국세공무원 스스로 건강하고 건전한 마음이 됫받침 될 때, 납세자를 위해 기꺼이 친절한 업무집행과 청렴한 자세를 견지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개그맨 김준호씨는 ‘생각하는대로 행동하게 되고, 행동을 하면 습관이 되고, 성격이 되어 운명이 된다‘는 ’생.행.습.성운’의 평소 인생경험과 지론을 이야기 하면서, 국민이 바라는 공무원의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해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유쾌한 강의가 이어져갔다. 한편, 직원들은 이번 특강이 활기찬 직장 생활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친절한 마음가짐과 태도로 납세자를 대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17일 수입물품 유통이력 신고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유통이력관리제도 정착에 기여한 모범신고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사진1] 청주세관은 지금까지 연 4회 유통이력관리 집중점검을 통해 미신고나 허위신고 등에 대해 처벌 위주로 운영해 왔으나, 유통이력을 성실 신고하는 영세중소업체에 대해서 포상을 실시함으로써 유통이력 성실신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세관장은 포상대상으로 선정된 하나로종합유통, 오양수산, 자연푸드는 유통이력신고 전담 직원이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법규를 성실히 준수한 업체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유통이력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청주세관은 “앞으로도 수입물품 유통이력 신고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업체를 선정해 주기적으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라며“수입물품 유통이력신고제도 규정을 위반하거나 원산지를 허위표시하는 업체는 끝까지 추적해 발본색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수입물품 유통이력관리제도는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외국으로부터 수입된 유통이력 대상물품(건고추, 김치, 냉동고추, 조기 등 31개 품목)을 수입통관 단계에서부터 최종소비자까지의 유통과정을 추적․관리하는
올해 국가직 공무원 5급 공채에서 여성합격자가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17일 2015년도 5급 공채(행정) 최종합격자 280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 면접시험에 모두 355명이 응시해 280명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 5급 공채 합격자 중 여성합격자는 모두 135명으로 전체의 48.2%를 차지했다. 130명이 합격해 전체의 42.1%를 차지했던 지난해보다 6.1%P 늘어난 수치다. 여성합격자 비율 또한 2011년 38.8%를 기록한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6세로 지난해와 같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전체 24~27세 합격자가 150명(53.6%)으로 가장 많았으며, 28~32세 65명(23.2%), 20~23세 47명(16.8%), 33세 이상 18명(6.4%) 순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전홍수(43)씨며 최연소 합격자는 송동원(21)씨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채용후보자 미등록자는 임용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김진수 인재개발국장은 "올해 5급 공채에서는 직무수행능력 및 역량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부모를 10년 이상 봉양한 무주택 자녀에게 상속세를 탕감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어 부모와 함께 10년 이상 산 자녀에 대한 상속공제율을 현행 40%에서 100%로 높이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에 잠정 합의했다. 이 법안이 기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10년 이상 부모를 봉양한 무주택 자녀가 5억원 이하의 집을 물려받을 경우 상속세를 내지 않게 된다. 이 경우 부모는 1가구 1주택이어야 한다.
미국 드라마 '두 남자와 2분의 1'(Two and a Half Men)로 큰 인기를 끈 배우 찰리 신이 17일 자신이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보균자라고 실토했다. 50살의 그는 이날 NBC 방송 '투데이' 프로그램에서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 양성 반응으로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마약과 알콜 중독으로 2011년 '두 남자와 2분의 1' 출연에서 배제되는 등 연기 경력에 흠집을 남겼다. 그는 또 '할리우드 마담'으로 알려진 포주 하이디 플라이스의 성매매 조직에 5만 달러 이상을 지불한 고객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는 등 탈선 행위로 악명을 떨치기도 했다. 찰리 신은 드라마 '두 남자와 2분의 1'에서 계집질을 일삼는 독신남 찰리 하퍼 역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배우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었다.
개그맨 신동엽(44)이 '2015 KBS 연예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소속사 SM C&C 측은 "신동엽이 12월26일 생방송될 2015 KBS 연예대상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2010년부터 매년 연예대상 무대에 서왔다. KBS 2TV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tvN 'SNL코리아 시즌6', SBS 'TV동물농장' 등을 이끌고 있다.
사기 혐의를 벗은 그룹 'JYJ' 멤버 김준수(28)가 자신을 고소한 건설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법무법인 금성은 17일 "건설사 측이 부당하게 착복한 공사비가 얼마인지 측정해 반소를 제기하거나, 공사대금 청구 소송에서 반박사유로 제기하는 등 향후 강력하게 민사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3일 제주도 토스카나 호텔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김준수를 고소한 C건설사 김모(45) 대표를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대표가 김준수를 사기로 고소한 건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처분을 했다. 민사소송은 여전히 제주지방법원에 계류 중이다. 고소인은 미지급 공사대금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금성은 "토스카나 호텔 측의 자체 공사감리 결과 현재 시점에서 이미 고소인 측이 공사비로 받아간 금원 중 과다 지급됐다고 평가된 금원만 최소 80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건설사 측이 미지급 공사대금이라고 주장한 49억원보다도 훨씬 많은 규모다. 이 같은 감리 결과를 민사소송 재판부에 전달했다"고 알렸다.
