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무서(서장 한숙향)는 3일 대강당에서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모범납세자와 초청인사 및 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납세자의 날」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선진납세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한 한국드라이베아링(주) 박현수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계룡제분산업사 손재진 대표가 지방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범납세자 2명과 세정협조자 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숙향 서장은 행사를 마친 후에는 수상자 및 초청 인사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하면서 오늘의 주인공인 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금년도 국세행정운영방향 등을 소개하는 세정간담회도 병행했다.
영동서는 기념식 행사 외에도 납세자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는 의미에서 민원실 방문 납세자에게 꽃다발 및 기념품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한숙향 서장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복지와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는 국세청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