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3회 이상 반복적으로 위법행위를 한 회계법인에 대해 등록을 취소하는 제재방안이 추진된다. 김태환 의원(새누리당, 사진)은 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5년간 2회 이상 업무정지명령 또는 과징금 부과처분을 받은 자가 다시 감사·증명에 대한 중대한 착오 또는 누락이 있거나 명령사항을 위반한 경우 등록을 취소토록 하고 있다. 이같은 제재방안은 회계법인의 부실감사는 수많은 투자자에게 영향을 미치고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해칠 수 있다는 점에서 회계법인의 책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행법은 회계법인이 감사·증명에 대해 중대한 착오 또는 누락한 경우나, 법에 따른 명령을 위반한 경우 등록을 취소하거나 1년 이내 기간을 정해 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정지토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회계법인의 부실감사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지만 현행 규정상 회계법인의 계속적인 부실감사에도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없는 것은 문제"라며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감안한다면 부실감사 책임에 대한 제재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지난 4일 조치훈 프로바둑 기사와 바둑을 두며 담소를 나눴다. 9일 SDJ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조 기사는 지난 3일 신 총괄회장을 만나 안부 인사를 나누며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이튿날인 4일에는 함께 바둑을 두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신 총괄회장과 조 기사는 최근 바둑 랭킹 1위가 누군지 여부 등 바둑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SDJ 관계자는 "조 기사는 지난 6일 한국을 떠나기 전 신 총괄회장을 예방했고 이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대국을 했다"며 "신 총괄회장이 처음에는 훈수 위주로 바둑을 지켜봤으나 이후 20여분간 조 기사와 직접 대국을 펼쳤다"고 전했다. 한편 신 총괄회장과 조 기사는 일본 동포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조 기사는 신 총괄회장에게 후원을 부탁했고 신 총괄회장은 매월 1만엔씩 후원하며 가까워진 사이다.
강원도 춘천 중학생들이 차세대 한류전파자 등 다양한 직업세계 탐색차 여의도에 모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9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 올해 마지막 프키데이에 춘천중학교 1학년 260명이 참석했다. 프키데이는 중학생 대상 진로 탐색 강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실무를 다루는 전경련 회원사와 업종별 협회 임직원, 전문직업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이날 강연은 '콘텐츠로 소통하는 세상'(CJ E&M), '빼빼로데이와 마케팅 이야기'(롯데제과), '기업에서 일하는 공연연출가 세계'(한화호텔&리조트), '간호사, 환자의 24시간을 지키는 백의의 천사'(삼성서울병원) 등으로 구성됐다. 애초 프키데이는 월 1회로 기획됐으나 일선 중학교의 요청으로 11월부터 운영횟수를 확대했다. 학사일정에 따라 다양한 요일과 시간대에 진로탐색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지난 9월 첫 프로그램부터 이번 수업까지 32명의 멘토가 강연기부에 동참했다. 중학생은 약 1600명이 참여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LG전자 등 주요 기업과 기관 43곳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은 "올해 하반기에만 약 6만명의 중학
코스닥 상장을 추진해 온 전자부품 회사 아이엠텍이 상장을 철회키로 했다. 아이엠텍은 9일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회사 측은 신고서를 통해 "회사는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투자자들이 기업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려운 현재 증권시장 상황에 따라 상장일정을 연기하고 내년1분기내에 상장을 재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엠텍은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 불확실성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번 공모를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9일 중국 시장에서 ‘밀키스’ 와 ‘망고주스’가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밀키스와 망고주스는 지난 11월 누계로 밀키스 1천350만개(250ml 캔 기준), 망고주스 3천800만개(180ml 캔 기준)가 수출됐고, 전년대비 각 191%, 27% 증가한 성과로 지속적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 외에 ‘쌕쌕오렌지’, ‘쌕쌕포도’ 등도 인기를 끌며 올해 중국 전체 수출액이 전년대비 약 50% 성장한 19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중국 수출의 성공 요인으로, 현지 시장을 타깃으로 한 맞춤 마케팅, 중국 파트너와 유대강화, 한국에서 온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홍보, K 팝과 드라마를 통한 한류열풍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보고 있다.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밀키스는 우유가 들어간 건강한 탄산음료라는 이미지를 어필해 웰빙을 추구하는 중국 젊은층의 입맛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매콤한 요리에 부드러운 우유와 상쾌한 청량감이 돋보이는 밀키스와의 궁합이 입소문이 나고 국내에 없는 딸기, 망고 등의 맛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철저한 현지화로 중국 젊은 층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켰다. [사진2] 망고주스는 중국의 결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실패로 국제유가가 급락한 가운데 이번 '오일쇼크'가 언제까지 이어지며, 또 유가가 얼마나 떨어질지 대한 분석이 분분하다. 