사기 혐의로 피소됐던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이 12월 중국 대회를 통해 링으로 돌아온다. 로드FC는 최홍만이 다음달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27 인 차이나'의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 출전 선수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로드FC 권영복 실장은 "지난주 최홍만의 기자회견이 끝나고 내부 회의가 열렸다. 여러 상황들을 고민하고 많이 생각했지만 최홍만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해 무제한급 토너먼트의 마지막 선수로 최홍만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최홍만은 지난 7월25일 로드FC 일본대회를 통해 6년 만에 복귀전을 치렀지만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카를로스 도요타(44·일본)에게 1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최근에는 지인 두 명에게 1억3000여만원을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한편 중국 대회에는 최홍만 뿐 아니라 최무배, 김재훈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은 17일 라오스전 대승에 대해 “우리가 오늘 경기에서 할 일은 다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만족감을 피력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오후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라오스 원정경기를 마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경기를 통해 (사실상) 아시아 최종예선에 진출한 점, 2019년 아시안 컵에 참가할 수 있게 된 점 등에 대해 축하한다”며 “정말 좋은 한해를 보냈다”고 강조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다만 “우리가 경기를 이기기는 했지만 기술적인 실수들이 많이 나온 경기였다”면서도 “제대론 된 그라운드 상태에서 경기를 해야 우리가 원하는 짧은 패스 들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비수 김영권(25·광저우 에버그란데)을 후반전 미드필더로 투입한 배경에 대해 “광저우에서 가끔 그 포지션에서 뛴 경험이 있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실험을 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가 이 경기도 무실점으로 마쳐야 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고, 중반 이후 선수들이 체력적인 문제를 노출해 수비에 안정화를 가져오기 위해서 김영권 선수를 투입했다”고 덧붙였다. 슈틸리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고 건수만 24건으로 보험사 지급액만 5000여만원에 달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차량을 파손해 보험금을 타 낸 세차창 업주 이모(33)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이씨와 공모한 차주 이모(41)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9년 12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세차장을 운영하며 찾아온 손님들과 공모해 차량을 고의로 파손한 뒤 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금 5200여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손님이나 지인들과 공모해 가·피해자 역할 분담한 뒤 서로의 차량으로 고의 사고를 냈다. 보험사에 접수된 사고유형도 다양했다. '제설차에 뿌린 염화칼슘에 스크레치가 생겼다'거나 '은행에 다녀온 사이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을 누군가 파손했다'는 식이었다. 금융감독원에서 이씨의 보험금 내역을 확인한 결과, 총 24건에 달했다. 하지만 모두 고의로 낸 '가짜 사고'였다. 증거를 숨기기 위해 블랙박스 전원을 빼놓고, 보험사에는 밧데리가 방전돼 녹화된 영상이 없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고의사고로 의심이 되더라도 혐의를 입증하기 어려운 대표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을 감금하고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주부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김우수)는 18일 오전 11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8호 법정에서 감금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심모(40·여)씨 등 2명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한다. 이 사건의 쟁점은 아내가 저항이 불가능한 상태의 남편과 성관계를 가진 것이 인정되는지 등이다. 법원에 따르면 심씨 측은 지난 17일 법원에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날 열리는 심씨 등에 대한 첫 재판에서는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심씨는 아울러 지난 12일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향후 재판 과정에서 심씨에 대한 보석 청구를 받아들일지 논의할 예정이다. 심씨는 지난 5월6일 오전 11시 김모(42)씨와 공모한 뒤 남편 박모(37)씨를 다음날 오후 4시까지 감금하고, 이 과정에서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결과 심씨는 이혼을 원하는 남편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 불가능할 경우 이혼 과정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증거들을 확보하기 위해 남편을 감금하기로 마음 먹고 김씨와 범행을 공
영화배우 이정재(42)가 어머니(67)의 억대 빚을 대신 갚아주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 법률대리인인 동녘의 조면식 변호사는 “변제해야할 채무액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정재씨가 어머니의 채무를 인수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조 변호사는 17일 “상대방이 주장하는 채권금액은 이미 변제된 금액이 포함됐거나, 이정재씨 어머니가 서명한 약속어음에 기재된 금액이 모두 이정재씨 어머니가 변제해야 할 채무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모두 변제됐고 상대방은 이정재씨 어머니를 대신해 이정재씨로부터 돈을 받으면서 향후 민·형사상 일체 이의제기를 하지 않기로 해 2000년 9월께 종결된 사안”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상대방은 마치 이정재씨 어머니에 대한 형사고소를 하고 나서야 이정재씨가 나서서 어머니의 채무를 대신 변제하겠다고 했던 것처럼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일방의 주장이 그대로 보도되면서 일방의 주장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오해가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서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 변호사에 따르면, 이정재의 어머니가 사업을 하던 중 부도가 났을 때 이정재가 나서서 어머니의 채무를 정리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