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18일 과즙 주스인 델몬트 ‘펄프에이드 오렌지’ 와 ‘펄프에이드 자몽’ 360ml 페트 2종을 선보였다. 과일 속껍질(펄프, Pulp)을 넣어 직접 갈아 마시는 느낌을 주는 과즙 주스인 펄프에이드 오렌지는 상큼하고 달콤한 오렌지 과즙 15%와 펄프3%가 들어있고, 펄프에이드 자몽은 달콤 쌉싸름한 자몽 과즙 15%와 펄프3%가 들어있다. [사진2] 이 제품은 상큼한 과즙에 오렌지, 자몽의 부드러운 섬유질인 신선한 펄프를 가득 넣어 씹는 즐거움과 진짜 과일을 먹는 것 같은 식감이 특징으로, 여가활동 및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맛있는 저과즙의 에이드 음료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선보였다. 패키지는 식감을 강조한 주스임을 표현하기 위해 오렌지, 자몽의 속껍질이 톡톡 튀는 이미지와 함께 ‘펄프가 쏙쏙’ 이라는 문구를 넣어 제품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흔들어 마시면 입안에 느껴지는 신선한 펄프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펄프, 과육, 젤리 등을 넣어 차별화된 식감을 강조한 주스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500ml 이하 소용량 제품의 선
주요 대기업은 2016년 성장률이 3%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8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경영환경조사’ 결과(285개사 응답), 응답 기업의 90.2%가 내년도 성장률이 올해에 이어 3.0% 미만이 될 것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의 전망치보다 낮은 수치다. 구간별로는 ‘2.5% 이상 3.0% 미만’이 39.3%, ‘2.0% 이상 2.5% 미만’이 35.3%를 기록했고, ‘3.5% 이상’ 응답은 나오지 않았다. 기업들은 금년도의 경우 98.3%가 3.0% 미만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았고, 그중 절반가량인 48.8%가 ‘2.5% 이상 3.0% 미만’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 실적에 대해 기업들의 절반 이상(52.7%)이 연초 계획을 하회했다고 응답했으며, 계획을 상회했다고 답변한 비중은 18.7%에 그쳤다. 내년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경우 기업들은 올해 대비 개선의견(47.2%, 44.4%)이 악화의견(16.2%, 23.2%) 보다 우세했다. 투자·고용은 전년 대비 ‘동일 수준’ 응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나, 개선의견(29.7%, 24.8%)이 악화의견(18
아내와 함께, 추억의 섬 저도(猪島)에서 그렇게 육‧해‧공군 합동 아카데미 특강을 성공적으로(?) 해주다 보니 해군 수뇌부에서는 필자를 보고 의아해 하는 눈치였다. 그러면서 “천안함 재단 이사장 자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하고 필자를 좋게 봐주는 듯 했다. 그로 인해 당시 최윤희 해군참모총장(나중에는 합참의장)과 더욱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그로부터 몇달이 지난 어느 무더운 여름날이었다. “조 이사장님! 지난번 계룡대 특강 때 열강을 해 주셔서 제가 주위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휴가는 진해 앞바다 저도(猪島)에서 저희 부부와 함께 보내시면 어떨까요? 마침 VIP께서도 엊그저께 다녀가셔서 홀가분합니다.” “네? 저도(猪島)라고요?” VIP의 애틋한 추억들이 담긴 바로 그 저도(猪島)란 말인가? 필자는 가슴 설레지 않을 수 없었다. 몇날 몇밤을 보낸 후 부푼 꿈을 안고 아내와 내가 진해 해군기지에 도착했더니 이미 몇몇 다른 부부들도 와 있었다. 아마도 최윤희 총장께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평소 가까이 지내는 지인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려고 하셨던 것 같았다. 아무튼 이들과 함께 해군에서 마련해 준 배를 타고 저도(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산정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한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1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행 대규모유통업법 과징금고시는 관련 납품대금 또는 관련 임대료에 부과기준율(20~60%)을 곱해 과징금을 산정하고 있다. 하지만 법위반과 관련이 적은 납품대금 등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산정함에 따라, 실제 발생한 법위반 정도와 과징금액 간의 비례성이 떨어져 사업자에 따라 과징금이 너무 많거나 적게 산정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과징금고시 개정안에서는 과징금액과 실제 법위반금액의 비례관계 제고를 위해 관련 납품대금 또는 관련 임대료에 법위반금액의 비율을 곱한 뒤 부과기준율을 곱해 과징금을 산정하도록 했다. 법위반금액 비율을 추가함에 따라 과징금 부과기준율도 현행 20%~60%에서 30%~70%로 상향했다. 아울러 위반행위의 중대성 정도를 판단하는 '위반행위의 중대성 세부평가 기준표'를 신설해, 위반행위 내용과 그 정도를 참작해 사유별 점수를 부여하고 이를 합산해 평가하도록 했다. 