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 세무서장급 명예퇴직자 규모가 27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관측. 27일 각 지방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전국 관서장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서를 접수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접수결과 지서장을 포함해 27명의 세무서장급이 명퇴를 신청한 것으로 전문. 지방청별로 보면 중부청이 지서장 2명을 포함해 1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청은 9명의 서장이 명퇴신청한 것으로 확인. 광주청은 명퇴신청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산청 3명, 대전청 2명, 대구청 1명이 각각 연말 국세청을 떠날 전망. 당초 연말 연령명퇴 대상인 1957년생 세무서장급은 16명선이었는데, 1958년생이 가세함으로써 명퇴자 규모가 예상보다 커진 상황. 1급 등 일부 고공단의 명퇴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세무서장급 명퇴인원이 가시화됨에 따라 후속 전보인사 작업이 본격 진행될 것으로 관측.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와 비슷한 다음 달 28일경 세무서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안동지역 대표 특산물인 조옥화 민속주 안동소주가 '201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인 조옥화 여사(경북 무형문화재 제12호)는 자칫 단절될 뻔한 안동소주의 맛과 향취를 다시 살렸고, 지난 1990년 민속주 안동소주로 기업화하면서 체계적인 경영과 우수한 품질관리로 민속주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까다로운 명가명품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한 민속주 안동소주는 지난 25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조옥화 여사를 대신해 아들 김연박 사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안동소주는 지난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201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안동소주일품40도골드’와 ‘로얄안동소주’가 각각 증류식소주 부분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구 향토기업 수성고량주(대표 이승로)가 신제품 ‘수성블루500(500ml,35%·사진)’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고량주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수성블루500은 희망을 뜻하는 블루다이아몬드를 디자인 컨셉으로 한국인의 기호에 맞게 전승해 온 수성만의 전통과 경북대 발효생물공학연구소의 기술지도로 탄생됐다. 순수 곡물발효 증류주로 붉은 수수를 발효해 거듭된 증자·증류과정으로 맑은 술을 얻어내고, 장기간 숙성을 통해 향기로운 술을 받아내 한국인 입맛에 최적화된 반주로 개발됐다. 기름진 육류나 회에도 잘 어울려 식사할 때 반주로 곁들이면 소화에 도움이 되고 입안의 잡미를 제거해 준다. 특히 중화요리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 요리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처음에는 향에 취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단전을 따뜻이 덥혀주는 것이 특징이다. 수성고량주는 1950년대 대구에서 상품화된 술로 오랜 전통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성후레쉬, 수성빼갈, 수성스페셜, 수성효, 프리미엄수성백주43을 출시한 바 있다. 수성고량주 관계자는 “통상 중국술로 인식돼 온 고량주의 편견을 깨고 고급화된 프리미엄 패키지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유일의 정통 고량주 명가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26일 달콤한 아카시아 벌꿀에 상큼한 유자를 더한 ‘허니사랑 유자사랑’ 240ml 캔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근 식품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허니(Honey)' 와 유자를 섞은 믹스(Mix)음료로, 벌꿀의 달콤함과 유자의 상큼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허니사랑 유자사랑’은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100%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과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은 유자청징농축액이 들어있고, 캔 제품으로 온장고를 통해 따뜻하게 즐기거나 취향에 따라 시원하게 마시기에도 좋다. 패키지는 잘 익은 밝은 노란색의 유자와 달콤한 꿀이 가득한 벌집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해 제품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고, ‘100% 국내산 벌꿀&유자’ 문구를 넣어 원료의 원산지를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겨울철에 따뜻하게 즐기는 꿀물, 두유, 커피 등 온장 음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기존의 ‘고려홍삼’, ‘꿀홍삼’과 함께 겨울철 건강음료의 저변 확대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산뜻한 기분전환이 필요하거나 한겨울 추워진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달콤 상큼한 음
소비자들이 신용카드는 줄이고 체크카드는 늘리면서 국민 1명당 보유하는 체크카드 개수가 2장을 넘어섰다. 지난해 처음으로 국민당 보유 체크카드 개수가 신용카드를 넘어선 데 이어, 그 폭이 더 늘어난 것이다. 27일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국민 1명당 보유한 체크카드 수는 2.05개였던 반면 신용카드 수는 1.82개에 그쳤다. 지난 2013년부터 올 2분기까지 체크카드 수는 9752만개에서 1억420만개로 6.84%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신용카드 수는 1억230만개에서 9229개로 9.54% 감소했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국민 한 명당 소지하고 있는 체크카드 개수는 1.94개에서 2.05개로 늘고, 신용카드 개수는 2.03개에서 1.82개로 줄어들었다. 이는 국민들이 신용 공여 기능이 없는 체크카드를 점차 선호하면서 신용카드 사용을 줄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장롱카드를 줄이기 위한 '휴면카드 자동 해지' 등의 제도적인 효과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훈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개인의 신용카드 일시불과 할부 합산 이용금액 대비 체크카드 이용금액 비중은 2006년 이후 급성장했다"며 "올해는 약 33.2%에 이를 것으로 예
