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우영환)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중남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6박 10일의 일정으로 충북도내 중소기업 6개사를 2015 충북 중남미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유니언스, ㈜동신폴리켐, ㈜태강기업, ㈜에스케이엠, ㈜로토텍, 퓨어만(주) 등 총 6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중남미 산티아고(칠레), 멕시코시티(멕시코),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를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중남미 파견나라 중 하나인 칠레는 외국시장에 대한 개방 확대를 추구하며 각국과의 양자 자유무역협정(FTA,Free Trade Agreement) 및 지역 그룹과의 통상협정 체결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와 멕시코는 FTA협상이 진행 중에 있어, 중남미시장에서 FTA 효과를 선점해 시장다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파견기업 제품의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
KBS 2TV '특파원 현장보고'가 내년 1월 방송 500회를 기념, 시청자 특파원을 모집한다. 선발되는 시청자 특파원 1명에게는 KBS의 해외지국을 방문해 KBS 특파원과 동행하면서 취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청자 특파원의 취재기는 '특파원 현장보고' 500회 특집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다음 달에 출국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특파원 현장보고' 홈페이지 게시판(http://news.kbs.co.kr/community/noticeInfo.do)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30일 밤 12시까지 e-메일(kbsbogo@kbs.co.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2월7일 특파원현장보고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개별 통보된다. 보도국 국제부 02-781-4376
국제가수 싸이(38·박재상)가 신곡 알리기에 돌입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24일부터 29일까지 매일 밤 11시 네이버 V앱 생방송 '싸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정규 7집에 실리는 신곡 일부 음원을 '맛보기'로 처음 공개한다. 신곡에 대해 팬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도 보낸다. 싸이는 2012년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실린 정규 6집 '싸이 6甲' 이후 3년5개월만인 12월1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앞서 지난해 연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4' 에서 팬들에게 "초심으로 돌아가 싸이다운 새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신곡에는 싸이 초기의 재기발랄함과 개성이 묻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싸이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공연의 갓싸이'를 펼친다.
언론시민단체들은 24일 이날 취임식을 가진 KBS 고대영 사장 선임에 청와대가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국민감사청구운동을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과 민주언론시민연합 등의 단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사장 선임에 대한) 청와대 개입의 진상이 밝혀질 때까지 고대영씨는 KBS의 사장으로 인정 받을 수 없다. 고대영 사장의 선임은 무효"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언론노조 KBS본부는 청와대가 KBS 사장 선임에 관여했다는 이른바 '청와대 개입설'을 폭로한 바 있다. 청와대 홍보수석이 KBS 최고의결기구이자 KBS 사장 후보 최종 1인을 추천할 수 있는 KBS이사회에 전화를 걸어 후보자 중 한 명을 거론하며 사장으로 내려가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KBS이사회는 "고대영 사장 선임에 대한 청와대 개입 의혹은 소문일 뿐"이라고 대응했고 국회 인사청문회도 통과하면서 고대영 사장의 22대 사장 취임은 예정대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언론시민단체들은 "여당은 모르쇠, 야당은 무능했다"며 "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 구현 여부를 감시해야 할 기관들이 불법 개입을 은폐하기 위해 집단적으로 직무유기에 나섰
남자 실업탁구단 에쓰오일이 전격 해체된 것을 두고 사령탑 유남규 감독은 "대기업의 행보로 보기에는 너무 무책임한 것 같다"고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24일 탁구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지난 23일 선수단에 내년 3월까지만 팀을 운영하겠다고 통보했다. 2010년 야심차게 출범한 에쓰오일은 이번 결정으로 5년 만에 자취를 감추게 됐다. 유 감독은 이날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룹 내부에서는 10월말 해체를 결정한 것 같은데 대표 선발전 때문에 말을 못 하다가 최근에서야 통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감독은 "이유를 물어보니 '큰 프로젝트를 위해 탁구단에 신경을 쓸 수 없다'고 말을 했다"고 전했다. 에쓰오일은 내년 신규 시설 건설을 위한 5조원짜리 대규모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다. 탁구단 운영에는 연간 10억원 가량이 소요된다. 탁구계는 에쓰오일의 2대 주주였던 대한항공(회장 조양호)이 올해 초 지분을 매각한 것을 해체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대한탁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조 회장과의 관계가 멀어지면서 자연스레 탁구단 운영에 손을 뗐다는 분석이다. 회사의 결정으로 유 감독과 선수들은 무적신세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이미 다른 팀들이 내년 시즌 선수단