또 계약내용의 서면을 교부하지 않는 행위가 법위반 빈도가 가장 높은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간의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이 이달 16일부터 전격 이행됨에 따라, 국내 AEO업체들이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물품 수출시 신속한 통관서비스를 받게 된다. 관세청은 지난 4월 양국간의 AEO MRA를 체결하고 6월부터 8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가진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본격적인 이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AEO MRA 정식 이행에 따라, 국내 AEO업체의 수출화물은 도미니카 세관에서 수입검사율 축소, 우선 통관, 비상 시에도 우선 통관 및 세관연락관 지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미니카 세관은 한국 AEO 수출업체에게 별도 인식코드를 부여한 후, 수입자가 수입신고 시 우리 AEO 업체를 해외공급자로 선택할 경우 자동으로 동일한 혜택이 부여된다. 도미니카 관세당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의 시범운영 결과 우리 AEO 기업의 도미니카 현지 통관시간이 종전대비 최대 50%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관계자는 “도미니카는 우리나라 통관단일창구 시스템(싱글윈도)인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도입한 국가로 이번 AEO MRA 이행으로 양국 간의 협력이 더욱 증진될 것”이라며, “통관장벽이
경영권 분쟁 중인 롯데가(家) 3부자가 신격호 총괄회장 생일에 모두 모였다. 특히 가족간 대화내용이 공개되면서 형제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17일 SDJ 코퍼레이션은 지난 15일 롯데가 3부자의 대면과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대화내용은 신동주 회장이 직접 전해 준 내용이며 신 총괄회장도 대화공개에 허락했다고 알려졌다. 신동주 SDJ 회장은 "이번 대화내용 공개는 신 총괄회장의 뜻"이라며 "신동빈 회장에 대한 신격호 총괄회장의 분노가 워낙 크고,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신동빈 회장에게 그동안 상황을 추궁했고, 이에 대해 신동빈 회장은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신 총괄회장과 형인 신동주 회장을 원위치로 돌려 놓으라고 요구했고 이에 대해서도 신동빈 회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동의했다. 이는 신동빈 회장이 아버지와 형을 내치고 '롯데의 원리더'에 올랐으며, 원상 복구에 대해서도 구두로 동의했다는 뜻이다. 이는 경영권 승계부분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도 가족과 등지고 그룹의 리더로 올라섰다는 점에서 오점을 남기게 된다. 이 때문에 그동안 신동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우영환)는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촉진하고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진공이 ‘중소기업 인력지원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제사업으로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인력 근로자가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핵심인력 근로자가 만기까지 재직할 경우 공동적립금을 성과보상금(인센티브)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특히,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유도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중소기업이 핵심인력에게 부담한 공제납입금을 『조세특례제한법 시행규칙(제7조제10항제4호)』에 따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도록 적용하고 있어 출범 초기임에도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우영환 충북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중 하나가 꼭 필요한 인력의 이직을 막기가 어렵다는 것”이라며, 내일채움공제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재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은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에서 온라인 가