산업통상자원부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신규투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정부합동지원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대책'에서 OLED를 차세대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하고,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여 민간투자가 원활히 실행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해왔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이날 파주 LCD산업단지 내에 세계 최대 규모의 OLED 공장을 설립하는 데 총 10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합동지원반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을 반장으로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경기도·파주시 등 지자체, 한전·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LG디스플레이의 파주 신공장 완전 가동까지 전력공급, 용수공급,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인프라 조기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LG디스플레이의 투자로 생산유발효과 100조 원 이상, 고용유발효과 약 35만 명 등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성장동력인 OLED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원활하게 이행됨으로써, 우리나라가 디스플레이 최강국의 지위를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씹어먹는 비타민 신제품 'H.O.P.E 츄어블'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12가지 비타민·미네랄을 담은 베리믹스 맛 멀티 비타민 '츄어블 비타M', 레몬·유자 맛 '츄어블 비타C', 칼슘과 비타민D를 담은 그릭요거트 맛 '츄어블 비타D'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샘플링, 할인 행사 등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으로 3년 내 200억원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총괄부장은 "물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비타민"이라며 "비타민이 약이 아닌 '건강한 디저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CJ온마트(www.cjonmart.net)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9800원(200g, 20일분)이다.
관세청은 지난 26일 중소기업중앙회 공동으로 상암동 디엠씨(DMC) 센터에서 ‘전국 중소기업 FTA 활용 촉진 대회’를 열고, FTA 활용에 필요한 주요제도 및 우수사례 전파에 나섰다. 이날 국내 중소기업이 FTA를 활용하는데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수입·수출기업 및 무역업 관련 종사자, 관세사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공적인 FTA 활용 사례 소개분야에서는 원산지 관리를 위한 협력업체 설립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 18억원을 절감한 사례 등 FTA 활용 우수 사례 3편이 소개됐으며, 관세청의 주요 제도 안내에서는 국내중소기업들이 FTA 활용시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FTA 원산지 간편 인정제도, 원산지 인증수출자 제도 및 중소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특히 잘못된 FTA 활용으로 특혜배제, 관세추징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 원산지 검증 관련 협정 위반에 따른 검증 사례 소개 및 검증 시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이명구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관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오늘 소개하는 모범 사례가 또 다른 성공 사례를 창출해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여야는 오는 30일 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키로 잠정 합의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27일 오는 30일 오후 2시 본회의에서 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키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당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한중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를 연 뒤,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비준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외통위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면 같은 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한중FTA 비준동의안을 처리 할 예정이다. 양당은 또 다음 달 1일과 2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개최해 내년도 예산안 등 관련법안 처리를 하기로 했다. 양당은 27일 오후 4시에 개최 예정이던 본회의는 열지 않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박성택)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강성원 회계사회장, 백운찬 세무사회장, 김용포 노무사회장, 하창우 변호사협회장, 고영회 변리사회장 등 5대 자격사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발족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2] '경영지원단'은 중기중앙회가 법률, 회계, 세무, 지식재산, 노무 등 5대 전문분야의 자격사단체와 손잡고, 독자적으로 전문인력을 보유하기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과 관련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전문지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한 전문가그룹이다. 이번 협약식은 5대 전문분야 대표기관이 최초로 함께 모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소기업 등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자처했다는 점과,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의료를 제공하고 있는 응급의료체계와 같이 소기업 등의 경영과 관련된 각종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전문지식 분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중기중앙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5대 전문분야에서 문제가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기업이 응답자의 76.6%인 반면, 대다수 소기업 등은 비용이 부담되거나 마땅한 전문가를 찾을 수 없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체 해결을 시도하거
