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종합주류도매협회(회장: 최봉우(청주주류상사 대표)는 지난 5일 청주시 흥덕구에 소재한 펠리스웨딩컨벤션에서 주류도매업 대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건을 확정했다. [사진3] 최봉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국내외 여러 사건으로 모든 업종이 어려운 가운데 주류업계 발전과 협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신 관계자들과 제조사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최 회장은 “특히 저 매출, 고비용으로 힘든 한해를 보낸 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금년에도 모든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며 “우리 주류업계는 희망을 갖고 매출경쟁이 아닌 이익중심 경영으로 내부 경쟁력을 갖추고 회원 상호 간 화합과 단합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 고 말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회원사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약속했다. [사진2] 또한 최 회장은 “프랜차이나 이름하에 가격파괴, 내부소비재 과다 지원, 고액 대여금을 요구하는 등, 지방업계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며 ” 금년부터는 프랜차이나 본부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개선하고, 각 지역
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4일 관내 수출입업체 담당자 및 보세구역 운영인,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2015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법령 개정사항 및 규제개혁 결과에 따라 새로이 시행․변경되는 ‘해외여행자‧해외직구 통관제도’, ‘납세자 권익보호’, ‘중소기업 세정지원’, ‘수출입 통관‧물류제도 개선’ 등에 대해 안내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면세범위 초과물품 자진신고 해외여행자 세액 경감, 납세자의 경정청구기간 확대, FTA 협정관세 적용신청 서류 간소화 등이다. 김재권 세관장은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와 비정상적인 관행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개선․정상화하고,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정보제공과 민․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5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세부 내용은 청주세관 홈페이지(www.customs.go.kr/cheongj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재기 기업인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융자상환금조정형 재창업자금 신규 편성하고,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융자상환금조정형 재창업자금은 융자기업이 성실한 실패로 판명될 시 대출금의 일부 감면 또는 상환 조정이 가능한 자금으로 성실 재창업자의 실패 부담을 완화해 창업생태계에 재도전이 가능한 사회라는 시그널을 제공하고, ‘창업-성장-퇴출-재 창업’의 기업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올해 신규 도입됐다. 제품생산비용 등 재 창업에 소요되는 시설 및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업체당 대출한도는 5억원이다. 또한 재창업자의 원금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재창업자금의 거치 및 상환기간을 늘려 시설자금은 9년(거치기간 4년 포함), 운전자금은 6년(거치기간 3년 포함)으로 변경했다. 신청대상은 중기청 및 미래부 재창업R&D자금 승인자(기업), 중기청 재도전성공패키지사업(맞춤형 사업) 승인자(기업), 재도전Fund 지원기업, 특허 또는 실용신안 보유하고 사업화 예정인자(기업)이며, 현장 실태조사와 재창업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업체를 선정한다. 융자상환금조정형 재창업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기업의 해외진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3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시장조사, 전시회참가 등 기업의 수출 활동을 21개 지원 내용 중 에서 선택해 신청하고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제조업, 제조업 관련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내수기업 또는 수출중소기업으로서, 지난해 수출 실적이 5천만달러 미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금년부터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글로벌 역량진단’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지원에 활용한다. 수출실적, 마케팅실행역량 등을 평가해 ‘진단’ 점수에 따라 수출 초보기업, 유망기업으로 나눠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수출초보기업은 수출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수출유망기업은 수출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사업비는 무역실무 등 수출교육, 디자인개발, 시장조사, 전시회 참가 등 기업이 필요한 수출활동을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청과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중국 미용시장 개척을 위한 「2015년 충북 상해 미용 박람회」참가 기업을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상해 푸동 신국제 전람센터에서 개최한다. 전시품목으로는 미용용품, 화장품, 향수, 메이크업, 헤어제품, 네일, 뷰티살롱제품, 설비원료, 악세서리 등 미용 제품 전반이다. 명실상부 중국내 최대 미용 전문 전시회로서, 많은 해외기업과 바이어들의 참가로 매년 규모와 전시회 질을 높여가고 있어 거대한 중국의 뷰티시장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꼭 참여가 기대되는 박람회이다. 박람회 참가기업에게는 부스 임차료, 장치비, 전시품 편도 운송비 등 충청북도 예산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5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kr.cbgms.net)에 회원가입 후 동 사업에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사업에 대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2,35)로 하면 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청과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중국 미용시장 개척을 위한 「2015년 충북 상해 미용 박람회」참가 기업을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상해 푸동 신국제 전람센터에서 개최한다. 