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0 경총, 김형오 前 국회의장 초청 경총포럼(조선호텔 오키드룸 2F) ▲07:30 무협, 100회 특집 KTA 최고경영자 조찬회(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하모니볼룸) ▲10:00 방통위,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코엑스) ▲10:00 미래부, 2015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 입력 및 제도개선 설명회 개최(대전 KISTI) ▲11:00 넥슨 애니메이션 제작 보고회(판교 본사) ▲12:00 방통위, 방송통신 결합판매 간담회(더케이호텔) ▲14:30 미래부, 크라우드펀딩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코엑스) ▲15:15 미래부, 중국 자유무역구 포럼(코엑스) ▲17:00 방통위, 지역방송발전위원회(플라자호텔)
탤런트 정찬(44)이 협의 이혼했다. 2012년 결혼한 지 3년여 만이다.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20일 숙려기간 끝에 협의이혼하게 됐다. 두 사람이 성격차이로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정찬은 결혼 후 TV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도 닦는 기분으로 살고 있다. 다혈질인데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질 때쯤 결혼을 하게 돼 다행"이라고 말한 바 있다. 1남1녀는 7세 연하인 부인이 양육한다.
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가 다음달 4일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를 발표, 크리스마스 시즌을 장식한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변신한 태티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태티서의 첫 시즌 앨범을 예고했다. 2012년 '트윙클'로 유닛 활동을 시작한 태티서는 '할라' '아드레날린' 등 소녀시대와는 다른 새로운 음악으로 인기를 얻었다. 매번 화려한 패션과 헤어스타일 등 특별한 콘셉트로 주목받은만큼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스타일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가수 싸이(38·박재상)가 3년5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7집 이름은 '칠집싸이다'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 블로그(www.yg-life.com)에 '칠집싸이다'라는 글자가 새겨진 숫자 '7'과 일곱개의 별, 익살스러운 싸이 캐리커처 이미지가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공개에 앞서 24일 오후 11시 싸이는 네이버 V앱 생방송 '싸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했다. 싸이는 12월1일 발매되는 자신의 정규 7집 공개 1주 전인 이날부터 29일까지 매일 오후 11시에 이 방송을 통해 새 앨범에 대한 힌트를 던진다. 첫 방송에서는 '칠집싸이다' 수록곡 중 하나인 '아이 리멤버 유' 일부를 공개했다. 싸이는 이 곡에 대해 "6집 수록곡인 '어땠을까'의 뒤를 이을 감성 트랙"이라며 "80년대 신스팝 느낌으로 편곡해 옛날을 추억하며 아련함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강남스타일'을 작곡한 유건형이 공동 작곡,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공동작사를 했고 자이언티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알렸다. '칠집싸이다'에서는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제목은 '내수용'으로 국내팬들을 위한 '나팔바지', '수출용'으로 글로벌팬들을 겨냥한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임창용 선수가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임씨는 검찰 조사에서 수천만원대 도박을 벌인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지난 24일 임씨를 소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이미 재판에 넘겨진 도박알선 운영업자로부터 임씨가 마카오에서 수억원대 원정도박을 벌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임씨를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해당 업자의 진술 외에도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 조사에서 임씨는 수억원대의 도박 혐의는 부인하면서도 수천만원대 도박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했다. 검찰은 임씨가 해외 카지노 VIP룸에 도박장을 연 뒤 한국인들에게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빌려주고 국내 계좌로 되받는 이른바 '정킷방' 바카라 도박을 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마카오 등지 정킷방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인 혐의로 정운호(50)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등 중견 기업인 12명을 재판에 넘긴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업자가 임씨 외에 또다른 한명에 대해서도 언급했지만 수사를 진행할 정도로 증거가 확보된 것은 임
