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청과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2015년 충북 인도 무역사절단」참가기업을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도무역사절단은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뉴델리, 뭄바이, 첸나이에서 종합 상담회를 진행하며 전시품목으로는 자동차 부품, 소비재, 통신, 의료장비, 기계장비 등 종합품목이다.
최근 인도경제가 성장률 둔화, 루피화 약세, 재정 및 경상수지 악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난 10여 년 간 경제성장률이 평균 7~8%대를 유지해 온 점을 미루어 볼 때, 앞으로도 인도는 꾸준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고 여전히 촉망받는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인도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의 활용으로 향후 인도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시장진출과 교역확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kr.cbgms.net)에 회원가입 후, 동 사업에 온라인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4)로 문의하면 된다.