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라는 렌즈로 다시 읽는 세계사…전국 도서관에 보급될 우수교양도서 인정 공인회계사가 쓴 인문 교양서 ‘숫자로 엿보는 세계사의 비밀(부제: 역사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회계)’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출판 및 독서 지원 사업으로, 국내에서 발간한 우수한 도서를 선정 후 구입해 전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문화소외지역 도서관 등에 보급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흥미성·가독성·교육성을 갖췄는지, 전문성을 지니면서도 대중에게 충분히 읽힐 만한 가독력이 있는지를 두루 평가한다. 세종도서 선정은 도서의 내용과 완성도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해 ‘전국 도서관에 세금을 들여 보급할 만한 양서’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숫자로 엿보는 세계사의 비밀’은 인류 문명의 탄생부터 현대 기업의 몰락, 그리고 다가올 AI 시대까지 세계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회계’라는 새로운 렌즈로 투영해 낸 인문 교양서다. 25년 경력의 공인회계사인 지은이는 역사의 흐름이 결정되는 순간들은 결국 회계와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는 관점
3곳 중 1곳 연매출 2천만원 미만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수립 시급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사업체 수가 지난 10년간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대표자 고령화와 낮은 매출 규모 등 구조적 취약성은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데이터청이 1일 발표한 ‘최근 10년간 대구·경북 소상공인 변화’에 따르면 2024년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대구 33만2천664개, 경북 37만2천170개로 2015년보다 각각 30.7%, 39.7% 늘었다. 업종별로는 도매·소매업 비중이 대구 24.3%, 경북 20.9%로 가장 높았다. 창업과 폐업에서는 지역별 차이가 나타났다. 2024년 대구는 3만8천38개가 창업하고 4만325개가 폐업해 순창업이 -2천287개를 기록했다. 경북은 4만3천450개가 창업하고 4만1천532개가 폐업해 순창업이 1천918개에 그쳤다. 창업 후 5년 생존율은 대구 47.0%, 경북 49.7%로, 두 지역 모두 창업 사업체의 절반 이상이 5년 이내 문을 닫았다. 경영 기반의 영세성과 대표자 고령화도 두드러졌다. 연 매출 2천만원 미만 사업체 비중은 대구 31.2%, 경북 31.1%로 각각 3곳 중 1곳에 달했다. 대표자는 60대 이상이 대구 32.7%,
고강도 지출구조조정…전년 대비 385억 증액 마약단속망 구축 213억·AI 대전환 65억 등 책정 내년도 관세청 예산안이 역대급으로 편성된 가운데, 증액된 예산안은 국민안전을 위한 마약 반입 차단과 관세행정 인공지능 혁신, 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에 집중 투입된다. 이재명 정부 들어 두 번째이자 현 정부가 전 과정을 주도한 2027년 관세청 예산안은 전년 대비 385억(5.6%) 증액된 7천284억원이 편성됐다. 편성된 예산안의 주요 항목별로는 인건비 4천76억원, 주요 사업비 2천841억원, 기본 경비 367억원이 각각 책정된 가운데, 주요 사업비로는 촘촘한 마약 단속망 구축을 위해 213억원이, 관세행정 AI 대전환을 위해 65억원, 현장맞춤형 연구개발에는 49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관세청은 1일, 2027년 예산안의 핵심 추진 과제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마약의 국내 반입 차단을 위한 강력하고 촘촘한 국경 방어망의 구축 △거대한 기술혁명의 시대에 걸맞는 관세행정의 AI 대전환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 △현재 활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세국경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등을 제시했다. 핵신 추진과제와
기업 182억2천만원, 신한 173억4천만원 우리 98억7천만원, 국민 35억8천만원 박성훈 의원 "여신심사 체계 전면 재설계해야" 부동산 이면계약을 이용한 조직적 대출사기에 시중은행 등이 줄줄이 뚫리면서 사고액이 1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은 금융권 자료를 집계한 결과 2023년 5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인천·부천·일산 등 수도권 상업용 부동산을 대상으로 한 이면계약 관련 대출 금융사고는 총 136건 1천91억1천만원에 달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사고 규모는 은행권 57건 504억9천만원, 상호금융권 79건 586억2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은행별로는 기업은행이 182억2천만원(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 173억4천만원(21건), 우리은행 98억7천만원(12건), 국민은행 35억8천만원(6건) 순이었다.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에서도 각각 8억7천만원, 6억1천만원의 사고가 발생했다. 상호금융권에서는 지역농협이 54건 481억9천만원으로 피해 규모가 가장 컸고, 수협 15건·58억7천만원, 산림조합 6건·34억6천만원, 신협 4건·11억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융권 전체의 금융사고 규모도 급증하고 있다. 국민·신한·하나·우리은