25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3층에서 40대 여성이 벤츠 차량 차문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구조대가 출동했을 때 벤츠 차량은 기둥으로부터 불과 15~20㎝ 떨어진채 주차돼 있었으며 운전석 쪽 문과 차량 사이에 김씨가 끼여있었다. 차주인 김모(41·여)씨는 허리를 포함한 상반신이 차 안에 있고 다리만 차 밖으로 나온 상태로 발견됐다. 김씨는 발견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김씨가 주차기둥에 너무 가깝게 주차한 후 운전석 쪽의 문을 열고 내리려다 머리와 팔이 문에 끼면서 가슴이 압박당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별장 성접대' 의혹으로 논란이 됐던 김학의(59)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변호사 등록신청을 내달 10일 재심사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변회는 이날 심사위원회를 열고 등록신청을 심사한 결과, 김 전 차관에 대한 추가자료 및 소명을 받아 12월10일 2차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김 전 차관은 지난 13일 서울변회에 변호사 등록 및 입회 신청서를 제출했다. 심사위원들은 검찰 무혐의 처분을 제외하고 접대, 건설업자와의 유착관계 여부 등 고위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위가 '위법행위'에 해당될 수 있다고 전원 의견이 일치했다. 현행 변호사법 상 공무원 재직 중 위법행위로 인해 징계 또는 퇴직해 변호사 직무 수행이 부적당하다고 인정될 경우 변호사 등록 거부사유가 된다. 위원들은 다만 접대나 유착관계에 대한 증거가 없어 등록거부 사유가 아니라는 의견과 검찰 조사가 없어 추가조사 및 김 전 차관의 소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이에 따라 심사위는 12월10일 등록신청에 대해 재논의하며, 서울변회 상임이사회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12월15일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앞서 김 전 차관은 지난 2013년 3월 건설업자 윤모(54)씨로부터
▲07:20 경총, 김형오 前 국회의장 초청 경총포럼(조선호텔 오키드룸 2F) ▲07:30 무협, 100회 특집 KTA 최고경영자 조찬회(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하모니볼룸) ▲10:00 방통위,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코엑스) ▲10:00 미래부, 2015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 입력 및 제도개선 설명회 개최(대전 KISTI) ▲11:00 넥슨 애니메이션 제작 보고회(판교 본사) ▲12:00 방통위, 방송통신 결합판매 간담회(더케이호텔) ▲14:30 미래부, 크라우드펀딩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코엑스) ▲15:15 미래부, 중국 자유무역구 포럼(코엑스) ▲17:00 방통위, 지역방송발전위원회(플라자호텔)
금융당국이 대부업체의 유흥주점업과 다단계판매업 겸업을 금지한다. 자산규모 120억원 이상인 대부업자는 앞으로 금융위원회에 등록해 감독을 받아야 한다. 금융위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대부업자의 건전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대부업과 이행상충 우려가 있거나 소비자 권익 및 신용질서를 저해할 수 있는 유흥주점업, 다단계판매업의 겸업을 막는다. 유흥주점은 대부업을 통한 과도한 영업유치, 다단계판매는 하위 판매원에게 무리한 대출을 통한 판매 강요가 우려되는 점을 감안했다. 자산 규모 120억원 이상(대부잔액 50억원 미만은 제외)인 대부업자는 금융위 등록 대상이 된다. 대부업 등록체계를 정비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대부업자별 최소 자기자본 요건은 신설됐다.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의 최소 자기자본은 3억원이다. 단 시·도지사 등록대상인 개인 대부업자는 1000만원, 법인 대부업자는 5000만원이다. 대부업체의 무분별한 외형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총자산한도 규제가 실시된다. 앞으로는 총자산을 자기자본의 10배 안으로 맞춰야 한다. 자기자본이 10억원이면 총자산은 100억원 이상
개인 1,526명·법인 700개 업체 등 고액·상습체납자 2,226명의 명단이 25일 공개된 가운데, 국세청은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사진2] 명단공개 대상자 등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이 모두 징수될 때까지 현장정보 수집 등 생활실태 확인 및 재산추적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3] [사진4] [사진5]
강동세무서(서장 이기태)는 최근 관내 명덕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세무서 직업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세금의 중요성과 국세청이 하는 일 등을 알아가며, 세무공무원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 세금 만화 ‘출동! 명탐정 설홈즈’를 시청하며, 세금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 서장은, 학생들에게 직접 국세청의 일을 소개하며 학생 한명 한명이 미래의 납세자로서 올바른 세금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당부를 잊지 않았다. [사진2] 한편, 강동서는 이번 세무서 직업체험 외에도 종종 관내 초.중.고를 방문해 세금교육을 실시하는 등 미래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기업인들을 만나 "여러분들은 정치권에 할 말 해야 한다. 