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9. (목)

세정가현장

[청주세관]충북지역 무역수지 72개월 연속 흑자 기록

충북지역의 1월 무역수지는 8억7천3백만 달러를 나타내며 7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에 따르면 충북의 ‘15년 1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31.9%가 증가한 13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4억3천7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2.8%가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8억9천5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반도체와 일반기계류, 전기전자제품, 화공품, 정밀기기 등 대부분의 품목이 증가하며,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31.9%가 증가해 13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82.6%), 일반기계류(34.5%), 전기전자제품(12.6%), 화공품(9.5%),  정밀기기(5.2%)등 대부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홍콩(80.3%)과 중국(59.2%), EU(12.3%), 미국(8.4%), 일본(2.0%)은 증가한 반면, 대만(-22.5%)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금액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반도체만 증가했고, 전기기기와 기계류, 동, 유기화합물, 수지는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54.1%)는 증가했고, 전기기기(-76.2%)와, 기계류(-35.9%), 동(-19.5%), 유기화합물(-13.6%), 수지(-4.7%)등 대부분이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대만(10.3%)만이 유일하게 증가하고, EU(-28.6%), 미국(-21.5%), 중국(-14.0%), 일본(-4.1%)등 대부분의 국가에서의 수입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입금액의 71%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지역 ‘15년 1월 무역흑자는 전국 53억9천9백만 달러 흑자 중 8억7천3백만 달러를 차지하며 72개월 불황형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