중소기업중앙회(회장·박성택)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강성원 회계사회장, 백운찬 세무사회장, 김용포 노무사회장, 하창우 변호사협회장, 고영회 변리사회장 등 5대 자격사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발족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2] '경영지원단'은 중기중앙회가 법률, 회계, 세무, 지식재산, 노무 등 5대 전문분야의 자격사단체와 손잡고, 독자적으로 전문인력을 보유하기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과 관련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전문지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한 전문가그룹이다. 이번 협약식은 5대 전문분야 대표기관이 최초로 함께 모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소기업 등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자처했다는 점과,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의료를 제공하고 있는 응급의료체계와 같이 소기업 등의 경영과 관련된 각종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전문지식 분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중기중앙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5대 전문분야에서 문제가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기업이 응답자의 76.6%인 반면, 대다수 소기업 등은 비용이 부담되거나 마땅한 전문가를 찾을 수 없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체 해결을 시도하거
중소기업중앙회(회장·박성택)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강성원 회계사회장, 백운찬 세무사회장, 김용포 노무사회장, 하창우 변호사협회장, 고영회 변리사회장 등 5대 자격사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발족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2] '경영지원단'은 중기중앙회가 법률, 회계, 세무, 지식재산, 노무 등 5대 전문분야의 자격사단체와 손잡고, 독자적으로 전문인력을 보유하기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과 관련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전문지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한 전문가그룹이다. 이번 협약식은 5대 전문분야 대표기관이 최초로 함께 모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소기업 등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자처했다는 점과,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의료를 제공하고 있는 응급의료체계와 같이 소기업 등의 경영과 관련된 각종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전문지식 분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중기중앙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5대 전문분야에서 문제가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기업이 응답자의 76.6%인 반면, 대다수 소기업 등은 비용이 부담되거나 마땅한 전문가를 찾을 수 없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체 해결을 시도하거
기재부는 올 연말까지 철저한 집행관리를 통한 이 불용 최소화로 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내년 회계연도 개시전 집행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완료해 연초부터 재정집행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사진2]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형욱 재정관리관 주재로 열린 ‘제13차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는 10월말까지 재정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부처․공공기관의 이불용 최소화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2016년 회계연도 개시와 동시에 집행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부처·공공기관의 사전 집행준비 상황 등을 독려했다. 기재부는 연말까지 철저한 재정집행 관리를 통한 이불용 최소화를 위해, 이달 초 실시한 100억원 이상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부처 합동 실무점검 결과를 토대로, 이·전용 및 총사업비 협의 등 재정 애로요인 등을 중점 해소하는 한편 각 부처별 예산집행심의회 등을 통한 철저한 사업별 추적관리로 집행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10월말 기준 이불용 최소화 관리대상 사업 집행현황을 보면, 본예산의 경우 연간 계획 313조 3천억원 중 267조 7천억원을 집행(진도율 85.5%)했으며, 추경예산은 전체계획 8조 3천억원 중 6조 3천억원의 집행실적(진도율 76.0%)
EY한영회계법인(대표이사·서진석)이 개최한 '제9회 E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포함한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2] 지난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의 마스터상을 수상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카카오톡'이라는 새로운 연결을 통해 기존에 없던 가치를 창출하고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의장은 평가기준인 6가지 항목(기업가 정신, 재무성과, 전략적 방향,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혁신성, 개인적 품성 및 사회적 기여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장은 내년 6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 한국 대표 기업가로 참가해 전 세계 60개 국가 145개 도시에서 선정된 최고의 기업가들과 세계 최고 기업가상을 놓고 경합하게 된다. 산업부문별 수상자에는 송호근 와이지-원 회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구본학 쿠쿠전자 대표이사, 그리고 라이징스타상에는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언스트앤영)가 매년 도전과 리더십으로
여야는 오는 30일 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키로 잠정 합의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27일 오는 30일 오후 2시 본회의에서 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키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당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한중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를 연 뒤,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비준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외통위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면 같은 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한중FTA 비준동의안을 처리 할 예정이다. 양당은 또 다음 달 1일과 2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개최해 내년도 예산안 등 관련법안 처리를 하기로 했다. 양당은 27일 오후 4시에 개최 예정이던 본회의는 열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