국제유가 기준유인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8일 미국 뉴욕거래소에서 전 거래일 대비 0.4%나 떨어진 배럴당 37.51달러에 마감해 2009년 2월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유럽 원유시장의 가격기준이 되는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에서 장중 배럴 당 전 거래일 대비 1.2%(0.47달러) 하락한 40.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역시 2009년 2월 이후 최저치다. 특히 브렌트유는 이날 장중 40달러 선을 밑돌면서 시장에 충격을 안겨줬다. 이번 국제유가 하락은 단순한 경제논리다. 약 1년 전부터 OPEC이 미국 셰일오일 혁명에 맞서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증산을 결정하고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로 원유수요가 감소하면서 수요-공급의 부조화가 발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원유 초과분은 30억 배럴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원유 공급량이 수요량보다 하루에 15억 배럴이나 더 많은 상황이다. 이처럼 오일쇼크의 발생 원
기재부는 2015년 한해동안 추진한 정책 중 최우수 정책인 ‘정책 MVP’를 선정한다. MVP(Most Valuable Policy)는 기재부에서 추진한 정책 중 가장 우수한 정책으로 선정배경은 우수정책을 생산한 부서를 격려하고 질 높은 정책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선정대상은 기획재정부에서 2015년에 추진한 정책 중 내부추천을 거쳐 선정한 40개 후보 정책을 대상으로 5개 부문에 걸쳐 MVP(으뜸상, 버금상), 참신상, 미인상, 그림자상, 도전상 등 총 6개 정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절차는 일반국민, 정책전문가 등 3개 그룹의 투표를 통해 진행되며 일반국민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열흘간 기재부 홈페이지(www.mosf.go.kr)에서 온라인으로 투표할 수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책 MVP선정은 정책효과를 일상에서 체감하는 일반국민이 참여해 국민과 공무원간의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하는 통로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 기획재정부 ‘정책 MVP’ 후보정책 현황 정책명 정책내용 1 역대 최초 예산편성 기간 중, 최단 기간 추경 편성 ㅇ12조원 수준의 추경을 포함한 22조원의 재정보강을 추진하는 한편, 추경 일
청와대는 19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경제활성화법안들과 테러방지법, 북한 인권법 등의 회기 내 처리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대국민담화를 검토할 수 있다는 뜻도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이 19대 정기국회 마지막날"이라면서 "여야가 합의한 대로 서비스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법을 정기국회 안에 반드시 처리를 해서 국민들의 희망과 기대에 부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도 반드시 처리를 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오늘 처리가 사실상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상황을 좀 지켜보자"고 답했다. 정 대변인은 또 '일각에서는 대국민담화 필요하지 않겠냐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상황을 지켜보고 필요하다면 그때 검토하도록 하겠다"면서 "상황을 예단할 수 없는만큼 결과를 지켜봐야한다"고 답했다.
우리군이 창군 이래 최초로 민간기업과 군수물류 분야 협력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9일 "육군 종합보급창과 민군 공동물류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올 연말까지 육군 종합보급창과 협의하며 군수 보급물자 물류센터 입고, 재고관리, 분류·포장, 각 부대로의 운송 등 작업을 수행한다. 육군 종합보급창은 육군이 필요로 하는 전 물자를 취급해 전국 전투부대로 보급하는 곳으로 이번 시범사업은 창군 이래 첫 민군공동물류 사업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군이 민간기업의 물류체계를 도입해 효과를 거둔 사례는 미군에서 찾아볼 수 있다"며 "미군은 1991년 걸프전 당시 6개월여 걸렸던 전쟁 준비 기간을 민간 물류기법을 적용했던 2003년 이라크전에서는 2개월로 단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 김숙한 상무는 "군 물자의 관리와 수송은 그 특수성으로 인해 효율성뿐 아니라 정시성과 보안이 필수"라며 "CJ대한통운은 축적된 다양한 군수물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군 물류의 특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13년 6월 국가중심의 정부 운영방식을 국민중심으로 바꾸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하는 ‘정부3.0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정부3.0은 국민 개개인의 필요에 맞게 선제·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 따라 투명·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의 3대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10대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중이다. 국세청 또한 ‘정부3.0 추진단’ 발족에 이어 지난해에는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산하에 국세행정3.0 분과를 신설하는 한편 정부3.0 자체 브랜드인 ‘국세행정3.0’을 고안, 다양한 과제를 발굴·국민중심의 세정을 구현하고 있다. 국세청의 정부3.0 추진현황과 더불어 10대 우수사례를 정리한 내용이다. <편집자 주> ⏠ 연재 순서 [사진2] 정부는 공공정보의 개방·공유 및 부처간 소통·협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을 추진중이다. 