올해 세법개정안서 소득요건 확대·최대지급액 인상 혼인패널티 해소 위해 맞벌이 가구 최대지급액 수급구간 확대 맞벌이 가구의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이 30만원 오른 360만원으로 상향되며, 최대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상한구간도 종전 1천700만원에서 1천800만원으로 확대된다. 맞벌이 가구의 최대지급 구간 상한은 혼인 패널티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혼인 전 단독 가구 기준으로 각 900만원 소득시 둘이 합쳐 총 330만원 수령이 가능하나 혼인 후 맞벌이 가구가 적용될 경우 318만원으로 감액되는 불이익이 있었다. 정부가 올해 발표한 2026년 세법개정안에는 근로장려세제(EITC) 소득요건 및 지급액을 확대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 ○근로장려세제(EITC) 지급액 및 소득요건 등 확대(안) (단위: 만 원) 가구유형 소득요건 확대 최대지급액 인상 최대지급액 수급구간* 현행 개정(안) 현행 개정(안) 현행 개정(안) 단독 가구 2,200 미만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역대 최대 규모인 820조9천억원으로 편성됐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세수 호조로 국세수입이 194조2천억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데 따라 증가율이 두자릿수(전년 대비 12.8%)를 기록했다. 정부는 늘어난 세수를 잠재성장률 제고와 양극화 완화를 위한 마중물로 쓴다는 전략이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7년 예산안 및 2026~2030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했다. 늘어난 국세수입은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해 162조원을 투입하고, 강력한 지출구조조정(108조원)을 통해 경제·사회 시스템 전반의 대혁신에 투자한다. 5대 중점 투자과제는 △3대 메가프로젝트+AI 총력 지원 △미래 성장엔진 확충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 지원 △K자 양극화 대응, 모두의 성장 △국민안전·평화다. ※자료:기획예산처
반도체 초격차·피지컬AI 중점투자 대국민 대상 AI 서비스 개발·제공 전기차 보조금 역대 최대 43만대 정부가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 내년 예산에 3대 메가프로젝트+AI 지원과 미래 성장엔진 확충에 84조원을 편성했다. K-반도체 강국 초격차를 벌리고 피지컬 AI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한편, 제2의 반도체산업인 미래 먹거리를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모두의 창업 혁신생태계와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에도 집중 투자했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7년 예산안 및 2026~2030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했다. 내년 예산안은 5대 중점투자과제에 방점이 찍혔다. 이 중 첫 번째 중점 투자과제는 3대 메가프로젝트+AI 총력 지원이다. 정부는 관련 예산을 두배 늘려 21조3천억원을 쏟아붓는다. 특히 K-반도체 강국 초격차 지속을 위한 예산을 3조4천억원으로 늘려잡았다. 수도권·서남권 반도체 생산기지 확충과 국산AI 반도체 고도화·원천기술 확보 등 초격차 생태계 조성에 집중 투자한다.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회계도 신설해 안정적 투자기반을 구축한다. 기업 성장단계별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반도체 혁신벨트 특화인력과 AI반도체 등 반도
우리아이자립펀드 신설…18세까지 연 최대 120만원 지원 청년미래적금 가입대상 모든 청년으로 확대 청년문화예술패스 모든 청년에 매년 지원 자영업자, 특고·프리랜서에 150만원 육아수당 정부가 결혼과 출산부담 경감을 위해 혼인지원금, 출산지원금, 아동기본수당 3종 패키지를 신설한다. 또한 출생부터 18세까지 연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는 우리아이자립펀드를 신설하고, 청년미래적금은 모든 청년이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7년 예산안 및 2026~2030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청년에 대한 성장단계별 종합 지원이다. 정부는 교육, 일자리·창업, 자산, 주거, 혼인·출산·양육, 생활·문화에 이르기까지 청년 생애 전주기를 빈틈없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AI시대에 대응해 청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를 2만5천명으로 2배 확대한다. 기업·공공기관이 제시하는 ‘문제해결 부트캠프’를 신설해 2만명에 지원하고, 기본교육과 AI 공동구독료 지원에도 나선다. 학기 중 현장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인턴학기를 통해 대학생 6만명에게 졸업 전 첫 취업경력을 제공한다. 지역에서
