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5.25.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 전문직 월 보수액 8위

경쟁 격화로 불황 심각 입증


고소득 전문직종의 업종별 최고, 상위 50위 평균, 전체평균 보수(월액)

 

 <2006. 6. 30 현재>      출처 : 건강보험공단 직장가입자 자료

 

구분

인원(명)

2006년 보수월액(만원)

최고

상위50위평균

전체평균

전체

104,670

501,235

4,805

573

감정평가사

464

2,023

1,447

312

건축사

7,195

5,648

2,264

290

공증인

250

2,216

741

419

관세사

979

4,252

1,638

338

노무사

581

1,567

507

217

법무사

5,061

4,835

1,886

328

변리사

776

40,194

5,596

740

변호사

4,200

501,235

26,238

1,020

세무사

7,059

6,292

3,385

420

수의사

541

775

415

168

약사

11,464

6,575

3,381

461

유흥음식점

7,043

9,527

1,340

184

의사

47,449

38,250

13,070

688

학원

10,720

31,548

4,489

303

회계사

888

13,190

5,672

594


의사,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등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의 월 보수액을 집계한 결과 최고액 기준으로 변호사(辯護士)가 50억1천235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나 1위를 차지한 반면, 세무사(稅務士)는 이에 턱 없이 못 미치는 6천292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월 보수액 수입 8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변리사가 4억194만원으로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의사가 3억8천250만원, 학원사업자가 3억1천548만원, 회계사가 1억3천190만원, 유흥음식점업자가 9천527만원, 약사가 6천575만원 등의 순으로 월 최고보수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열린우리당 오제세 의원이 국회 재경위의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공단 직장가입자 자료를 통해 밝힌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변호사는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상위 50위 평균 보수액에서도 2억6천238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이 부문에서도 단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조세전문가로 세무대리를 하는 세무사는 예상보다 소득이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직원 봉급과 사무실 임대료 내기가 빠듯한 실정이 사실로 입증된 셈이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