우리 국민이 3분기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값이 33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분기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15년 3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내국인(거주자)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은 33억100만 달러로 전분기(33억1000만 달러)보다 0.5% 줄었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3.1% 증가해 2분기 증가율(11.5%)에 비해 주춤한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수가 늘었는데도 씀씀이는 오히려 감소한 것이다. 3분기 내국인 출국자수는 502만명으로 전분기(445만명) 보다 12.9%나 증가했다. 다만 3분기 원화 약세에 따른 환율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해외로 나간 여행객들이 카드 사용을 다소 줄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 3분기중 해외 여행지급 총액도 64억6000만 달러로 전분기(60억5000만 달러) 보다 4억1000만 달러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6억5000만 달러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증가세는 다소 둔화됐다. 카드 종류별로는 체크카드 사용금액이 8억3700만 달러로 2분기 보다 8.9% 증가한 반면 신용카드(23억3200만 달러)와 직불카드(1억3300만 달러)는 각각 3.0%와 9.3%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도 세무사등록이 가능하다’는 서울 고법의 판결에 대해 세무사회는 ‘법령해석의 오류’로 규정하며, 대법에서 판결이 번복될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앞서 서울고법은 지난달 21일 법무법인에 속한 변호사도 세무사 등록을 할 수 있다고 판결함으로써 세무사회는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 세무사회는 지난 13년 행정법원은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가 서울지방국세청을 상대로 낸 ‘세무사등록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는데, 이번에 항소심인 서울고등법원 판결이 1심 판결을 취소한 처분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17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소송을 제기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는 2012년 세무사자격증을 교부받아 서울지방국세청에 세무사등록을 신청했지만 서울청은 세무사법상 ‘세무사는 영리를 목적으로 업무를 경영하는 자의 사용인이 되거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법인의 업무집행사원, 임원 또는 사용인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어 법무법인 소속변호사의 세무사등록을 거부했다. 이에 해당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에 ‘세무사등록거부 처분 최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청구가 기각되며 일단락 되는듯 했다. 하지만 서울고법에서 법무법인에 속한 변호사도 세무사
신세계건설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 80억1천100만원을 부과받았다. 신세계건설은 17일 공시를 통해 서울국세청의 법인통합에 따른 세무조사(2011~2013년)결과 이같은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추징금은 자기자본의 28.4%다. 신세계건설은 추징금 부과와 관련 납세고지서 수령 후 기한 내에 납부할 예정이며, 이의가 있을 경우 법적 신청 기한 내에 국세기본법에 따른 불복청구 등의 방법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 담배 판매인들이 담뱃갑 상단에 경고그림을 표시하고, 이를 매장에 진열할 때도 그림을 가리는 행위를 금지하겠다는 법안 추진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담배 소매상들을 회원으로 하는 한국담배판매인회(회장 우제세, 이하 ‘판매인회’)는 13만 담배 판매인들의 92.8%가 담뱃갑 상단에 경고그림을 도입하면서 진열을 강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서명을 받아 보건복지부에 전달하고 항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매인회는 경고그림이 정면에 보이도록 담배 진열을 강제한다면, 판매인들은 매일매일 혐오스러운 그림에 노출돼 시각적, 정신적인 폭력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면서, 특히 점원 대부분이 비흡연자인 청소년과 여성인 점을 감안할 때 심리적 고통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나치게 혐오스러운 담뱃갑 경고그림 진열로 인해 판매점을 찾는 고객들이 줄어들고, 손님들이 가게에 머무는 시간도 짧아져 다른 제품의 매출도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이번 복지부의 입법예고안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겠다는 정부정책과도 역행한다고 설명했다. 우제세 한국담배판매인회 회장은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취지