전시품목으로는 미용용품, 화장품, 향수, 메이크업, 헤어제품, 네일, 뷰티살롱제품, 설비원료, 악세서리 등 미용 제품 전반이다. 명실상부 중국내 최대 미용 전문 전시회로서, 많은 해외기업과 바이어들의 참가로 매년 규모와 전시회 질을 높여가고 있어 거대한 중국의 뷰티시장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꼭 참여가 기대되는 박람회이다. 박람회 참가기업에게는 부스 임차료, 장치비, 전시품 편도 운송비 등 충청북도 예산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5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kr.cbgms.net)에 회원가입 후 동 사업에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사업에 대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2,35)로 하면 된다.
충북지역의 ‘14년 12월 무역수지는 8억9천5백만 달러를 흑자를 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에 따르면 충북의 ‘14년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7.2%가 증가한 13억8천1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4억8천6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2.6%가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8억9천5백만 달러로 71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일반기계류와, 반도체, 화공품, 전기전자제품은 증가하고, 정밀기기는 감소했으나,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17.2%가 증가하며 13억8천1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일반기계류(55.2%), 반도체(34.2%), 전기전자제품(20.5%), 화공품(17.2%)은 증가했지만, 정밀기기(-16.3%)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홍콩(50.4%)과 중국(19.6%), 미국(14.7%), 일본(1.7%)은 증가한 반면, EU(-2.0%)와 대만(-13.2%)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금액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수지와 반도체는 증가했으나, 전기기기와 기계류, 동, 유기화합물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수지(6.3%)와 반도체(4.2%)는 증가했고,
충청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베트남시장 진출을 위한 「2015년 베트남하노이 엑스포」참가기업을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 개최되는 베트남하노이엑스포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Vietnam Exhibition & Fair Center에서 개최되며, 전시품목으로는 화장품, 주방기기, 소비재, 악세사리, 농수산품, 통신, 의료장비, 기계장비 등 종합품목이다. 하노이엑스포를 개최하는 베트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민간소비·투자확대, 수출증대 등을 통해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4년 12월 한-베트남 FTA가 타결돼 국내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 진출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kr.cbgms.net),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 글로벌 전시포털 홈페이지(www.gep.or.kr)에 동시 회원가입 후, 동 사업에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3~4)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와 한국교통대학교,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2015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제조업체 8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일 하노버에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1947년 개최 이래 68회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산업 기술전시회로, 지난해에는 세계 38개국 약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세계 각국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산업자동화기술, 계측제어기기,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링, 자동화 로봇, 동력전달제어기술, 나노기술, 환경기술, 기계부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정재환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장은 "하노버 산업박람회처럼 다양한 산업의 가치사슬에서 트렌드를 다루는 전시회는 없다"며 "제품혁신, 산업트렌드, 최신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kr.cbgms.net),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동시 회원가입 후, 동 사업에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3, 35)로 문
충주세관은 8일 세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심봉주 신임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심 세관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객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 지역경제 특성에 맞춘 기업 지원책을 마련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과 상생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유관기관들과 유대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끊임없는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충주세관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각자의 업무에 열정을 갖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 세관장은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77년 공직에 입문해, 인천공항세관, 관세국관리연수원 전임교수, 고객지원센터 팀장 등을 거쳐 충주세관장에 취임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2015년도 청년전용창업자금 신청을 전년도 매월 접수방식에서 수시 접수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상기 자금은 1월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온라인 수시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성과 기술력이 우수한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금리는 2.7%(고정금리)이며, 5년(2년 거치 3년 상환)상환하는 조건이다. 