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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경기광주서]소상공인과 간담 "청사 이전해 달라"

경기광주세무서(서장·나정엽)는 11일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경기광주시지회(지회장·서창완)를 찾아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열린 이날 세정간담회에서 나정엽 서장은 국세청의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제도를 알리고 세정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국선대리인제도 △근로·자녀장려금 △체납액납부의무 소멸특례제도 △고충민원 의견진술권 및 사전열람대상 확대, 세무조사입회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광주서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서창완 경기광주시지회장은 “영세한 납세자가 세법을 몰라서 억울하게 세금을 내지 않도록 세정을 잘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경기광주세무서 청사를 민원인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경기광주 역세권으로 이전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나정엽 경기광주서장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국세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광주세무서는 올해부터 1층 납세자보호실에 ‘납세자 소통 전담창구’를 설치해 현장 중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납세자와의 소통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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