연간산정액 35%만…내년 6월에 최종 정산 지급 국세청이 1일부터 2026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 중인 가운데, 본인이나 배우자의 소득이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에만 신청 대상이다. 자신이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신청안내문을 받지 못했다면, 직접 신청도 가능해 홈택스와 서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음은 2026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했다.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 대상자는 누구인가? - 본인이나 배우자의 소득이 모두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로 한정되며, 근로장려금 신청 요건의 가구원·소득·재산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안내문은 언제 받을 수 있나? - 국세청은 모든 안내대상자에게 9월1일 국민비서를 통해 1차 안내하고, 60세 이상은 서면 안내문을 추가 발송한다. 자동신청 완료자 또한 9월1일 국민비서로 안내할 예정이며, 확인하기 클릭 시 홈택스(모바일)의 신청 결과 화면으로 연결되어 신청 완료 내역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미신청자에 한해 9월2일, 4일, 9일, 14일 4회에 걸쳐 카카오, 네이버, 문자메시지 등을 순차적으로 발송하여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안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가구유형별로 가구원·소득·재산요건 달라 재산합계액 1억7천만원 이상 2억4천만원 미만시 50%만 지급 국세청이 9월1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을 맞아 130만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받는 가구는 올해 상반기에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로, 이 가운데서도 가구원 요건과 소득·재산요건이 부합해야 한다. 이번 2026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 요건(2025년 12월31일을 기준)은 가구 유형별로 각각 달라, 가구원 요건의 경우 홑벌이 가구는 배우자(총급여액 300만원 미만), 18세 미만 부양자녀(2007.1.2.이후 출생, 연간소득 100만원 이하), 70세 이상 직계존속(1955.12.31. 이전 출생, 연간소득금액 100만원 이하) 중 1명 이상 있어도 된다. 맞벌이 가구는 신청인과 배우자 각각 연간 총급액액 300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단독 가구는 배우자, 18세 미만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모두 없어야 한다. 부부합산되는 소득요건은 기준 연도가 달라, 연간 총소득은 2025년 기준으로 근로소득·사업소득, 종교인소득 및 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을 합산한 금액
근로소득만 있는 130만 가구에 안내문 발송…72만 가구, 자동신청 완료 자동응답시스템(1544-9944)으로 간편 신청.…12월17일 지급 예정 2026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이 9월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은 본인이나 배우자의 소득이 모든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가 대상이다. 국세청은 2026년 상반기에 근로소득만 있는 130만 가구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안내문에 따라 장려금을 신청한 가구에는 지급 요건 심사 후 오는 12월17일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다만, 근로장려금 예상지급액은 국세청 보유 자료를 반영해 계산한 것으로, 가구원·소득·재산요건 등에 대한 심사결과에 따라 변동되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 국세청의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안내 대상자 130만 가구 가운데, 가구 유형별로는 단독 가구가 86만 가구(66.2%)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홑벌이 39만 가구(29.6%), 맞벌이 5만 가구(4.2%)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71만2천 가구(54.5%)로 가장 많고, 20대 이하 26만8천가구(20.6%), 50대 14만2천 가구(10.9%), 40대 9만2천 가구(