#. 충남에 있는 S사는 중국산 위조품이 범람해 현지 시장 진출에 애를 먹다 조폐공사로부터 화폐 불법복제 방지기술을 이전 받아 위기를 극복했다. 이 업체는 위조품 유통을 90%에서 10% 미만까지 낮춰 급감하던 중국 시장 매출을 돌려세웠다. 업체는 2년간 5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대구디자인센터에서 중소·중견기업의 필요기술을 발굴하고 기업·공공연·대학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 이전 촉진을 위해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기술사업화 성과발표회'를 연다. 전국 17개 테크노파크 및 기술거래기관을 중심으로 사업화전문회사, 기술지주회사, 연구소 기술이전조직(TLO), 유관 협회·단체 관계자 및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2010~2015년 테크노파크 17곳과 기술거래 18개 기관이 사업에 참여해 기술수요 7649건을 발굴했고, 2714건의 기술이전이 성사됐다. 기술이전 거래금액은 총 1219억원으로, 이전된 기술을 활용해 기술창업 500여 건, 일자리 창출 5394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날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한 상품 위조방지 기술이전 등 우수성과 사례 발표회도 함께 열린다. 산업부는 이날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16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박순자)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2]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 자격시험의 인지도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자격시험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상호 취업지원 노력 ▶자격시험 운영 협조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인천지역의 역사와 전통 있는 명문 특성화고인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와의 이번 협약은 AT자격시험에 대한 교육기관의 인지도와 관심이 매우 높음을 확인해 주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는 양질의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회계사회는 AT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취업지원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계사회는 지난 2일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4일 순천효산고등학교, 6일 경복대학교와도 동일한 내용을 담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광명시 광명문화원에서 가족대화로 청소년 음주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제작한 창작연극 '링 위의 가족'을 상연한다. [사진2] 이번 공연은 오비맥주가 광명시의 창의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단체인 경기도 '광명교육희망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주최해 광명시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청소년 자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올해 3월 패밀리토크 캠페인 ‘링 위의 가족’ 제작 발표 후 서울(7월), 대전(8월), 광주(9월), 부평(10월) 등 전국 4개 도시를 순회하며 연극상연을 해왔고 이번이 올해 마지막 공연이다. 가족대화를 주제로 한 창작연극 '링 위의 가족'은 오비맥주의 건전음주 캠페인 '패밀리토크(Family Talk)'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친숙한 연극이라는 매개체로 청소년 음주와 흡연, 집단 따돌림 등 민감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만들고 가족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보자는 것이 캠페인의 기본 취지다. '링 위의 가족'은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아빠, 엄마, 오빠, 여동생이 마치 링 위의 복서들처럼 소통 '배틀'을 하는 모습을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집
관세평가분류원이 주관한 제 13회 관세평가 인터넷 경진대회 결과, 민간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연세대학교에 재학생 중인 황성택 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민간 단체부문 최우수상에는 관세법인 태영 서울본사가, 세관부문에선 서울세관 심사2관실이 각각 차지했다. 수입물품의 관세액을 산출하기 위한 과세가격을 결정하는 방법과 절차에 대한 지식과 능력을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평가하는 이번 경진대회에선 총 279명이 참가했다. 민간 개인분야와 단체분야, 세관부문으로 나눠 경합을 벌인 이번 경진대회에서 민간 개인부문 최우수상에는 연세대학교에 재학생 중인 황성택 씨, 우수상은 관세사 시험을 준비 중인 박천우 씨와 한현선 씨가 각각 수상했다. 민간 단체부문 최우수상에는 관세법인 태영 서울본사가, 우수상은 관세법인 청솔 서울본사, 장려상은 HTNS 관세법인 평택지사가 차지했으며, 세관부문에서는 서울세관 심사2관실이 최우수상을, 인천공항세관 수입1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관세평가분류원 관계자는 “다국적 기업의 증가와 새로운 국제거래 형태 등장 및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 관세평가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관세평가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터넷 경진대회를 개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