옳은 말 하다가 당할까 걱정하는 그런 시대는 지났다"며 재계가 정치권을 향해 '제목소리'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새누리당-전경련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전경련이라는 큰 조직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소극적으로 나오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여야 정치권이 풀어야 할 문제이기는 하지만 한쪽이 도저히 말을 듣지 않을 때는 국제 경쟁 시대에서 사활을 거는 기업인 여러분이 나서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야는 18일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하고 비준 동의안 처리를 위해 회의를 거듭하고 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27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의 비준동의안 처리도 불투명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새누리당은 정부·재계와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압박에 나섰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는 1997년 IMF 위기와 2009년 금융위기를 단시간 내에 극복한 위기 극복 DN
총 체납액 3조 7,832억원에 달하는 개인 1,526명·법인 700개 업체 등 고액·상습체납자 2,226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국세청은 25일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를 확정해 국세청 누리집과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관보에는 26일자로 게재된다. 앞서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지난 4월 명단공개 예정자에 대해 사전안내 후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다. 이후 납부 등을 통해 체납된 국세가 5억원 미만이 되거나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 공개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자를 공개대상에서 제외한 뒤 고액·상습체납자 2,226명의 명단공개 대상을 확정했다. 국세청은 명단공개제도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국세청 누리집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도 연결했다고 설명했다. 고액·상습체납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5억 원 이상인 체납자며 공개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 요지 등이다. ’15년 신규 공개대상자는 2,226명으로 개인 1,526명, 법인 70
◇…부동산 및 세무조사·체납관련 세무민원 해결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모 전 국세청 과장이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세정가에서는 "도대체 저런 인물이 어떻게 본청스태프까지 오르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눈살을 찌푸리는 모습. 25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모 전 과장은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뇌물)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는데, 지인을 통해 부동산 소유권 분쟁 해결, 압류 금융계좌 및 조세불복 관련 민원 해결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거나 받기로 한 혐의. 감사 파트에 오래 근무했다는 한 세무사는 "본청이나 서울·중부청 조사국과 같은 부서는 '국세청의 자존심' 아니냐?"면서 "재판과정에서 좀더 정확한 혐의가 밝혀지겠지만 현재 알려진 혐의내용이 사실이라면, 그런 사람이 도대체 어떤 과정을 거쳐 본청 참모진으로 발탁됐는지 의아할 뿐이다"고 비판. 일선세무서 한 관리자 역시 "그간 세무관련 뇌물사건을 보면 주로 조사 파트에서 발생한 경우가 많았다는데 이번 사건은 그런 양태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며 "촉망받는 본청 스태프가 그같은 비리를 저질렀다는 것이 믿기지 않으며 내부적인 충격도 상당한 것 같다"고 침울한 표정. 다른 직원은 "
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 산업 대표 전문전시회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25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삼익THK(회장 진영환)가 출품한 다관절 로봇에 국내외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출품한 다관절 로봇은 지난해 12월 LM 시스템 분야 국내 1위 업체인 삼익THK가 (주)삼성전자,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함께 손을 맞잡은 후 1년 만에 개발한 제품으로 현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7대 상생협력 신사업 프로젝트’중 하나다. 현재 진행 중인 이 프로젝트는 삼성전자가 제어, 센스 기술 지원 및 성능과 내구신뢰성 평가지원을,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실용화 기술과 장비 지원 및 기술자문을 맡았으며, 삼익THK가 부품의 이송 조립, 검사, 포장 등 제조라인 자동화를 위한 다관절 로봇의 설계 및 전체적인 개발과 상품화를 담당하고 있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대부분 외산에 의존하고 있는 다관절 로봇을 IT, 중공업, 바이오, 방위산업, 서비스 등 국내의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제품 생산 라인에 우선적으로 적용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잠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