길거리에 쓰러진 취객에게 마약을 먹이고 추행한 30대 약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길에 쓰러져 있는 취객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먹이고 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약사 김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19일 오전 0시10분께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만취해 쓰러진 남성 K(53)씨에게 접근해 졸피뎀을 탄 피로회복제를 먹이고 몸을 만져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K씨는 자신이 추행당한 사실을 모른 채 휴대전화와 지갑을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수사에 나선 경찰은 휴대전화와 지갑을 훔친 범인으로 김씨를 지목하고 이달 5일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자신이 휴대전화와 지갑을 훔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은 동성애자이고 K씨에 마약류를 탄 음료를 먹인 뒤 추행했다고 밝혔다. 또 김씨의 차량에서는 졸피뎀 50알과 2알 분량의 가루가 발견됐다. 김씨는 자신의 약국에서 졸피뎀을 가져왔으며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바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에게 동종 범죄 전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김씨의 여죄에
청소년 10명 중 3명은 또래 간의 성폭력 상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를 성폭력으로 인식하는 청소년은 전체의 2.8%에 불과했다. 25일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가 최근 진행한 성폭력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564명 중 31.9%가 '장난처럼 이뤄지는 또래 간 성폭력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또 전체의 23.8%는 '외모 놀리기나 성적인 농담, 성적 행위를 적나라하게 묘사하는 이야기 등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조사에 참가한 청소년 30% 이상이 성폭력을 경험하고 있음에도 또래 성폭력 경험이 있는 지를 묻는 직접적 질문에는 2.8%만이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폭력을 당하거나 목격했을 때의 대응은 '상대방에게 하지 말라고 요구한다'가 50%,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다'가 39.6%로 파악돼 자체적이거나 소극적 대응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대응방식을 보이는 이유로는 '장난이나 놀이처럼 가벼운 사건으로 취급하기 때문에'가 72.2%로 가장 많았고 '대응을 해도 소용 없으니까'(28.6%)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23.8%)가 뒤따랐다. 아하센터 관계자는 "이처럼 성폭력이 장난으로 여겨질 경우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교수가 총장과의 면담 도중 음독을 시도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건국대에 따르면 생명환경과학대학 생명자원식품공학과의 A(61) 교수는 이날 오전 11시45분께 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음독를 시도했다. 이날 오전 11시30분께 건국대 행정관을 찾아 총장과 면담을 요청한 A교수는 면담이 시작된 직후 자신이 준비해 온 약물을 조금 들이켰다. A교수는 약물을 마신 직후 물을 마시기 위해서인지 탕비실로 이동한 후 쓰러졌다. A교수는 곧바로 건국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현재 A교수는 위와 장 세척을 받고 의식을 회복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교수는 자신이 지목한 후보자가 신임 교수로 채용되지 않자 이에 불만을 품고 메틸 알코올을 마셔 음독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국대 관계자는 "A교수가 총장에게 특정 후보자를 신임 교수로 채용해달라는 요청을 한 적이 있으나 총장은 대응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신임 교수 임용은 공정한 절차와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해당학과 교수진이 1순위로 추천한다고 해서 임용되는 것이 아니라 학과 주도로 1, 2차 심사를 한 뒤 학교 본부의 최종 면접을 거쳐 임용하는 것"이
임신을 빙자해 결혼할 것처럼 속여 남성의 가족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3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정모(36·여)씨는 지난 6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A씨와 교제했다. 같은 달 정씨는 "당신의 아이를 임신했으니 부모님을 찾아뵙고 싶다"고 A씨에게 말했다. 하지만 정씨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없고 이미 결혼한 남편과 자녀 2명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던 A씨는 부모님에게 정씨를 소개시켜줬다. 정씨의 사기행각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정씨는 자신을 예비 며느리로 생각한 A씨 어머니로부터 시가 5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등 패물을 받아 챙겼다. 카드값 채무액만 1500만원에 달하던 정씨는 이런 사실을 숨긴 채 A씨 어머니에게 카드값 200만원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 A씨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정씨의 범행은 점점 대담해졌다. 지난해 8월 A씨 어머니에게 본인 명의 부동산이 있는데 세금이 1억원 나와서 2000만원이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정씨 명의 부동산은 애초 있지도 않았으며 1억원의 세금이 부과된 사실도 모두 거짓말이었다. 정씨는 A씨 어머니에게 1800만원을 송금받았다. 정씨의 사기행각
말을 안듣는다는 이유로 30개월된 친딸을 밀대자루로 수십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친모가 항소했다. 울산지법은 살인죄와 아동복지법 위반(상습 아동학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전모(34)씨가 항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씨는 재판에서 상습 학대행위는 인정하면서도 죽일 의도는 없었다며 살인의 고의는 부정했다. 하지만 지난 20일 1심 재판부가 "신장 88㎝ 몸무게 17㎏의 아이를 알루미늄 밀대자루가 휘어질 정도의 강한 강도로 30~40차례 걸쳐 폭행한 점, 피해 부위가 머리와 얼굴에 집중된 점 등에 비춰볼 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며 중형을 선고하자 항소했다. 전씨는 지난 6월 울산 동구 자신의 집에서 5시간여 동안 친딸의 머리와 몸을 청소용 알루미늄 밀대자루와 주먹으로 수십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남편 박모(29)씨도 퇴근 후 아내와 함께 술을 마시며 폭행을 방관하고 박양이 울면서 안기려 하자 머리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함께 기소됐다. 부검 결과, 피해아동은 사망 이전에 최소 30여 차례 이상 극심한 구타를 당한 뒤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로 사망했다.
