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무서(서장 장세헌)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충주상공회의소 류인모 회장,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신영란세무회계사무소 신영란 세무사가 각각 위촉, 집무체험과 대민봉사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장세헌 서장은 모범납세자 7명과 세정협조자 1명 유공공무원 10명을 표창하고 성실납세와 세정발전에 힘써온데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유공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모범납세자 표창에는 주식회사 셀 설영건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플라맥스 주식회사 강성규 대표이사, 경성산업 성경숙 대표가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조양전기공업 주식회사 박현숙 대표이사, 윈테크 오용준 대표, 충주공용버스터미널(주) 석종호 대표이사가 대전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세림비엔지 나상수 대표이사, 다솜쥬니어치과의원 김혜경 대표가충주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 음성상공회의소회장, 충주신문사 대표이사, 충주세무서 세정협의회원, 전 세무서장 등 10여명을 초청해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장세헌 서장은 ‘충주세무서는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강화하고 납세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또한 확충된 세정 인프라를 토대로 세원 포착과 발굴에 힘쓰고 근로·자녀장려세제의 정착, 확대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영세납세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기념행사 후에는 장세헌 서장은 수상자 및 초청인사 1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근로·자녀장려세제 확대시행, 국세청 차세대 시스템 도입 등 주요 정책과제를 설명하고, 납세자의 애로사항과 세정전반에 걸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민원봉사실에서는 49번째로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꽃다발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실시했다.
충주세무서는 공평과세 및 납세서비스를 기본으로 한 청렴의식, 변화와 혁신, 사회적 공헌의 핵심가치를 모든 업무의 출발점으로 인식하고 납세자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고객중심문화로의 변화를 위해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한 근로·자녀장려세제 집행, 고객의 소리 청취 등 다양한 세정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