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판매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28일 미래에셋생명과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은행권 최초로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미래에셋생명의 IRP 전용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IRP 적립금을 글로벌주식과 채권 등에 분산투자하면서 장기적인 운용 성과와 안정적인 연금 수령을 함께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만 50세부터 가입할 수 있고 만 55세 이후 원하는 시점부터 연금 수령을 시작할 수 있다. 연금 개시 시 확정된 연금기준금액을 바탕으로 20년간 매월 일정한 연금액의 지급을 보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별계정 적립금이 보증기간 중 소진되더라도 약정된 연금액은 20년간 지급되며, 20년이 지난 뒤에도 적립금이 남아 있으면 소진될 때까지 연금 수령을 이어갈 수 있다.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퇴직연금 자산의 장기적인 운용 성과를 추구하면서도 은퇴 후 안정적인 연금 수령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법인세 115조4천억원·소득세 43조2천억원 증가 내년 국세수입이 올해 추경예산 415조4천억원보다 168조9천억원 증가한 584조4천억원으로 전망됐다. 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내년 국세수입 예산안은 584조4천억원으로 편성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를 564조3천억원(2026년 추경예산 398조7천억원 대비 165조6천억원 증가), 특별회계를 20조1천억원(2026년 추경예산 16조8천억원 대비 3조3천억원 증가)으로 편성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와 법인세가 증가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법인세는 2026년 추경예산 대비 무려 115조4천억원 증가한 216조7천억원이 걷힐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 호조세 지속에 따라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데 따라서다. 소득세는 2026년 추경예산 대비 43조2천억원 증가한 180조원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됐다. 이 중 근로소득세가 29조2천억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취업자 수 증가·임금 상승, 반도체 기업 특별성과급 확대 등의 영향이다. 배당소득세도 기업실적 개선, 주주환원 관련 정부정책·기업방침 등에 힘입어 8조5천억원 증가할 전망이다. 부가가치세는 91조4천억원이 들
2025년 76.1조→2026년 87조→2027년 104.9조 대기업 13.8조↑…기업 감면비중 49.9% 차지 국세감면율 14.5%…법정한도 2.1%p 하회 2027년도 조세지출예산서 국회 제출 정부가 각종 비과세·감면·공제 등으로 깎아주는 국세감면액이 내년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국세수입총액에서 차지하는 국세감면율은 14.5% 수준으로 예상됐다. 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2027년도 예산안의 첨부서류로 2027년도 조세지출예산서를 오는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세감면액은 2024년 70조5천억원, 2025년 76조1천억원, 2026년 87조원(전망), 2027년 104조9천억원(전망)으로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국세감면액은 76조1천억원으로, 2024년 대비 5조6천억원 증가했다. 기업실적 개선에 따라 통합투자세액공제 및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규모가 예년 수준을 회복한 영향이다. 국세감면율은 15.9%로, 국세감면율 법정한도(15.5%)를 0.4%p 넘겼다. 국세감면액은 가파르게 늘어 올해 80조원대를 넘어선 데 이어, 내년 10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올해 국세감면액은 작년 대비 10조9
총수입 880.8조…전년 대비 205.6조 증가 관리재정수지 -0.1%…적자폭 3.8%p 개선 국가채무 비율 48.3%…3.3%p 하락 경제성장·재정건전성 동시 달성 목표 미래대응기금 신설…162조3천억원 투입 청년·성장동력·지방·교육인재에 45.4조 지출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역대 최대인 820조9천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93조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7년 예산안 및 2026~2030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했다. 총수입은 전년 대비 30.4%(205조6천억원) 증가한 880조8천억원으로 편성됐다. 국세수입은 584조4천억원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호조에 따른 법인·소득세 큰 폭 증가 등에 힘입어 194조2천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세외수입은 296조4천억원으로 11조4천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총지출은 전년 대비 12.8%(93조원) 증가한 820조9천억원으로 편성했다. 역대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전년 대비 3.8%p 줄어들어 -0.1% 수준으로 대폭 개선된다.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전년도 51.6%에서 3.3%p 하락한 48.3%가 목표다. 정부는 중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