▲07:30 이주열 총재 경제동향간담회(한은 15층) ▲10:00 금융노동자 직장 괴롭힘 실태조사 보고회(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14:00 금감원장, '금융그룹 감독 개선방안' 세미나 축사(은행회관) ▲16:00 금융위원장, 금융개혁 추진 현황 및 주요 과제 특강(연세대학교 대우관 201호)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11:00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외교부【장관】09:25 2015 한-중남미 협력포럼 참석(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 10:00 국회 외통위 참석 15:15 출입기자단 티타임 ◇통일부【장관】10:00 외통위 전체회의 16:00 '평화와 통일 상영전' 개막식(CGV여의도) ◇국방부【장관】15:00 국방위 전체회의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3:50 전경련 정책 간담회(전경련 컨퍼런스 다이아몬드 룸) 【원내대표】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0:00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국회 본관 401호) ◇새정치민주연합【대표】11:00 국립아시아문화전당개관식(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원내대표】14:00 방송통신 융합에 따른 제도개선 토론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 ◇정의당【대표】14:00 고(故) 김영삼 대통령 의원단 합동조문(국회분향소) 16:00 에너지연대회의 대표자 간담회(손기정 기념관)【원내대표】14:00 고(故) 김영삼 대통령 의원단 합동조문(국회분향소) 16:00 교원평가훈령제정 문제점 토론회(국
'질소과자'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어느 정도 근거가 있다는 게 입증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감자스낵 제품 21개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상당수 제품의 포장공간비율(전체 부피에서 제품을 제외한 공간이 차지하는 비율)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장공간 비율은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 제과류의 경우 20%, 공기주입 방식(질소충전 봉지과자)의 경우 35%로 제한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기준치를 넘는 제품은 공기주입 방식 포장 제품의 경우 15개 중 8개, 일반 제과류는 6개 중 4개가 해당됐다. 공기주입 방식 제품 가운데는 레이즈 포테이토칩 클래식, 수미칩 ORIGINAL, 수미칩 허니머스타드, 스윙칩 허니밀크, 칩 포테토 사워크림 어니언, 포카칩 스윗치즈맛, 포카칩 어니언 맛, 허니버터칩이, 일반 제과류 중에는 구운감자, 구운감자 허니치즈맛, 프링글스 양파맛, 프링글스 오리지날이 포함됐다. 다만 이번 조사는 제조 당시가 아닌 유통 중 제품을 조사한 것으로 유통 과정 중에 제품이 부서짐에 따라 포장공간이 늘어날 수 있다고 소비자시민모임은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이번
인천공항세관(세관장·박철구)은 24일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로 최지연 관세행정관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사진1] 최 관세행정관은 X-Ray 검색을 통해 실탄 7발이 장전된 32구경 권총을 적발하는 등 국민안전보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최 관세행정관은 혼잡시간대에 입국한 시애틀발(發) 여행자의 기탁화물 속에 기타 소지품과 함께 혼재되어 있던 32구경 권총과 실탄 7발을 X-Ray 검색으로 적발했다.
"나는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한, 시련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다. 낙관하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아산(峨山) 정주영(1915~2001)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탄신 100주년(25일)에 앞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2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식'에는 정홍원 아산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위원장(전 국무총리)을 비롯해 이명박 전 대통령,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관·재계 및 언론계·학계·사회단체 관계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범현대가와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정·관계에서는 국회 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문희상 의원(전 국회 부의장),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재계에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 외교사절로는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 미국대사,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 영국대사,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