정부3.0은 ‘국가 중심의 정부 운영방식을 국민 중심으로 바꾸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를 담고 있다. 정부가 공급자 입장에서 국민에게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1.0’, 정부가 국민이나 기업의 요구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음달 15일 국세청 조직개편 이후 첫 직원 정기전보인사를 앞두고 각 지방청별로 희망 전보지 접수가 시작됐다. 특히 이번에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개인납세과의 전보 인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개인납세과는 과중한 업무 탓에 근무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고, 승진인사 우대 등 혜택을 마련했음에도 임시방편이라는 지적도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이번 정기인사를 앞두고 직원들 사이에서는 개인납세과를 희망하는 인원은 소수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부분의 직원들이 업무량이 많은 개인납세과보다는 재산세과나 법인세과 등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일선 관리자들은 한편으로는 개인납세과 인력 배치를 걱정하면서도 지난 1년간 업무가 상당히 정착된 점을 들어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일선세무서 한 개인납세과장은 "예전부터 재산세과, 법인세과를 선호하는 직원들이 많았다"며 "이 같은 모습은 개인납세과 신설이 문제가 아니라 과거에도 쭉 있어왔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른 개인납세과장 역시 "개인납세과가 직원들이 기피하는 부서라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직원들이 자신에게 맞는 업무를 찾아가는 것이지 딱히 힘든 업무 탓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아무도 모른다” 임환수 국세청장의 유임여부에 대해 국세청 직원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유임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 사실. 연말 국세청 고공단, 과장급 인사를 앞두고 국세청 직원들 사이에서는 임환수 국세청장의 이동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부각하고 있다는 전문. 국세청은 오는 21일 고공단 인사에 이어 28일 과장급(세무서장) 인사를 예정했지만, 인사일정이 다소 미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 이 경우 고공단 인사의 경우 28일경, 과장급 인사는 30일까지 늦춰질수 있는 분위기로 일단 외형적 배경을 보면, 임환수 청장의 유임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것이 주 요인. 그간 일각에서는 임환수 국세청장의 청와대 입각 및 장관 영전, 내년 4월 총마설 등 미확인 다양한 추측이 나왔지만 현재로서는 유임이 유력한 분위기. 국세청 직원들 역시 내년에도 임환수 국세청장을 볼수 있을 것이라는 분위기속에, 임 국세청장의 행보가 결정된 직후 고공단 인사의 향방이 좌우될 것으로 전망. 다만, 돌발변수로 임 국세청장이 자리를 이동하게 될 경우 국세청 고공단 인사의 판을 재구성해야 하는 인사태풍이 불가피한 상황.
서울본부세관(세관장·서윤원)은 8일 정화선 관세행정관 등 3명을 11월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포상했다고 밝혔다. [사진1] 정화선 행정관은 원산지 증명이 어려운 ‘김’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김 산업연합회·수협중앙회 등과 협의를 거쳐 수매확인서를 원산지확인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시 개정을 이끄는 등 ‘김’수출 업계의 FTA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FTA분야 으뜸이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성수영, 이정화 행정관은 각각 일반행정 및 심사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성수영 행정관은 2015년 공직박람회에 참가해 관세청의 역할 및 조직문화를 일반인에게 홍보했으며,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등을 통해 세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등 관세청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이정화 행정관은 관세청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해 5억원의 관세포탈 사실을 적발한데 이어, 서울중앙지검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9억원 가량의 국가보조금을 편취한 사실을 추가로 적발한 공이 인정됐다.
의정부세관(세관장·이경구)은 8일 개청 46주년을 맞아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뜻 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1] 의정부세관은 지난 1969년 서울세관 의정부출장소로 개청한 이래, 미군부대 PX물품 불법유출 단속 등 경기북부지역 관세국경 지킴이 역할과 함께, 수출입업체 통관지원을 통한 지역경기활성화를 지원해오고 있다. 개청 46주년을 맞은 의정부세관은 이날 기념식행사로 매월 직원들의 급여에서 일부를 적립해 모은 성금을 아동보호소에 전달하는 등 개청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한편, 이경구 세관장은 이 날 기념행사에서 “의정부세관은 앞으로도 관내 수출입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8일 서울세관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관세당국간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제4차 한·인도네시아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지난 2007년 발효된 한·아세안FTA 원산지증명서 발급과 관련된 우리기업의 통관애로 해소방안을 협의하고, 양 당국 간 원활한 특혜관세를 부여하는 등 FTA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사진3] [사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