충북지역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원 후, 성공적인 창업기업에 대해 지원성과에 따라 후속적인 자금지원과 마케팅, 컨설팅 등을 추가 지원하게 되며, 사치· 향락성 등 정책 자금지원 제외 업종이 아니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청년창업센터(043-230-6823~4)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동청주세무서(서장 김정순)는 통합 청주시 출범(2014. 7. 1)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올해 1. 1.부터 청주·동청주·충주세무서의 관할구역이 일부 변경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변경된 관할 구역은 다음과 같다. 세무서 관 할 구 역 변경전 변경후 청 주 흥덕구, 증평군, 진천군 흥덕구, 서원구, 진천군 동청주 상당구, 청원군, 괴산군 일부 상당구, 청원구, 증평군,괴산군 충 주 충주시, 음성군, 괴산군 일부 충주시, 음성군 관할구역이 조정되지만 납세자들은 각종 민원증명, 사업자등록, 세금납부 관련된 민원업무, 신고서 작성 등 관할세무서와 상관없이 어디서나 접수 및 처리가 가능하므로 가까운 세무서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확정일자 등 일부 업무는 반드시 관할하는 세무서를 방문해야만 처리가 가능해 유선으로 확인 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청주세무서 관계자는 관할구역 변경에 따라 증평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괴산민원실은 매주 목요일에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정순 동청주세무서장은 관할구역 조정으로 납세자들이 세무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지난 2일 '14년도 베스트 청주세관인'에 장현주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사진1] 또한 업무우수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14년도 4분기 베스트 청주세관인'에 이민우 관세행정관, '청주세관장 표창'에 최현정 관세행정관 포상했다고 밝혔다. 장현주 행정관은 해외여행자 급증에 따른 업무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근무체제를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적 규제해소로 청주세관의 규제개혁 우수세관 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민우 행정관은 청주공항 입국장 검사대 보호막을 설치하고 Tax-Refund(내국세환급)환급 창구를 유치하는 등 여행자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휴대품 통관 업무를 선진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현정 행정관은 수입신고 시 품목분류 오류 적발, 원산지표시 위반 물품의 통관차단 등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청주세관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청주세관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관세행정 수행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성과창출 우수 직원을 선정해 포상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제37대 김효환 신임 청주세무서장이 26일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1] 김효환 서장은 취임사에서「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이어 “납세자들이 편안하게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납세환경을 만들어 성실한 자진납세가 이뤄져 재정수입이 순조롭게 조달될 수 있도록 하며, 신뢰받는 세정을 위해서 각 분야별 전문가가 되어 관계법령 및 사례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납세자가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을 주문했다. 또한, “불합리한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 노력에도 힘써 맡은 업무에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함께 근무하는 동안 소통을 통한 활기찬 직장문화와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효환 신임서장은 경기 파주 출신으로 성균관 대학교를 졸업, 1977년 국세청에 입문, 국세종합상담센터, 법무심사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3국을 거쳐 청주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영동세무서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4대 한숙향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한숙향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난계 박연선생, 육영수 여사 등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 아름다운 영동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국민이 신뢰하는 세정을 집행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와 마음을 모으고 맡은 업무에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일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자”고 주문했다. 또한, “납세자들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기업환경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통해 납세자의 작은 불편하나도 귀담아 듣고 정성을 다해 고쳐 나가 사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것”을 당부했다. 한숙향 서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을 졸업, 1977년 제천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울청 조사3국, 국세청 국제조사과, 북인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법규과, 도봉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2013년 5월 서기관 승진 후 금번 인사에서 영동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